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가 수해, 폭염, 대설, 한파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기존 운영 중이던 걸포·구래동 전진기지에 대해, 지난 7월 14일 통진읍 마송리에 북부권 전진기지를 추가로 구축했다. 기존에는 걸포동과 구래동 전진기지 2개소를 운영 중이었으나, 북부지역에서 재난 발생 시 복구 장비와 자재를 원거리에서 운반해야 해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 전진기지를 추가 구축함으로써 북부권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통진읍에 추가 구축한 전진기지는 시유지로, 지난 5월 공유재산심의를 거쳐 김포시자율방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돼 있던 노후 천막을 전면 보수하여 장비와 자재 보관용 창고로 활용하고, 야간 장비 반출과 수리 작업에 필요한 전기설치와 상수도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구제역 등 방역초소용으로 사용했던 컨테이너 4개를 축산과에서 지원받아 방재단 회의실과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각 읍면동에 분포되어 있는 지역 대표들과 협업하여 중·남부 전진기지(걸포·구래)와 추가된 북부권 전진기지(통진)까지 운영하면서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2025 일본 국제식품전시회(JFEX)’에 이천 관내 식품업체들이 참가해 단체관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일본 국제식품전시회(JFEX)는 가공식품, 음료, 주류, 프리미엄 식품을 중심으로 한 비투비(B2B) 전문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 세계 21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한식(K-Food)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형 식품업체와 다양한 유통채널 관계자들이 참여해 한국 식품기업들과의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천시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261건, 약 69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중 233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번 단체관에는 이천시 관내 8개 식품업체가 참여했으며, 시에서는 부스 임차비와 운송료, 바이어 사전 매칭, 통역 지원,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업들이 더 많이 해외시장에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추경예산에서 예산을 두 배로 증액하여 전시회를 철저히 준비했는데, 참여기업들의 만족도가 높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7월 15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천하수처리장 악취 저감 컨설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이천시가 지난 2024년 12월 30일에 이천하수처리장의 악취저감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악취전문컨설팅 기업인 (주)태성환경연구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주)태성환경연구소 문남구 부사장의 발표로 진행된 최종보고회에는 이천하수처리장과 인접한 증포동의 통장단을 비롯하여, 이천시 관련 부서 관계자와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김재국 의원, 서학원 의원, 증포동지구대장 등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는 이천하수처리장 악취와 관련하여 심도 있게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시설개선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해 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주)태성환경연구소에 이천하수처리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올해 말까지 바이오메탄올 연구에 필요한 부지로 제공 중이며, (주)태성환경연구소는 악취 저감을 위한 공정 및 악취방지시설 진단을 통해 악취에 대한 최적의 관리 방안을 제공하는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개최된 중간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용역 개요 및 시설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25년 학생통학버스 지원 시범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학생과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통학버스 명칭 공모를 2차에 걸쳐 추진 중이라고 7월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의 발이 되어줄 통학버스에 더욱 친근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붙여주는 것으로, 이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통학버스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애착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1차 공모(6월 중)는 시범 운행 대상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2차 공모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학교별 추천을 거쳐 이천시가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3건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천시는 선정된 명칭을 통학버스 외관과 홍보물에 반영할 계획이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이천시장 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만든 이름이 실제 통학버스에 적용되면, 자신이 지은 버스 이름이 학생들이 함께 이용하는 버스에 쓰이는 특별한 경험이 되며 통학버스에 관심을 높여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7월 14일, 이천시립기록원 마을기록인단 9기의 마을기록인 인증 아카데미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 8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분야별 교수, 박사, 전문 강사가 참여해 ‘기록하는 시민’으로서의 기본기를 다지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기록관리와 일상 아카이브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영상 기록하기 ▲일상 기록화 계획 수립 및 정리․기술 ▲마을과 일상 기록하기(글쓰기) ▲나의 아카이브 구성하기(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료생 A씨는 “처음에는 아카이브가 정확히 무엇인지 몰랐지만, 교육을 이수하니 한결 감이 잡힌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B씨는 “일주일 동안 배운 기억으로 기록인 활동을 잘 시작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말했다.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수료를 마친 9기 마을기록인단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4주간의 기록화 활동에 들어간다. 주제는 ‘마을에서 살아가는 나의 일상’으로, 각자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서울동경기인삼농협의 지원과 이천시 17개 밑반찬봉사단의 협력으로 14개 읍면동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 먹고 기운 업(UP) 사업(5탄)’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동경기인삼농협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1,100만 원을 기탁하고 이천시 자원봉사센터가 배분받아 각 읍면동 밑반찬봉사단에 삼계탕 재료와 수삼을 지원하는 것이다. ‘삼계탕 먹고 기운 업(UP) 5탄’ 사업은 초복을 앞두고 시작되어 말복까지 진행되며, 자원봉사자의 정성으로 끓여진 삼계탕에 여름 반찬을 곁들여 14개 읍면동 밑반찬 대상자 900여 명에게 전달되어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질 예정이다. 김경희 이사장은 “무더위로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나눔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건강을 염려하는 이웃들의 따뜻한 정이고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온기를 전하고 있는 서울동경기인삼농협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여홍 조합장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겐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5년째 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가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운영한 ‘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 제3기 과정이 7월 14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5월부터 10주간 총 40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19명이 참여했다. 이번 3기 과정은 일상 속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실생활 중심의 기술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공구 사용법 실습 ▲전기 설비 교체(배전반, 콘센트, 스위치) ▲목공 부스 및 프레임 제작 ▲단열 이론 및 실습 ▲고효율 화덕 만들기 ▲타일 시공 이론 및 벽·바닥 실습 ▲도배 윈리 및 실습 ▲배관 설비(수전, 위생기, 샤워기 등) 교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병행했다. 특히 교육 과정 중 진행된 두 차례의 현장 재능기부 활동은 주목할 만하다. 율면 부래미마을 계단 수선과 설성면 우무실마을 교육장 방충망 전면 교체 작업을 통해 참여자들은 체득한 기술을 지역에 환원하며, 실질적인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교육 종료 이후에는 1기, 2기 수료생들 중심으로 구성된 ‘우리가(家)치(우리같이)’ 동아리에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신둔면 자율방재단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고자 지난 7월 11일 관내 무더위 쉼터 12개소를 방문하여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점검과 어르신 건강 상태 확인 등 시설 안전 점검을 했다. 