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송파구가 내달 24일까지 청년예술인 ‘더 임팩트’의 세 번째 전시 '그린 공감'展을 석촌호수 서호에 있는 문화실험공간 호수(송파나루길 256)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예술인에게는 활동 무대를, 주민에게는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3년째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더 임팩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지원 대상이던 음악 분야에서 범위를 확장해, 시각예술 분야 청년 작가 9인을 처음 선발했다. 지난 22일 개최된 '그린 공감'展은 지난달부터 이어지고 있는 ‘2025 더 임팩트 공모 전시’ 중 세 번째로, 그림을 통해 작가와 공감하고 연결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색감과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세 작가 ▲김민지(디지털아트) ▲신주화(서양화) ▲며리(최미열, 서양화)가 참여한다. 우선, ▲김민지 작가는 디지털 콜라주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결합한 평면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개인 기억과 감정을 탐구해 보편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시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묘한 기시감이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일상 순간들, 꿈·음악·지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특정사업 기부 방식을 활용한 긴급 재원 마련에 나섰다. 특정사업 기부를 통한 호우피해 긴급 모금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군은 25일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가옥 및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축사등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해 주민들의 일상과 생계가 뒤흔들린 상황”이라며 “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특정사업 기부금을 통한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정사업 기부는 기부자가 기부금의 용도와 사용처를 지정해 해당 자치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해당 기부금은 전액 특정 용도로만 사용된다. 가평군의 경우 도로와 교량 복구, 농경지 및 하천 정비 등 수해 복구와 관련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수해로 가평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6개 지자체 중 하나로 분류됐으며, 이에 따라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도 확대된다. 10만 원 초과 기부분에 대해서는 기존 16.5%에서 최대 33%까지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답례품도 함께 제공받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내 주민모임‘만송’회원들이 준비한 주민 만남 행사를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에 약 40여명의 이웃들과 만나 시원한 수박화채를 나누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 있었다. 행사 당일, 모임원들은 정성껏 수박을 손질해 시원한 화채를 만들었고, 단지 내에서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주민은 “혼자 지내다 보니 집에 있으면 외로울 때가 많은데, 이웃들과 모여서 수박화채를 먹고 이야기하니 오랜만에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한 모임원은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시원한 수박화채 한 그릇으로 주민들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이웃 관계를 넓혀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주민모임 ‘만송’은 향동LH1단지 주민들이 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4일, 신중년 남성 모임인 ‘마을벗’참여자와 고립 이웃 발견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중년 남성 모임인‘마을벗(마을의 벗)’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신청사업으로 선정돼 운영 중인 신중년 남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 된 캠페인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 함께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 중 고립되거나 소외된 이웃들이 이웃 공유공간인 ‘향기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위기에 놓인 이웃을 복지관에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담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마을벗’의 신중년 남성 12명은 홍보 피켓과 스티커판을 제작하는 등 사전 준비부터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함께 거주하는 이웃들을 직접 만나는 등 이웃공동체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OO님은 “더운 날씨였지만 캠페인을 하며 지나가는 이웃들을 만나고 인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름철 갈 곳이 없는 이웃들이 향기소에 많이 오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고립·소외된 이웃을 발견하고 향기소라는 장소에서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축지킴이' 공동체는 지난 23일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서울시 은평구의 ‘햇빛상점’과 ‘은평구환경교육센터’를 방문했다. ‘지축지킴이’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환경공동체로 지역에서 환경교육을 통해 친환경 활동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지축지킴이’의 이번 탐방은 ‘햇빛상점’의 유래 소개, 은평구의 친환경 활동, 폐배너를 활용해 카드지갑을 만드는 새활용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어 같은 건물에 위치한 ‘은평구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은평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축지킴이’ 정은주 대표는 “택배 쓰레기 발생을 없애기 위해 햇빛상점을 직접 방문해서 물건을 구입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생활 속에서 그냥 지나쳤던 부분에 대해 인식의 전환이 생기는 것 같다. 이번 탐방은 단순히 개인의 실천을 넘어서 사회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진행할 마을환경교육을 더 잘 준비해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축지킴이’는 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꿈꾸는마을 미니지’ 공동체는 지난 24일 덕양구 화정동에서 ‘꽃우물이 있는 마을’을 재현하기 위한 미니어처 소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꾸는마을 미니지’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하고 마을의 상징적인 장소와 이야기를 미니어처로 구현하는 공동체이다. 올해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이름의 유래가 된 ‘꽃우물’을 미니어처로 재현하기 위해 ▲마을아카이브 교육 ▲마을 해설 강의 ▲마을 자원 및 이야기 수집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꿈꾸는마을 미니지’하가희 대표는 “우리 마을의 상징적인 장소인 꽃우물을 단순히 모형으로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문화를 주민들이 직접 수집하고 마을의 기록으로 담아내는 것이 이번 공동체 활동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화정동 주민들과 함께 꽃우물이 있는 마을을 미니어처로 재현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꿈꾸는마을 미니지’공동체는 10월 경 전시회를 통해 공동체 활동 과정과 완성된 마을 모형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이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용 노면살수차를 추가 투입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시민 안전 확보에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3개 구청에서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투입해 왔다. 