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25년 5월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강진군 아동복지시설인 강진자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소방서는 정성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강진소방서는 자체 제작한 ‘화재안심앞치마’를 함께 전달하며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화재안심앞치마는 난연 소재로 주방 식용유 화재 발생 시 앞치마를 활용해 질식 소화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여러 지역에서 운영한 소방안전체험행사가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군산 월명 실내체육관, 익산 원광대학교, 김제 실내체육관, 임실 치즈테마파크,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진안 문예체육회관, 장수 다목적체육관(사과관), 고창읍성 앞 잔디밭광장, 완주군청 어울림 광장 등 도내 각지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각 행사장에서는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대피 요령 교육, 방화복 착용 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전주 어린이창의체험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체험행사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완강기 체험, 드론 시연, 특수장비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졌으며, 소방 캐릭터 ‘일구’와 함께하는 포토존이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며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에서 특별 어린이 안전행사가 열려 많은 가족 단위 체험객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호주 문화의 정수로 가득 채워진다. 시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6일간 전주한옥마을과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시 전역에서 ‘2025 전주세계문화주간-호주문화주간’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올해 행사는 주한 호주대사관과의 협력으로, 호주 출신 스타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의 유쾌한 진행하에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와 전주시 노빌레 앙상블, 소리꾼 노은실과 해금 연주자가 꾸미는 특별한 무대가 선보였다.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아름다운 도시 전주에서 호주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보여주는 이번 협력은 130여 년을 이어온 호주-한국 양국 관계의 돈독한 미래를 상징한다”면서 “일주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호주의 생동감 넘치는 문화를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호주의 영화와 음식, 음악, 예술놀이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장 한국적인 멋이 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이자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완주군 13개 읍면 주요사찰 30여개소에 부처님의 탄생을 기리는 봉축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됐다. 특히 5일 부처님 오신 날 10시30분 전북특자도 유형유산으로 지정된 백화도량 종남산 송광사 동종의 울림인 명종 의식을 시작으로 송광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는 법진 주지스님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장, 유이수 의원, 서진순 문화역사과장, 임동완 소양면장 등 유남희 신도회장과 전국의 불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송광사 주지 법진스님은 봉축사에서 “모든 생명은 있는 그대로 다 존귀하며, 서로가 서로를 살리는 존재이다”며 “자비로운 삶은 서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의 손을 내밀며, 내가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주요 보물을 담고 있는 송광사는 오랜 역사를 거슬러 지역민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한 곳이다”며 “힘들면 쉬어가는 치유의 공간으로 전국의 명소가 됐고 부처님의 공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음의 안식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3일 완주군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미래의 완주 히어로, 오늘은 내가 주인공’ 어린이날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5,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해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하루를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으로 가득했다. 코스프레 및 퍼레이드는 300명의 어린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신해 퍼레이드를 즐기며 끼와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공연 및 전시는 신기한 마술과 버블 공연, 가족오페라 '신콩쥐'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아동권리책 전시를 통해 어린이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마당에는 미래존, 행복존, 도시존으로 구성된 체험 90여 개 부스가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풍성한 체험을 제공했다. 미래존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행복존은 다양한 창의 및 놀이활동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도시존은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정책과 유관기관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2일 개막해 5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료된 가운데 궂은 날씨와 추위가 지속되는 기상여건 속에서도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19만여명(5일 오후 6시 기준)을 불러 모아 흥행에 대성공했다. 올해 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부안의 역사와 문화, 자원,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 공간은 이웃마실, 놀이마실, 문화마실, 별미마실, 정원마실 등 5가지 테마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개·폐막공연 등 공연 프로그램, 경연 프로그램, 추첨이벤트 등으로 개최돼 각 프로그램마다 구름 인파로 가득했다. 실제 지난 2일 열린 ‘개막식 및 개막공연’에는 5000여명의 관광객이 모였으며 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에도 5만여명이 참여해 폭우와 추운 날씨도 무색하게 했다. 축제기간 주 무대 인근에서 진행된 ‘부안 특선 팝업 스토어’ 등 부안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4일 동안 4만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큰 인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고창군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고창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고창JC와 함께하는 103회 고창군 어린이날 놀GO! 웃GO!’ 행사를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10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군민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버블·마술 공연과 디즈니&지브리 공연, 가종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모범어린이 15명과 아동 관련 유공 공무원 1명에 대한 고창군수 표창 수여식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3D펜 체험, 경찰·소방체험 등 총 18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생생한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준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선물들이 어린이 여러분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고창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제8회 고창 하전 바지락축제(오감체험 페스티벌)’가 3일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바지락 축제는 황금연휴 기간인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및 다양한 수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축제에선 조개캐기 체험, 바지락 무료나눔, 풍천장어·향어 잡기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은 물론, 올해는 새롭게 요리전문가와 조리과 학생들,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바지락 요리 런칭쇼가 첫선을 보인다. 