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학생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업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구는 이번에 신규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어린이 신청사 투어 진행 보조’ 등 참여형 업무를 신설했다. 모집 인원은 총 47명이다. 특화직무는 ▲학습지도(8명) ▲유아 활동 및 학습 보조(16명) ▲영어 활용(2명) 등 3개 분야 26명, 일반직무는 ▲행정(12명) ▲복지(9명) 등 2개 분야 21명을 선발한다. 단, 특화직무 지원자는 교대·사범대 재학,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 어학 성적 보유 등 추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 후에는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영어도서관, 영어놀이터 등에 투입돼 학습지도와 돌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일반직무 선발자는 구청·동주민센터·키움센터 등에서 민원 응대와 업무 보조 등의 역할을 맡는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근로 시간은 주 5일 하루 5시간이다. 임금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일산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 온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 소관 국유지 무상귀속 여부가 일단락됐다. 시는 지난 8일 경기도로부터 덕이구역 내 농림부 국유지의 무상귀속 대상 면적에 대한 최종 검토결과를 회신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8일 덕이구역 내 무상귀속 협의대상 농림부 국유지 총 3,707㎡ 중 2,690㎡는 무상귀속 대상, 1,017㎡는 비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 11월, 조합의 덕이구역 농림부 국유지 무상귀속 협의 요청이 접수된 이후 고양시․경기도․조달청 등 관계 기관의 검토를 거쳐 지난 1월‘무상귀속 비대상’이라는 의견을 회신했었다 이에 조합은 ▲무상귀속 협의 권한은 고양시에 있으며 ▲2007년 실시계획 인가 시 이미 협의가 완료됐다는 점 등을 근거로 경기도의 ‘무상귀속 비대상’ 의견에 이견을 제시해 왔다. 시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관계 법령 및 행정절차를 재검토한 뒤, 지난 9월 보도자료를 통해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상 농림부 국유재산 무상귀속 결정 권한이 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2025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압류 처분 후 압류통지서를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송되는 대상은 2025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2,894건이고, 총 체납액은 12억 6천만 원이다. 압류된 자동차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 등재돼 명의 이전, 매매, 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해지며, 압류 해제 전까지 징수권 소멸 시효(5년) 적용도 중단된다. 채권 확보를 위해 말소되는 차량에 대해서도 대체 압류를 진행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을 준수함으로써 불이익을 피하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가 올해 지역 내 17개 도서관에서 운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지난 9월까지 약 136,000명 이용자가 참여했다. 시는 매년 ‘고양 독서대전’, ‘도서관 주간’, ‘독서의 달’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독서문화 활성화를 추진한다. 올해는 ‘책, 밖으로’, ‘책드림’을 통해 도서관 밖에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도서 관련 공연과 기획전시도 꾸준히 늘려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수성궁의 비밀’ 등 이색 프로그램 인기… 공연·기획전시로 콘텐츠 폭 넓혀 올해 고양시 도서관에서는 총 500여 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서관마다 연령별·특성화 독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됐으며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어린이를 위한 꼬북클럽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었다. 도서관 주간과 독서의 달에 열린 특별 프로그램도 높은 호응을 얻었고, 4개 도서관에서 실시한 도서관 방탈출 프로그램 ‘수성궁의 비밀’은 매 회차 접수가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봄, 도서관에서 듣는 요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송파구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알아두면 든든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청년 1인 세대 전·출입이 잦은 방이2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련했다. 2025년 11월 기준, 방이2동 1인 세대 중 20~39세는 6,412세대로 송파구 27개동 중에서 가장 많다. 방이2동 전체 1인 세대(10,262세대)의 60%를 차지하는 규모다. 강의는 방이2동 주민이자 현직 공인중개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회 상담위원, 송파구 우리마을공인중개사 상담관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부동산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다. 세부 내용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 및 의무, 부동산 계약 시 필수 점검 사항, 맞춤형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의는 특히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이 실제 계약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직접 질문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질의응답 시간을 넉넉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방이2동 자치회관(송파구 오금로11길 65, 리버리치 오피스텔)에서 열린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지난 9일 ‘2025년 1인가구 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1인가구 지원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1인가구 유관기관 ▲동 주민센터 ▲복지기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관악구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1인가구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동 4개소와 개인 8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되어 노고를 치하했다. 관악구는 서울에서 1인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하여,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불안 해소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올해 전국 최초로 ‘관악형 작은 1인 가구 지원센터’를 동 단위로 구축함으로써, 촘촘한 생활권 기반 지원체계를 확립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이를 기반으로 ▲교육 ▲여가 ▲문화 ▲소모임 ▲건강 상담 등 다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약 1만 명에 달하는 1인 가구 주민이 동네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받는 효과를 거두었다. 단순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넘어, 1인가구 특성에 맞춘 실험적이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분야를 석권하며 전국 지자체 중 최고의 복지 행정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압도적인 ‘3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과 지역사회의 관계망을 핵심으로 하는 관악구만의 지속가능한 복지 모델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국가 공인 평가이다. 관악구의 성과는 특히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 빛났다. 구는 올해 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구는 고립가구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별빛마실학교, 이웃살피미 등 참여형 관계망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상 ▲‘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는 지난 8일, 반포·잠원동 주민들의 17년 숙원 사업인 ‘고속터미널사거리 전방향 횡단보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주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고속터미널사거리는 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고투몰 등 대형 시설이 밀집해 있고, 재건축을 통해 반포자이·원베일리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보행 수요가 급증한 지역이다. 