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인천시 공모 사업인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은 ▲스마트스토어 입점 전략 ▲쇼피‧이베이 등 해외 쇼핑몰 입점 및 판매 실습 ▲온라인 홍보 마케팅 노하우 ▲지식재산권 관리 ▲수출 관련 세금 기초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훈련생들에게는 교육뿐만 아니라 1:1 맞춤 컨설팅, 마케팅비용 지원, 해외 배송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 온라인 셀러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영세자영업자 등으로, 온라인 판매에 관심 있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1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5명의 훈련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디지털 상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아신갤러리를 재정비하고 재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신갤러리는 2012년부터 새마을호 객차를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해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올해 1월부터 양평문화재단이 양평군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게 됐으며 기존의 공간을 재정비해 커뮤니티실, 미디어활동실, 전시실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재개관식에 맞춰 기획전시 '기억=재생 展'이 오는 4월 4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기억=재생 展'은 2021년 코로나 유행으로 위축된 지역 예술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예술인 지원방안' 사업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작품 43점을 수집해 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문화 재생의 의미를 담고 있는 사업이었다. 4년이 지난 현재, 당시 작품 중 23점을 기획전시 작품으로 선보이며, 예술이 가진 치유적 역할을 다시 한 번 조명하고자 한다. 재개관식에는 기획전시에 출품된 9명의 작가가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시간을 함께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아신갤러리가 공간적 특수성을 잘 살려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은 20일 용문농업협동조합이 쌀 660kg와 떡국떡 100봉지를 용문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일 용문농협 농기계수리센터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과 용문농업협동조합에서 기탁한 떡국떡 100봉지를 더해 이뤄졌다. 강성욱 조합장은 “준공식 초청장을 보내며 화환을 정중히 사양하고 대신 쌀을 받아 이웃 돕기를 하겠다고 했더니, 많은 분들이 쌀을 보내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용문농협의 꾸준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은 20일 마룡1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통합돌봄사업 ‘돌봄마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돌봄마실’ 사업은 2023년부터 보편적 보건·복지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이 많지 않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마룡1리 어르신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낙상 예방 교육과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균형 운동을 포함한 건장 증진 활동이 포함됐다. 또한, 혈압과 혈당 확인, 건강 상담과 복지 상담도 실시됐다. 특히, 근련 운동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어·운·완 프로그램(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노종남 마룡1리 이장은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혈당과 혈압 확인, 건강 상담을 마을에서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낙상 예방 교육과 함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지회가 19일부터 이틀간 갈운 2리 대설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대설로 인해 주저앉은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등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힘썼다.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은 “올해 유례없는 대설로 인해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대가 없는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청운면 새마을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청운면도 각종 재난과 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2019년부터 명절 및 연말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해 왔다. 올해는 10kg쌀 100포를 기부해 복지관 무료 급식 및 도시락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복지관에 오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며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 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 진선미 회장은“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20층에서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의 자활담당자를 대상으로‘2025년 고양시 자활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고양시 자활근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의 효율적 추진’이라는 주제로 △2025년 고양시 자활사업 △자활사업 대상자 선정 및 관리절차 △고양시 특화사업 생활복지119‘고양 뚝딱’△자산형성지원사업 등을 다뤘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 사업 협조사항, 고양시 주요 자활사업의 우수사례 및 활동사항을 전달해 담당자들의 업무 관심도와 이해를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자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는 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의 조사, 관리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사항”이라며,“자활업무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 숙지를 통한 안내로 대상자들이 스스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같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동료들이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안)에 대해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공동주택(안)은 내달 2일까지 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20,091호,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330,793호이며,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산정된 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각각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 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고, 개별주택 가격(안)과 제출된 의견 가격은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및 의견제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겨울철 도로제설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겨울철 도로제설 해단식’을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제설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올겨울 제설대책의 주요 성과와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겨울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기상 예보를 바탕으로 한 선제적 대응과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 제설작업을 통해 출퇴근길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제설작업에는 공무원, 도로관리원, 유관기관 및 민간 제설업체 등 총 3,595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설차량 2,890대와 제설제 16,720톤이 투입됐다. 