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안산시가 ‘온(ON)-안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 안산 히어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일 해솔초(상록구 소재)에 이어, 고잔초(단원구 소재)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 실천을 위한 현장 캠페인이 펼쳐져 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안산시는 지난 15일 오전 단원구 고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온(ON)-안산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단원구청, 단원경찰서, 안산시교육지원청, 단원 녹색어머니회, 안산시 로보캅순찰대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른 아침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참여자 한 명 한 명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열정적인 캠페인에 손을 걷어붙였다. 캠페인에서는 지난 2일 상록구 해솔초등학교에서 선보였던 ‘안전 안산 히어로’ 컨셉을 확장해 배트맨 등 다양한 히어로들이 등장하면서 등굣길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교육, 기관장·학부모들이 참여한 카드섹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체험행사 ‘함께 만드는 달콤한 하루-가족이 함께, 마을이 함께 행복을 빚는 60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블리베이커리카페의 후원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아동 모집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아동 10 가족을 포함해 협의체 위원, 복지관 관계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케이크를 직접 꾸미며 가족 간 정을 나누고,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웃으며 오랜만에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 시간이 모두에게 달콤한 추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체험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과 나눔의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구민이 직접 자신만의 건강 꿀팁과 일상 속 생활 노하우 등을 전하는 ‘동작 인생마이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서로의 삶과 이야기를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구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동작구 소재(거주·직장·학교) 주민을 대상으로 강연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후 행정·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7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원고작성법 ▲발표 연습 등 강연 준비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받은 주민 연사는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법 ▲재택의료란 무엇인가 ▲스트레스 해소법 등 실용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강연회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최양락이 사회를, 개그우먼 팽현숙이 초청 연사를 맡아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팽현숙은 ‘웃으며 사는 법 : 부부 싸움도 예능처럼!’을 주제로 일상을 유쾌하게 바꾸는 시선, 싸움 뒤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 제2호 공공예술공연장 ‘본동 어울마당 아트홀(노량진로32길 79)’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구는 지난 15일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홀은 민선 8기 공약인 ‘1동 1공연장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해 문을 연 ‘상도 어울마당 아트홀’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196㎡ 규모에 무대 길이 10m, 객석 60~70석을 갖춘 소규모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옛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을 리모델링했으며, 공연은 물론 교양 강좌와 커뮤니티 행사 등이 모두 가능한 다목적 공간이다. 특히, 구는 지난 6월 ‘동작희망카’를 도입해 아트홀 접근성을 강화했다. 희망카는 ▶용양봉저정 입구(기점) ▶청년카페 ‘더 한강’ ▶구립 선재어린이집 ▶엔씨파크 앞 ▶노들역 등을 순환하며 본동 고지대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고 있다. 아트홀 방문 시에는 선재어린이집에 하차하면 된다. 아울러, 아트홀 운영을 맡은 동작문화재단은 개관 기념공연으로 선보인 ‘플라멩코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올여름 석촌호수 동호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울 송파구가 오는 9월 28일까지 구립 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전 ≪SeMA Collection: 도시예찬≫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이번 전시를 위해 ‘도시’를 주제로 한 37점의 시각예술 작품을 서울시립미술관으로부터 옮겨왔다. 도시 구성원이자 이방인, 관찰자로서 예술가들이 포착한 도시 풍경을 조망하고, 그 안에서의 삶의 모습을 다층적으로 살펴보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제1전시실 '풍경: 우리가 바라본 도시'에서는 시간의 경과에 따른 도시의 물리적 변화와 풍경을 예리하게 포착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살피며, 장소에 스며든 시간과 감정의 흔적을 탐구한다. ▲제2전시실 '도시인: 수집된 도시'에서는 일상적인 장면을 수집하고 재구성함으로써 감각적으로 도시를 읽어내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회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시각 매체를 활용한 파편적 구성을 통해 표준화된 도시 이면에 존재하는 미시적, 비정형적 순간을 드러낸다. 관람객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상세주소 미부여 대상인 복지 위기가구, 침수 취약가구에 우선적으로 ‘상세 주소’를 부여해 구민 편의 증진과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상세 주소는 건물 내부의 독립된 거주·활동 구역을 구분하기 위해 도로명 주소의 건물 번호 뒤에 동·층·호 등 구체적인 정보를 포함한 주소 체계이다. ‘도로명 주소법’에 의하면 다가구주택 등 구분 소유권이 인정되지 않는 건물에는 전입신고나 신분증 등에 동·층·호를 주소로 기재할 수 없다. 