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안)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의견 청취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신청하기 위한 법적 절차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총괄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해 진행한다.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을 추가 지정하기 위한 주민의견 청취 절차는 지난해 9월에도 이미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개발계획이 일정 부분 수정․보완되면서, 다시 한 번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절차를 통해 주민들은 고양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의 개요와 추가 지정 필요성, 토지이용계획 등 부문별 기본계획, 사업추진 계획과 경제적 파급효과 등 개발계획의 주요 내용들을 열람할 수 있다. 주민의견 청취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 201호)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로 13-2 성광빌딩 4층)에서 진행되며,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관악’을 실현하는데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지난해 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12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로 인증됨에 따라, 최초 인증단계에서 보다 발전된 조성 목표와 중점과제를 자체적으로 설정하고 지속해서 이행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에따라 민간참여 기구인 ‘관악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관악’을 핵심 비전으로 5개 정책과제 5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에 따른 권고사항을 계획에 반영하여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권고사항은 ▲아동권리 대변인의 아동권리 침해 사전 예방을 위한 방안 수립 ▲다양한 아동의 참여 보장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교육 등 중장기 계획(안) 수립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기구 간 연계방안 마련 ▲아동친화공간 조성 준수점검표 보완 등이다. 구는 먼저, 다양한 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전국구 핫 플레이스 ‘샤로수길’을 서울시를 대표하는 로컬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도 팔을 걷어부친다. 전통시장에 청년 사업가들이 모여 이색 상권을 형성해 온 샤로수길은 청년 인구 1위인 구의 유동인구층을 기반으로, 경기침체 장기화 추세에도 여전히 수많은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관악구 대표 상권 중 하나이다. 지난해 3월 구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의 샤로수길 상권 활성화 예산을 확보했다. 구는 올해 ‘문화로 채우는 하루의 힐링 로컬브랜드 창출’ 비전을 발표하고 총 10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사업을 대행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구 직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상권육성기구를 설치해 지역 상권의 가치와 매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머무르기 안락한 상권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공간개선에 나선다. 샤로수길 약 500미터 구간에 시즌, 테마별 ‘상부 조명’을 설치해 특색있고 통일감 있는 상권 경관을 만든다. 민간주차장 이용 협약으로 방문객에게 주차비를 지원하고, 이색 담배꽁초 수거함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는 올해 3월부터 6월 30일까지 노후 골목길을 정비하는 '2025년 안전하고 깨끗한 골목길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초구 3개 권역 사업구간 총 28개소 노후 골목길의 아스팔트 포장 정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전에 18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인력과 함께 사업대상 후보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여러 후보지 중 노후화 정도, 안전사고 위험성 및 보행약자 통행불편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서초·내곡권역, 방배권역, 잠원·반포·양재권역 3개 권역, 28개소를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33개소의 골목길에 대해 정비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균열·파손된 노면을 정비하고, 색이 바래진 일방통행로 및 주정차금지(황색실선) 등 노면표시를 재도색하여 골목길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약자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깨끗하고 정돈된 골목길 환경 조성으로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35가구에 세탁·배달 서비스를, 30가구에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빨래나 짐을 보관할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세탁 및 짐 보관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거주지 동 주민센터 복지 부서를 통해 세탁 및 짐 보관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집안에 세탁시설이 없거나 몸이 불편해 혼자서는 빨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세탁 지원 사업은 생활 의류를 비롯해 운동화, 이불 등 가정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집 앞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구민이 원하는 시점에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관내 세탁소와 연계해 사업을 운영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6만 원 상당의 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으로 세탁물 수거 희망일을 지정하고 수거백에 세탁물을 담아 내놓으면 업체에서 일괄 수거해 처리한 뒤 다시 집 앞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2025년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의 마음건강 사례관리 서비스사업 '마음하고(Let’s), 같이하고(Harmon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하고(Let’s), 같이하고(Harmony) 사업은 LH임대단지에 거주하며 정신건강 문제에 직면한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1:1 속마음 나눔 ▲아로마 힐링테라피 ▲집단치료 레크레이션 ▲원예 힐링테라피 활동 ▲자조모임(봉사활동 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마음건강 회복과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대상자들의 문제 파악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전문적으로,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 신규 참여자인 김○○(여/ 35세)은 “함께 모여서 이야기 나누고, 1:1 전문 상담도 하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되어요. 무기력한 삶에 활력이 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7일 2025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배우 고소영을 포함한 성실납세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표창 수여자는 개인 4명, 단체 1곳, 법인 5개사며, 이 가운데 배우 고소영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강남구에 거주하며 오랜 기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온 고 씨는 평소에도 자녀들과 나무 심기, 연탄배달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그는 “성실하게 세금을 내시는 많은 분들을 대신해 제가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선정 조건은 ▲강남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단체·법인 가운데 ▲최근 10년간 체납이 없고 ▲8년간 매년 2건 이상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했으며 ▲지난해 납세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개인·단체와 5천만 원 이상인 법인이며 구정 발전 및 지역사회 기여도를 고려해 강남구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3월 27일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호텔마리나베이 서울아라에서 각 회원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도시인 김포시를 비롯하여 임원도시인 ▲광산구 ▲포천시 ▲시흥시 등 27개 회원도시 중 23개 회원도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MOU 체결 및 신규회원도시 가입 등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건설기계운전 등 국가기술 자격시험의 다국어 응시 편의 확대 등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정책안건 6건과 신규 회원도시 가입 등 실무안건 및 미래안건 9건이 활발히 논의됐다. 