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30일 ‘2025년 김포시 지역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돌봄 협의체 회의는 초등학생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기관 간 서비스 조정과 우수사례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의 기능을 수행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궐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한 뒤, 복지국장이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위원으로는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거점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재단, 장애인복지관 등 아동 돌봄 관계자 및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돌봄시설별 사업 성과 보고 ▲2026년 신규 아동복지 추진 계획 ▲돌봄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아동 돌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설 간 협력 강화와 통합 운영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포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20개소를 지원하는 등 아동돌봄 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이 행복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민주광장에서 개최되며, 누적 관람객 6만 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안산 시민을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대거 참여해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학부모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청소년들은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실험을 선보이는 등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참여형 과학문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과학 실험과 체험 콘텐츠를 구성하고 관람객들에게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등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안산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미래형 과학도시’의 비전을 현장에서 보여줬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특별 토크콘서트, 타이탄 로봇 및 G1 로봇 퍼포먼스 등이 선보였으며, 상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일산충신교회로부터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사랑 나눔 실천은 일산충신교회 영아부와 유치부에서 마련한 과일과 채소류로,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관 경로식당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영철 위임목사는 “일산충신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이웃을 섬기는 교회”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미경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일산충신교회 구영철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후원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교회가 함께 상생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교회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1일, 세솔공원 아래 잔디광장에서 개최된‘2025 우리마을 환경축제 제2회 그린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환경과 복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환경보호와 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과 지역 상점, 복지기관 등이 함께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활기를 더했다. 오후 2시 30분에 열린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경기도, 고양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기관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환경체험부스를 통해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창릉천 탐방, AI 활용 환경체험 등이 운영됐고, 그린마켓에서는 지역상점이 참여한 푸드마켓과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중고장터 ‘에코 플리마켓'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버스킹·마술공연 등 관람행사와 창릉천 플로깅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동환 고양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장애인 주차표지를 무효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당부했다. 장애인의 이동권 보호 및 주차 편의를 위해 운영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가 일부 운전자들의 인식 부족 또는 고의적 위반 행위로 인해 제도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시민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올바른 표지 사용 안내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2년간 SNS 및 유튜브 등을 통한 공익제보 활동 증가로 인해 일반 시민의 신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고양시 관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부당사용 적발 건수는 2023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애인복지법 제39조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부당사용 행위는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사안에 따라 형사 처벌도 병행될 수 있다. 자주 발생하는 잘못된 사용 사례로는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에 주차표지만 부착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대강당에서 시범 기금 사업 대상자,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 날 평가회에서는 한 해 추진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센터는 올해 ‘사람 중심, 환경과 공존하는 농업’을 비전으로 도시·치유농업, 기술보급, 화훼, 가공, 환경, 인력육성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졌다. 도시 속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학교 치유텃밭 11개교, 생활텃밭 5개소를 운영하며 학생과 시민 600여 명이 참여한 306회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와 협약을 맺어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RE:CO소일)를 활용한 친환경 텃밭 조성과 정서회복 교육을 결합, 민관 협력형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저탄소 실천 쌀 생산단지(32.2ha), ICT 과수 환경제어시스템, 스마트팜 기능성 채소 시범사업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했으며, 친환경농산물 119건, GAP 인증 194건을 관리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공사 대표 홈페이지(10년 연속)와 금은모래·대신 캠핑장 홈페이지(4년 연속)가 ‘웹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모든 이용자가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충실히 이행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정부 공식 인증 제도다. 공사는 이번 인증 심사 과정에서 고령 이용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글자체와 이미지 색상 대비를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모든 이미지에 대체 텍스트(설명글)를 꼼꼼히 입력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개선을 진행했다. 