그러나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원룸, 다중·다가구주택 등은 우편물·택배 등 물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복지위기가구, 침수 취약가구 등 취약계층은 긴급 상황 발생 시 구조대가 특정 호수를 찾지 못해 구조가 지연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에 구는 지난 4월부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건물의 소유자에게 상세주소 부여 안내문을 우선 발송해 자발적인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미신청 건물에 대해서는 건축물대장 현황도 분석과 현장 확인 등 기초조사 실시 후, 건물 소유자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추진한다. 상세주소를 새로 부여받은 소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구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8억 원을 확정했다. 이는 당초 구에서 제출한 83억 원에서 약 5억 원이 감액된 규모로, 추경 확정에 따라 올해 구의 예산은 연초 대비 0.7% 증액된 총 1조 628억 원이 됐다. 확정된 추경예산은 연이은 경기 불황에 따른 내수 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경제 회복’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지원’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서울 동행일자리(7.5억)’와 ‘관악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23.3억)’ 등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기반 강화에 최우선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우리동네 매력정원 조성(2.5억) ▲전세피해 지원센터 운영(9억) ▲청년 친화도시 기반 조성(1.1억) 등 구민 복지 증진에도 힘쓴다. 서울대 고개 도로옹벽 사면 보수보강 사업(0.7억)과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관리 비용(1.7억) 등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도 예산에 담았다. 한편 이번에 삭감된 예산은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2.5억)’과 ‘마을버스 운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차량 과태료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부기한을 놓친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납부 독려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완료한 체납 안내문 발송은 납부자에게 체납사실을 알리고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며,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안내문 발송 대상자는 차량 과태료(의무보험·검사지연 등) 납부기한을 경과한 체납자로 12,948명, 총 160억 원 규모이다. 안내문에는 체납 금액과 납부 기한, 다양한 납부 방법(CD/ATM기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등)을 상세히 기재해 납부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지속적인 납부 기피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의 자동차 등록 번호판 영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해 체납액 정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는 세금이 아니라는 인식 탓에 납부율이 낮은 상황”이라며 “과태료도 행정 질서 확립을 위한 의무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징수를 통해 성숙한 납세 문화 정착에 힘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는 세계적인 환경상인 그린월드 어워즈를 수상한 방배숲환경도서관에서 오는 19일 ‘루프탑 달빛음악회’를 개최한다.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서초구 대표 친환경 특화 도서관으로, 방문자들이 독서와 휴식을 함께하며 다양한 환경 교육, 독후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도서관의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과 친환경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올해 뉴질랜드에서 열린 ‘그린월드 어워즈(Green World Awards)’에서 지속가능발전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번 ‘루프탑 달빛음악회’는 세계 무대에서 친환경 도서관으로서 인정받은 것을 기념하고, 숲속 도서관에서 여름의 자연을 시원하게 즐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뜨거운 여름 더위로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저녁 7시 ‘한여름 밤의 재즈 음악회’로 진행된다. 이날은 상쾌한 숲 내음을 맡으며 ‘쉼표’ 모양의 방배숲환경도서관 옥상 잔디밭에서 멋진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음악회에서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영화 OST, 팝 명곡 등의 재즈 공연과 함께 비건식 다과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환경도서관답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재건축 조합과 구민을 대상으로 제2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4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원회 설립이 가능해지는 등 정비사업 절차에 큰 변화가 생겼으나 정보 부족으로 인해 구민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재건축 패스트트랙 시행, 궁금증 해소!'를 주제로 개정 법안에 대한 심층 강의와 토크쇼 형태의 정책 콘서트를 통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예술인 버스킹공연인 꽃자리콘서트 식전공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패스트트랙)에 따른 변경사항 안내 ▲주민과 전문가 4인이 함께하는 재건축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법 개정 사항에 대한 안내 후 사전에 받은 질문을 토대로 정비사업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해 주민들이 제도 변경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자연스럽게 정비사업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토크에는 정비사업 전문관리 분야, 재건축 진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유망 스타트업 15개사를 대상으로 홍보부터 투자유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2025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강남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창업지원시설, 스타트업, 투자기관이 밀집한 벤처 중심지다. 