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26일 오전, 시의회 5층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북구 진장·명촌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시 버스택시과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동구에서 KTX울산역 방면으로 운행 중인 리무진 버스(5002번)의 정류소 추가 설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5002번 버스는 현대자동차 출고사무소와 학성초등학교 인근 정류장에만 정차하고 있어, 인근 진장·명촌동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용이 어렵다는 민원이 계속 이어져 왔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신선도원몰(농심메가마트 앞) 부근에 정류소를 추가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 버스택시과는 “주민들의 제안을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여건과 노선 운영상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백현조 위원장은 “버스 노선 개편 이후 주민 불편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이 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26일 오전 시청에서 근무하는 청년 인턴 19명과 함께 ‘울산의 미래 청년 소통의 날’ 간담회를 개최하여 근무 중 겪는 애로사항과 청년정책 개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청년 인턴 채용 사업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준비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행정 체험형 일자리 사업이다. 총 19명의 인턴이 시청 10개 부서에서 6개월(3월~9월) 동안 기획 업무, 정책홍보, 통계자료 작성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턴들이 겪고 있는 근무 환경의 문제점과 청년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내 메신저 사용 불가에 따른 협업 제한 ▲월 1회 연차 사용 제약에 따른 면접 및 시험 응시 불가 등 현실적 어려움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기됐다. 또한, 청년정책 개선과 관련해 ▲공공임대주택 확대 및 주거비 지원 ▲청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신규 채용기관 연계 보조금 지급으로 청년 취업률 제고 ▲공공기관 인턴 추천서 제공 등 청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남구의회 김예나 의원이 26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신정동 일대에 추진 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과 관련해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신정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과 관련해 찬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정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남구 신정동 1637-55 일원 4만6천40㎡ 부지에 994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해당 시행사는 올해 초 지구 지정 제안 신청서를 울산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예나 의원 “올해 신정동 푸른마을과 동산마을 일대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이 추진되면서 지역 내 찬반 여론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충분히 거쳐 지역 주민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지역 노·사·민·정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와 임금 체불 없는 공정한 노동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앰배서더 3층에서 ‘2025년 상반기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고, 노동 존중 도시 실현과 지역산업단지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지난 2015년 8월 출범한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와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고용노동관서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사업계획 △노사민정협의회 조직 개편 및 신규위원 위촉 계획 △산단 노동자 아침식사 지원사업 추진계획 등 3건의 안건이 상정돼 원안 의결됐다. 특히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와 팔복공단노조협의회, 전주상공회의소,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고용노동부, 전주시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날 발표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는 ‘노동자의 생명과 권리를 지키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26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민간·군인·경찰·소방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속된 국제 안보 위기와 각종 자연재해 등 유사시에 대비해 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전주시와 지역 군부대의 2분기 통합방위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와 오는 8월로 예정된 을지연습 훈련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통합방위 위원들은 평시에도 많은 협의와 다양한 비상대비 훈련을 통해 유사시 기관 간 협력체계 및 대응 체제가 작동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오는 8월 을지훈련에 대한 긴밀한 협조와 지원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국제정세 불안 및 각종 자연재해 발생으로 모든 재난 안전 분야에서 유관기관 간 협조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통합방위협의회가 유사시 기관 협력체계 및 위기대응체제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나주시 빛가람동 일대 공사장과 침수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 강풍 등 기상 이변에 대비해 공사장 내 침수·붕괴·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근로자와 인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종춘 빛가람119안전센터장은 이날 한전 에너지공대와 광주·전남 복합혁신센터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배수시설 및 토사 유출 방지대책 ▲가설 구조물(비계, 가림막 등) 고정 상태 ▲전기설비 및 가연성 자재의 관리 상태 ▲지하공사장 차수판 설치 여부 ▲집수정 및 양수기 등 배수장비 작동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공사 관계인들에게는 “장마철 공사현장은 자연재해에 매우 취약한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비상상황 발생 시 인명 대피를 최우선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네 차례의 ‘전주함께&특화라면’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26일 조촌동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기은하)에서 익산미륵사지휴게소 조리봉사단과 복지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전주함께&특화라면’의 마지막 4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북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실제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판매 중인 특화라면인 ‘순두부라면’과 ‘참치마요 비빔면’이 직접 조리돼 제공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라면을 매개로 한 이웃간 소통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와 관련 ‘전주함께&특화라면’ 행사는 앞서 시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북휴게소협의회가 지난달 체결한 업무협약을 실천한 것으로, 총 4회에 걸쳐 전북권 고속도로휴게소 재능나눔봉사단과 전주시 사회복지관이 연계해 행사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1회차 정읍녹두장군휴게소-학산종합사회복지관(평화주공4단지) △2회차 진안휴게소-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중화산동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천소방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응급분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2020년 1월부터 경북 도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를 대상으로 임산부와 신생아의 안전한 분만 및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서비스다. 