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가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세외수입 체납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는 스마트폰 하나로 체납액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납세의 편의성을 높이고 체납 징수율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과 연계하여 카카오페이 본인 인증 후 실시간으로 납부가 가능해져 납세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 시행을 통해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일치하지 않는 납세자에게도 체납 고지가 가능하여, 구의 체납 징수율 역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 종이 고지서 제작과 우편 발송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구는 기존에 종이 고지서를 통해 체납액을 안내했으나, 납세자가 고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분실하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과태료 등 세외수입 납부를 위해 은행이나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번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도입이 이러한 불편을 대폭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해 1월부터 지방세 체납에 대한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기업 맞춤형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 맞춤형 세무 상담은 국세청(동고양세무서)과 협력해 본점 이전을 고려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세제 혜택을 안내하고 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업 관계자 4명을 비롯해 동고양세무서 법인팀장 및 담당자, 고양시 세정과 및 기업지원과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세무 상담에서는 기업이 고양시로 이전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세금혜택 등 기업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기업은 세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직접 상담받으며 법인을 이전할 때 주요하게 고려할 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법인 이전을 고려하는 기업이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세무 상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유치를 위해 세무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수)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항공·드론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항공대학교 연계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첫 수업을 진행했다.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은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첫 교육에서는 비행 운영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비행 운영 이론 △드론 조종 실습 △도심항공교통(UAM)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항공·드론 산업의 핵심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해당 분야의 전문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교육방식을 통해 학교에서 학습한 이론과 지식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결과물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방식으로 항공·드론 지식을 학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항공대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드론 분야의 역량이 강화되고 해당 분야에서 진로를 개척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야외활동 늘어나는 봄을 맞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4월 한 달간 성인 초보자 대상 자전거 교육 2종을 운영한다. 구는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자전거안전교육(이론교육과 타기)과 ▲자전거수리체험교육을 열고 있다. 작년에도 날씨 좋은 5월과 9월, 구민 1백여 명이 자전거 주행과 수리법을 배워갔다. 특히, 자전거 타기는 어린 시절 체득하지 않으면 성인이 돼서 좀처럼 배울 기회를 찾기 어렵다. 이에 구는 어른들도 자전거 타기를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늦깎이 자전거 교실’을 마련했다. 오는 4월 1일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성내천로 35길 53)에서 이론과 타기 실습으로 구성된 ▲자전거 안전교육이 시작된다. 1일 2시간 총 3일 과정으로, 차수당 최대 15명씩 3차에 걸쳐 운영된다. 70세 미만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미한 고장은 긴급 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일 ▲자전거수리체험교육도 1:3 소수정예로 1시간 20분간 진행된다. 각종 공구 사용법부터 타이어 펑크, 체인 이탈 등 자전거를 타다가 흔히 겪는 고장에 대한 자가 수리법을 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구민들의 재산 권리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매년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올해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상 땅 찾기’는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를 알 수 없을 때 시·도나 시·군·구가 조상 명의의 토지 소유 현황을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지난해만 구민 약 7,300여명이 서비스를 신청해 6,500여 필지(3.6㎢)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 개별공시지가인 70,706원/㎡을 적용하여 환산하면 2천5백3십억 원 상당이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상속인이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구비해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직접 신청하면 즉시 토지 소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정부24누리집 또는 K-Geo플랫폼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정보 조회 방법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 등록시스템에서 조상에 대한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 신규과제 22개, 지정과제 11개 등 총 3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구는 ‘고립은둔청년 가상회사 체험(디깅클럽)‘과 ’장애인 친화 미용실 운영‘이 지정 과제로 선정되며 각각 6천만 원과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고립은둔청년 가상회사 체험 사업은 고립, 은둔 청년들이 가상공간에서 직무 체험과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 탐색과 내적 성장을 거쳐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상회사 디깅클럽‘은 참여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회사를 직접 설립해 각자의 부서에서 근무하며, 실제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워 나간다. 온라인 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디깅클럽 라운지‘에서는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예술심리학 기반의 자기 발견 프로그램‘을 진행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가 서초가 지향할 도시의 미래상인 ‘행복한 동행,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서초’를 담은 ‘2040 서초구 도시발전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40 서초구 도시발전기본계획’은 구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안, 인구·토지·교통·환경 등 각종 계획 수립 시 기본 방향이 될 도시계획으로, 서초의 미래를 이끌 3대 목표와 10가지의 핵심 추진전략을 담았다. 특히 AI 미래융합혁신특구와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정, GTX-C 광역철도 및 양재 복합환승센터 개발, 대규모 부지 복합개발 등으로 도시공간의 혁신적인 변화도 함께 예상된다. 이에 구는 지역의 특성과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서울시의 상위계획과 주민 설문조사, 자문위원단 의견 등을 종합해 이번 도시발전기본계획의 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행복한 동행,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서초’를 미래상으로 ▲융복합형 중심지 및 일자리 육성 ▲녹지 보행 네트워크 구축 ▲문화가 숨쉬는 명품주거도시 실현까지 총 3가지의 목표를 설정했다. 