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현장학습지이자 수학여행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시는 최근 봄철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시즌을 맞아 완산벙커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비롯해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 단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관 이후 현재까지 완산벙커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교 등 60여 개 교육기관이 방문했으며, 추가로 20여 개의 단체 방문이 예약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완산벙커는 1973년 전시 행정 대피용 목적으로 만들어져 2006년 용도를 잃고 버려진 방공호를 시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문화관광시설로 재조성한 곳으로, 지난 2월 5일 개관 이후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1만 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5000원(20인 이상 단체 2000원 할인)으로, 현재 입장권 1+1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완산벙커가 개관 4개월 만에 많은 교육기관의 관심을 끌며 전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유기동물 입양 확대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유기동물을 입양할 경우 1마리당 진료비와 미용비 등으로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이 제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입양에 나설 수 있도록 유기동물 입양 홍보와 사업 지원 절차를 전주시 누리집등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개와 고양이 등의 유기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공고 기간이 지난 유기 동물의 사진과 상태 등을 확인한 후 해당 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전주지역 동물보호센터에 문의·상담 후 입양을 받을 수 있다. 시가 이처럼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지난해 1년 동안 전주지역에서 유실·유기된 유기 동물은 총 1,574마리로, 하루 평균 4.3마리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단순히 길을 잃은 240마리는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고, 약 40%인 627마리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 새 삶을 시작하게 됐다. 하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기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층 이웃사촌방에서 ‘청년, 우리 일자리는 우리가 만든다’를 의제로 ‘제6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가 청년 정책을 전담할 기구 신설을 앞두고 전주를 청년이 정착하는 젊은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일자리 분야에 대한 의견을 시민들과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인 청년들이 머무르고, 일하고, 살아가는 젊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도움이 될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발굴함으로써 청년 정책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일까지 전주시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대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토론회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 ‘제6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반 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과 노력을 종합 심사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왔다. 군산시는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상위 6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군산시는 실행계획 수립부터 중점과제 선정, 성과 점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민참여위원회를 통해 중점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현장 방문 등 실질적인 참여를 끌어내며 정책의 수용성과 투명성을 높인 점이 많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시의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내 사도(私道) 개설’ 사업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혔다. 사업 초기에는 인허가 권한이 불분명해 추진이 지연됐으나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를 통해 도로 개설 권한 부서가 명확해지면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는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을 대표로 한 대표단이 교류 도시 신베이(新北·New Taipei)시의 ‘2025 솽베이(雙北) 월드 마스터스대회’ 폐막식에 초청되어 친선 방문을 마쳤다고 4일 전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 이번 방문은 2023년 군산시 대표단의 ‘2023 신베이 천등 축제’ 개막식 초청에 따른 첫 번째 방문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군산시는 신베이시의 교류 도시 대표로 축제에 참가했다. 폐막식 참가에 앞서 대표단은 신베이시를 방문하여 신베이시 류허란(劉和然) 부시장과 함께 간담을 진행했다. 군산시 김영민 부시장은 초청에 감사하며, 신베이시와의 교류 협력 다변화를 위해 공보(교류·홍보), 관광(축제), 도서관, 도시재생, 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군산야행과 시간여행축제 등 다양한 축제에 신베이시 대표단을 초청하고 싶다. 축제의 현장에 두 도시의 우정과 교류 협력을 군산시민에게 보여주고 나아가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류허란 신베이시 부시장은 폐막식에 직접 대표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 금마도서관은 이달 5일 오전 10시부터 '판소리 다섯바탕, 웃고 우는 이야기' 강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마련됐다.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의 다섯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한다. 강연은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마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흥보가 △춘향가 △수궁가 △적벽가 △심청가에 대한 설명과 해석이 이어진다. 7월 5일은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심청가 완창 판소리 공연을 관람하며 예술의 감동을 체험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원광대학교 김정배 문예창작학과 교수와 박가빈 연구자가 맡아 판소리의 예술성과 감동을 쉽고 풍부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배 교수는 판소리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가빈 연구자는 춘향가 완창 무대로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라이징 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국 고유의 종합 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가 주말마다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문화놀이터로 변신한다. 익산시는 6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총 13회에 걸쳐 '슬기로운 문화놀이터'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슬기로운 동네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오후 1시부터 약 100분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체험이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6월 7일에는 △마룡이 바람떡 만들기 △데이지 꽃풍선 만들기 △블링블링 버블공연 등이 진행된다. 매주 색다른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학 기간 아동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익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된 빠른 응답, 이른바 큐알(QR)코드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도심 중앙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가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가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슬기로운 문화놀이터를 통해 구도심이 어린이와 가족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그동안 발굴한 주요 공약사업을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함께, 내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에 본격 돌입했다. 