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 70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의 이현화 팀장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위기 개입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실무에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교육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자살예방센터와의 협력 및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무원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접하는 만큼,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에서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와 3개 구청, 10개 동에 배치된 우리동네일자리상담창구의 직업상담사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스타그램 활용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인스타그램은 청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소통누리망(SNS)으로 젊은 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청년 구직자들이 일자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정 만들기부터 돋보이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업로드 노하우 등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을 교육해 인스타그램에 익숙하지 않은 직업상담사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직업상담사의 역량은 고용서비스에 중요한 요소로 고용시장의 트렌드와 직업상담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역량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고용서비스에 대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 강연, 상담 노하우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직업상담사의 역량강화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3월 초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민간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홍보한 민간사업자를 '민간임대주택특별법'행위 및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보고 지난 17일 경찰서에 고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시는 홍보관 개관일인 지난 21일 홍보관 입구에서‘해당 토지는 아파트 건립이 불가하고, 고양시는 아파트 건립 허용 검토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승합차 측면에 게시하고 유인물을 배포했다. 또 홍보관으로 가는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조합원 모객 행위를 저지하고 시민에게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하지만 민간사업자가 개설한 것으로 보이는 온라인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는 지금도 조합원을 모객하고 있어 다수의 피해자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들의 홈페이지에는 영업 방해로 홍보관을 잠정 폐쇄하지만 4월초에 다시 개관하겠다는 내용이 게시돼 있다.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보전관리지역을 아파트 건립이 가능한 일반주거지역으로 표시하는 등 사실과 다르게 수요자를 현혹하고,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하지 못했음에도 확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7일‘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가모집’에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기본 교육 및 지방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추가모집에 선정된 7개 공동체의 대표자, 회계담당자, 구성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의 이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 이해 ▲지방보조금 회계처리 및 보탬e 시스템 사용 안내 등 공동체 활동과 공모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동체 대표는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고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를 이해할 수 있었고 마을의 문제를 공동체 활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회계 교육이 자세하게 진행돼 보조금 회계처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담당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모사업을 처음 수행하는 1단계 공동체가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와 보조금 회계기준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2024년도 고양시 재난관리 실태’를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매년 전년도 기준 재난·안전관리 분야 투자 현황(예방·대비·대응·복구사업 등) 및 운영성과 등을 알려,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방자치단체별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 행정을 강화해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 대상은 ▶전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 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 및 운용 현황 등 총 18종이다. 최근 고양시의 5년간 재난관리 현황 등을 알기 쉽게 수치화 하고 도표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4년도 고양시 재난관리 실테에 따르면 작년 고양시에서 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난으로 주택침수(86건) 등 피해가 발생해 복구비용 337백만 원이 소요됐다. 전년도 재난관리기금 확보액은 7,230백만 원으로 확보 기준액 대비 100% 확보했다. 또한, 재난 예측 및 정보전달체계는 총 244개소로 전년도보다 7개소 증가,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내진율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긴급 또는 일시적으로 영유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을‘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경기도 내 거주지를 둔 생후 6개월 ~ 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라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필요한 시간에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자녀를 가정에서 양육하거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경우 모두 해당한다.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의 운영은 4월 1일부터 시작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 30부터 익일 07일 30분까지(24시간)이다. 어린이집 위치는 덕양구 오금2로 26이며, 시간당 3천 원의 비용(부모부담)이 발생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부모는 이용 당일 15시 전까지, 야간이나 새벽보육(22:00~다음날 07:30)은 전일 18시까지 예약하여야 하며, 예약 및 신청 관련해서는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언제나 어린이집’운영을 통해 휴일 및 야간 또는 틈새 보육을 강화해 고양시 내 돌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27일 고양특례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위촉식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했다. 이날 고양특례시 박원석 제1부시장이 참석해 제7기 위원들의 위촉을 축하하며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분과별 회의를 통해 위원 간 활동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체위원장, 부위원장, 분과별 임원 선출을 통해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기획행정분과, 시민안전․교통분과, 환경생태분과, 민생경제분과, 문화관광분과, 시민복지분과로 6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된다. 활동기간은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예산 편성의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예산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정기적인 회의, 모니터링, 총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에너지자립도를 제고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확산하고자 ‘2025년 고양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며, 정부 사업에 선정된 고양시 주택 소유자에게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해준다. 