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사랑모아봉사단은 1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단원들이 버스킹 공연을 통해 모은 수익금 100만 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단원들이 그동안 전주 곳곳에서 펼친 버스킹공연 수익금 전액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주사랑모아봉사단은 지난 2012년 창단 이래 올해로 13년째 꾸준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특히 택배업과 미용업, 농사업,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7명의 단원들은 생업 틈틈이 시간을 내어 거리공연을 펼치며, 공연 수익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춘우 전주 사랑모아봉사단 단장은 “단원들이 각자의 재능으로 이웃과 소통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올해는 폭염 속에서도 공연을 강행하며 모은 수익금이라 더욱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도 생활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주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행정 수요를 대비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간의 분산, 주차장 확충, 새로운 청사모델 구상 등 다각적인 검토에 나선다. 1일 열린 울주군의회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이전 신축 필요성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을 묻는 박기홍 의원의 군정질문에 대해, 이순걸 군수는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범서읍은 2025년 7월 기준 인구 6만6,806명으로 울주군 전체인구의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넓은 면적에 따라 굴화, 구영, 천상 등 크게 3개 권역으로 생활권이 나눠져 있다. 이에 울주군도 지난 2009년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한 이후 2010년에는 구영에 제2민원실을, 2024년에는 굴화에 민원실과 제2주민자치센터를 추가 개소하며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왔다. 여기에다 더해 2023년 6월 준공 예정인 선바위지구(1만 4,632세대)와 2026년 12월 각각 준공 예정인 다운2지구(7,057세대),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1,057세대 준공)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주군의회는 1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최길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 속에서도 일상을 지켜낸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지키며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기정 예산액 보다 710억 증가한 1조 3,706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룬다. 또 ▲울주군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 청소년상 조례안 ▲울주군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문화예술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수산업·어촌 발전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각종 위탁 동의안 및 업무협약 보고 건,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1차 본회의에서 이순걸 군수는 2회 추경안 제안설명을 통해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민생 회복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과 주민 민원사항 신속해결 등에 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6명과 실무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 복지 거버넌스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위촉식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 전달이 이뤄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남원시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기관·단체·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복지 증진과 복지안전망을 강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위원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실질적인 민관 협치 모델을 구현,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중책을 맡아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파주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도심 급류‧침수 사고에 대비해 신형 구조장비인 서퍼보드를 도입하고, 실전형 수난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파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된 선제적 대응 조치다. 파주소방서는 집중호우 시 급류로 인한 고립 사고와 도로‧하천 침수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서퍼보드 4세트를 신규 도입했다. 이 장비는 수심이 낮고 유속이 빠른 도심 지역에서 기존 보트보다 민첩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1인 또는 2인 운용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도입된 서퍼보드는 현재 구조대, 펌프차구조대 등 4개 부서에 배치됐으며, 오는 집중호우 시기부터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파주소방서는 장비 도입에 따른 운용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난구조 전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퍼보드 조작법 및 안정성 확보 ▲급류 지역 인명 구조 기술 ▲침수 지형 내 탐색 및 구조전술 적용 ▲구조팀 간 팀워크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훈련은 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은 지난 8월 29일 곡성군 목사동면에 소재한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대표 정복기)을 방문해 배 수출을 위해 선별 작업에 참여 중인 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올해 곡성 배는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미국, 호주, 프랑스, 태국, 대만, 캐나다 등 총 7개국에 본격 수출되고 있다. 지난 8월 21일에는 부산항을 통해 뉴질랜드로 6.8톤이 선적됐으며, 세계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종은 ‘원황’, ‘황금’, ‘신고’ 등으로,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해 체계적인 선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출단가가 지난해 보다 상승해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곡성군수는 현장에서 “곡성 배는 당도와 품질 면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농가와 수출업체가 안심하고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포장재, 배 봉지 지원과 유통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은 1996년에 설립되어 2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북도 사방기술교육센터는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계절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연달아 운영한다. 이달 11일에서 12일까지 이틀간 운영하는‘산불진화기술 및 조사감식’ 과정은 도 및 시군 산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산불발생원인 및 예방 ▲효율적인 초기대응 및 진화 기술 ▲산불 상황별 안전 수칙 등이며 특히 최근 의성·안동 등의 대형산불 사례를 바탕으로 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15일에서 16일까지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주민이 해당 교육을 총 14시간(2일간) 이수하면 시군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아 이번 교육도 공지후 당일 접수 마감됐다. 매년 봄가을 산불철 직전에 2회 운영하는 교육은 ▲산불의 이해 및 예방, ▲산불진화 및 진화장비 활용,▲산불 현장 진화 요령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한다. 