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10일 유휴 국유재산인 옛 동충치안센터(파출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청년제과점’(용성로 96-3)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점식에는 남원시장, 시의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특히 캠코는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문을 여는 자활근로 사업장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방치됐던 국유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일자리와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자립을 돕는 지속 가능한 자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달구운베이글 베이커리카페, 베트남 골목식당 쌀국수 전문점, 싸다김밥 분식점, 매머드익스프레스 카페, 파스쿠찌 카페, 3분마트 등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진도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통로 확보와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비상구 폐쇄나 소방시설 차단과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연중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 대상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을 고장난 채 방치하는 행위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두는 등 통로를 막아 정상적인 이용을 어렵게 하는 행위 ▲방화셔터 등 피난시설을 고의로 막거나 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다. 포상 대상이 되는 시설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되는 업소와, ‘소방시설법 시행령’에서 정한 특정소방대상물로, 문화시설, 운송시설, 숙박업소, 유흥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포함된다. 신고가 처음일 경우 신고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현금 또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며, 같은 사람이 2회 이상 신고할 경우에는 소화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5만 원 상당의 소방용품이 제공된다. 단, 동일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은 한 달 최대 30만 원, 연간 3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비상구와 소방시설은 재난 상황에서 생명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 서순창농협이‘제5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우수 생산단지로 선정된 단지의 다수확 생산기술 등 운영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전국적으로 국산 콩 생산 경영체의 전문화 및 조직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단지 운영, 다수확 안정생산체계, 수확 후 관리역량, 종합평가 등이다. 특히 서순창농협은 지역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 및 교육 지원을 통해 국산콩 생산량의 안정화와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지속가능한 재배 기술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온 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순창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대상은 조합과 지역 농가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산콩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면서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서순창농협은 2025년 현재 논콩 공동영농면적이 300ha에 달하고, 자체 콩종합처리장을 보유하고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5일, 9일에 걸쳐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응급환자 수용 지연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잇따르면서,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5일 한양병원을 시작으로, 9일 현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구급대가 이송하는 Pre-KTAS(사전 응급환자 분류체계) 중증환자의 우선 수용 협조, 1차 환자평가 및 응급진료 후 필요 시 병원의 구급대 이송 지원 체계 구축, 환자 인계 지연 방지를 위한 병원–119 간 정보 공유 강화 등 현장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사항 논의가 이루어졌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개선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와 휴양림 이용 증가에 대비해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화재 및 응급사고 대응을 위한 소방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장수군 자연휴양림 직원들과 장수소방서 대응예방과 소방대원이 함께 참여해 가을철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야외활동과 숙박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훈련은 숙박동 등 취약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초기 진화 시연 △대피 유도 절차 등을 익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이용객에게 신속히 상황을 전달하고, 안전 통로 확보 후 체계적으로 대피를 안내하는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 직원과 소방대원 간 협력체계가 원활히 작동하는지 점검하며,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함께 확인했다. 최훈식 군수는 “방화동자연휴양림은 많은 분들이 찾는 공간인 만큼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9일 열린 ‘장수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서 장수군자원봉사센터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2025년 장수군 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한 △아나바다 행복나눔장터 기부금 △행복한가게(중고의류매장) 운영 수익금으로, 약 240만 원이 재단에 전달됐다. 장수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안정적 성장과 교육 기회 확대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가 직접 마련한 수익금을 다시 지역 학생들에게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원봉사자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나눔 활동이 장학금으로 이어지며, 지역이 함께 청소년의 미래를 지지하는 공동체 기반을 한층 더 견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이민호 장수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오신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모아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해마다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주고 계신 장수군자원봉사센터의 따뜻한 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종합 설해대책을 수립하고 관내 국도·지방도 등 주요 간선 및 생활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제설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구간별 제설 계획을 마련해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원활한 교통 소통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초기 대응 역량을 점검 중이다. 장수군은 이날 점검에서 도로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제설장비와 자재 확보 상황, 현장 대응 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장수군은 임대차량 3대, 덤프트럭 3대, 다목적 차량 등 제설장비 가동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제설함 운영과 인력 배치 계획까지 세부적으로 살피며 폭설 시 즉각 투입 가능한 체계를 강조했다. 장수군은 위임국도 13호선 42.5km, 지방도 6개 노선 106km, 군관리 16개 노선 80km, 농어촌도로 11개 노선 42.9km, 도시계획도로 10km 등 관내 도로를 대상으로 제설계획을 마련해 폭설 시 단계별로 제설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제설제와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2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 ‘최초의 도전, 장수 100마일 트레일레이스’ 정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제7차 도·시군 정책협의회’에서 ‘최초의 도전 장수 100마일 트레일레이스로 여는 산악 관광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해 민간의 산악 레저 스포츠 전문성을 지역 산악자원에 접목해 장수를 산악레저의 성지로 만들었다는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에 군은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아 적재적소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장수 100마일 트레일레이스’ 정책은 인구 2만 3백여 명 규모의 지방소멸위기 고위험지역인 장수군이 풍부한 산악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지역활력 전략을 모색하며 추진돼왔다. 