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해 27일 가평군청에서 실시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 민원상담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프로그램이다.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복지·노동 등 분야별로 권익위 조사관들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소속 조사관이 참여해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담에서는 총 39건의 민원이 접수된 가운데 교통·도로,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상담이 이뤄졌다. 이 중 33건은 상담 현장에서 신청인과 피신청인이 합의서를 작성하거나 신청인에게 안내해 해결 또는 소관기관에 안내하는 방법 등으로 처리했다. 나머지 6건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어서 고충민원으로 별도 접수해 해결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가 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LH공사 국토도시본부와 함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섰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접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는 LH공사 국토도시본부 박동선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해 사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지하철 5호선 역사 주변에 고밀·압축 개발이 가능하도록 도시공간 설계를 강조했다. 또한 콤팩트시티를 관통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제4공구)로 인한 도시 단절을 방지하고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전 구간 지하차도화 및 상부공간 활용방안 계획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김포가 보유한 최고의 생태자원인 한강이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한강 접근성이 고려된 공간구조와 동선체계 구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그리고 역세권에 위치한 자족시설을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발맞춘 교통순환체계에 대해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3월 27일 2025년 제3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세수확충실무단 2024년 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지방세 세입현황 및 분석방안,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등을 논의했다. 김포시는 2022년 12월부터 한정된 세입 재원과 대규모 사업 등 누적된 세출수요로 인한 재정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세수 확충 실무단을 운영해 왔다. 실무단은 상습적인 재원 부족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세수 확충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무단은 10개 부서에서 15개 주요 과제를 설정하여 추진중이며, 주요과제는 ▲지방세·세외수입 등 과세 객체별 분석을 통한 세원 발굴 ▲체납액 징수율 제고 ▲공영개발사업 수익배당 관리 ▲미래성장 기업유치 ▲공공기여에 따른 간접세수확충 ▲서비스이용료 현실화, ▲국도비 공모 적극 추진 등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을 고려하여 과제별 추진사항은 차질없이 이행하되,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각 추진 계획의 실행 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비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최근 경기 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관내 제조업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휴식 있는 삶을 지원하고 지역 체험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근로자 휴식있는 주말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350명(근로자 본인 포함 가족까지 최대 4명)의 신청을 받아 체험사업장 프로그램 이용 시 체험비로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20개 사업장에서 동물교감, 자연생태체험, 쿠키·케이크만들기, 말타기 등이 있으며, 노쇼방지를 위한 자부담 2천원을 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5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김포FC 에스코트 키즈체험 이벤트로 경기 당일 참가 어린이들이 선수들과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체험을 통해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고추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병 및 생리장해 발생여부를 조사했다. 고추 바이러스 중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일명 칼라병)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TSWV는 총채벌레에 의해서 옮겨진다. TSWV에 감염된 고추는 초기에 잎에 얼룩무늬 또는 작은 동그라미(동심원) 무늬가 생기고 노랗게 변한다. 또한, 병이 진전되면 줄기의 가장 윗부분이 갈색으로 변하고, 식물체의 줄기 끝이 점차 마르며, 열매도 뒤틀어지면서 색이 잘 들지 않게 된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육묘 기간 중 총채벌레, 진딧물 등 바이러스 매개충을 철저히 잡고, 감염된 고추는 최대한 빨리 제거해 다른 고추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바람이 직접 닿는 하우스 출입구, 측창 주변으로 저온 피해를 입은 고추가 일부 발견된다. 고추 건전묘 생산을 위해서 낮 25~28℃, 밤 15~18℃의 고추 적정 생육온도를 유지하고 하우스 개폐를 천천히 하는 등 어린 고추가 스트레스를 최대한 덜 받도록 세심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27일 이천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제37차 정기총회에서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브랜드 파워 평가 결과 875억 원의 가치가 있으며, 이천쌀휴게소 또한 44억 원의 브랜드 홍보 가치를 지닌 것으로 산업정책연구원(산업통상자원부 허가 기관)의 이화진 본부장이 총회에 참석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이천시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그동안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년부터 까다로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거쳐 미국 수출 확대, 쌀 가공품 개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상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민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농업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24년 선정된 도농복합도시 삶의 질 1위 도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농민이 행복한 이천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는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통해 이천쌀을 농협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고, 이천쌀 품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전국 ‘심각’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지난 3월 27일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진섭 이천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대형산불 대응을 위해 11개 관련 부서장과 14개 읍·면·동장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책을 수립하고 추진 대책을 점검했다. 