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5일 대곶면 대벽리에 위치한 김포시사과연구회 이정수 회장의 사과 농장에서 ‘2025년 사과 재배 현장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올해 초 진행된 이론교육의 연장선으로, 사과 재배 전문 강사인 최효열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사과 다축재배의 기초 이론부터 여름철 관리 요령까지 현장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론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농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적용해 보는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정수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장을 방문해주신 최효열 강사님과 교육을 준비한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함께한 교육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장에 부족한 점을 되짚고 앞으로의 재배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두정호 소장은 “이론교육에 이어 현장에서 직접 다축 재배를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25일, 최근 늘어나는 견본주택(일명 모델하우스)을 대상으로 교통문제, 화재사고, 과대 광고 등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견본주택의 교통체증 문제, 화재사고, 도로 및 지하철 과대 광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됐으며, 김포시 도시주택국장, 주택과장 및 공동주택행정팀에서 관내 개장 예정인 견본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교통체증 대비 주차공간 확보 및 차량 동선 계획, ▲화재사고 대비 대피출입구 확인 및 소화기 배치 여부, ▲과대 광고 대비 도로 및 지하철 등 계획 및 확정 표기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피통로 표시, 소화기 설치 대수 미흡 및 도로 및 지하철 추가설명 필요 등이 확인되어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윤철헌 도시주택국장은 “견본주택이 늘어나는 요즘,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대책 등 사전예방 조치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는 6월 25일 본부 내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김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질 전문가, 시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고촌정수장 운영현황, 관내 수돗물 공급 현황, 민관합동 수질검사 결과 공개 및 맑은물사업본부의 주요 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수돗물과 관련한 여러 안건 토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에서 추진한 정수장 신설 사업 및 기타 정수시설물 개선 사업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적극적인 수도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향성에 대하여 논의했다.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의 노력이 시민들의 ‘안심’으로 이어지기 위한 방향성을 찾는 것이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이었다. 또한, 수돗물과 관련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여러 사업들에 대한 홍보 확대가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에 동의했다. 조재국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검토하여 사업 추진 등에 반영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6월 24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장호원)에서 농업기계 자동세척장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동세척장 조성을 축하했다. 농업기계 자동세척장은 임대 농기계의 배송, 수거, 세척을 동시에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할 핵심 시설로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영세 농가의 영농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업기계 자동세척장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농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업기계 자동세척시설은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장호원)에서 운영 중이며, 2025년 하반기에는 북부분소(신둔면)에도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2026년에는 본소(모가면)에도 자동세척시설을 확충해 더욱 많은 농업인이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6월 25일 ‘중대재해 관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 중간 보고회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소속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와 용역 수행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본 컨설팅 용역은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수행하며, 지난 5월부터 이천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수준을 진단하고, 실용성 있는 개선책을 제안하는 용역이다. 오는 8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최종보고회 및 관리자 대상 교육 등을 통해 현재 이천시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보강하고 더욱 명확한 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시는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규정과 작업 매뉴얼 등 일제히 개편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필수 점검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위험 요소 개선 등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6월 25일 시청 기업유치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여성보육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업체 대표, 인적자원 육성 및 직업훈련기관 관계자, 젠더 전문가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여성 인력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데이터 마련 방안, 지역 취업 연계를 위한 협업 체계 강화, 그리고 여성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일자리 협의체가 지역 여성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5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 잔치’ 사업을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명옥 신둔면장과 김태원 민간위원장이 함께 참여하여, 홀로 생신을 맞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생일 케이크와 정성스러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생신 잔치는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함께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주시니 너무 감동했고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태원 민간위원장 역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에 민관이 함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돌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5일 마을복지 사업으로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과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 사업을 시작했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우울증이 발생하기 쉬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4가구에 방문하여 생일 케이크와 반찬,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해드리는 사업이다. 앞으로 이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총 5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관고동위원회(회장 문찬회, 김정희)에서 후원한 햇감자 5kg 30박스(150kg)를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를 앞두고 안부 확인을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관고동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사회단체이다. 문찬회, 김정희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고립된 1인 가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사단 출신 국군 포로 및 양평지역 거주 6·25 참전용사 32명에게 희망 박스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 박스 전달 행사는 조국 수호에 앞장선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사단은 올해를 포함해 총 5회 째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사단과 1사 1병영 업무협약을 맺은 동국제강에서 희망 박스 물품을 후원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사단 장병들의 마음을 담은 희망 박스는 6·25 참전용사 및 국군 포로 선배 전우의 댁에 방문해서 전달했으며, 그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에는 사단의 전신인 2사단 출신 귀환 국군 포로 선배 전우들을 찾아가, 나라사랑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사단 장병으로 애대심과 자부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희망 박스를 전달받은 이정훈 님은 “비록 우리의 청춘을 바쳤지만,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줄 때면 그때의 희생이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조국 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공사는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인 양평군의 환경교육 실현을 위해, 강하 공공 하수처리시설에서 유아를 위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환경보전원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인 ‘수풀로 운심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유아 눈높이에 맞춘 실감형 생태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환경에 대한 흥미와 인식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내 어린이집의 원생과 교사 5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도화된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둘러보며 오수가 정화되는 흐름과 하수처리시설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 이어 ‘수풀로’ 생태 공간에서는 하수 처리수를 활용한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수질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평공사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하수처리 과정을 시각적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어린이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양평공사 관계자는 “이번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 대상 환경교육의 전문성과 내실을 확보했다”며 “향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대한노인회 개군분회는 24일 개군레포츠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스스로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이중섭 개군분회장의 분회장 활동비를 모아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중섭 개군분회장은 “노인회 회원분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그동안 가족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오신 만큼 이제는 스스로를 더 아끼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이번 뜻깊은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이중섭 개군분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돌봄이 고루 닿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강연회는 개군분회가 양평군에서 최초로 노인회 주관으로 개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한 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클린 운동화 세탁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클린 운동화 세탁사업’은 경제적, 위생적 어려움으로 신발 관리가 어려운 주민들의 운동화를 깨끗이 세탁해 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 개선과 자존감 회복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운동화 41켤레를 수거하고, 자활근로사업단 ‘때가쏙빨래방’과 연계해 세탁 및 건조 과정을 거쳤다. 깨끗하게 세탁된 운동화는 위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거쳐, 대상자들에게 마치 새 신발처럼 전달됐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운동화를 수거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부를 살필 수 있었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이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세탁된 운동화는 단순한 신발이 아니라, 누군가를 향한 진심 어린 손길이 전해지는 따뜻한 위로였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청운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부안리 소재 ‘힐링하우스’ 나눔 텃밭에서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과 일촌 가구 72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확된 감자는 약 720kg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3월 25일 약 2,000㎡ 규모의 밭에 파종한 뒤 5월 12일 순치기 작업까지 손수 맡아 정성껏 가꿔온 결실이다. 위원들은 수확한 감자를 직접 포장하고, 독거 어르신과 일촌 맺기 대상 가정 등 취약계층 72가구를 방문해 감자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서영원 위원장은 “감자를 심고 돌보며, 이웃을 향한 마음도 함께 키워왔다”며, “정성으로 수확한 감자가 우리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함을 더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감자 수확과 나눔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민과 관이 함께 정성을 모아 만들어낸 이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힐링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서면은 25일 ㈜골든팜이 양서면 어르신들을 위해 약 300만 원 상당의 자사 인기 제품인 치즈 선물세트 6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치즈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영양 간식으로, 근감소증이나 골다공증 등 노년기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김주식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선물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