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보고·듣고·말하기’라는 주제의 생명안전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5년도 신규 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개선방안 및 고양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약 4주간(25. 3. 10. ~ 4. 6.) 2인 1조를 꾸려 화정1동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약 530세대를 대상으로 복지 홍보 안내문과 물품(햇반, 컵라면, 사골곰탕, 김자반 등)을 전달하고 간단한 복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설문조사 결과 530세대 중 274세대(51%)가 가정방문, 온라인, 유선 등의 방법으로 조사에 응했다. 응답자 274세대 중 ▲행정복지센터 상담 및 도움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수는 85세대(28%) ▲가구 내 소득 활동을 하는 대상자가 없다고 응답한 수는 106세대(44%) ▲6개월 이상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의 자립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일상생활 전반으로 지지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일용 근로를 하며 10여 년간 모텔에서 거주하다 최근 ‘주거사다리 사업’을 통해 전세 임대로 거처를 옮겼다. 또한 오랜 모텔 생활과 실직으로 인해 보건, 복지, 주거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놓여있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대상자는 병원에 갈 형편이 되지 않아 오랫동안 호흡곤란, 치아 결손 치주염을 방치한 상태였으며, 음식을 씹지 못해 죽 등으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해 왔다. 영양 불균형으로 빈혈이 동반됐고, 장기간 방치 시 건강 악화 우려가 있어 통합사례관리 사업비로 의치 보철물을 지원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력해 다(多)-이음케어 대상자로 선정했다. 케어를 통해 호흡곤란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연계 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손 모 어르신은 “평생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면서 따뜻한 밥 한 끼 제대로 먹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식품위생업소에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문’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것으로, 배부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위생업소 5,868개소이다. 주요 안내 사항은 ▲식품위생법 주요 위반사항 및 행정처분 기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홍보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 가입 안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 위생교육 알림 ▲식품위생분야 종사자 건강진단 개정 내용 등이다. 구 관계자는 “안내문을 통해 식품위생법 주요 위반사항, 변경된 규정 등에 대해 안내하고 계도하며 영업자에게 자율적인 위생관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에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해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식품위생업소에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문’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것으로, 배부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위생업소 5,868개소이다. 주요 안내 사항은 ▲식품위생법 주요 위반사항 및 행정처분 기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홍보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 가입 안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 위생교육 알림 ▲식품위생분야 종사자 건강진단 개정 내용 등이다. 구 관계자는 “안내문을 통해 식품위생법 주요 위반사항, 변경된 규정 등에 대해 안내하고 계도하며 영업자에게 자율적인 위생관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에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해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송파구는 송파대로의 양 끝단인 잠실대교 남단과 성남시 경계 지점에 ‘정원형 소나무숲’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송파를 대표하는 새로운 경관 명소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관문녹지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구의 대표 도로인 송파대로 시작과 끝에 지역의 정체성과 품격을 담은 경관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복정역 인근 교통섬 및 사면과 잠실대교 남단 녹지에 소나무(장송) 100여 주를 심어 ‘송파(松坡)’라는 이름에 걸맞은 소나무 언덕을 구현했다. 성남 방면 진입부에는 송파의 역사성을 반영해 석촌동 고분군을 모티브로 한 ‘성곽돌 화단’을 설치해, 단순한 식재를 넘어 역사와 조경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경관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황금사철, 수국, 말채나무 등 서울시 지정 우수정원식물을 심어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색감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조경사업 과정에서 구는 서울올림픽이 개최되던 1987년 당시 청담도로공원에 올림픽대로 준공 기념으로 식재된 대형소나무를 이식해 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상징성을 더했다. 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재)양평문화재단이 2025년 제2회 단시간 근로자 채용 시험을 통해 문화 예술 행정 업무를 지원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지역 문화 진흥과 재단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 예술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고자 하는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 경력, 거주지, 성별에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양평 지역 거주자나 문화 예술 관련 업무 경험자에게는 우대가 주어진다. 지원 접수는 4월 14일부터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되며,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모집 요강, 제출 서류, 전형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단시간 근로자 채용은 단기 업무 지원을 넘어 문화 예술 현장과 행정의 교차점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 문화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양평군청년4-H연합회가 17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 4-H 대상 시상식’에서 ‘청년4-H회 부문 대상’ 시상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양평군청년4-H연합회는 지난해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헌혈 캠페인, 다양한 봉사활동, 분기별 역량 강화 교육, 학생4-H와 함께 통합 프로그램 등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 전개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청년4-H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현정 양평군4-H연합회 부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4-H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4-H회원 여러분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4일 보건 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취약지 지원 강화를 위해 전입 공중보건의사 6명을 지역 내 보건기관 배치 및 의료기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과 공중보건의사 6명이 복무를 마쳤으나, 신규 배치 인원은 4명에 그쳐 의료 인력 공백으로 인한 일부 주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보건지소 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회진료 체계를 실시하고, 불가피하게 일부 보건지소의 진료를 중단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상황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의과 공중보건의사 1명을 파견하고 의과 3명과 치과 2명의 공중보건의사를 각각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해 주민에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순회진료 일정은 ▲국수·청운 주 2일(내과) ▲강하·단월 주 3일(내과) ▲개군 주 5일(내과)이며, 양동과 지평은 파견된 공보의 복귀 시 내과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다. 