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모가면은 4월 8일 이천시의 행정시책 등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우수기업체를 찾아가 이장 회의를 하고 공장시설(팩토리움) 견학과 애로사항 청취를 했다고 밝혔다.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됐던 이장 회의는 그동안 면사무소에서 진행됐지만, 모가면과 ㈜시몬스 간의 적극적인 협조로 회의 장소를 기업의 본사로 옮기게 됐다. 모가면은 이 같은 배경으로 그간 가까운 거리에 있으나, 한 번도 직접 기업체를 방문하지 못한 모가면 이장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의 역할과 사회 공헌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오세린 이장단협의회장은 “선뜻 응해준 (주)시몬스 기업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이장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의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여재동 모가면장은 “이번 이장 회의를 통해 민·관·기업체가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듯하여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몬스는 모가면 신갈리에 있는 기업으로 1992년 자리 잡은 후로 2018년 시몬스테라스를 준공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증포동은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가 4월 8일 증포동 일원에서 식목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했으며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증포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7시부터 증포로에 영산홍 500주를 심었다. 식목 행사 구간은 통행하는 차량이 많고 주민들이 산책도 하는 등 자주 이용하는 도로 및 인도 변으로, 이날 심은 영산홍이 활짝 피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표동근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재 등으로 힘든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 심기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연이은 화재로 인한 산림 소실 및 인명·재산 피해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나무를 심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자연보호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가 건전한 측량업체 육성과 시민에게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오는 4월 14일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측량업 등록업체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측량업체 3개소, 지적측량업체 2개소, 일반측량업체 27개소 등 총 32개 업체이다. 김포시의 측량업체 지도·점검은 2023년에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되면서 실시하게 됐다. 현재까지 무등록 측량업체 고발과 측량업 폐업·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관내 측량업체 지도·점검에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에도 측량 기술자 및 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및 측량업 등록사항 변경 신고 여부, 측량 장비 성능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안내문과 자체 점검표 발송 등으로 1차 서면 점검을 통하여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휴·폐업 및 등록취소, 등록기준 미달 의심, 자체 점검 불응 업체 등은 2차 현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고발, 과태료 부과 또는 등록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2025년 제1차 검정고시 고사장에서 진행된 ‘꿈드림 연합 아웃리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는 고양시에서 검정고시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 응원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고양시를 비롯해 김포시, 파주시와 연합해 진행했으며, 다수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는 시험 당일 수험생들에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과 응원 물품을 담은 ‘응원 키트’를 제공하고 사전 신청자에게는 점심 도시락도 함께 제공했다. 이 외에 건강검진 안내, 문화상품권 증정 이벤트 등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긴장도 컸는데, 아침 일찍 응원해 주신 덕분에 큰 힘을 얻었고. 덕분에 침착하고 시험을 볼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이후에도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5월 대학입시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대학입시 컨설팅, 9월 제2차 대학입시설명회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덕양구청에서 ‘제25대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20명의 청소년참여위원을 공식 위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기본법'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 및 조례 제2419호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법적 청소년 참여기구로, 고양특례시를 대표해 청소년의 정책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제25대 위원장 환영사 △이동환 고양시장 축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격려사 △위촉장 수여 △위원증 및 명함 수여 △네트워킹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로 25기를 맞은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향후 1년 동안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의견 수렴 활동 ▲청소년 정책 공청회 ▲청소년 토크콘서트 ▲정책제안서 작성 및 고양시 제출 등 실질적이고 정책 참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25대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우찬미 위원은 “고양시 17만 청소년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이 시정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고양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고양시청소년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현숙 의원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청소년 의원, 초대 지인,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8대 고양시청소년의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청소년 의원 24명과 청년 멘토 4명에게 고양시청소년재단 이동환 이사장을 대신해 최회재 대표이사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고양특례시의회 이동환 시장의 축사(영상), 김운남 의장의 축사(영상)를 했으며, 조현숙 시의원이 의원 배지를 직접 달아주어 청소년 의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 이어서 진행된 의장단 선출에서는 고양국제고등학교 김다인 청소년이 의장으로, 일산동고등학교 선가은 청소년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제8대 청소년의회 김다인 의장은 “이번 제8대 고양시청소년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모든 의원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활동하겠습니다. 