지난 2022년 ‘러닝크루’라는 청년단체의 활동을 계기로 시작된 ‘장수트레일레이스’는 첫해 150명 규모로 시작해 매년 참여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올해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에서는 국내 최초 100마일 코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전국 참가자 2,00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2월 9일 ‘2025년 남원시 공동체 지원센터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남원 공동체, 함께 만든 변화의 시간’을 주제로, 올 한 해 남원시 공동체 지원센터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과 사회적 기업, 청년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상연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본 행사는 사업 참여자 9팀이 그간 추진해 온 활동에 대해 직접 발표하며 성과를 나눴고, 공연과 퀴즈,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공동체 간 협력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공동체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임에 큰 의미가 있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큰 의미를 남겼다”고 전했다. 이어 안상연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장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자발적인 공익적 공동체활동 참여에 깊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이 12월 9일 오후 4시 30분, 복지관 1층 사무실에서 유명수 법무사 사무소와 어르신 대상 법률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법률문제를 보다 쉽게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법률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유명수 법무사 사무소는 2014년 개업 이후 등기, 상속·가사, 민사 등 다양한 법률 서류 작성 및 절차 안내를 수행해 왔으며,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법률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권혜정 통합돌봄과장은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법률문제는 복잡하고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시에서도 관련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첫 법률상담은 12월 23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12월 10일 시청 민원실에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친절행정 정착을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외부 강사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민원업무 경험이 풍부한 팀장이 실제 민원 응대 사례를 기반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선 창구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과 민원인의 감정 대응법, 복잡한 민원 설명을 쉽게 설명하는 기술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친절교육의 주요 성과와 변화도 함께 점검했다. 월2회 친절교육 정례화와 전문 CS교육을 통해 응대 방식이 한층 쳬계화 됐으며, 수어 교육으로 모든 시민을 배려하는 포용적 민원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내부 칭찬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원 간 긍정적 피드백이 늘고 조직 분위기가 크게 개선되는 변화를 보였다. 아울러 우수 친절교육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직원 스스로 친절을 실천하려는 동기가 더욱 강화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김민주 민원과장은“내부 직원이 직접 강사가 되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 본격적인 동절기 대비에 나서며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의 부실공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남원시는 당초 겨울철 공사 중지를 계획했으나, 온난화로 인해 공사를 계속 추진하게 되면서 취약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하권 공사 중지 이전까지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용배수로, 관정, 양수장 등 주요 농업기반시설과 현재 진행중인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안전분야, 시공분야, 품질분야 등 시설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시공사 책임을 강화하고 점검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즉각 시정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업시설 점검은 겨울철 농업인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철저한 현장 관리와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충의 다양한 효과를 거뒀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60세 이상 신노년 세대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 등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남원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약하여 참여 지자체로 승인받아 처음 시행하게 됐다. 사업의 지원 조건은 ▲60세 이상 근로자 채용 ▲월 60시간 및 5개월 이상 근무 ▲월평균 급여 76.2만원 이상 ▲4대 보험 가입 등 노동관계 법령을 준수한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이를 충족하면 1인당 최대 170만 원의 국비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10개 부서를 발굴하고, 부서별 협조를 받아 각 부서에서 전액 시비로 운영 중인 자체 사업의 60세 이상 기간제 근로자 45명을 사업 참여자로 신청하여 선정됐다. 또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는 서류 심사 및 일괄 검토 후, 사업 참여자 45명에 대한 74백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승인했으며, 시는 노인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국비 7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해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기오염 저감 및 시민 건강 보호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수송 분야 △산업 분야 △생활(건강) 분야 등 3대 분야에서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을 집중 관리하고, 저감대책을 강화하는 것을 중점으로 둔다. 먼저 수송분야에서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미세먼지 상황을 즉시 확인하도록 실시간 미세먼지 데이터를 전광판에 공개한다. 또한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하여 차량 운행을 줄이고, 대기오염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화물차, 시내버스, 학원차 등을 대상으로 자동차 공회전 단속과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을 병행한다. 산업분야에서는 대기배출사업장 60개소를 대상으로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건설공사장 64개소에 대한 비산먼지 저감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원을 운영하여 대기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발생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10일 함열읍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서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촉진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귀농·귀촌인 60명과 관계자 10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익산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훈)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175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기부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본 행사에서는 펀펀소통아카데미 이대현 원장이 '소통으로 여는 2026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성공적인 지역 정착과 소통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회원 간 정보 교류 시간을 마련해 귀농·귀촌 과정의 경험과 영농 노하우를 나누며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김훈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농산물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더욱 단단하게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귀농, 귀촌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