보건지소 한의과는 7개 보건지소에서 주 5일 진료가 운영되며, 상세 요일은 양평군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순회진료에도 불구하고 올해 배치 인원에 따라 보건지소 주변 의료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7일 양평출하회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가 이웃 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 원,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평출하회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생산단체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서 양평읍과 용문면에 직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가 행복한 선순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선 대표는 “신선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자원을 나눔으로써 얻은 기쁨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금번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출하회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친환경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양평읍 원덕역 일원(면적 33,945㎡)에 대한 원덕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16일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개발 압력이 증대되는 역세권 주변 지역에 난개발을 방지하고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20년 3월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5년에 걸친 노력 끝에 지난 3월 양평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주민 재열람 절차를 거쳐 16일 최종 계획안을 결정 고시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기존 ‘생산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되며,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단독주택용지 120%, 근린생활시설용지 200%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특히, 군은 주민 불편이 제기됐던 원덕초등학교와 원덕역을 연결하는 도로 구간에는 통행 편의를 위한 8m 도로를 확보하고, 건축 한계선을 지정해 교통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원덕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원덕역 일대 상권 형성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7일 괌 샌안토니 가톨릭 스쿨(Guam St. Anthony Catholic School)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괌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양평 지역의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일정으로, 양평군과 관내 문화체험 전문 업체인 ‘유나이티드 어소시에이츠’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양평군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양국 간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문단은 세미원, 양평미술관, 양떼목장, 양근성지, 딸기체험농장 등 다양한 장소를 둘러보며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평중학교에서는 한국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 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괌 학생들이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 달간 미사도서관에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창작 전시회 ‘애니갤러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래의 웹툰 작가와 애니메이터로 성장할 학생들의 가능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애니메이션고 학생들이 1년간 학과 활동을 통해 직접 기획하고 완성한 6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미사도서관 1층과 4층 로비, 3층 만화자료실 곳곳에는 캐릭터 설정부터 배경 연출까지 청소년들의 생생한 상상력이 담긴 결과물이 전시되어 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미래의 강풀을 꿈꾸는’ 청소년 작가들의 첫 발자국을 함께 지켜보는 자리다. 《무빙》, 《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으로 웹툰의 대중화를 이끈 강풀 작가처럼, 이번 전시작 속에도 저마다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고 싶은 젊은 청소년 창작자들의 꿈과 진심이 담겨 있다. 애니갤러리와 연계한 학과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경기도 중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해 미사호수공원을 환하게 밝혔던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가 올해는 친구 ‘방울이’와 함께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봄기운이 무르익는 4월 19일 오후 7시,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재정비를 마친 ‘하남시 캐릭터 공공전시’가 점등식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시기간을 기존 2개월에서 약 7개월(4월~11월)로 대폭 연장하고, 하남이의 짝꿍 캐릭터인 ‘방울이’도 새롭게 합류했다. 수상 위에 설치된 높이 10m의 대형 캐릭터는 낮에는 호수의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밤에는 내부조명과 함께 반짝이는 감성의 전시 공간을 연출한다. 하남시는 이번 전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고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AR 포토존’도 함께 마련했다. 시민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낮에는 벚꽃 풍경, 밤에는 별빛 배경 등 다양한 필터를 활용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SNS에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에 더해, 5월부터 6월까지 AR 포토존을 활용해 촬영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이포권역행복센터 조리실에서 결식 우려 가구를 위한 4월 2차 '사랑愛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 사업은 자원봉사자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다해 조리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반찬을 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2차례 정기적으로 '사랑愛 반찬나눔'을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지역 공동체의 돌봄과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은 단순히 식사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들과 소통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나눔 외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심석3리 경로당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에서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복지상담 및 접수, 건강 체크, 치매교육, 일자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건강도 체크하고, 복지 상담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는 주민 한 분 한 분을 살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 곳곳을 찾아가 소통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