역삼동 747-2번지 일원(A구역), 도곡동 517-10 일원(B구역), 삼성동 37-18 일원(C구역)을 포함해 46만여㎡ 규모에 이른다. 강남구가 세제 혜택 등 벤처기업 생태계 활성을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지정 신청해 해당 지구가 조성됐으며, 구는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자체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홍보 마케팅, 네트워킹, 투자유치, 컨설팅 등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기업에게는 각 350만 원 상당의 홍보 마케팅 비용이 제공되며, 포럼 개최, 전문 벤처캐피탈(VC)의 투자 전략 교육,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구는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프로그램을 집중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공공기여시설 통합관리 매뉴얼’을 수립하며,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기부채납 시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부서별로 단편적으로 처리돼왔던 공공기여 업무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매뉴얼은 공공기여시설의 전 과정을 ‘결정-설계·공사·준공-운영·관리’의 3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업무 절차를 표준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이 체계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 공공성 강화, 시설의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실현하고자 한다. 현재 강남구에는 공원, 주차장, 보육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 등 총 441개의 공공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 중 30여 개 시설(약 8.4%)은 기부채납을 통해 조성됐다. 또한, 기부채납 관련 진행 중인 개발사업은 30여 건에 달한다. 그러나 기존에는 사업부서(재건축사업과, 도시계획과)가 운영부서에 수요 조사를 의뢰하고 이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시설을 결정해, 객관성과 신뢰성이 떨어지고 중복 투자 및 행정 비효율을 야기해왔다. 이를 개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5일 하남시벤처센터 지하 1층 미디어홀에서 ‘제11회 HCBA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150여 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AI 전문가인 우연이 교수가 ‘Chat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 올리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실질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보고서 작성, 자료 분석, 아이디어 구상 분야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활용 팁이 상세히 다뤄져 참석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김승현 회장은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비즈니스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업인들의 열띤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포럼이 하남시 기업들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7월 12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제4회 신곡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선정하는 민주적 의사결정의 장이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일방적으로 주민자치회의 발표를 듣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참석자 간 자유로운 토론을 거치는 공론장 형식으로 운영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날 행사에는 160여 명의 지역 주민들과 김동근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자치계획 실행 경과 등 그동안의 활동 내역 및 감사 결과를 보고하고, 2026년에 실행할 자치계획안을 소개해 주민투표에 부쳤다. 총회에 상정된 2026년도 자치계획 실행사업은 ▲안녕하신곡, 건강하신곡? ▲지구 야(夜), 놀자 ▲마마보이 등 총 3건이었다. 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안녕하신곡, 건강하신곡?’을 내년도 자치계획 실행사업으로 확정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으로 실행할 ‘신곡2동 따시온 버스정류장’도 투표 참여 주민의 과반수 이상의 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호자와 반려견의 상호작용 향상을 위해 운영한 ‘반려문화교육 단기특강 – 우리 개도 엘리트!? : 색 구분하기’가 지난 7월 12일 하반기 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단기특강은 보호자가 반려견의 색 인지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함께 학습하는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시각 활동을 활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반려견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고촌읍 바른샘 반려견 유치원에서 총 3개 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반려견 5마리와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반별로 90분간 수업에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반려견이 색을 인지하고 반응하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어 인상 깊었다”며, “무엇보다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주제라 유익했고,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사의 보호자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즉각적인 피드백 그리고 소수 반려견 대상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하반기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