또한, 마우스 조작이 어려운 이용자도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키보드만으로 모든 메뉴를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는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 결과,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한 3개 홈페이지 모두 전문가 심사 종합준수율 100%(기준 95% 이상), 장애인 사용자 실사용 평가 100% 과업성공률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31일 덕양구청에서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고양시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주거복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종류 및 특징 △주거비 지원관련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종류 및 지원 대상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복잡한 주거지원 절차를 시민에게 쉽게 안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복지는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복지 중 하나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곧 시민 만족으로 이어진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주소 홍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유괴 등 어린이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고양시 곳곳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시설물을 통해 스스로 위치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한류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스마트시티과 스마트안전팀, 일산동부경찰서, 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팀이 협업해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스마트시티과의 CCTV 비상벨 체험을 통해 위기상황 시 신속한 신고 방법을 익히고, ▲일산동부경찰서의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도로명주소시설물에 대한 안내와 주소 표기 방법을 배우며 생활 속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의 구성 원리와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동시에, 위기상황 발생 시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Digital Media Tech Show)’에 참가해 일산테크노밸리, 경제자유구역, 창릉3기신도시 등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최신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의 융복합 전시회인 ‘2025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첨단기술 및 미디어·콘텐츠 분야 200여 개 기업·단체가 약 500개의 부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2만 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이다. 시는 일산테크노밸리의 주력 산업인 미디어·콘텐츠 분야 국내외 기업들과의 대면상담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IR활동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26만평 규모로 일산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30일, 총 14,487㎡(약 4,390평) 면적의 장항수로 남측구간 지식기반시설용지 6개 필지에 대한 분양 공고를 시작했다. 분양은 감정평가 금액 기준으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이루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4일 오전 10시 시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공직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공직자 맞춤형 재테크’를 주제로 선정하고, 유명 금융 전문가인 김희욱 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희욱 강사는 SBS CNBC 전문위원, 한국경제 TV 보도본부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런던고라니’라는 활동명으로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는 금융 및 경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서 김 강사는 "아무리 훌륭한 정보도 재미가 없으면 뇌가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월급만으로 부자 되기 ▲참고해야 할 투자 격언과 그렇지 않은 투자 격언 비교 ▲투자를 위한 기본적인 금융경제 상식 등을 흥미롭고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공무원에게 특화된 재테크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강사 분께서 어려운 금융·경제 상식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해주셔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가 청소년의 문제해결력, 창의성, 진로 탐색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 미래인재 JUMP UP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가 스스로 성장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에는 관내 35개 중고등학교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18개교 등 총 32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들은 2026년 2월까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사업 종료 후 결과 및 정산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은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단계와 학교 여건에 따라 ▲탐구와 도전으로 재능 UP ▲나를 위한 레벨 UP ▲정서 관계 회복으로 멘탈 UP ▲미래형 학교로 빌드 UP 4개 영역으로 운영되며 총 5억 4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32개교에 지원된다. 특히 ‘빌드 UP’ 영역은 과학중점학교,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학과 개편을 추진 중인 특성화고 등이 참여하며, 학교별 특색에 맞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알기쉬운 특화요리’반이 지난 11월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전국요리대회에서 두 팀이 나란히 금상을 수상하며 여주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 상반기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 월드푸드올림픽 ‘지역특산물’ 부문 금상·동상 수상에 이어 거둔 성과로, 여주시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 요리가 전국 무대에서 연속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 이번 대회에서 오선희 팀은 여주의 고구마, 가지, 땅콩을 활용한 ‘여주의 빛깔을 담은 파이’를 선보여 지역 농산물의 풍미를 살린 메뉴 구성을 인정받으며 금상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김다희·권광민 팀은 ‘임금님표 여주쌀’과 고구마, 가지를 활용한 ‘소안심 수비드 요리’로 풍미와 기술력을 고루 갖춘 작품을 선보여 금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여주시평생학습관의 실습 중심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며 “여주의 맛과 이야기를 요리로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여주시평생학습관의 ‘여주특화요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11월 3일 신륵사 맨발광장에서 여주시와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여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맨발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및 공동사업 활성화 △맨발걷기길 조성 및 유지관리 협력 △그 밖의 맨발걷기 관련 협력 및 정보 공유 등 상호 업무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으며, 여주시와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가 협력함으로써, 여주시가 ‘맨발로 걷기 좋은도시’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150여명의 시민과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 우정식 대표 외에도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 박용남회장, 여주시의회 박시선 부의장 등도 함께하여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 후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는 맨발 걷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시민들은 맨발 걷기를 통하여 경험한 건강 개선 효과 등을 공유하며 맨발 걷기장 확대 조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고, 기존 맨발길에 대한 보완사항 요청이나 앞으로의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1월 1일, 힐링센터에서 열린'2025 의정부 Learn-FESTA'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의정부 담길캠퍼스와 지역 학습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시민주도형 학습 축제로,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배움의 장으로 운영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Learn-FESTA의 하이라이트는‘스탬프 미션’이었다. 시민들은 체험학습 부스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찍은 뒤,‘추억 플레이존’에서 미션을 완료하는 이벤트에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학습공간을 순회하며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시민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의미 있는‘배움’과‘연결’의 시간으로 의정부 담길캠퍼스 학습자, 시민학습동아리, 가족 단위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한 시민들은“다른 축제들은 주최 측을 위한 축제라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 축제는 오로지 시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