또한 같은 날 자율방재단 사무실을 개소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둔면 자율방재단 정종복 단장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신둔면 박준모 면장은 “앞으로도 무더위 쉼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어르신들과 주민들께서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2월에 모집하여 4월부터 진행한‘의정부 출장 야식당’상반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했다. 출장 야식당(夜識堂)은 주간(晝間) 근로와 생업으로 학습이 제한되는 직장인과 상공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모집하여 저녁 17부터 22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상반기에 참여한 15개 기관은 바둑, 생활댄스(라인&벨리), 우쿨렐레, 타로, 수어 등 문화, 체육, 예술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본 사업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우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배우고 싶은 학습을 할 수 있어서 매우 편안하고 즐거웠다”며“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총 3개팀이 모집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나눔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집중심리클리닉 사례회의를 통해 총 8건의 고위기청소년 사례를 발굴하고, 청소년안전망 협약기관인 리쥬의원과 연계하여 피부과 진료 및 자해흔 제거 지원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집중심리클리닉은 자살·자해 위험이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평가, 상담, 의료·사회적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개입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 위기 수준에 따라 긴급대응, 상담, 사후관리의 단계별 개입이 이루어지며, 심리적 회복뿐만 아니라 실질적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계 지원은 단순한 심리상담을 넘어 외상 경험으로 인한 신체적 흔적까지 치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자해 경험으로 또래 관계에서 위축됐던 청소년에게 큰 심리적 회복 효과를 가져왔다. 실제로 한 사례 청소년은“처음으로 제 몸을 다시 마주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긍정적 변화를 보여주었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고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의료, 교육,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위기청소년의 전인적 회복을 지원하는 통합적 개입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가 ‘의정부의 심장’이라 불리는 흥선권역을 중심으로, 정체된 도심 흐름에 변화를 모색한다. 시는 7월 15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중심기능이 약화된 흥선권역을 재정비해 교통, 생활, 경제, 생태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도시 구조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비전 발표는 의정부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구도심을 다시 활성화하고,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도심, 구조적 한계에 직면 흥선권역은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향후 6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게 될 수도권 북부 최대의 교통 허브이며, 생활인구는 21만8천 명으로 의정부 전역에서 가장 많다. 특히 청년 유동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의정부역 지하상가 ▲행복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의정부제일시장 등이 밀집해 도심 내 소비와 이동, 활력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의정부 전체 세수의 44%를 차지할 만큼 경제적 기여도 또한 가장 높다. 그러나 철도와 공원으로 인해 도심 동서가 단절돼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15일 경상북도 칠곡군청에서 칠곡군과 친선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양 지자체의 공무원과 지방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산업·교육·문화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걸어서 10분 도시’ 등 중장기 도시계획을 추진 중이며, 칠곡군은 탄소중립 정책, 자전거 인프라 확대, 첨단산단 유치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상이한 지역적 특성과 자원을 가진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보완적 관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앞으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 운영, 교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행정적 교류에 그치지 않고, 구민과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해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의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 오학 물놀이장이 2025년 여름 정식 개장과 함께 한층 더 향상된 시설과 서비스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는 전년도 운영 과정에서 수렴한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설을 전면 보완하고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 편의시설 대폭 확충, 가족 단위 고객도 안심 이용 이번 여름에는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샤워실과 수유실을 추가로 설치하여 영유아를 동반한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먹거리존 운영 강화 – 푸드트럭과 지역 상권의 조화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먹거리존은 금년도에 더욱 풍성해졌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푸드트럭 운영체계를 정비하여 매주 다른 메뉴를 준비하고, 고객 반응이 좋은 인기 메뉴는 유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오학동 상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음료 부스를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객 편의를 동시에 도모했다. ■ 다양한 즐길거리 확대-온가족이 함께하는 물놀이장 이번 여름 오학 물놀이장은 물놀이 시설 자체의 즐길거리도 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대신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7월 12일 감자를 수확하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감자 수확 현장에는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을 비롯해 이상윤 대신면장, 서도원 주민자치위원장, 이용주 대신농협 조합장도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를 수확한 모든 이들은 지역 공동체를 위한 마음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힘을 보탰다. 수확 감자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새마을지도자회의 봉사활동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초복을 맞아 오는 7월 17일 열리는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일부가 쓰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살피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대신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평소에도 반찬 나눔, 관내 행사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지역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따뜻한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과 봉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14일 여주시 대신면에 주둔한 9158부대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약 45만원 상당의 쌀(여주쌀 10kg, 12포)을 구입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9158부대 내 벧엘교회는 장병들에게 이웃돕기의 취지와 나눔의 의미를 전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참여 방법을 안내했고 이에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웃을 위한 기부에 나서며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장병은 “군 복무 중에도 제가 생활하고 복무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전역 후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지역주민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9158부대 장병들과 나눔의 의미와 방법을 장병들에게 알려주신 벧엘교회 목사님에게도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며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