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최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순창군에 재직 중인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사회복지행정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과 공공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특히, 이번 성금은 순창군 공공사회복지를 이끌어가고 있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것으로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제지영 회장은“갑작스러운 화재로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우리의 작은 정성이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항상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는 순창군 사회복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어린이 주도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신규 대원 3명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 11일 열린 위촉식에서 대원들에게 안전 활동 조끼와 배지를 전달하며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활동 의지를 북돋웠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등·하굣길과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어린이들이 직접 찾아 신고하도록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눈높이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대원은 신태인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 학생 3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발굴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신규 대원들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 활동에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지식을 익히겠다”며 “안전히어로즈로서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끼고,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전신고에 참여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728곳에 선풍기 797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시설뿐만 아니라 비지정 시설까지 포함해 냉방 효율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선풍기는 시설 규모와 이용 인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부했다. 시는 올여름 폭염 대응을 위해 ▲무더위쉼터 냉방기 점검 및 필터 청소 ▲무더위쉼터 생수 지원 ▲시내 주요 지점 얼음생수 보급 ▲폭염 행동요령 홍보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다양한 종합대책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선풍기 지원 역시 이러한 대책의 하나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과 함께 폭염에 대응하는 다양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지역 병원과 금융기관이 잇달아 동참하며 캠페인 확산에 힘을 싣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데, 최근에는 한서요양병원, KB국민은행 정읍지점, 신용보증기금 정읍지점이 잇따라 참여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섰다.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은 ▲정읍愛 주소갖기(전입 유도) ▲정읍愛 머무르기(체류인구 확대) ▲정읍愛 함께살기(외국인 정주 지원)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인구 10만명 이상 유지’와 ‘생활인구 월 5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인구감소지역 지정 이후 5개년 기본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출생축하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소아 외래진료센터 설치, 육아수당·전입지원금 지급, 청년·신혼부부 주거이자 지원, 귀농인 정착 지원,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운영,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축하 지원 등 전 생애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기관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힘을 보탠다. 한서요양병원은 지역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2025년 1기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대상자 45명을 최종 선정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본인 적립금에 정부지원금을 1:1 또는 1:3 비율로 매칭해 적립한다. 시는 2022년 첫 모집을 시작한 이후 올해 7월 기준 총 146명의 청년이 가입했다. 이번 모집은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209명 신청자 중 연령·소득·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한 45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차상위 이하자(기준중위소득 50% 이하) 39명은 매월 10만원 이상 적립 시 월 30만원, 차상위 초과자(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6명은 매월 10만원 이상 적립 시 월 1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8월부터 지원받는다. 선정자는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하나원큐 앱 또는 가까운 하나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본인 적립금을 입금해야 한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사회에 진출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시가지 순환도로망 핵심 구간인 ‘수성–구룡 연결도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그동안 시민들의 요구가 높았던 숙원사업으로, 총연장 약 1.2km 구간을 연결해 도심 통과교통을 순환축으로 분산시키고 수성동과 상동 생활권 간 이동 편의성을 높여 도시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용역은 시비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권역별 교통수요 분석 및 장래 통행 예측 ▲대안 노선 설정과 교차로·접속부 설치 계획 검토 ▲사업비 산정과 경제성 분석 ▲환경·사회적 영향 검토 ▲중장기 도로망 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노선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수성–구룡 연결도로는 시가지 순환도로망의 핵심 축으로, 도심 교통 분산과 생활권 연결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용역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최적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다가오는 16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초원사진관 일대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를 개최한다. 영화 속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이번 축제는 군산 초원사진관 주변 골목길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영화 공모작 상영을 비롯해 지역 예술가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프리마켓,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 등이 어우러져 관람객 모두에게 그때 그 시절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추억의 오락실 ▲레트로 감성 가득한 프리마켓 ▲30초 단편 영화제 시상식 ▲흑백사진 셀프 사진관 등 ‘8월의 크리스마스’가 선사하는 따뜻하고 소박한 감성을 재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는 이번 축제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물론, 가족과 친구, 연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처럼 축제를 찾는 분들이 모두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는 낭만 가득한 시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세대주와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을 대상으로 총 41억 8,600만 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세는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구분된다. 