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은 2025년도 수시분(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9월 1일 열람·공고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올해 상반기 동안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662필지로, 군은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감정평가사 검증 절차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와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의견제출은 이달 22일까지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작성된 의견서를 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22일까지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0월 30일에 결정·공시해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확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순천 청암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가 29일 순창발효관광재단에서 순창형 농촌·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순창의 고유한 발효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농촌관광과 웰니스 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홍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및 참여 확산 ▲웰니스·문화·관광 분야 산학협력 강화 ▲순창 발효문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4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암대 웰니스문화관광학과의 전문 인력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의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현장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고, 순창지역의 독특한 발효문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도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청암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직접 경험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자 중심 도시' 조성을 본격화한다. 익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정비 용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과 '익산시민의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수립된 종합계획으로, 향후 익산시의 보행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청사진이 될 예정이다. 계획에는 △보행 기반 확충 △보행안전 취약지역 개선 △보행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교통약자 보행권 보장 등 다양한 과제가 담겼다. 이를 통해 도보정비, 도로안전시설물 설치 등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행 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 정비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 누구나 걷기 편하고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보행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스마트폰 기초'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익산시민 24명을 대상으로 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5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와이파이 연결 △온라인 쇼핑몰 이용 △카카오톡 활용 △사진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카카오톡을 활용한 메시지 전송, 친구 추가, 사진·영상 공유 방법 등을 다뤄 시민들의 소통 능력을 높인다. 또 온라인 쇼핑몰 이용 교육으로 비대면 소비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산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정보격차 없이 스마트 기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생활 속 꼭 필요한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1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두 달간 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욕구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이용자, 장기요양 재가급여 판정자(3~5등급·인지지원등급) 등 총 9,325명이다. 이는 전체 75세 이상 인구 2만 9,100여 명의 약 32%에 해당한다. 이번 조사는 실제 필요로 하는 돌봄과 생활지원 수요를 세밀히 파악해 보다 따뜻하고 실질적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항목은 △일상생활 능력 △식사·인지·심리 기능 △병의원 이용 현황 △이동·주거환경 △현재 이용 중인 서비스와 향후 필요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대상자의 생활 전반을 자세히 확인한다. 현장조사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기관,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제공기관, 장기요양기관, 원광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서비스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천만송이 국화축제 가격할인업소를 통해 축제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역의 맛과 인심을 함께 알린다. 익산시는 다음달 열리는 '제22회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연계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가격할인업소'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국화축제 방문객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익산의 맛과 인심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참여 업소로 선정되면 △국화축제 공식 누리집을 비롯해 익산시·익산문화관광재단을 통한 온라인 홍보 △축제 리플릿 등 인쇄물에 업소 정보 게재 △국화 화분 무료 배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업소는 국화축제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류를 제외한 전체 메뉴의 10% 할인 또는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오는 15일까지 익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안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통시장과 포차 감성이 어우러진 세 번째 '이리와 포차 축제'가 한층 풍성한 먹거리와 공연으로 돌아온다. 익산시는 '제3회 이리와 포차 축제'가 오는 5~6일 익산 남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익산시와 구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남부시장 상인회가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으며 해마다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장에는 후라이드 치킨부터 홍어회무침, 김치부침개, 제육볶음, 새우튀김 등 약 40종의 푸짐한 포차 메뉴가 준비된다. 대부분 1만 원 안팎의 가성비 좋은 가격에 제공되며, 푸드트럭 존도 함께 운영돼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기업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시원한 주류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시민 노래자랑 △댄스 배틀 △가수 공연 △DJ 쇼 등으로 이어지는 무대 공연이 이틀 동안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지역화폐 '다이로움 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돼 최대 23% 할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시는 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 직원들이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자원순환에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시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5일까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 중심의 기존 캠페인과 달리 전주시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기여함으로써 시민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시 청소직원과 직원들은 자원순환 주간 동안 시청 로비와 대우빌딩, 현대해상, 완산구청, 덕진구청 등 주요 청사에서 점심시간인 낮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1회용품 사용 자제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한다. 