아울러, 각 지자체별 특성을 반영한 협회비 지원 공모사업 10건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졌다. 김포시는 2022년 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6대 회장도시로 선출된 이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제7대 회장도시를 연임하고 있으며,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정책이 범정부 차원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26일 김포아트홀에서 ‘도시재생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포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재생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7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김포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지원자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 안내, 도시재생 서포터즈 4기 위촉장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기간 동안 김포시와 도시재생에 대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서포터즈의 참신하고 개성 있는 홍보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10월까지이며, 김포시의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시민의 야간생활 편의 증진과 야간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김포시 야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4월에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세 가지 공모 분야(△야간 생활개선 분야, △시설물개선 분야, △축제·이벤트 분야)에서 ‘실행 가능성이 높고 현실적 예산 수립과 집행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4월 1일(화)부터 4월 30일(수)까지이며, 야간정책에 관심이 있는 김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국민생각함’에서 다운받은 제안 신청서를 작성한 후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최우수 1건(상금 50만원), 우수 2건(상금 각30만원), 장려 2건(상금 각20만원) 등 총 5건(총상금 150만원)을 6월에 선정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로 밤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의 야간활동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매력 넘치는 김포의 밤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이번 야간정책 공모전에 시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25일 별새꽃돌과학관과 이천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과학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준태 별새꽃돌과학관 관장, 나명수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천시 지역아동센터장들과 후원업체인 SK하이이엔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천시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0여명은 4월 중 별새꽃돌과학관의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년 SK하이이엔지에서는 이천시 지역아동센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천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태양 관측, 숲 탐사, 현장 체험활동 등을 통해 과학 문화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시회 기획 그리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방안을 위한 상호 협력 내용 등이 담겨있다. 나명수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양질의 진로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관리로 꿈, 도전, 동행의 지역아동센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협악을 통해 아동들에게 보다 다양한 과학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3월 2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현재를 보는 힘, 미래를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제221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천첼로앙상블 평생학습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경제전문가이자 다수의 방송 및 매체에서 활약 중인 박정호 교수의 깊이 있는 강연으로 이어졌다. 강연 후에는 박정호 교수가 직접 서명한 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강연에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의 경제 전망과 기술 변화로 인한 새로운 도전과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했으며,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 및 국내외 정세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공유했다. 이어진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한 박정호 교수의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답변은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다가올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지혜를 제공할 귀한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제222회 이천 평생아카데미에서는 김영하 작가를 초청할 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3월 26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매년 4시간 이수가 의무화돼 있다. 교육은 ▲공동주택 내 화재 사례 및 예방대책, 소방 관련 법규 및 소방시설물 종류와 관리 방법 ▲공동주택 주요 범죄 사례와 예방대책 및 대응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장은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이른 시간부터 참석자들로 가득 찼으며, 특히 김동근 시장도 참석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 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내 재난사고와 범죄에 대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담당자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및 연계, 연계 기관과의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15개 기관, 실무자 20명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2025년 사업공유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기관별 실무자들의 지원 가능 영역과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현숙 센터장은“올해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원스톱으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오는 4월 상탄경로당을 시작으로 연말까지‘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7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복지상담소를 설치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안내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또한‘관내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에 대한 제보를 받는 등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4월 경로당을 시작으로 야외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모이는 공원, 행정복지센터와 거리가 먼 아파트단지 등을 순회할 예정이다. 또한 5월에는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닥토닥버스와 연계한 주민들의 스트레스 기계측정 및 정신건강 상담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