군산시는 개인분 주민세 107,190건에 11억 6,600만 원을 부과하고 사업소분 주민세 16,821건에 30억 2,000만 원에 대한 납부서를 발송했다. 군산시 개인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이며 세액은 11,000원이 정액 부과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민법에 따른 미성년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30세 미만 미혼 단독 세대주 등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군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납세의무자이다. 이때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 연도인 2024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일 때 납세의무가 생긴다. 기본세액은 55,000원~22만 원이지만,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했을 경우 1㎡당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감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역소독을 수행할 기업과 소독을 지원받을 기업 모두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한정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기간은 19일까지로, 시는 기간 내에 방역·소독을 수행할 사회적경제 수행기업과 방역·소독 서비스를 지원받을 사회적경제 참여기업을 동시에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센터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산시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방역·소독 전문성을 갖춘 사회적경제 기업에 실질적인 일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상호 간 지원하는 이번 서옵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가정 및 사업장에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에어컨 화재는 전선 손상, 먼지 축적, 과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어, 사용 전 △전선 손상 여부 및 무거운 물체에 눌린 부분 점검 △실외기 먼지 제거 및 이상 유무 확인 △전용 콘센트 사용 △통풍이 원활한 장소에 설치 후 주변 청결 유지 △이상 소음 발생 시 즉시 점검·수리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실외기 청소나 점검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콘센트를 분리한 상태에서 작업해야 하며, 멀티탭에 다른 전기제품과 함께 연결해 사용하는 것은 화재 위험을 크게 높이므로 피해야 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에어컨은 여름철 장시간 사용하는 필수 가전인 만큼,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를 통해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동부소방서는 8월 13일 오후 2시 동부소방서 차고지 앞에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고 생명 나눔을 전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중증 수혈환자의 증가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에 따른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두 팔 걷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8월 13일 오후 2시 태화강역 대합실에서 ‘안전하기 좋은날‘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다중밀집 장소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캠페인) 활동은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4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 취지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홍보 내용은 ▲내용연수 경과 소화기 교체사업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통로 확보 상태 확인 ▲유사시 피난 보조 인력 배치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취약시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고의 원천적 차단을 위한 새로운 예방정책의 전환이 요구된다”라며 “안전의식 고취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8월 13일 오후 2시 울주군 삼남읍 소재 ㈜삼성에스디아이(SDI)에서 기업체의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지도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 시 위험성이 큰 대상을 자체 선정 및 지도를 통해 기업체의 안전의식 강화, 방화환경 조성 당부 등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방문에는 이연재 서울주소방서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대상물 일반현황 청취 ▲기업체 화재예방 상담(컨설팅) ▲서울주소방서 소방 민원 통합지원팀 구성 안내 ▲위험물 인허가 사항 및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기업체 관계인의 높은 안전의식과 능동적인 소방안전 관리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기업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서 운영 중인 소방안전체험장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장은 중앙로무대와 목척교 사이에 마련됐으며, ▲쉽게 배우는 소방시설 사용법 ▲내 가족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소방시설 체험에는 4,061명이, 심폐소생술 체험에는 1,670명이 참여해 총 5,731명이 안전교육을 체험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16일까지이며,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전소방본부는 축제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축제를 즐기면서 가족의 안전까지 챙기려는 분들이 많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출근길 소방관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가 도로 위의 안전을 지켜내 화제다. 13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경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화성시 팔달 분기점 인근에서 1톤 화물차의 적재함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한 당진소방서 석문119안전센터 소속 이윤(30) 소방사는 즉시 차량을 세우고 현장으로 달려가 상황을 확인한 뒤 주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며 차량 내 분말소화기로 화염을 진화했다. 불길을 잡는 동시에 이 소방사는 구조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소방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 교통을 통제했다. 이 소방사의 신속 대처로 화재는 커지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소방사는 2023년 1월 27일 구급대원으로 최초 임용됐으며,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을 취득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소방사는 “출근길에 화재를 보고 바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초기 화재는 몇 초 차이로 피해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모든 운전자가 차량 내 소화기를 갖추고 위급 상황 시 주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