익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 주재로 '대선공약 및 국가예산 대응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부시장과 국·소·단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주요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 발굴한 공약을 새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법령 제·개정, 정부계획 반영 등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공약에 대한 대응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주요 사업은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왕궁 자연환경 복원 프로젝트 △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세계유산 백제왕궁 역사문화벨트 조성 △부여~익산 고속도로 조기 착공 △재난안전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이와 함께 각 정당에 제안했던 △청년 올인원(All-in-One) 타운 조성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구축 △전주권 광역철도 구축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등 주요 사업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든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 시민참여 페스티벌의 수상작 10건을 발표하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올해 2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 불편 개선이나 새롭게 시행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모해 총 309건의 다양한 제안을 접수했다. 이후 부서 검토와 실무심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행 가능성과 창의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공무원 부문별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지난 2일 열린 시상식을 통해 공개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지역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시민 부문 우수상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주말 직장인 참여 프로그램(시기동 오○기) ▲정읍을 세계 첨단과학도시로 제안(상교동 이○협)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청소년·청년을 위한 시내 순환 노선 버스 추가(이평면 김○규) ▲상시적인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체험장 운영 제안(내장상동 최○인)이 선정됐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국민여가캠핑장 주말 장터 운영(기술보급과 문○숙) ▲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을 거행하고, 호국보훈수당 인상과 보훈단체 지원 등 실질적인 예우 정책을 이어간다. 시는 오는 6일 오전 9시 50분 충무공원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할 예정이다. ▲국민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된다. 이학수 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자리인 만큼,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추념식을 계기로 태극기 달기 운동과 함께, 홈페이지·SNS·이장 회보 등을 활용해 현충일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된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호국보훈수당을 2만원 인상하고, 설·추석·현충일 등에 총 125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10개 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지난 여름 74일간의 폭염특보발효 경험을 교훈 삼아 체계적인 대응과 현장 중심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년 폭염 종합대책’을 가동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정읍의 최고기온은 37.5℃까지 치솟았고, 온열질환자는 15명에 달했다. 가축 피해도 33농가 4만여 수로 집계되며 기후위기의 일상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폭염 대응에 나섰다. 시는 폭염 대응 전담 T/F팀을 구성해 상황을 총괄하고 특보 발효 시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시민들의 자발적 대응을 유도한다. 특보 시 주요 공공장소에는 얼음생수를 비치하고 스마트그늘막 10개소를 설치해 더위를 피할 공간도 마련했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을 위한 대책도 강화됐다. 4,000여명의 재난도우미가 안부전화와 방문 관리를 통해 이들을 밀착 보호하고, 무더위쉼터 안내와 응급상황 대응까지 책임진다. 쉼터 운영도 실효성을 높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지역 특산물인 지황을 활용해 농산물 가공식품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정읍지황 농산물 가공식품 온라인 강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농식품 분야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6월 2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시청 및 사업단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정읍지황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온라인 중심의 소비시장 변화에 맞춰 지역 농업인과 경영체의 실질적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인스타그램 퍼스널 브랜딩, 네이버 블로그·스마트스토어 운영, 챗GPT 활용법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전략을 실습과 함께 배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오프라인 중심의 기존 농산물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사람 중심 안전 도시’를 목표로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선제적인 재난 대응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65일 재해 없는 안전 도시’ 실현을 위해 시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며,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자체의 책임이 강화된 가운데, 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과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우선, 태풍·호우·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매뉴얼 정비는 물론,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훈련과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점검을 확대하고 있다. 공사 현장, 노후 시설 등 재난 취약지를 중점 관리하며,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해 사전 위험 요소를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또한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마련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시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에 집중하고 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공무원과 유관기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매년 증가됨에 따라 폭염대응 활동 체계를 확립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119구급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간동안 시행되며, 주요내용은 ▲119구급대 온열질환자 대비 대응체계 강화 ▲얼음조끼 등 8종 폭염대응 구급장비 구비 ▲구급대원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 ▲폭염 대응 예비출동대(펌뷸런스) 운영 등이다. 정용인 서장은“온열질환은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 등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온열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바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2일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기원 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광천 둔치주차장, 하매현 지구, 홍성 둔치주차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긴급구조대책 등을 검토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올해는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집중호우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집중호우 발생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사전 대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풍수해 피해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수방장비·수난구조 장비 사전점검 △긴급구조지원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추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