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관내 겨울철 대형공사장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형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나주소방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 조치 이행여부 ▲가연성 자재 보관 및 관리 실태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공사 현장 화재는 초기 대응에 실패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임시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소상공인 지원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기존 정책 가운데 인지도가 높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사업의 예산 확대와 수혜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울주군의 지역적 특성과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반영한 신규 정책으로 ▲소상공인 유급병가 지원사업 ▲생활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화폐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 소상공인 사전 창업준비 지원사업 등 3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박기홍 대표 의원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울주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제도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경험과 꿈을 이야기하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 익산시는 16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제1회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기관인 익산시 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유학생의 한국어 활용 능력 향상과 익산 지역 정주 기반 강화를 목표로, 교육발전특구 해외인재육성 분야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대회에 앞서 교육발전특구 해외인재육성 사업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 사전 선발된 10여 명의 유학생이 무대에 올라 한국 유학 경험과 문화 차이를 통해 느낀 점 등을 주제로 발표를 펼쳤다. 참여 유학생들은 발표력과 문장력, 내용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발표를 지켜본 다른 유학생들은 심사 기준과 발표 구성 방식을 경험하며 향후 도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김승국 국가품질명장은 16일 전주시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김승국 명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김승국 명장은 품질관리 분야의 우수 숙련자로서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뒀으며, 지난해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인 ‘국가품질명장 칭호’를 받았다. 또 올해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전문성과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위촉 및 공로를 공식 인정받았다. 김 명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으며 성장해 온 만큼, 받은 만큼 매년 돌려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주신 김승국 명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16일 전주지역 어린이집 6곳과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존 5년간의 위탁 기간이 만료돼 재위탁 심사를 통과한 4개 어린이집(이편한숲·늘푸른·해나·꼬마린)과 10년의 위탁 기간이 만료돼 공고를 거쳐 선정된 2개 어린이집(우아·휴먼시아해오름)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4개 재위탁 어린이집은 오는 22일부터 5년간 위탁계약 연장을 통해 해당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며, 공고를 거쳐 선정된 2개 어린이집도 내년 1월 1일부터 5년간 위탁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게 됐다. 이로써 전주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5곳이 운영되며, 시는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0월 민간위탁심사위원회를 열고 어린이집 운영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 능력 등을 평가하는 등 민간위탁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최은옥 전주시 여성아동과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국공립 보육수요를 충족시키고 믿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도내 한파특보가 발생하면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 위험이 커짐에 따라, 도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이나 장시간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평년(0.5~1.7℃)과 유사하거나 다소 높을 가능성이 40%이지만, 일시적인 찬 대륙고기압 유입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특히 한파 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주요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외출 전 체온 유지와 방한 대비를 반드시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랭질환 중 먼저 저체온증은 초기에는 몸을 떨고 정신이 둔한 상태를 보이다가 저체온 상태가 지속되면 혼수상태에 빠지고 근육이 경직되는 증상을 보인다. 특히, 이러한 혼수상태와 근육 경직 증상이 나타나면 심정지도 함께 발생할 수 있다. 저체온증 환자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119로 신고하고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환자의 옷이 젖은 상태라면 벗긴 후 담요 등으로 감싸주고, 의식이 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수립한 ‘고층 건축물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12월 15일 수성구 수성범어W아파트에서 고층 건축물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소방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대구에는 고층 건축물(30층 이상 또는 120m 이상)이 총 132개소가 있으며, 이 중 초고층 건축물(50층 이상 또는 200m 이상)은 3개소이다. 고층·복합건축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 및 대응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대형 인명피해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위험성을 고려해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중심의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피난안전구역 운영 및 관리의 실효성 강화 △통합방재실 중심의 상황 전파·대응체계 고도화 △입주자 및 관리주체 간 협력 및 책임체계 구축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후 엄준욱 본부장은 소방시설, 피난안전구역, 옥상층 인명구조공간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시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첨단 기술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교육훈련지원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정읍시가 농업·농촌 인적 자원 전문 교육을 통해 현장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독자적인 교육 체계와 기술 보급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온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현장의 수요를 발 빠르게 반영해 청년, 여성, 신규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농기계 사고 다발 기종을 중심으로 한 실습형 안전 교육과 읍·면·동 순회 재해 예방 교육 등 지역 특성에 기반한 신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 교육 이수 농업인이 전년 대비 30%나 증가한 8164명을 기록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안전 역량과 실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농업 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 기술 교육을 강화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외국인 체납자의 체납세금 징수 및 체납관리를 위해 ‘2026년 외국인 체납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시는 