또한 사무실과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물품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 물품 교환사업’도 진행한다. 재활용품 물품 교환 사업은 일상에서 버리면 쓰레기지만, 분리 배출하면 고품질 자원임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앞서 시는 자원순환 주간 첫날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오는 6일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에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는 ‘제로에서 다시, 인생 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버려진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시민들이 직접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용기 있는 연고(자운고 연고를 만들어 다 쓴 화장품 용기에 담아 가기) △제로웨이스트 고체치약 만들기 △입주기업 오픈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만든 수선 작품 전시와 더불어 ‘수선 뽐내기 콘테스트’ 우수작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 및 시상식도 진행된다. 특히 입주기업 오픈 스튜디오의 경우 센터에 입주한 6개 새활용 기업이 각자의 새활용 창작활동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새활용 키링 만들기 △자투리 천 바늘쌈지 △플라스틱 배너 안경집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여기에 특별전시로는 지난 8월부터 시민들과 함께 고장난 선풍기를 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강원도 강릉시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령함에 따라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물탱크차량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강릉시 일대 저수지와 생활용수 공급원이 고갈되어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농업 활동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국 소방력을 동원해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홍성소방서는 가뭄 피해 해소를 위해 물탱크차량을 강릉시에 파견, 생활용수 공급과 취약지역 긴급 급수를 지원하며 현지 소방서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급수 및 농업용수 공급 등 다방면에서 신속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서장 강기원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 공급을 넘어 전국 소방이 하나 되어 재난 극복에 나선다는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휴대전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일상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한 관리를 당부하며,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효율성이 높은 반면, 충격‧과열‧과충전 시 폭발과 화재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안전 인증 제품 사용 ▲취침‧외출 시 충전 금지 ▲충전 완료 후 코드 분리 ▲비상구‧현관문 주변 충전 금지 ▲고온‧습기 장소 보관 자제 ▲지자체 수거함을 통한 안전 폐기 등을 강조했다. 또한 발열, 연기, 불꽃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리튬이온배터리는 생활 속 필수품이지만 관리 소홀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올바른 사용 습관으로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문화원(원장 김영수)이 주최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샘고을’ 발간 10주년 기념 좌담회가 지난달 28일 정읍문화원 2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좌담회는 ‘샘고을’ 발간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는 김용련 정읍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성현 학예사가 ‘샘고을’ 발간 사업의 현황을 소개했고, 이어 이진우 편집위원이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한 편집위원들과 독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샘고을’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편집위원들은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김수봉 편집위원은 “10년간 ‘샘고을’이 꾸준히 발간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편집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성 편집위원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샘고을’의 모습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 문희경 씨는 “‘샘고을’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농민회 창립 36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지난달 30일 신태인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회원들의 화합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시·도의회 의원, 황양택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농업인 단체 관계자와 농민회 회원들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연대사와 결의문 낭독이 이어지며 농업인들의 결속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오후에 열린 가족한마당 대회에서는 체육 활동과 공연이 펼쳐지며 회원들 간 소통과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농민들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학수 시장은 “농업인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농업은 우리의 미래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근본적인 힘으로,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운영하는 달하미술관이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지역작가 조명 3차 전시로 장순 작가의 ‘숨쉬는 바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신태인·연지·수성 달하미술관에서 서양회화 15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장순 작가에게 바다는 단순한 자연의 풍경이 아니다. 바다는 인간의 삶과 닮아 있는 또 하나의 이야기로, 캔버스 위에서 점과 선으로 시작해 점차 역동적인 움직임을 품고 작은 물결을 만들며, 거센 파도와 포말이 가득한 풍경으로 확장된다. 작가는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하는 동반자의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바다를 단순한 풍경으로 그치지 않고, 삶을 성찰하게 하는 거울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바다를 그려낸 작가의 시선을 따라 자연의 숨결과 삶의 여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달하미술관의 지역작가 조명 시리즈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목소리와 작품 세계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휴관일 없이 진행되며, 햇빛에 의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평생을 산업 현장에서 헌신해 온 숙련기술인을 발굴·선정하기 위해 ‘2025 정읍시 명장’ 후보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9월 22일까지다. 정읍시 명장은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준용해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직종별 1명 이내로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명장에게는 인증서와 인증명패가 수여되며, 연구활동비 300만 원을 2년간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동일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숙련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정읍시 읍·면·동장이나 관련 단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심사 절차 등 세부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 한 길을 걸어온 숙련기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정읍시 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