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봄철을 맞아 지난 14일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로드 체킹에 나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구청장, 도로건설사업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양연구원 관계자 등과 함께 ▲오염물 세척이 필요한 장항지하차도 ▲스마트 팜 사업이 추진 중인 마두지하보도 ▲정밀안전점검이 요구되는 영주교 총 3개소를 둘러봤다. 특히 마두지하보도 점검에서는 농업정책과와 고양연구원으로부터 스마트 팜 사업의 실효성 및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보고를 받았다. 시는 이번 로드 체킹을 통해 도로 세척 상태, 지하보도 활용 가능성, 교량의 구조적 안정성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 시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도로의 안전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해 시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해빙기 도로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병행 중이며, 총 7,746백만 원의 예산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송파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2025 송파구 장애인 축제_하하호호 함께 웃어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 주최,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하며 관내 24개 장애인복지 기관, 단체, 장애인 및 가족 등 약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장애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작가 박진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하하호호 함께 웃어요’를 주제로 일상에 지친 장애인과 가족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참여자 모두 함께 장애인식개선을 상징하는 보라색 하트 응원봉을 흔드는 퍼포먼스를 통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다. 축하공연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아인스바움 윈드챔버’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시각장애인 ‘필로스 합창단’의 합창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반지하 및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추진하며 구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와 반지하, 옥탑방 등 노후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여 구민 안전 확보 및 주거 환경 개선으로 보다 나은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 총 378곳에 수리비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경과한 저층 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반지하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경과한 저층주택 ▲불법 건축물이 해소(양성화)된 옥탑방이다. 지원 항목은 ▲단열, 창호 등 ’성능 개선 공사‘ ▲내부 단차 제거 등 ’편의시설 공사‘ ▲차수판, 화재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 공사비용‘으로,세대 내부 공사 비용의 50~80% 범위 내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주택 유형에 따라 지원범위와 지원금이 달라지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 취약가구에 집수리 보조금을 우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도심 속 수확의 기쁨을 누릴 ‘도시 농부’ 1,187명 모집을 완료하고 친환경 텃밭 6개소를 개장했다. 올해로 10년째 운영하는 ‘관악 도시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화학 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3無 농법’으로 경작하는 친환경 텃밭이다. 구민들은 도시 텃밭을 경작해 먹거리를 직접 수확하며 도심 속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분양 대상 텃밭은 ▲강감찬 텃밭 ▲낙성대 텃밭 ▲서림동 1, 2 텃밭 ▲청룡산 텃밭 ▲충효 텃밭 ▲삼성동 관악 도시농업공원 내 텃밭 총 1,187구획(1구획 약 3㎡)이다. 지난달 친환경 도시 텃밭 분양 접수에는 4,750명이 신청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시 텃밭 인기에 힘입어 올해 구는 경작지 정리 등 텃밭 개간을 통해 전년 대비 61구획을 확장한 1,187구획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텃밭 개장일에 맞추어 텃밭 경작자들에게 총 3,000포의 친환경 퇴비도 지원했다. 또한 올해 처음 텃밭을 경작하는 초보 농부를 위해 현장에서 농업 전문강사의 ‘기초 농사 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텃밭 경작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가 지역의 대표 상권인 양재천길과 강남역 상권이 각자의 특색과 매력을 갖춘 성공적인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안착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운영 능력과 추진실적, 매출액·유동인구 증감율, 홍보전략 등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여기서 서초구의 양재천길과 케미스트릿 강남역 두 개 상권이 모두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재천길 상권은 신규 창업이 매우 활발하고, 구의 적극적 의지로 사업 종료 후에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상권 지원의 지속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케미스트릿 강남역 상권은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K-뷰티, K-먹거리 등 상권 특성을 부각할 수 있는 로컬콘텐츠를 발굴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초구는 22년 선정된 양재천길에 이어 지난해 케미스트릿 강남역까지 로컬브랜드 육성 상권으로 선정되면서 서울시 최초로 더블 상권을 운영해 왔다. 양재천길은 ‘살롱 in 양재천’으로, 케미스트릿 강남역은 ‘K-맛·멋·미’를 기반으로 상권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구만의 돌봄 특화 시스템인 ‘서리풀 돌봄SOS 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돌봄SOS 서비스’는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과 구축한 협약 체계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1,403건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유동식(본죽 서초내곡지점), 영양식 등 맞춤식사 배달(서초지역자활센터), ▲교통비·재료비(주거환경개선) 추가지원, 업무협약을 통한 ▲서울성모병원 외래진료비 지원, ▲서초구 한의사회 방문 한방진료 및 첩약지원, ▲링클성형외과의 기능성 성형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서초만의 촘촘한 돌봄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내 한방진료 및 한의약 서비스가 필요한 의료급여대상자(1·2종), 차상위본인부담 경감대상자인 의료취약계층은 권역별로 지정된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 진료를 신청하거나 내원 진료, 한의약 처치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당뇨나 파킨슨과 같은 질병에 적합한 특화진료 한의원을 선택해 개인 맞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남구민회관에서 ‘뇌발달과 정서·행동조절, 양육자가 열쇠!’를 주제로 부모 교육을 개최한다. 이 교육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강의한다. 김 교수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지난해 강남구 구립어린이집 학부모 대상 강연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강연 이후 학부모들의 재초청 요청이 이어지며 올해 다시 강연을 준비했다. 교육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540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다. 강의에서는 자녀의 뇌 발달 과정과 그에 따른 정서 및 행동 조절의 중요성, 양육자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육아 방법 등을 다룬다. 특히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공감하고 해소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2년 연속 출생아 증가율 1위를 기록한 만큼, 자녀 교육과 육아에 관심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구는 지난 2022년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아동 참여,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아동 권리 보호 등을 목표로 42개의 전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어워즈에서 아동 돌봄밥상인 ‘키움식당’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는 2026년 8월 인증 만료를 앞두고, 체계적인 연구 용역을 통해 상위단계 인증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의 중장기 정책을 연내 수립해,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맞춤형 아동정책을 마련하고 정책 추진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유니세프의 상위 인증 기준을 충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21일부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필수 조사로, 지역사회 아동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고 있는지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4월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산공원에서 ‘2025 강남소셜마켓’을 연다. 