또한 임기 동안, 우리 24명의 청소년 의원이 적극적으로 칭소년 의회 활동을 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일, 신능초등학교와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능초등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교육 현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신능초등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첫 번째 활동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응급처치 안전F5’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며, “신능초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는 고양시민에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담은 정기 프로그램, 아카데미클래스,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센터 운영 시간 중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캠페인 ‘잠자는 에코백 & 장바구니를 깨워라’를 진행 중이다.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 또는 장바구니를 가지고 센터 덕양분소를 방문하면 캠페인 라벨과 바느질 용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라벨을 부착한 후 제출하면 1개당 30분의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17시(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에 가능하다. 라벨이 부착된 에코백은 관내 도서관에, 장바구니는 연계 상점에서 공유 물품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필(必)환경 마을(패스트 패션) ▶야생조류 먹이 주기(새를 찾아 봄 새) ▶가로수 모니터링(나무야 행복하니?)을 진행했으며, 정기 프로그램(월 1~2회)으로 진행된다. 3월 활동에는 100여 명의 자원봉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3층 후곡마루에서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성운현 일산3동장은 이동환 고양시장을 대신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자치회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여식 후에는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의 주재로 신입 위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위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일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더욱 가까워지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 대표 기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의 중요한 역할은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위원들과 함께 진정한 봉사자로서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2025년 가좌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4월 10일 일산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지적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이번에 추진하는 가좌4지구는 가좌동 69번지 일원 332필지, 총 면적 150천㎡ 규모이다. 주민설명회는 ▲사업소개 ▲사업대상 ▲추진절차 ▲주요 질의에 대한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적재조사의 필요성, 경계 결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아침 일찍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겨우내 사용했던 이불을 수거했다. 이후 이동세탁 차량에서 깨끗이 세탁 및 건조한 후 세탁물을 가정에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봄철 위생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세탁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번 봉사활동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이불빨래가 부담이 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해 준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은 봄철의 건조한 기후 특성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최근 경남 산청군 등에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현재 전국적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4단계 중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가 발령돼 있는 상황이다.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쓰레기,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행위가 산불의 주원인으로 확인되고 있어 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구는 감시조 및 대기조를 구성해 순찰을 진행하며 불법소각 행위자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덕양구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공무원의 4분의 1 이상을 배치 및 대기하도록 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특히 산림 인근에 거주하며 화목 난방기를 사용하는 가구에 방문해 소각 재처리 부주의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사용 안전 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과실로 산림에 불을 낸 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4월부터 5월까지 개인이 신축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취득세 과세표준 적정 여부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년에 개인이 신축하고 법인이 시공했으며 연 면적 200㎡를 초과하는 건축물이다. 구는 과세표준에 포함되는 각종 부담금(농지 및 산지보전부담금, 상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등)의 누락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부서의 인허가 자료, 도급계약 대상 법인장부 등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설계 및 감리비 등의 과소 신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과소 신고로 확인되면 건축물 소유자에게 과세 예고문을 발송하고 고지서를 발부해 세금을 추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신고를 누락하기 쉬운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해 올바른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겠다. 누락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2024년 개인 신축 건축물 590건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산서구 내 도시공원 안내판을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안내판의 디자인 일관성 부족, 정보 전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며, 종합 안내판을 비롯한 체육시설 안내판, 방향 안내판 등 총 33개를 신규 설치·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근린공원의 주요 출입구에는 종합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해 공원 내 시설물의 위치와 이용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체육시설 안내판은 가독성을 높여 공원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운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내판의 디자인도 통일성을 갖추게 된다. 색상, 폰트, 아이콘 등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마련해 공원별로 다르게 적용되던 기존 안내판을 통합하고, 그림 문자(픽토그램)을 활용해 정보 전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판 정비사업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악취 민원 해소와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 대상은 하천 및 주거지역 인근 축산 농가이다. 점검내용은 ▲가축분뇨 무단배출 및 불법 처리 여부 ▲가축분뇨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퇴비·액비 적정 보관 및 관리상태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된 사업장을 우선 방문해 배출시설 최종방류수를 채수하고 전문 검사기관인 경기도보건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축분뇨배출시설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농가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