언어장벽으로 인한 납세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외국인을 위해 국가별 언어로 제작된 체납안내문 및 지방세 홍보 자료를 제작·배포할 방침이다. 2025년 11월 말 기준 군산시 외국인 체납은 등록 외국인 10,200여 명 중 1,221명, 207백만원으로 자동차세가 51%, 재산세가 12%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순으로 이들 국가의 언어와 영어로 번역된 체납안내문 및 납세 홍보 자료를 제작·발송하는 한편,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및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체납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전용 보험 및 자동차, 부동산 압류 등 기존의 방식에 더해 고액·상습체납자는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법무부로 명단을 통보해 비자 연장을 제한하는 등의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강력하게 징수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시는 경기도 성남시 등 일부 자치단체의 외국인 체납징수 특수시책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025년 전국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 개선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각 시·도의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성과와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남소방본부는 박보영 구조구급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 성과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 사례를 소개했으며, 실효성 있는 운영방안과 체계적인 대응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휘·통제 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킨 점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전남소방본부가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개선 노력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끊임없이 개선해 온 전남소방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 음식점 주방의 후드·덕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음식점 화재의 원인으로 부주의나 전기적 요인 등도 있지만, 조리과정에서 발생한 불티가 후드 또는 덕트에 달라붙은 기름 성분에 착화되면서 불이 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음식점 배기장치에 화재가 발생하면 불꽃이 외부에서 식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초기 진화가 어렵고,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건물 전체로 화재가 확산될 위험성이 크다. 화재 예방 방법으로는 배기 덕트 설치 시 0.5mm 이상 강판 또는 내식성 불연재료를 사용하고,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와 정기적으로 주방 후드 및 배기 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를 해줘야 한다. 또한 음식점 주방에서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쉽게 진압할 수 있는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한편 매장 면적의 합계가 3천 제곱미터 이상인 대규모점포 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주방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민 누구나 음식을 만들고, 함께 나누는 세 번째 전주형 공유주방이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16일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나눔찬방에서 소외계층 나눔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인 ‘함께주방 3호’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함께주방 3호의 시작을 축하했다. 전주형 공유주방 ‘함께주방’은 기존 공유경제의 일환으로 활용됐던 공유 주방을 복지의 관점에서 바라본 공간으로, 이곳에서는 시민 누구나 음식을 만들고, 함께 나눌 수 있다. 지난 2월 ‘2025 노송동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음식 나눔 봉사를 위한 공유주방 마련’이라는 요구사항에서 시작된 ‘함께주방’은 지난 6월 1호 천사마을과 지난 9월 2호 전주푸드 효천점에 이어 세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개소식에서는 동지를 앞두고 전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민정)의 활동가들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팥죽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 의미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AI(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기업과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 전주에 둥지를 틀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연구개발특구는 1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탄소국가산단과 전북테크비즈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유)한국기계설비기술(대표 하정성)과 ㈜모레(대표 조강원) 등 2개 기업과 총 35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하정성 (유)한국기계설비기술 대표, 조강원 (주)모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투자기업 중 (유)한국기계설비기술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스마트 설비제어 및 에너지 효율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전주탄소국가산단에 150억 원을 투자해 제조시설을 신축하고, 총 40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키로 약속했다. 시는 에너지 효율 솔루션 전문기업이 전주에 둥지를 틀면, 에너지자립 추진을 위해 ‘스마트그린 국가시범 산업단지’로 지정된 탄소국가산단과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투자기업 중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모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6일(화), 20년 이상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안전과 재난 대응에 힘써온 장기근속 퇴임 대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이 퇴임 대원 3명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대전 의용소방대 연합회원과 소방공무원들이 참석해 그간의 헌신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의용소방대원의 공로를 기리고, 재난․화재 예방 및 현장 대응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임 대원들은 그동안 각 소방서에서 소방보조활동을 비롯해 재난현장 피해 복구, 안전 캠페인, 취약계층 대상 예방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명감으로 묵묵히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후배 대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의용소방대는 47개대 1,209명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롯데칠성음료(주)(대표 박윤기)는 16일 군산시청을 찾아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500만 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 롯데칠성음료(주)는 1999년부터 시작된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전달한 장학금만도 총 5억 1,000만 원에 달한다. 2017년부터는 상하반기 각각 1,5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며, 군산시 청소년들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기탁식에서 롯데칠성음료(주) 김태현 지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산의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데에 보탬이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강임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롯데칠성음료(주) 군산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업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은 군산시의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주)는 ‘처음처럼’, ‘새로’, ‘크러쉬’, ‘클라우드’ 등 대중적인 주류 브랜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