작년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갯벌퍼레이드는 올해 한층 진화해 트랙터를 타고 갯벌 위를 달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풍경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MZ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한 '바지락 숏폼 콘테스트'도 개최하여 바지락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숏츠 영상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제작자에게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고창바지락 공식 캐릭터 ‘고바락’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가 판매되며, 축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제95회 춘향제 넷째 날인 5월 3일, 남원 광한루원 메인무대에서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주리화 한복 패션쇼’가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제95회 글로벌춘향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춘향이들이 전통과 품격을 담은 무대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연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다채로운 색감과 고운 자태의 한복들이 비를 머금은 조명 아래 더욱 선명하게 빛났고, 관람객들은 우산을 든 채 자리를 지키며 패션쇼를 감상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춘향이들은 전통 당의, 궁중 복식, 천연 염색 한복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선보이며 무대를 누볐다. 수공예 자수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주리화 한복’은 패션쇼 이상의 문화 퍼포먼스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 안산에서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찾은 권예지(가명·25·서울) 씨는 “긴 연휴를 맞아 외국인 친구와 함께 한복을 입고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를 찾다가 춘향제에 오게 됐다”며 “한복의 고운 색감과 멋이 잘 드러나는 한복 패션쇼를 관람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제95회를 맞이한 남원 춘향제가 광한루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바로 한복 무료체험이다. 올해 춘향제에서는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광한루원 인근에 한복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도 직접 한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고운 꽃길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한국의 멋과 흥을 온몸으로 느끼는 모습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특히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이 준비되어 있어 외국인은 물론 어린이, 청년, 장년층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착용할 수 있는 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한복 체험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광한루의 정취 속에서 고운 한복을 입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전시 119구급차가 철저한 위생 관리로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임이 입증됐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대전시 내 119구급차 15대를 대상으로 호흡기 바이러스 13종에 대한 환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구급차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대전소방본부와 협력해 다양한 환자가 이용하는 구급차 내부의 감염병 오염 실태를 점검하고, 응급환자와 구급대원의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 항목에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수두, 홍역, 백일해, 풍진을 비롯한 총 13종의 전파력이 강한 호흡기 바이러스가 포함됐다. 검체는 산소포화도 측정기, 경추보호대, 체온계, 운전석 핸들, 환자석 벽면 등 차량 내 주요 접촉 지점 15곳에서 채취됐으며, 총 2,925건의 검사를 통해 철저하게 분석됐다. 앞서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동일한 검사에서 전 항목 ‘불검출’ 결과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결과는 감염병 관리 수준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재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 신용현 대전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전소방본부 119시민체험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가족사랑 안전체험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우자”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다양한 안전 체험에 참여하며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노래방 화재 상황 및 지진 대피 체험 ▲위기 탈출 체험 ▲투척용 소화기 토너먼트 게임 ▲소방 상식 퀴즈 등 실용적이고 다채로운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 이 모씨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유익한 안전 지식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호 대전소방본부 119시민체험센터장는 “이번 행사가 시민 여러분께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에 따르면 5월 2일 해양수산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에서 항만분과심의회를 통해 새만금신항을 원포트(One-Port)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산항은 전북특별자치도의 항만 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는 제2 도약의 발판을 만들게 됐다. 군산시는 “해수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에서 새만금신항을 원포트로 지정해야 한다는 군산시의 의견에 손을 들어준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군산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인 원포트 지정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동안 군산시는 새만금신항은 토사 퇴적에 따른 군산항의 수심 저하 문제를 보완하고 대형선박(5만톤급 이상)이 접안 가능한 부두 시설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또 군산시 옥도면 두리도와 일체화되어 군산시 해양 관할구역에 조성되어 군산항의 항세를 외해로 확장하기 위해 건설되는 항만이라고 연계성을 강조해왔다. 특히 항만의 현 추세는 국내외 항만 모두 통합을 추진하여 과도한 경쟁과 공급과잉, 항만시설 유휴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산시는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이 하나의 무역항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지난 2일 오후 3시 꿈드래장애인협회 남원시지부(지부장 임광호)는 관내 어려운 학생 2명에 협회 사무실에서 장학금 100만원(각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꿈드래장애인협회 남원시지부에서 수시로 마련한 뻥튀기 판매 수익금을 통해 자체적으로 기탁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꿈드래장애인협회 남원시지부는 지난해 연탄 1,000장 및 난방유 200L 등을 취약계층 2가구에 지원했고, 매년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관내 소규모 시설에 대한 후원물품 지원 등을 꾸준히 시행하여 관내 사회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광호 지부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작게나마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하반기에도 어려운 학생 2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으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지속 실천하여 사회단체의 의무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5월 2일 세종TP 본관동 5층 중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기술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후속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세종TP와 기보는 ▲기술 수요 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 및 기술보증제도 안내, ▲기업 맞춤형 후속지원, ▲기술거래 협력체계 구축, ▲정보 공유 기반 마련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기술거래 서포터즈 제도는 중소기업과의 접점에 있는 유관기관 직원이 기술 수요를 발굴·추천하고, 기보의 ‘스마트 테크브릿지’ 플랫폼과 연계하여 기술이전 중개 및 사업화를 수행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이전 촉진 제도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기술거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기업 맞춤형 기술이전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또한, 기존에 추진 중인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