그중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6가지 분야의 핵심 추진전략 10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6일 주한대사부인회 15명을 초청해 진행한 강남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Better Life with Gangnam’ 팸투어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강남구 의료관광 소개, 메디컬 토크쇼, 퍼스널컬러 클래스, 피부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의료관광 체험 순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협력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인프라와 강남구 내 다양한 K-컬쳐 콘텐츠의 매력을 각국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플레이트 의원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기호 원장이 ‘슬로우 에이징’을 주제로 진행한 메디컬 토크쇼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환자에게 식품을 약처럼 처방하는 ‘푸드테라피’ 전문가로 유명한 이 원장은 “흔히 생각하는 시술이나 수술 외에도 건강한 식단, 라이프 스타일 코칭 등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의료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다”라며 “나이 듦을 피해야 하는 부정적인 요소로 보는 게 아니라 성숙의 요소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임으로써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인 ‘뮤지엄×만나다’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뮤지엄×만나다’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소장한 가치 있는 유물을 발굴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50개 관의 50점이 선정됐으며 홍보 및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는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이번 공모에 내세운 유물은 ‘영락장식’이다. 조선 왕실과 깊은 연관이 있는 양주 회암사 정청지에서 출토된 이 장신구는 보살상의 목이나 몸체에 걸치는 별도로 제작된 유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창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락장식’은 ‘최초, 그리고 시작’이라는 공모 주제와 완벽히 부합하는 유물이다”며 “이번 공모를 계기로 연구의 출발점을 마련하고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추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영락장식’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을 기획할 예정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와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가 26일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환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는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도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교육장, 선진그룹, 김포대학교 총장, 김포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교육특구와 자공고 유치에 이어 협약형 특성화고까지 유치된다면 김포는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명품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김포시가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명문도시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의지를 표했다. 협약형특성화고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기업 등과 협력하여 우수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모델이다. 협약형특성화고 공모에 선정되면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최대 4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자율권을 부여받는다. 특히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는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산업을 포함한 미래기술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설계했으며, 지역 산업과의 협력도 강화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러 단체들과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26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및 노인대학장, 읍면동 어르신들을 대표하는 노인회 임원들(부회장, 감사, 분회장 등) 20여명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김병수 시장은 임원들의 애로사항을 먼저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노인복지 신규사업에 대한 시정 홍보 및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김포시는 올해 1차 추경을 통해 효드림밥상 사업 예산이 확보돼 어르신들께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드릴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00세 시대를 응원하는 장수 축하물품 사업을 추진해 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께 원하시는 생활가전 물품(50만원 상당)을 지급해 드릴 예정이다. 김포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7만 7,172명으로 김포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각종 노인복지 증진 사업의 질적·양적 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3월 26일,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가 이천시의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농산가공제품을 행복한 동행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1개 농산물 가공사업장이 참여하여 농산가공제품 19종 499개를 기부했다. 참여한 21개의 사업장은 ▲풍원팜 ▲효정식품 ▲서경뜰식품 ▲도원두레 ▲유니팜 ▲길경농원 ▲하영농원 ▲단드레한과 ▲온방요거트 ▲ 석촌골 ▲연꽃마을 ▲조인와이너리 ▲새롬푸드 ▲마실 ▲맘앤잼 ▲라이스데이 ▲백향 ▲안옥화양조장 ▲으뜸복숭아 ▲심빵 ▲태선F&B이다. 기부된 제품에는 미숫가루, 도자리청, 한과, 청국장, 된장 등 다양한 농산가공제품이 포함되어 있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로 농업인들의 농업 외 소득 증대와 농산물 가공 기술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는 단체로, 농산물 가공사업체들의 협력체이자 네트워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하나로,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는 2016년과 2017년에도 205만 원 상당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6일,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전반적인 상황과 개선방안을 공유하여 발전 방향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2024년 지역주민 욕구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2025년도 마을 복지 방향을 모색하고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이번 컨설팅이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우리가 하는 일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 8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하는‘존경해효(孝)’ 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 마을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웃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로 시민복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26일 관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거노인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를 거쳐 선정된 복지분과의 의제 사업으로 도배와 장판, 그 외 불편했던 창문 새시 등을 정리하고 점검하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이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고 개선했다. 집수리를 받으신 대상 가구 거주자는 “장판과 벽지 등 시설들이 너무 오래되어서 생활에 불편함을 느꼈는데 깨끗하게 수리해서 집이 훤하고 새집 같아 너무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완동 주민자치 회장은 “주민자치 복지분과 회원들의 정성 어린 관심과 노력으로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활성화되어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관고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가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함으로써 맞춤형복지에 한발 다가서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살피고 따뜻한 선행을 이어갈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는 3월 26일 고산동에 사는 세쌍둥이 출산가정을 방문해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 키우는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세쌍둥이 가정 방문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 시에서 태어난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쌍둥이 가정에 양육꾸러미 및 출산·돌봄 관련 홍보 책을 전달했으며, ▲첫만남 이용권 800만 원(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 ▲부모급여 월 300만 원(~11개월, 1인당 100만 원) ▲아동수당 월 30만 원(~95개월, 1인당 월 10만 원) ▲의정부시 출산장려금 200만 원(둘째아 이상 100만 원) ▲경기도 산후조리비 150만 원(1인당 50만 원) ▲기저귀 바우처 월 27만 원(~23개월, 1인당 9만 원) ▲ 공공요금감면 등을 지원한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에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