올해는 처음으로 야외에서 대규모로 열려, 사회적경제기업 30개소가 참가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도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구는 이들의 가치와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박람회와 체험학교 등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마켓에는 32개 기업이 참여해 약 3,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로 삼았고,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마켓은 기존에 구청 내부 로비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야외 공간인 도산공원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전에는 구청 직원과 민원인이 주요 방문객이었지만, 이번에는 더 많은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5개 테마존으로 운영된다. ‘판매존’에서는 생활소품과 업사이클링 굿즈, 향수 등 다채로운 제품을 구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무료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이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도시로 인정받는 호주 시드니 대학교(세계 대학교 랭킹 QS 18위)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해외 연수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8월 2일 출국해 8월 23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가자 모집에서는 다양한 배려 계층에 가점을 부여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중위소득 50% 이내), 장애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저학력 청년(고졸 이하), 그리고 해외 경험이 없는 청년들이 그 대상으로, 이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서류는 신청서, 자기계발계획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등이 필요하다. 접수 기간은 2025년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기간 내 24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드림스타트와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지난 4월 12일부터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에 있는 포레스트그린 주말농장에서 농업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농작물 재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프로그램은 이청연의 주최로 드림스타트 선정 5가구와 이청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매회 15명 이상이 참여하며 총 9회에 걸쳐 농장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기에는 텃밭 개간과 구획 설정 등을 진행하고 이후 토마토, 가지, 고추 등의 작물 재배와 관리를 맡아 6월~7월에는 농작물의 수확과 더불어 수확한 농작물을 직접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이정재 이천청년연합봉사단 단장은 “아이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과정이 함께 성장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농장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나눔을 실천할 뜻깊은 기회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방세 제증명 발급이나 취득세, 등록면허세(면허, 등록) 등 세금 신고 시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세무민원실에 ‘순번 대기시스템’을 도입해 4월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번 대기시스템 도입으로 일반적인 제증명 발급이나 세금 신고 외에 상담이 필요한 민원의 대기시간을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민원 처리 순서에 대한 불편을 개선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민원을 관리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일 세정과장은 “세무민원실은 항상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순번 대기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은 대기 번호를 발급받고 자신의 호출 번호가 호출되기를 기다리며 불필요한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원인이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모니터를 통해 시정 및 세정 홍보 영상 등을 제공하여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하남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하는 민간 복지 파트너로, 정식 공무원은 아니지만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생활하며 복지 위기 가구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행정에 연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축으로 작용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처음으로 집합교육 형태로 열렸으며, 현재 활동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약 2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시는 울산 남구와 인천 서구 등에서 관련 교육을 진행해온 복지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절차 ▲복지사각지대의 이해와 신고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발굴하는 데 앞장서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가 용현산업단지 고도화를 위한 행정적 노력을 지속해 온 가운데, ㈜시지메드텍이 해당 산업단지 내에서 대규모 신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지역산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4월 11일 열린 ㈜시지메드텍 신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정부시가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 방향과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시지메드텍은 2000년 용현산업단지 분양 초기에 입주한 기업으로, 정형외과 의료기기 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온 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 이번 신공장 건설은 단순한 기업 투자 유치 차원을 넘어, 시가 용현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기반 조성 사업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그간 시는 산업단지의 고도 제한 및 업종 규제 완화, 교통‧환경 인프라 개선, 입주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 등을 통해 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왔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시지메드텍의 모회사인 ㈜시지바이오와 ‘첨단산업육성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단원들과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카페 동아리‘아띠리에’단원들이 함께하는 연합 교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청소년 공간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단원 6명과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카페 동아리‘아띠리에’단원 9명 등 총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상호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기획단·동아리 활동 소개 및 공유 ▲관계형성 프로그램 ▲활동 공유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활동 공유 체험을 통해 각 자치기구의 역할과 강점을 공유했으며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연합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서로의 역할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윤예인 담당자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한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