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7월 30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포시협의회 관계자, 그리고 11개 민간 건설사의 외주구매 담당자 및 현장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공동주택 추진 현황 등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관내 기업 “지역업체 입찰 참여 기회 확대 절실”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송유근 회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이용덕 김포시협의회장은 “재개발·정비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기회가 부족하다”며,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오랜 실적과 높은 품질을 갖춘 지역 기업들이 있음에도 본사 중심의 외주구매 체계로 인해 입찰로 연결되지 못하는 현실이다”라며 현장의 애로사항으로 전달했다. ◾ 건설사들 “협업 의지 있으나 등록 기준 충족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사계절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숲길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장릉산, 문수산, 가현산, 허산, 필봉산 관내 5개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후화된 산행 시설을 보수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산림휴양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장릉산에는 침목계단 설치 및 데크 길 교체 등 노후시설 정비 외에도, 사우동 1312-3번지 일원에 전망 데크를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사우동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산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현산은 진달래 축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숲길 구간에 진달래 및 철쭉을 다시 심고, 허산과 필봉산 역시 노면 정비와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산행의 안전성과 쾌적함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의 숲속 여가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춘 고품질의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시는 산행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 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따라 오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관내 공동주택단지 15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이 직접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시민들이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의 관리 요령과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반려식물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분갈이 실습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이다. 반려식물은 정서적 교감과 안정, 실내 공기질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입증됐으며, 이러한 장점 덕분에 본 프로그램은 매년 높은 시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김경호 농업진흥과장은 “초보 식집사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반려식물을 통해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라며, “시민과 반려식물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김포시청 또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치유농업센터(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재)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김포시사계절썰매장&야외수영장이 시민들의 여름철 야간 여가활동 기회 확대와 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해 8월 10일 18시부터 21시까지 야간 개장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낮 시간대 활동 제약을 고려해, 시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구역은 야외수영장의 성인풀, 유아풀, 돗자리존으로 구성되며, 물썰매장은 미운영된다. 현장에는 감성적인 경관조명과 안전조명이 설치되고, 야간 전용 안전요원 배치, 벌레 유인등 및 포충기 설치를 통한 해충 차단 조치 강화 등 야간 이용에 최적화된 안전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샤워실 및 탈의실 야간 확대 운영, ‘한강라면’ 등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매점 운영, 감성 포토존 조성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주간 이용 요금과 동일하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8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현장 발권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2.0 선정 등 김포 교육의 대형 호재를 이끌어 낸 민선8기 김포시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더 나은 김포교육발전을 위해 학부모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30일 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27기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진과 교육간담회를 갖고, 김포시 교육현안과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 김포교육 방향 등 김포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학교 운영의 주체인 운영위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고, 운영위원들은 다양한 학교의 현안과 필요한 교육환경 등에 대해 제언했다. 한 학부모는 “김포시에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정말 많이 바꿔주셨다. 교육현장에서도 느껴질 정도다. 교육의 질과 다양성, 안전까지 전반적인 향상이 있었다. 특히, 모담초·중학교 등굣길 안전을 위해 도로를 확장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그러나 청소년 유해환경 등 아직 우려되는 지역이 일부 있는 만큼, 적극적인 소통으로 함께 청소년들의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행정체계 구축과 시민 중심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김포시 인공지능(AI) 기본조례'를 제정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7월 초 김포시가 발표한 '인공지능(AI) 데이터 활성화 전략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전담조직 신설, 조례 제정,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전략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 될 전망이다. 조례에는 ▲3년 주기로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인공지능(AI) 정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김포시 인공지능(AI) 위원회’ 설치, ▲행정업무 자동화와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 및 사업화, ▲공무원과 시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AI) 공익 활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광식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조례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19일부터, 김포시 내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에 대하여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란 정보통신설비의 기능을 유지하고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통신설비를 일상적으로 보수 및 관리하는 일체의 행위를 의미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23년 7월 정보통신공사업법을 개정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정보통신공사업법 제37조의2 등에 따르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등에 설치된 정보통신설비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관리주체)는 유지보수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정보통신설비의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성능을 점검한 후 그 기록을 작성해야 한다. 아울러 관리주체는 점검기록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동안 보존해야 하며, 지자체장이 기록의 제출을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라야 한다. 