이번 응급분만 교육은 다수의 분만 경험이 있는 홍순례 플로렌스케어 대표(조산사)를 초빙해 ▲ 분만 및 신생아 응급처치 방법 ▲ 태아 태위별 분만대응 방안 ▲ 분만 후 산모 응급처치법 ▲ 마네킨·분만세트를 이용한 분만 실습 등으로 현장에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김천 지역 내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응급분만 등 정기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119구급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6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철도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4월 발생한 신안산선 터널 붕괴사고 수습에 헌신한 공로로 광명소방서 등 유공자 8명이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사고 초기부터 수습까지 전 과정을 이끈 광명소방서장에게는 기관의 조직적 대응과 리더십을 인정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번 사고 현장의 관할 서인 광명소방서는 통제단 운영, 구조 지휘, 자원 조율, 위험 요소 분석 등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주도하며 재난 현장을 안정적으로 통제했다. 또한, 경기도 특수대응단은 붕괴 위험이 큰 구조물 내부에 투입되어 고위험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적 구조 기술을 활용하여 생존자 구조 및 사망자 수습을 수행했다. 민간인과 중장비 기사는 크레인 운용, 구조물 해체, 현장 안전 관리 등을 통해 구조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등 현장 질서 유지에 적극 참여해 민관 협력의 모범이 됐다. 이번 표창 수여는 위기 상황에서 민·관이 하나의 대응체계로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종충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파주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임진강 구조보트 접안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임진강과 공릉천 등 파주 지역 주요 수계의 구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는 마장호수를 포함해 내수면 지역이 있고, 임진강 및 공릉천과 연결된 소하천이 분포해 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수난사고 발생시 구조대의 신속한 접근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파주소방서는 기존 접안지역의 현장조사와 신규 접안 가능 지역의 발굴이 동시에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보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안환경 확인 ▲기존 접안지 진입지역의 지반 상태 및 수위 확인 ▲신규 접안 가능 지역 발굴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실제로 현장에서 구조보트 진입 경로를 점검하고, 신속한 구조작업이 가능한 지점들을 선별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파주 지역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의 접근성과 대응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진규 재난대응과장은 “여름철 임진강 일대에서 수난사고에 대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사천시는 재해 발생 대비를 위해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내 소방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연휴양림은 2023년 100대 명품 숲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편백 숲으로 2021년 8월 개장 이후 2025년 5월까지 약29만여명이 방문⸱이용했으며, 매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5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자연휴양림 내 재난 발생(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대응을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신고, 대피, 화재진화, 심폐소생술, 소방차 안내 등 소방서 출동 전까지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휴양림 내 설치된 소방타워,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실제 재난 발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작동법 능력을 점검·강화했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와 합동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26일 춘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봄나루문화센터'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봄나루문화센터는 연면적 559㎡ 규모로 △나눔카페 △다목적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공유주방 등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이다. 다목적실에서는 탁구, 요가, 난타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동아리실은 소규모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운영된다. 공유주방은 나눔 행사 등 지역 먹거리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 사업이다.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 중심 기능을 확충해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춘포면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019년부터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봄나루문화센터 신축과 춘포역사공원 정비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주민 주도형 농촌개발 실현을 위해 교육과 동아리 지원 등 주민 역량강화도 힘썼다. 교육으로 방송 댄스, 바리스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힘쓰는 이들이 익산에 모여 화합을 다진다. 익산시는 26~27일 이틀간 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전북도 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지도자 150명이 참석하는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장애인체육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실무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프로그램도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각 지회 사이의 연결망을 활성화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활동과 팀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조직 간 팀워크를 강화할 전망이다. 조형철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힘써온 임직원과 지도자들이 함께 땀 흘리며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지회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강한 조직력으로 전북 장애인체육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시인 나태주가 익산 시민들과 함께 시를 통해 삶을 돌아보며 따뜻한 위로를 나눴다. 익산시는 늘봄작은도서관이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늘봄작은도서관이 2022년 익산시 '시 특화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추진하고 있는 시(詩)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나태주 시인은 대표작 '풀꽃'을 비롯한 작품을 통해 시의 언어가 지닌 감동과 치유의 힘, 그리고 일상의 감정을 시로 승화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시민들과 교감했다. 강연 현장에는 시민 3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질문이 오가며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윤석노 늘봄작은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문학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를 어루만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작은도서관의 특성화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남군의 적극행정이‘군민 체감형’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난 24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세부과제 선정과 실행계획 수립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정책 기조에 발맞춰, 군정 주요 현안과 군민 불편해소, 규제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된 적극행정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현 가능성과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과제를 선정했다. 해남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군민체감형 세부과제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심의를 통해 △벼 재배농업인 소득 공동지원 사업(유통지원과) △유령건축물 일제 정비사업(건축허가과) △찾아가는 보건소 물리치료버스 운영(보건소) 등 총 3건의 핵심 세부과제를 최종 확정 했다. 위원회는 선정된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까지 함께 논의하며 종합적인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이번 실행계획을 기반으로 연말까지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