엄 부시장은 불법 쓰레기 소각 단속 및 계도 철저, 농작지 농업폐기물 불법 소각 금지 홍보, 농업부산물 조기 파쇄 처리지원, 대형산불 발생 시 공무원 긴급 비상근무 발령 등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 관련 부서와 읍면동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운영으로 대응력 강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강화 및 비상근무 체계 확립, ▲불법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 ▲농작지 농업폐기물 불법 소각 금지 계도, ▲산불 진화 장비 및 산불 예방시설 중점 점검, ▲산불 예방을 위한 언론 홍보 추진 등 전략적 대응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가 지난 3월 27일, 모가면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을 맞아 후계농업경영인과 이천시의 농업, 농업인의 발전 방향을 서로 맞춰 나가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후변화 및 과학 기술 발달 등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위기를 넘어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이천시와 공동의 목표를 갖고 함께하고자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촌 체류형 쉼터가 추가된 2025년 농지법 주요 개정 사항, 축산농장 인증에 대한 컨설팅 신청 방법,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방향 등 실질적으로 농업경영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 안재선 감사는 “개인적으로 지난날에 어머니께서 시장님의 따뜻한 말씀에 위로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살뜰히 궁금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면서, “어머니 같은 이천시의 행보에 후계농업경영인의 앞날에도 따뜻한 미래가 있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각종 이상기후 현상 속에서 힘들게 농업 생산활동을 하는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민속오일장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민속오일장이 전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의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천시는 2024년 KB국민카드의 카드 매출 및 사용자 데이터와 KT 유동 인구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현재 이천시의 관고동 민속오일장은 2일, 7일, 장호원 민속오일장은 4일, 9일에 열리고 있는데 분석 내용에 따르면 민속오일장이 열리는 날의 카드 매출은 관고동은 약 0.8%, 장호원읍은 약 4.7% 정도 평상시보다 증가했다. 또한, 카드 사용자 수도 평상시보다 관고동은 약 6.8%, 장호원읍은 약 5.8% 증가하여 전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속오일장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상점 특색에 맞게 통큰 세일 행사를 추진하여 경품 이벤트, 먹거리 축제, 야시장 등을 다양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 전통시장과 민속오일장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상생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3월 27일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생 34명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치유농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사례 습득을 위해 추진됐으며 ▲천연쟁이꽃뜰(대표 정성희), ▲국립양평치유의숲 2개의 시설을 방문하여 다양한 치유농업자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운영 애로 사항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사례 등에 대해 질의하면서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선진사례를 통해 노하우를 직접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전문가 육성 및 치유프로그램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현장감 있는 전문 교육을 통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인력 역량 강화 및 치유농업 서비스 표준화로 이천시 치유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천시 남부권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육성 품목 발굴 및 당면 영농문제의 신속 해결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2025년에는 이천시 남부권 지역 시설엽채류 작목에 계속해서 발생하는 염류장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장호원 시설채소작목반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고 남부권 지역 특화작목으로 성장 가능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사전교육을 통해 장호원 시설채소작목반 30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필요한 교육에 대해 논의했고, 지난 3월 27일, 연구개발과 2층 회의실에서 ‘시설토양관리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 교육은 시설하우스 토양에 쌓인 염류로 인한 작물 생육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지참한 토양 검정서를 바탕으로 적정 비료 분석과 염류 문제 해결 방안을 다루었다.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 “시설하우스 염류집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기술과 방안을 마련 중이며, 이번 교육이 실질적 해결에 도움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2026년 경로잔치 기금 마련을 위한 음식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식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음식들로 진행됐으며, 이장단협의회 등 기관단체와 모가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었다. 양경모 협의회장과 오경미 부녀회장은 “경로잔치 기금 마련을 위한 음식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가면새마을협의회는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헌 옷 수거 사업, 도로변·하천 변 환경정화, 풀베기작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향토 기업인 한밭산업, 한밭레미콘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 및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상호 대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두영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밭산업과 한밭레미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 역시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기업 및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체육진흥회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지역 내 공원과 하천 일대에서 ‘쓰담 걷기(플로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쓰담 걷기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실천적 운동이다. 체육진흥회는 지역 환경 보호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기획해 운영 중이다. 특히 체육진흥회 회원뿐 아니라 회원 가족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하천변과 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성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호원2동을 만들기 위해 플로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원2동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3월 26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2024년 8월부터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기관인 구심한의원(원장 최원집)으로부터 수제 쌍화탕을 후원받아 매월 5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제 쌍화탕을 후원한 최원집 원장은 “정성껏 달인 쌍화탕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연숙 위원장은 “해피박스 전달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과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쌍화탕을 후원해 주시는 구심한의원과,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