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구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이 한 걸음 더 성숙해지고, 함께 해결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캠페인 참여기관으로써 앞으로도 ▲가족 친화 환경조성 노력 ▲아동·청년·고령층 지원 등 대상자와 지역 특성에 맞춘 시책을 추진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경기도 군포시와 청강문화산업대학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현장에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닷새 간 지방세 전자고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방세 전자고지 간편 가입’을 홍보했다. 전자고지는 재산세, 주민세(개인분), 자동차세, 등록면허세(면허)를 종이 고지서 없이 스마트폰 앱이나 이메일로 고지받는 서비스이다. 전자고지만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600원,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동시에 신청하면 1,200원의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홍보는 지방세 전자 송달방식의 이용률이 저조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축제 관람객들에게 간편결제앱(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천시 김영일 세정과장은 “지방세 전자 송달 서비스 확대는 민원 편의를 증대하고 고지서 제작 및 우편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라면서 “앞으로 관내 대규모 아파트 20여 개 단지에도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손뜨개 봉사단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1,000개를 청미노인복지관,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양지노인병원, 한국관광대학 노인전문병원에 전달했다. 손뜨개 봉사단의 자원봉사자 20명은 4월 한 달간 대면과 비대면으로 한 땀 한 땀 손뜨개로 카네이션을 제작했다. 손뜨개 재능기부에 참여한 이서영 봉사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공경심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봉사였으며, 지역의 어르신 들게 작게나마 감사와 사랑을 전하게 되어 덕분에 행복했다”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사랑의 카네이션으로 따뜻한 온기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손뜨개 봉사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에 가족의 소중함과 공경의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부발읍 산촌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은선사는 지난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은선사의 신도들이 함께하여, 지역사회 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기부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지원사업 등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선호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은선사와 신도들의 따뜻한 나눔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6일 이천 예스파크 도자기 축제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함께하는 신둔면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유도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둔면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달라’라고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민간위원장 김태원 위원장은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에 참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이웃을 찾아내기 위한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엄명옥 신둔면장도 “신둔면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둔면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복지 홍보와 발굴 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25년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을 통해 관내 15개 업체(39개 품목)를 선정하고, 김포시를 대표하는 우수 상품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에는 김포시의 대표 농산물인 김포금쌀을 비롯해, 천연벌꿀, 주방용품(프라이팬), 생활용품(욕실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김포시는 기부자에게 지역 특색을 살린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김포 농특산물과 지역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는 물론, 김포시 홍보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기부자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최종 선정된 공급업체와의 협약을 거쳐 신규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마련해 신규 재산세 납세의무자가 되는 시민들에게 ‘시장 축하 서한’과 ‘재산세 안내문’을 지난 4월 말일 자로 1,835건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거 안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동시에 재산세 납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다. 시는 처음 주택을 구입한 시민들이 재산세 납세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산세 과세기준일, 납부 시기 및 방법, 세액공제 혜택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아 안내문을 제작했다. 특히,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 시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혜택이 눈에 띈다.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각각 고지서 1매당 800원의 세액이 공제되며, 두 가지를 모두 신청 시 최대 1,600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안내문에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안내되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간단한 신청만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권장된다. 또한, 시는 1세대 1주택자에게 적용되는 재산세 특례세율 제도도 상세히 안내했다. 일반적으로 주택에 대한 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개최된 조선의 시간 속으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 ‘2025년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 · 양주관아를 지켜라’가 하루에만 3천여 명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관아의 일상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시민들이 오감으로 즐기는 특별한 역사 놀이터로 꾸며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플리마켓부터 ▲에어바운스, ▲전통 놀이, ▲푸드트럭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돼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동헌 마당’에서 펼쳐진 조선 마술사의 환상적인 공연과 퓨전 국악 밴드 ‘아리현’의 흥겨운 무대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으며 외삼문 앞에서는 수문군의 위엄 있는 수문장 교대 의식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조선의 품격을 생생히 전달했다. ‘내아’에 꾸며진 ‘양주목사의 찻집’은 전통 