또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된 시시티브이(CCTV)를 활용해 실시간 도로 상태를 점검하고, 도로전광판(VMS)·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제설 대응체계를 운영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는 2025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제10기 입주 작가 5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는 ▲ 김민지(설치) ▲ 범진용(회화) ▲ 신용재(회화) ▲ 전가빈(조각) ▲ 홍수현(회화) 등 5명으로, 지난해 입주한 제9기 작가 5명(김도희, 박경종, 서인혜, 정기훈, 최형준)과 함께 창작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입주 작가 공모는 지난 1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 100여 명이 지원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5인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오는 3월 30일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14년부터 작업 공간이 필요한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복합 창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1기부터 9기까지 총 65명의 작가가 이곳을 거쳐 갔다. 입주 작가들은 3월부터 ‘입주 작가 소개 체크인전’을 시작으로 ▲ 오픈 스튜디오 ▲ 릴레이 개인전 ▲ 단체전 ▲ 기관 아동 연계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3월 21일 용현동 소재 리하트병원이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산업용 구급함 22개(2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리하트병원은 소아 재활치료를 위한 아동 발달센터를 운영해 전 연령층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를 통해 신체적 치료뿐만 아니라 장기 치료로 지친 환자들의 정신건강 돌봄에도 힘쓰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이강정 병원장은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아동의 안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리하트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하트병원은 이번 구급함 기부 외에도 백혈병소아암 후원회 및 이삭의 집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은 용문농업협동조합이 20일 단월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우리 쌀 650kg과 떡국떡 147kg을 단월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용문농업협동조합원의 정성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쌀과 떡국떡은 단월면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욱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난달에 이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용문농업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 복지 자원을 발굴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은 20일 단월면 삼가리 마을회관에서 양평군 무한돌봄 센터가 주관하는 ‘달고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고나 사업’은 지역사회 내 복지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매주 두 곳을 직접 찾아가 생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은 단월면 삼가리 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겨울철 묵은 이불과 외투를 이동세탁차가 처리하는 동안,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건복지상담센터 이용 방법과 번역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설홍 강사의 수업은 어르신들에게 최고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점심식사는 남성 어르신 동아리 ‘요청모(요리하는 청춘 동아리, 회장 조천환)’의 재능기부로 제공된 잔치국수였으며, ‘요청모’회원들은 수년째 행사에 참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장애인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식사가 아닌 셰프 복장의 요리사들이 만들어준 국수는 색다른 느낌이 들고 맛있었다”며 “마치 텔레비전 속 요리사가 요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주소! 초성퀴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일상 속 다양한 주소 정보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양평군 공식 누리집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된 안내지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네이버 폼에 주어진 초성 문제의 정답을 입력하고 참여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퀴즈는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주소 정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50명을 추첨해 양평군 대표 캐릭터 ‘양춘이’가 그려진 친환경 에코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으로 제공되는 에코백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실용적 상품으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진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양평 관내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더 잘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월에는 2차 행사도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정원 조성과 식물 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군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제5기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 교육은 매년 3월에 두 개 반으로 나눠, 15주 동안 60시간의 다양한 정원 관련 전문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18일 첫 수업을 시작해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정원 디자인 및 조성 방법, 식물의 식재법과 유지 관리법, 병충해 진단과 예방법, 수목 전정 등 다양한 내용을 교육한다. 또한, 정원에 대해 기초 지식이 없는 군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론 교육과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작은 정원 디자인 및 조성하기, 천연 유기농 비료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수업이 포함돼 있다. 특히, 양평군은 내년 10월에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될 예정으로, 다양한 정원 행사에 군민 참여자로서 시민정원사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