그럼에도 지난 17년간 지상 횡단보도가 없어 주민들은 길을 건너기 위해 지하도상가 계단을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작년 12월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정 이후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급증하고, 잠수교 보행화 사업까지 더해지며 보행 환경 개선의 필요성은 더욱 시급해졌다. 하지만 횡단보도 신설 과정은 쉽지 않았다. 상권 침체를 우려한 지하도상가 상인들의 반대에 더해 지상부 대형 구조물로 인해 횡단보도 보행자를 위한 대기 공간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특히, 공간 확보를 위한 지하도상가 출입구 이설 등의 합의도 필요해 오랜 시간 해결되지 않는 과제로 남아 있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 미용지부(지부장 이호준)는 하남시의 지원을 받아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하남시 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바버컷, 특수염색, 업스타일, 헤어아트 등 소규모 미용업자 대상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용업자의 새로운 기술 습득과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수료한 미용업자들은 교육 성과가 생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고, 3년 이상 꾸준히 기술교육을 지원해 온 하남시(시장 이현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술교육과 병행하여, 11월 18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경기도지사배 뷰티예술 경연대회’ 일반부 프레스티지 갈라, 바버컷, 헤어아트 공모전에 하남시 미용지부 소속 9명이 출전하여 ▲경기도지사대상 2명 ▲특별상 1명 ▲금상 5명 ▲은상 2명 등 전원 입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종합우승에 준하는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이어 12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에서도 일반부 프레스티지 갈라와 헤어아트 공모전에 출품한 하남시 미용지부 회원들이 ▲보건복지부상 ▲대전시 국회의원상 ▲금상 6개 ▲은상 1개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4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 은빛강당에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자살 사망자는 1만4,439명으로 1일 평균 39.6명 수준이며,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8.3명이다. 자살률은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상승해 2011년 31.7명을 기록한 이후 다소 감소했으나, 최근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협의체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생명지킴이로서의 민·관 협력체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은정 상임팀장이 맡아 자살의 경고 신호, 주요 위험요인,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고위험군 사례를 소개하고,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연계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생명의 가치는 지구상에서 가장 고귀한 것으로 그만큼 자살문제는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하남시 동협의체 위원들은 절망의 순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점복)는 2025년 12월 8일 하남시통장단협의회의 ‘이웃사랑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된 라면 1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통장단협의회의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활동 중 하나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푸드뱅크 이용자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과 하남시통장단협의회 유유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나누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하남시통장단협의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받은 물품은 빠짐없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조정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복지 허브 기관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족센터는 지역의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자녀(만 12세 이하)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정도를 평가한 후, 교육이 필요한 아동에게 맞춤형 언어 교육을 제공하여 원활한 발달을 돕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에 참여 중인 다문화가족 부모는 “사업을 통해 아이의 언어 능력이 발달한 것을 느끼며, 가정에서 아이와 대화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부모는 “언어발달지원사업을 받고 아이가 언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적응하기 어려워하였던 어린이집에서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즐겁게 다닌다.”라며 “다른 다문화가족도 많이 이용하길 바라여 주위에 추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 하남시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통·번역지원서비스를 연중 운영하며,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녀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의 수요가 높은 ‘가정통신문 다국어 번역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사나***코 씨는 “자동번역은 빠르고 편리하지만 가끔은 부정확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가족센터 통번역사는 문장 번역뿐 아니라 한국 문화나 말속에 담긴 의미까지 설명해줘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현재 하남시가족센터에는 일본어 전문 통번역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중국어·베트남어·영어 등 다른 언어권의 번역이 필요한 경우 서포터즈사업 및 타 센터 통번역사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번역지원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하남시가족센터 사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3일 국회에서 유기성폐자원(하수찌꺼기, 음식물류폐기물, 가축분뇨)를 통합으로 처리하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비 3억원의 국비예산 확보가 확정됐음을 알렸다. 이번 사업 확정으로 이천시는 설계비를 포함한 총 617억여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게 됐으며,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악취 우려 최소화를 위해 완전 지하화하여 장호원하수처리장 부지 내에 일 처리용량 180톤 규모의 주민 친화적 시설로 내년부터 설계를 추진한다. 이로써, 이천시는 2025년부터 시행된 바이오가스생산목표제의 이행 및 관내 부족한 유기성 폐자원 처리시설의 확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2024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2년여에 걸쳐 ▲타당성 조사 용역, ▲유기성 폐자원별 상위계획 변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착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절차 및 협의들을 이행해 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의 선정은 오랜 기간 차곡차곡 준비해 온 끈기 있는 노력에 대한 결실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대월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한파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 환경과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현장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월면행정복지센터는 난방시설 점검, 안전사고 예방관리, 시설 이용 편의 등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향후 행정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월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불편 사항 해소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에 둔 소통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대월면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