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가 오는 4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구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때 두 차례(신청 및 수령) 주민센터 방문이 필요해 외출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은 재발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서비스를 도입해 주민센터 방문 횟수를 1회로 줄였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동작구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 중 자연 훼손되거나 위·변조 방지 기술이 미적용된(2006년 11월 1일 이전 발급된) 주민등록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본인이나 가족이 주민센터에 서비스를 요청(유선 또는 방문)하면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로 가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접수를 처리한다. 이후 본인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찾아가면 된다. 특히 구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재발급에 필요한 사진 촬영도 지원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4일부터 개인 휴대전화에 저장해 온·오프라인에서 실물과 같은 효력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는 오늘(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인의 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구민들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한 끝에 지난 2023년 8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이끈 바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달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할인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행사 기간 중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게 된다. 구매 금액(건별 영수증 합산 가능)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 등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환급소는 시장 2층 로비에서 매일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 내 환급이 가능하고,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단, 국산 수산물(국산 원물 70% 이상 가공식품도 포함) 외에 수입산 수산물 및 정부 비축 품목 등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송파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소형감량기(음식물 처리기) 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소형감량기는 가열, 건조, 미생물 발표 등의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원물을 가공해 배출량을 줄이고, 악취나 벌레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구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주민들의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자 보조금을 지원,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가정용 소형감량기를 구매한 송파구민이다. 품질인증과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하여, 구매금액의 40%까지 최대 28만 원을 지원한다. 단, 음식물을 분쇄하여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디스포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주민은 1개월 이상 사용실적을 제출해야 하며, 지원받은 제품을 2년 이내에 폐기하거나 처분하면 보조금이 환수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신청자 중 주민등록등본상 구성원 수가 4인 이상인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 접수순으로 125대까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미래‧혁신 일자리 창출 및 상생 일자리 정책 추진을 총망라한 ‘2025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한다. 지난해 구는 일자리 정책의 주 핵심전략인 관악S밸리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빛나는 성과를 냈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관악S밸리 입주기업 ‘CES 2025 혁신상 수상’ ▲관악S밸리 일대 지역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 선정’ 등 대외적으로 일자리 정책을 인정받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청년인구 비율이 4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년 인구비율을 보이는 관악구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펼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지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12,300명 일자리 창출에 도전한다.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미래·혁신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맞춤형 민생안정 일자리 제공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회복 ▲미래인재 청년의 자립 및 정착 지원 ▲일자리의 질적 향상 노력 등 ‘5대 핵심전략 19개 실천과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민원 응대 직원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과 민원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구청 민원실에서 악성민원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악성민원은 민원 응대 직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직원들의 대응 능력 강화와 보호 조치가 필수적이다. 또한,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은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방문한 민원인에게 불쾌감을 주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체계적인 대응체계에 따른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날 훈련에서는 실제 민원 사례를 기반으로 민원인이 담당자에게 폭언과 함께 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비상대응반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폭언 중단 요청 및 상급 공무원 적극 개입 ▲ 녹화 및 녹음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및 대피 ▲경찰의 신속한 출동 ▲민원인 제압·인계 등을 연습해보았다. 한편, 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2022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다가오는 주말, 봄을 맞은 양재천이 아름다운 꽃들과 각양각색 공예품, 즐거운 이벤트와 맛있는 먹거리로 가득한 특별한 공간으로 찾아온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일부터 5월 25일까지 두 달간 벚꽃 시즌 ‘양재아트살롱’을 운영한다. ‘양재아트살롱’은 소상공인 · 공예작가 · 청년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과 일상소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으로, 양재천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서울 봄축제 5위, 가을축제 4위를 기록한 서울 인기 축제기도 하다. 이번 ‘양재아트살롱’은 양재천 영동1교에서 수변무대에 이르는 구간과 양재천길에서 진행된다. 특히,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3월 마지막주(금~일)와 4월 첫주(목~일)는 ‘벚꽃마켓’으로, 나머지 기간에는 매주 주말(토, 일) ‘봄마켓’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마켓에 참여하는 판매자들은 올해 더욱 다양해졌다. 구가 지원하는 예비 창업가와 신진작가들인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창업팀, 양재천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참신한 공예품을 선보인다. 또, 서초50플러스센터의 플리마케터 양성과정 수강생들도 참여한다. 서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겨울철 신나는 눈놀이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양재천수영장이 꽃피는 봄을 맞아 아이들의 놀이동산으로 확 변신했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9일부터 양재천 영동1교 인근의 양재천수영장을 다양한 놀이시설로 가득한 ‘봄봄놀이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봄놀이터’는 총 6,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해 구성됐다. 들어오는 입구에는 16인승 미니 바이킹과 꼬마 기차를 배치했고, 이외에도 대형 에어바운스와 트램펄린, 편백 놀이터와 에어시소·에어 바이킹 등 수영장 부지 곳곳에 총 12개의 놀이 기구를 마련했다. 기존 어린이풀·유수풀은 각 장소의 특징을 이용한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어린이풀에는 물 위에서 탈 수 있는 꼬마 보트와 워터볼을, 유수풀에는 기존의 구불구불한 코스를 활용한 이지롤러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작년 큰 호응을 얻었던 개인 휴게 공간 ‘서초 그린하우스’도 운영된다. 