올해 이례적으로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자원순환과가 운영 중인 노면청소차 6대를 추가 투입해 차량과 시민 통행이 많은 대화역~백석역 중앙로 구간을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순환과의 청소용 노면살수차 투입은 도로 청소 기능을 폭염대응 수단으로 적극 전환한 것으로, 한낮 도로 표면온도를 낮추고 열기 확산을 줄여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동시에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행정의 일환으로 시청 자원순환과와 구청 안전건설과의 협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건강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인 높빛희망학교 학습자들을 위한 ‘반딧불이 공부방’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이 공부방’은 스스로 빛을 내는 반딧불이처럼 스스로 배우고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는 배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학습이 부족했던 국어, 영어, 수학, 독서 등 주요 과목의 기초학습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학습자들이 서로 돕는 협력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부방은 2주 동안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8회차로 구성되며,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 55분까지 3교시로 운영된다. 1~2교시는 국어, 영어, 수학 과목 교사들이 부여한 방학과제 수행 중심으로 진행되고, 3교시는 독서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높빛희망학교 초등반과 중학반 학습자 총 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평생학습사와 문해교사 자격을 갖춘 ‘행복학습정원사’가 학습자 관리 및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중학반 담임교사가 자원봉사로 참여해 학습 분위기를 보다 따뜻하고 체계적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28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되는‘2025 고양시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8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의 발전과 지역의 청년 인재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15개 사를 모집해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 특성화고 학생 및 청년들의 1: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양시통합일자리정보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8월 8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기업은 채용뿐만 아니라 기업지원 시책세미나를 통해 일자리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박람회와는 달리 ‘현직자 직무멘토링존’과 ‘취업선배와의 토크존’을 운영한다. 특히 직무멘토링은 게임개발과 펫매니저 등 특성화고 학생들이 관심있는 직무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취업선배와의 토크는 취업한 선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또한 청년들을 위해 진로성향검사, 면접코칭, 취업타로,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헤어 컨설팅,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양형 치유농업 확산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선에 오른 159개 지자체, 191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분야 △불평등 완화 분야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안전 및 재난 관리 분야 △기후·환경·생태 분야 △사회적 자본 분야 △공동체 강화 분야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고양시는 ‘고양형 치유농업 도입 및 확산’사례로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학교, 병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 어르신, 암 환자, 범죄피해자 가족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 도입한 점에서 그 효과와 의미를 크게 인정받았다. 이로써 고양특례시는 2023년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우수상, 2024년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3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은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1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경기도와 가평군이 함께 운영 중인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에서 열렸으며,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직접 방문해 지원금을 전했다. 가평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다수 지역에서 단전 피해가 발생했으며, 한국전력공사는 피해 발생 이후 긴급 복구 인력을 투입해 전력 공급을 신속히 복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단전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지원금까지 전달해주셔서 더욱 큰 힘이 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평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구호물품과 성품, 성금이 잇따르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총 20여 개인‧기관‧단체에서 생수, 라면, 즉석밥, 김치, 이불 등 긴급 생필품과 성금을 기부하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구호물품 및 성금 지원 현황은 24일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 오뚜기식품: 컵라면 400박스, 컵밥 200박스 ◇ 대한적십자사: 식료품 꾸러미 60박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지원: 생수 400팩 ◇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라면, 생수(약 200만 원 상당) ◇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생수 10,000병 ◇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경영처: 햇반, 컵라면 등(약 500만 원 상당) ◇ 춘천시장 육동한: 햇반, 라면, 죽 등(약 300만 원 상당) ◇ 한국전력 남서울본부: 생수 2L 3,000팩 ◇ 한국전력 서울본부: 생수 2L 3,000팩 ◇ 강원도청: 이불 600채, 소독제 200개 ◇ 여수 고향맛갓김치: 갓김치 36kg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라면 24박스 ◇ 초록어린이재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3일 오전,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제5차 요리하고 나누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냉장고’ 사업과 통합 운영됐으며, 중앙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밀키트, 빵, 음료수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 가루영웅, 참유통의 따뜻한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통해 마련됐다. 심우봉 중앙동장은“후원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복날 맞이 먹거리로, 어르신들과 주민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복날을 맞아, 기관에서 마련해준 먹거리로 몸보신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냉장고’와‘요리하고나누고’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지역 민간단체 및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며, 주민들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와 대신섬(당남리섬) 축제 추진위원회는 육군 제7기동군단과 축제관련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국방장비 전시 및 군악대 공연 등 축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윤 대신면장, 이모형 대신섬 축제 추진위원장, 시민안전과 담당자, 제7기동군단 국방장비 및 군악대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여주시와 육군 제7기동군단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해당 협약에는 ▲재난·재해 복구 지원 ▲지역 행사 및 축제 지원 ▲군 훈련 시 장소 협조 등의 상호 협력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제7기동군단은 오는 9월27~28일(2일간) 개최 예정인 대신섬 축제에 수리온 헬기, K9 자주포 등 총 9종의 주요 국방 장비를 전시하고, 군악대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로 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생소한 국방 장비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군악대의 웅장한 퍼포먼스는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8월 말경 제7기동군단은 축제 장소인 대신섬 현장 실사를 통해 전시 장비의 배치 위치와 동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당남리섬은 여주시 대신면에 위치해 있으며 드넓은 수변공간을 자랑하는 여주시 대표 생태 휴식 공간이며 매년 봄, 가을로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여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9월이면 축제도 열리는 한강의 보석 같은 장소다. 그러나 ‘당남리섬’이란 명칭은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되어 주민들은 지역의 통합과 대표성을 담은 이름인 ‘대신섬’으로의 명칭 변경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난 24일 여주시 대신면 주민 900여 명이 서명한 명칭변경 건의서를 여주시장에게 공식 제출, ‘당남리섬을 ‘대신섬’으로, 또한 ‘이포보(오토,웰빙) 캠핑장’을 ‘대신(오토,웰빙) 캠핑장으로 변경하는 절차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여주시장은 “주민들의 뜻을 충분히 공감하며,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명칭 변경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히며 “변경될 명칭이 주민과 관광객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관련 부서 검토 및 지명위원회 개최 등 실시하여 금년 중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