사방기술교육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봄철 대형산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도내 구급대원 97명을 대상으로 중증외상환자 응급처치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서·산간 지역이 많아 장거리 이송이 잦은 전남의 특성을 고려해 병원 전 단계에서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와 외상 환자 사망률 감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구급전문교육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전 중심의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5인 1조로 편성돼 ▲중증 교통사고 및 찔림 사고 ▲안면부 외상 ▲골절 환자 고정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실습을 수행했으며, 현장 대응 시 요구되는 팀워크와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훈련 덕분에 실제 사고 대응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선배 구급대원의 경험을 듣고 배우며 실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전남은 병원까지 이송 시간이 긴 지역적 특성이 있어, 현장 응급처치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중요하다”며 “실전형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 대응 능력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6주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긴 연휴 동안 늘어나는 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이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026건에 달한다. 이로 인해 10명이 숨지고 98명이 부상했으며, 재산 피해는 약 199억 원에 이르렀다. 특히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도 증가세를 보여, 노후 아파트 등 주거시설은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소방청은 이번 대책을 두 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9월 19일까지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판매시설, 창고, 운수·숙박시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은 비상구 폐쇄나 피난통로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법 사항은 엄중히 조치하고, 개선사항은 연휴 전까지 반드시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1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계양구청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계양구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구청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최근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큰 필로티 구조 건축물과 드라이비트 외장재 건축물의 화재 위험성과 대처 방안과 공무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아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응급처치 교육은 지난 8월 13일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 김미란·박경태 대원이 직접 나서 연극 형식의 강연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주일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취약 구조물에 대한 이해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을 함께 교육함으로써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1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정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조 의원은 공익직불제의 지급 기준 중 하나인 ‘농업 외 종합소득’ 기준이 2009년 이후 16년간 동결돼 현재의 경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행 소득 기준 3,700만 원은 2007년 당시 전국 가구 평균소득을 근거로 마련된 것이지만, 2023년 기준 가구 평균소득은 7,185만 원에 달한다”며 “현행 소득 기준이 장기간 유지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퇴직연금이나 겸업 소득 때문에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불합리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령농, 귀농·귀촌인, 겸업농 등 다양한 농업인의 소득 구조를 단순 연소득 기준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며, “농업인의 복합적인 소득 구조를 반영해 제도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농업은 국토보전, 환경보호, 식량안보, 기후위기 대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1일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순창군수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2차 출연금 지원 계획안,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및 2025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5,367억 원 대비 434억 원(8.10%)이 증가한 5,801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간의 일정으로 제출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손종석 의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생활 안정과 민생 회복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채택했다. 건의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외소득 기준 조정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를 9월 1일 공식 개장했다. 시는 지난 7~8월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며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아이들이 안전하면서도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조성됐다. 개장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열려 400여 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풍선공연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어린이들은 놀이공간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부모들은 아이들의 웃음과 활력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참여형 놀이공간이다. 약 1만9000㎡ 규모의 넓은 부지 위에 ▲유아놀이터 ▲거미줄놀이터 ▲단풍나무놀이터 ▲모래놀이터 ▲골목길놀이터 ▲숲놀이터 ▲창의놀이공간 등 7개의 테마 공간이 조성됐다. 각 공간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신민섭 강사가 진행했다. 강의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반부패 이슈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이 현실적 해법을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법령 이해와 더불어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외부적으로는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갑질과 부정 청탁이 없는 청렴한 정읍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통·공감 청렴토크콘서트, 참여형 청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9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가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외부에는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각인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가을은 익산의 진면목을 보여줄 중요한 시기"라며 "다가오는 축제와 기념 행사들을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외부에는 익산의 매력을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가을 익산에서는 △이리와 포차 축제(9월 5~6일) △익산 고구마(순) 축제(9월 6~7일) △NS푸드페스타(9월 25~26일)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9월 18~21일, 26~28일) △마한문화대전(10월 3~5일) △국화축제(10월 24일~11월 2일) 등 대형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정 시장은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도시 정체성과 자부심을 표현하는 수단"이라며 "전 부서가 협업해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운영·홍보 등 모든 측면에서 완성도를 높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시군 통합 30주년인데다, 이번 가을엔 지난해부터 10월 3일로 지정된 '익산시민의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