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3일, 폭염 대비 시설 점검을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가 주체가 되어 폭염에 대비하고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불편함을 사전에 파악하여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기 상태와 시설물을 점검하면서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관고동 조경희 동장은 “장마 시작으로 올여름도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고 경로당 시설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쾌적한 경로당(무더위쉼터)을 많이 이용하시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관고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최근 직접 만든 감자빵을 가평군북면호남향우회에 전달했다. 이번 감자빵 전달은 평소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과 다양한 지원을 한 북면 호남향우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제과제빵 프로그램 ‘꿈터’의 일환으로 감자 손질부터 반죽, 굽기까지 전 과정에 정성을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장학금을 주신 향우회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빵을 만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면 호남향우회 관계자는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감자빵을 받고 진심으로 감동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가 23일 상면 소재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봉지 씌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 봉사에는 이원산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포도봉지 씌우기는 병충해 방지와 당도 유지에 필수적인 과정이지만, 전량 수작업으로 진행돼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 회원들은 포도송이마다 정성을 담아 봉지를 씌우며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봉사단은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 후 상면 녹수계곡로 일대에서 플로킹(쓰담 달리기) 활동을 하며 아름다운 가평의 자연경관을 지키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함미경 가평군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개선연합회의 이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전입 군(軍) 장병을 대상으로 군정시책 홍보와 함께 재테크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최근 조종권역 수기사 소속 전입 장병을 대상으로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의 일환인 군정시책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가평군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 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했다. 군 장병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포용하고 성장동력으로 적극 수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결혼 △임신‧출생 △아동양육‧돌봄 △청소년 △다자녀‧전입 △청년정책 △가평군 주요 시설 안내 등 7개 분야에 걸친 군정 시책을 상세히 소개해, 장병들이 지역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군 생활 중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테크 특강을 함께 실시해 장병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서태원 군수는 “군인을 가평군민으로 포용하는 것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인적자원 전략”이라며 “이번 행사가 장병들에게 가평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지난해 가평권역에서 첫 군정시책 설명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조종권역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교육부의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발맞춰 지역 농촌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 기능을 통합한 정책으로, 정규수업 외 시간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자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2026년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촌교육농장과 협력해 ‘늘봄 초록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볍씨 파종, 모종 심기, 목공예 등 농업‧자연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평마장초등학교와 가평유치원에서 각 10회씩 운영 중이다. 교육은 농촌교육농장 농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도시민의 여가활동과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도시텃밭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와 학교를 중심으로 실시하는 도시텃밭 사업은 상자텃밭을 활용해 모종 심기, 병해충 방제, 수확물 경연 등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23일 군청에서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사업 발대식’을 열고, 관내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규모 건강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오는 7월부터 고혈압‧당뇨‧치매 등 노년기 주요 질환을 조기 발견해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가평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은 방문보건간호사, 치매사례관리사,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 등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간다. 주요 조사 항목은 △혈압‧혈당 측정 △건강 면접조사(식생활, 구강 상태, 흡연‧음주 습관 등) △치매 선별검사 등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단순한 건강 측정에 그치지 않고,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건강 교육 △식생활 개선 지도 △복지‧장기요양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확대된다. 군은 이를 통해 예방부터 치료, 복지까지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건강 전수조사는 가평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어르신들이 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 금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에 제19회 금사참외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정선순 부녀회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에 따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거수 금사면장은 “지역을 위해 늘 한마음으로 움직여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정성과 나눔의 뜻을 살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사면 지정계좌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남읍에서는 6월 23일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효자비와 송덕비 등 3점을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광장(청소년 문화의 집 입구)으로 이전 설치했다. 금일 이전한 비석은 가남읍 삼군리 334번지 마을 도로 옆에 있는 ‘여주군 소개면 하귀리 전 주사 임성근 효자비’와 ‘여주 소개면장 임용식 송덕비’, 그리고 신해리 700번지 입구에 있는 ‘구장 이영호 송덕비’ 등 3점이다. 여기에는 조선시대 행정명인 소개면과 일제강점기 행정말단 조직명인 구장 등 지방행정 조직의 명칭이 새겨져 있어 역사적인 가치가 있고, 비석에 새겨진 인물들의 효행과 덕을 나타내는 글이 적혀있어 이를 이전하여 보존하고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광장으로 이전했다. 한편 임영석 읍장은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비석 이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장연 이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이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 그리고 가남읍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주신 고석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님, 김해기 파출소장님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가 건축 인·허가 업무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위해 “2025년도 건축 업무편람 및 질의회신집”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건축 관련 민원의 체계적인 대응과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제작되어, 실무자와 민원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축업무편람 및 질의회신집”은 최근 개정된 건축법과 관련 법령, 규칙 등은 물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회신 사례를 수록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성을 강화했다. 특히, 건축허가, 착공, 사용승인 등 주요 단계별 검토사항과 절차를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민원인의 업무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주시는 이번 업무편람과 회신집을 관련 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건축사협회 등에 배부하여 민원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무자의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고, 건축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여주시 김상희 건축과장은 “이번 건축 업무편람과 질의회신집은 대민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의 행정업무 접근성을 개선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6월 23일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의료급여사업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관내 읍·면·동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의 전문성 함양 및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에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대상자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기관 간 촘촘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을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사업 안내 ▲재가 의료급여 사업 ▲향후 개편되는 의료급여사업 개선방향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관내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시켜 향후 개정되는 의료급여제도 개정에도 발맞추어 보다 신속·정확한 업무를 연찬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혹서기를 대비해 산림공원과 소속 현업근로자 52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열질환을 막기 위한 5대 기본 수칙과 풀베기 작업 시 안전 수칙, 주요 재해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무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소속 현업근로자는 황학산수목원을 비롯한 등산로, 임도, 공원 등을 관리하며 대부분 야외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보건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한 만큼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혹서기뿐만 아니라 계절별 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오학동 남한강변 일원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 임시 개장 후 7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야간 개장도 진행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6세 이하는 무료이고 관내·외 구분 없이 1인 10,000원이며, 입장 시 8,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환급해 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저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구명조끼와 튜브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주시는 “이번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명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요원 배치 및 철저한 수질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20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성원크린이 알코올 중독으로 거동이 어려운 독거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청소‧소독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오랜 기간 알코올 중독으로 근로 능력을 상실한 상태로,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기간이 종료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따라 6월 무료 청소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정리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주거 환경도 한층 쾌적하게 개선됐다. 박성원 대표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취약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신 성원크린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20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홍균)과 협력해 ‘2025년 제6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는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후 다시 배송까지 완료하는 원스톱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수요자는 본인이 신청하거나 협의체가 직접 발굴해 선정된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의 추천을 통해 발굴된 가구로, 일상돌봄 지원이 종료된 후 청소와 세탁 등 기본 생활 관리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이었다. 세탁물 수거‧배달을 수행한 정연숙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손과 발이 돼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무료 세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신홍균 관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6월 21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체육분과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가 담는 마을, 우리가 만드는 미디어–ON마을 청소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곡2동 골목길과 마을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어린이 스스로 관찰하고 기록하는 ‘일일 영상제작 체험’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사전 모집된 초등학생 12명은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받은 뒤, 신곡2동 골목길 곳곳의 이야기와 사람들을 직접 카메라로 관찰‧기록하며 마을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 어린이들이 제작한 영상은 11월 신곡2동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 실행사업 ‘돗자리 깔고 영화제’에서 서브영상으로 상영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관람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개최된 ‘어린이 환경보호 글씨쓰기 대회’에 이어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두 번째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수업이 정말 재미있었고 지역에 이런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경자 회장은 “어린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