사업에 선정된 세대가 3kW 주택용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 493만 1천원 중 293만 1천 원 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세대 자부담금은 2백만 원이 된다. 약 70여 세대에 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며, 참여 희망세대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 안에서 공단 접수 순으로 시비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이 시민의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전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에 앞장 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직업인멘토단 85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업인멘토단’ 사업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고양시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한다. 올해 직업인멘토단에는 총 164명이 지원했으며, 멘토링을 위한 직업군의 다양성, 청소년의 흥미를 반영한 심사를 거쳐 총 85명의 전직 및 현직 직업인이 최종 선정됐다. 2025년 직업인멘토링은 고양시 44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산업 ▲미디어 ▲의료서비스 ▲문화예술 ▲뷰티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정보를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직업인 멘토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청소년기라는 중요한 시기에 직업인 멘토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은 고양시 청소년들이 더 넓은 시야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직업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25년 4월 16일과 4월 23일, 총 2회에 걸쳐 자원봉사활동 중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는 마음명상 특강‘늘봄’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한국인성교육협회와 협력하여 매년 진행됐으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특강은 1회차 ‘참여하고 깨어있기’, 2회차 ‘나누고 무르익기’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높여 건강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이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욱 활기차게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는 지난 27일 양주시 종합관광안내센터에서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무형유산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주시 무형유산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양주소놀이굿보존회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보존회 ▲양주농악보존회 ▲천봉나전칠기보존회 ▲청련사 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 ▲양주들노래보존회 ▲최영장군당굿보존회 등 양주시를 대표하는 8개 무형문화유산 보존단체가 참석해 전통문화 계승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양주시 무형유산 활성화 방안 ▲연간 공연 일정 공유 ▲양주관아지 활성화 사업과의 연계 및 홍보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전통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대중적 확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양주관아지 일원을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자매도시인 경북 영양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과 함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9월 2일 자매결연을 맺은 영양군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하남시는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필요로 하는 용품 지원을 위해, 칫솔 세트와 수건 등을 각 1,000개 이상을 구입해 지원한다. 또한,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에서 재난 피해 복구 성금으로 500만원 이상의 금액과, 미사1동 유관단체가 모금한 5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남시 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서도 역시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사랑의 밥차 및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을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미사 파라곤 아파트 등 아파트 단지에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지원하고자 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자매도시인 영양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하남시에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 어려움을 함께 덜고자 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가 오는 5월 1일 낮 12시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티네 콘서트 형식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는 친숙한 동화 ‘피노키오’를 새롭게 각색해 정직, 용기, 우정의 소중함을 전하는 교훈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양주시립합창단의 감미로운 합창이 더해져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평소 정통 합창 공연을 주로 해왔던 양주시립합창단 단원들이 직접 연기에 도전하는 첫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지현정 지휘자의 지휘 아래 약 1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어린이에게는 꿈과 상상의 세계를, 어른에게는 동심을 되찾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감동과 교훈을 나눌 수 있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가 오는 4월 1일 ‘양주관아지’에서 새로운 ‘상설체험공간’을 개방하며 시민들에게 역사 속으로의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 이번 개방은 양주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 참여형 교육을 확대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진다. 전각 내외부는 체험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방문객들에게 양주관아지의 생동감 넘치는 경험이 제공될 계획이다. 첫째로 ‘양주목 발굴체험장’이 서행각에 조성되어 어린이들을 위한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발굴 도구를 사용해 가상의 유물을 발굴하고 퍼즐을 맞추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로 내아 4개의 방(매화·난초·국화·대나무)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고누, ▲쌍륙놀이, ▲공기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세대 간 전통문화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방문객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마지막으로 양주관아지 방문자센터 내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억 75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내달 18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전방위 모금운동을 벌인다. 강남구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월 31일과 4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자체에 총 4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다. 앞서 3월 29일에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빗썸나눔 후원을 통해 경북 영덕군에 6천만 원 상당의 간식차, 생필품(속옷, 양말, 수건 등)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 도움에 나섰다. 이어 4월 1일에는 강남구 대표단과 빗썸나눔이 경북 안동시 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7,500만원 상당의 트레이닝복 3천 벌 등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 강남복지재단과 협력해 공직자와 주민, 단체를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공무원 대상 모금이 진행됐으며, 3월 31일부터는 일반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희망나눔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갑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