또, 올해부터는 햇빛을 받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라탄 소재의 소파를 추가로 비치했으며 방문자들의 허기를 달래줄 매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와 함께 혹시 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지역 안보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고양특례시 안보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박대섭 안보정책자문위원은 제57보병사단장, 국군복지단장, 제1군단 부군단장을 역임한 군사 관련 분야의 전문가이자 장성급 예비역으로, 앞으로 고양특례시의 안보 정책 수립 및 위기 대응 전략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 최근 안보 정세 및 대응을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동환 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지역의 안정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안보 정책이 중요하다”며,“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안보 정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고양시가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성과라 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지원, 홍보, 교육)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에 따라 2024년 한 해 동안의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홍보 노력도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간 시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현안 해결,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는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해왔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AI를 기반으로 한 행정혁신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시민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교통, 안전, 재난, 디지털 행정 등 도시 전반에 스마트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월 말 ‘2025년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돼 현재는 실시설계 마무리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스마트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버스, 드론밸리 조성 등 8개 분야 스마트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갈 예정이다. 안전, 교통 분야 등 시민 체감형 스마트 환경 조성…지능형 관제시스템으로 안전한 도시 구축 올해는 안전, 교통, 디지털 행정 전반에 걸쳐 스마트 도시 기능을 집중 추진한다.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을 구축해 안심하고 편리한 도시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부터 역삼1동 주민센터 2층의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에 ‘역삼 치매안심센터 출장소’를 운영한다. 2022년 10월 개소한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는 센터를 방문한 매달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기초 건강 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1148건 제공하고 있다. 구는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매 검진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특화 건강서비스에 대한 방문객의 수요를 반영해 역삼 치매안심센터 출장소를 설치하게 됐다. 이곳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지역 주민, 치매 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선별 검진 ▲찾아가는 현장 치매안심센터 등록서비스 ▲두뇌튼튼 인지훈련 프로그램 ▲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매 환자 돌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중점을 둔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센터 운영 시간(월~금 오전 9시~오후 6시) 동안 인지선별검진도구(CIST)를 활용한 치매 선별검사를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배치했으며, 매달 둘째·넷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0일부터 22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관내 기업 7곳의 참가를 지원한 결과 총 430건, 807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 개최 56회차를 맞은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시에 홍콩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와 함께 전 세계 기업과 바이어가 모이는 세계 3대 미용박람회로 꼽힌다. 구는 지난해에도 관내 뷰티 기업 8개사에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지원했으며, 그 결과 78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는 공모를 통해 ㈜에페비아, ㈜아우딘퓨처스, ㈜자연인, ㈜심플리오, ㈜그레이스, ㈜에비에코리아, ㈜다른코스메틱스 등 7개 우수 기업을 선발해 부스 임차, 장치 설치, 운송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한편, 강남구는 매년 관내 뷰티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강남구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수치이자 사상 최대 실적인 11억 8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 부설 가평귀촌귀농학교는 제 45기 교육생 30명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 입교식을 가졌다. 가평군수를 대리하여 박재근 가평군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조두영 청평면장 등 지역 인사와 가평군 이미경 농업정책 과장, 학교가 위치한 하천1리 최훈희 이장, 가평귀촌귀농학교 김문완 총동문회장이 참석하여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의 입교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올해 첫 기수를 시작으로 연 3회를 실시하는 가평귀촌귀농학교의 교육과정은 내실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교육 만족도가 높기로 정평이 나 있다. 가평귀촌귀농학교는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교육 프로그램과 최고 등급 교육기관으로 입지를 다진 만큼 많은 졸업생을 배출했다.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교육생들은 출신 지역과 연령층은 다르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을 뜨거웠고 타 기관 교육 수료 후 재교육을 위해 입교한 교육생도 있어 명실상부한 정통 귀촌귀농교육의 산실이 되고 있다. 교육생들은 가평군의 지원 제도 정보와 가평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선배 졸업생의 경험담, 농촌 이장의 지역 유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관심 있게 경청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톡톡 튀는 25가지 매력! 하남시 SNS 공직자 서포터즈 3기, 시정 홍보의 새로운 장을 열다!” 하남시는 25일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25명의 공직자로 구성된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 3기의 출범을 공식 발표하며, 시정 홍보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시작을 알렸다. 2025년 새롭게 출범한 3기 서포터즈는 총 21개 부서에서 참여한 25명의 공직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생동감 넘치는 시정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들이 MBTI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E(외향형)와 I(내향형) 그룹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시정 홍보 활동에 참여할 계획을 나누며 소통했다. 서포터즈들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코너를 통해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각자 자신만의 특색을 살려 하남시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거나, 비밀스러운 데이트 코스를 추천하며 “이곳만은 꼭 가봐야 한다!”고 자신 있게 발표했다. 한 그룹은 하남시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를 찾아 다니며 특별한 여행 코스를 제안했고, 또 다른 그룹은 여름을 대비해 하남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지난 3월 24일 주거급여 수급자에 대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5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자가 가구 수급자에게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라 수선범위를 결정하고 보수 범위별 수급 자격이 확정된 순서에 따라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고시인 ‘2025년 주거급여 선정 기준 및 최저 보장 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292만 6,931원)를 지원한다. 이천시는 2025년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경보수 37가구, 중보수 14가구, 대보수 7가구 등 총 58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는 기존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최대 경보수 590만 원(도배·장판 교체 등), 중보수 1,095만 원(창호·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 1,801만 원(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삶의 근간이 되는 주거 환경의 개선을 통해 이천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