복장을 갖춘 배우들이 손님을 맞이해 전통차를 대접하며 고즈넉한 조선의 정취를 더했고 대청마루에 퍼지는 은은한 차향 속에서 시민들은 담소를 나누며 품격 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포천시청 광장과 체육공원 일대에서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무럭무럭 튼튼 영양놀이터’와 ‘체험하고 즐기는 위생놀이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무럭무럭 튼튼 영양놀이터’에서는 뿌리채소 및 저당 교육 교구 전시와 함께, 채소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에 흥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생활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체험하고 즐기는 위생놀이터’에서는 양치와 손 씻기 체험을 중심으로 위생 관리에 대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을 집중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 경로상 외곽 산림을 중심으로 총 29억 6,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피해 고사목 12,424본을 제거하고, 예방적 차원의 나무주사 방제 152.6ha를 완료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방제 시기를 놓칠 경우 급속도로 번지는 치명적인 병해로, 가평군은 피해목 제거와 함께 선제적인 예방 방제를 병행해 주요 확산 경로를 조기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항공사진과 드론을 활용한 항공예찰은 물론, 단목제거 방식과 피해지역에 대한 수종 전환 방제를 지속 추진해 산림 생태계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특히 지속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가평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을 세우고, 방제 예산과 전문 인력‧장비 확보를 통해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방제를 통해 재선충병 확산 억제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찰과 맞춤형 방제를 통해 소나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은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포도 과원을 대상으로 무인방제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출원한 고정형 무인방제기술과, 강원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이동형 스마트 방제기술을 가평지역 농가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고정형 무인방제시스템은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작동이 가능해 고령 농업인이나 여성 농업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병해충이 주로 부착되는 잎의 뒷면을 정밀하게 타격해 기존 방식보다 방제 효율이 높고, 농약 사용량도 줄여 생산비 절감과 안전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도입된 이동형 포도 과원 맞춤형 스마트 방제기는 리모컨으로 조작되며, 음성안내 기능을 갖춰 장애물 회피, 소모품 교체 시점 등을 안내해 고령 농업인의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포도 재배 환경에 맞춰 바퀴 조향장치를 탑재해 하우스 비닐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설계됐고, 수확기에는 방제기를 운반차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형 구조로 제작됐다. 가평군은 오는 하반기 중 시범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사고마약류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마약류’란 마약, 대마, 향정신성의약품을 말한다. 이번 신고 대상은 관내 모든 의료용 마약류 중 유효기간 경과, 재고관리곤란, 파손, 변질 등의 사유로 폐기가 필요한 마약류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3조에 따르면 폐기가 필요한 마약류는 그 사유가 발생한 것을 인지한 날부터 5일 내에 관할 기관에 보고해 적법한 방법으로 폐기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집중신고기간 시 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법한 마약류 폐기 절차 등을 적극 홍보, 대상기관 내 잉여 마약류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방치되거나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의료용 마약류의 신고를 적극 권장할 것”이라며 “마약류 취급자가 관련 법령을 위반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위해 관내 프로포폴 처방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3개년 집중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계획은 2027년까지 3년간 관내 모든 프로포폴 처방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과 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포로포폴 사용이 많은 종합병원 등 우선 점검이 필요한 의료기관을 선별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점검은 기관별 프로포폴의 취급, 보관, 저장, 재고 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이나 수사 의뢰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한다. 특히 시는 의료인이 자신의 명의로 마약류를 처방하는 ‘자가 처방’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고, 해당 행위가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는 법적 사항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또한,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시가 자체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프로포폴 및 마취제, 졸피뎀 등 최면진정제의 안전 사용 기준과 마약류 취급 절차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장애유형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전국 도서관 및 특수학교 14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5월 말부터 8월까지 (재)의정부평생학습원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와 협업, 성인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독서원예 북드닝’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 활동과 과학(원예), 도서관 이용 교육으로 구성됐다. 장애인들이 함께 읽은 책의 주제를 원예 활동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책에 대한 이해도와 창의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과학도서관은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도서관이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리는 독서·과학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말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이중납부, 착오신고,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지방소득세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경우 4월 말 기준 9천371건으로, 총 4억5천6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5월 중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는 납세자들에게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청 전광판 ▲관내 공동주택 엘리베이터TV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 신청은 ▲위택스 ▲카카오톡 채널 ‘의정부시 지방세 상담’ 등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수령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