관리주체는 공사업자에게 정보통신설비의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위탁할 수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설비관리자)를 선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30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2025년 하반기 민원실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경찰과 함께 진행됐다. 또한 민원실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절차도 추가로 점검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폭언 ▲폭언 중단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현장 녹화·녹음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담당 공무원 분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행정안전부 민원 대응 지침에 맞춰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시청 민원실 훈련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관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비상상황 발생 대비 모의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원담당자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7월 30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행정사협회 등 3개 인허가 유관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4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건축 및 개발행위 관련 사안에 대한 민관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에 따른 단열재 두께 계산’ 및 ‘산지 전원주택 허가 후 분할 가능 여부’ 등 총 3건의 안건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인허가 의제 처리 시 부서 간 유기적이고 신속한 협의를 통해 허가 소요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시는 건축사·공간정보산업·행정사협회가 인허가 수요자들을 최일선에서 직접 응대하고 있는 만큼,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에 따른 개발 수요 감소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천시건축사협회 김학식 회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유관 단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민원인 입장에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적극적인 인허가 행정을 실현하려는 이천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환경을 보호하고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방법을 알렸다. 대형폐기물은 세 가지 방법 중 편리한 수단을 선택하여 신고 및 배출을 할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이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신고를 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고하는 것이다. 또한 세 번째로는 핸드폰 애플리케이션 ‘빼기’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배출 신고를 하는 것으로 바쁜 직장인이나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형폐기물을 신고하지 않고 무단으로 투기하면 불법투기로 인한 과태료가 부과되며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도시 미관이 훼손되고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대형폐기물을 절차에 따라 올바르게 배출하면 자원의 재활용이 활성화되고 거리의 청결함이 유지되어 이천시민 모두가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불법투기로 인해 산과 들의 미관이 훼손되는 것을 막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리기 위해 이천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폐기물을 올바르게 신고하여 배출할 것을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차상위계층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신선한 식탁’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의 협력으로,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흰돌푸드뱅크마켓센터, ㈜이마트와 연계해, 지역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6종(20,600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7월 말까지 3년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중장년-이음’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그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장년-이음’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적 관계망과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2022년 8월 시작해 올해 7월까지 3년간 진행됐으며, 상담 및 접촉 570명, 프로그램 참여 93명, 온오프라인 홍보 2,100건, 핵심 및 주변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활동 380회(약 2,200명 참여)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핵심 참여자인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공유(자조모임, 공유주방 등), 건강(상담, 반찬 지원, 건강 프로그램 등), 동행(맞춤형 서비스 연계, 봉사활동 등), 경제(일상생활 물품 지원)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주변 참여자인 △희망 발굴단 △희망 등대 △이웃 보듬이와 함께 설명회, 간담회, 발굴 캠페인, 역량 강화 교육, 평가회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벼가 줄기만 길게 자라고 포기 수가 적은 논이 많아졌으며, 수확량을 줄이지 않기 위해선 비료 사용과 병해충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1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비와 높은 습도로 벼가 잎과 줄기만 무성하게 자라는‘도장현상’이 많아졌고, 벼 이삭이 맺힐 줄기 수(포기 수)는 기대보다 적은 논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태는 수확량을 줄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삭이 생기기 전 주는 거름을 평소처럼 주면 벼가 쉽게 쓰러질 수 있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가 생길 확률이 커진다. 이에 센터 관계자는“줄기만 자라고 포기 수가 적은 논은 이삭거름을 평소보다 20~30% 정도 줄이거나 생략하는 게 좋고, 대신 칼리나 규산 같은 영양분으로 보완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질소 성분이 너무 많으면 병해에 약해지고 쌀이 제대로 익지 않을 수 있다”며 “출수기 전후로 도열병뿐 아니라 혹명나방, 벼멸구 같은 해충 방제도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농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공직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0일 고양시 내일꿈제작소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제의전과 글로벌 매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마인드 함양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40여 명의 고양시 공직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국외 외빈 응대에 필요한 글로벌 표준 의전과 매너를 익혔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벌 기업 및 기관 유치 관련 활발한 국제교류를 진행 중이며 이와 더불어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등 국제기구를 통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직원들의 국제교류 마인드 함양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가 지난 30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유해화학물질 사고 초기 대응강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중심의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경찰·소방·군 등 유관기관의 초기 대응 역량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총 33명이 참석했다.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10개 사업장에서 20명, 경찰서·소방서·군부대 등 6명, 고양시청 공무원 7명이 참여하여 민·관·군의 협업 대응 기반을 확인했다. 특히 화학사고 대응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김소영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했다. 교육은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의 주요 원인, 법적 대응 체계, 사고 발생 시 초기 조치 요령 등 기초적인 지식과 실제 사례 중심의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도상훈련(토론훈련)이 약 2시간 진행됐으며,‘고양시 유해화학물질 저장탱크의 노후화로 인한 누출사고’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설정하고 교차 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