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4월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조금석 협의회장, 나종묵 수석부회장, 이경석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연천군은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지질공원 해설사들을 대상으로 ‘한탄강 주상절리길 리본 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연천군 5개 코스, 포천시 7개 코스, 철원군 2개 코스로 총 14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과 주상절리의 뛰어난 절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주상절리길의 도보여행 방향을 안내하는 가이드 리본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참여하여 자연을 해치지 않고 관광객의 도보여행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재인폭포, 아우라지 베개용암, 백의리층, 전곡리 유적, 비둘기낭 폭포, 고석정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어 지질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20년 유네스코의 최초 지정 이후 2024년 재지정에 성공했으며 국내 최초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으로서 지질학적 가치를 높게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에서 활동 중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평군지구협의회는 22일 로보큐브테크㈜가 기탁한 후원금을 활용해 ‘희망풍차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된 1,000만원 중 지난해 11월 김장나눔에 이어 잔여 금액을 활용해 진행됐다. 봄비가 내린 이날 오전, 가평적십자 소속 봉사원과 관계자 50여 명은 손수 재료를 다듬고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취약가구에 전달했다. 정성껏 버무린 계절김치는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전달되며,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원지연 가평군지구협의회장은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담근 김치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병록 가평군 복지정책과장은 “정성으로 만든 김치 덕분에 취약가구가 따뜻한 식탁을 꾸릴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준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은 청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일대 벚꽃길이 16일간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16일 동안 임시 개방한 이번 행사는 벚꽃이 만개한 봄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 △SNS 인증 이벤트 △어린이 대상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지역 특산물 판매 △거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가족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아이와 함께 체험하고 직접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해 가져갈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이 됐다”는 반응이 많았다. 행사장 내 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지역 상권 연계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자연을 즐기고 지역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올해는 비가 자주 내려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신청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응시료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 사이에 응시한 시험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단, 상반기 예산 소진시에는 하반기(8월 4일부터)에 재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39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8종 △국가전문자격 360종으로 작년보다 108종 추가됐고, 지원 범위도 크게 확대됐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를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청평면 청평리 일대 폐철길 구간을 활용해 ‘청평 폐철길 테마형 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랜 시간 방치됐던 철길과 터널이 걷기 좋은 힐링길로 조성돼 청평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2.089km 구간에 걸쳐 추진되며,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군은 대상 구간을 폐터널 A(140m)와 폐터널 B(100m)를 포함해 기존 철도 인프라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둘레길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5억 원으로, 이 중 90%는 한강수계기금에서, 나머지 10%는 군비로 충당된다. 올해는 설계와 공사에 약 9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B터널 입구까지 636m를 우선 조성한다. 이후 2026년에는 나머지 1,453m 구간을 조성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 5일 국가철도공단과 유휴부지 활용 협약을 체결해 해당 부지를 20년간 무상 사용할 수 있는 기반도 확보했다. 오는 5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22일, 여주시 농촌테마공원 내 농촌문화센터에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현장 방문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협력 관계를 통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3월달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7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332명의 계절근로자(E-8비자)가 방문하여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외국인들의 입국과 체류를 위해서 필수적인 외국인등록은 바쁜 농번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하여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의 방문으로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농가에 지속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5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시스템을 다루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세입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 지식을 강화하고,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세외수입시스템을 사용하는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무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2027년 1월부터 시행될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제도에 대한 추진 방향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부과·결의·고지·감액 등 세입관리 절차, 과태료 및 과징금 처리 방식,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관련 업무 절차 등 실무자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제도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2025년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 (동시개최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진다. 블랙이글스의 성공적인 에어쇼를 위해 공군 제53전투 비행단은 에어쇼 리허설을 2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여주남한강출렁다리 북단 광장 인근 상공에서 진행한다. 에어쇼는 15분 간 진행되며 여주남한강출렁다리 일대 여주시 상공을 경유하므로 여주시 전역에 비행소음이 발생될 수 있다. 여주시에서는 SNS를 통해 행사 및 시민 협조사항을 널리 알리는 한편, 소음에 민감한축산농가, 영유아보육시설 그리고 관내 공동주택 등 소음에 취약 계층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및 피해 예방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사전훈련과 선포식 당일 비행으로 인해 행사장 주변 및 여주시 일원에 소음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룰 구한다.” 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22일 오전 8시 10분부터 8시 50분까지 여주세종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주세종고 솔리언또래상담자 14명과 여주경찰서 경찰관 2명이 함께 참여했다. 청소년이 주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형 아웃리치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안전한 등굣길 교통문화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배너 촬영, 친구 간 마음을 나누는 ‘마음잇기’ 활동, 다과를 나누는 ‘마음사랑약국’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총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 여주경찰서는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임상섭)은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한 뜻깊은 예방 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4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과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특수건강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현장에서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현업업무 근로자들의 건강을 사전에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근거해, 소음, 분진, 야간작업, 화학물질 등 유해요소에 상시 노출되는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전문 검진이다. 그동안 하남시 현업 근로자들은 특수건강진단을 위해 관외 의료기관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컸다. 특히 일상적인 업무 시간 조정이나 교통 여건 등에서 제약이 따르면서, 실제 검진 참여율도 낮아질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중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춘 보바스병원과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바스병원은 하남시가 통보한 대상자 명단을 기준으로 검진 예약, 유해인자별 맞춤 검진, 결과 통보 등 전 과정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국민건강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청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4월 28일부터 ‘함께노는 청년클럽’ 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함께노는 청년클럽’은 관심사와 취미를 공유하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모집을 통해 총 9개의 동아리가 먼저 구성됐다. 이번 모집은 이들 동아리에 함께할 청년 동아리원 9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재직증명서 등 하남시 생활권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1지망과 2지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발되지 않을 경우 미선발 또는 2지망 배정이 이뤄질 수 있다. 각 동아리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시는 동아리별 최대 35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별도의 참가비가 부과되지 않는다. 운영되는 동아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안산시는 다음 달 5일 별빛광장(광덕서로 10)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을 주제로 온 세대가 함께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놀이 프로그램들로 마련된다. 축제는 식전행사인 발달장애 아동 및 성인으로 구성된 하트아트 합창단의 무대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청소년 댄스팀 공연 ▲줄넘기 퍼포먼스 ▲버블벌룬 매직쇼 ▲전통놀이 체험 ▲장기자랑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플로깅(줍깅) 캠페인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체험부스 ▲놀이존(에어바운스 등) ▲포토존 ▲피크닉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중심의 축제로 기획했다”라며 “아동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 더해 안전한 축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숭실대학교 정문 일대에서 ‘이팝나무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상도역 사거리부터 숭실대 정문까지 이어지는 이팝나무 꽃길의 아름다움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날 축제는 ‘꽃눈 내리는 봄날’을 주제로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후 3시부터 ▲콰르텟 보떼 ▲자치회관 한국무용팀 ▲동작구립합창단 ▲락밴드 펄스(pulse)가 차례로 식전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막을 올린다. 본행사는 오후 5시 ‘이팝나무 꽃잎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이어 가수 모니카, 소프라노 한송이, 트로트가수 이현승의 축하 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밖에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가족놀이 챌린지 ▲키링 만들기 ▲그림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이팝나무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주말 온 가족이 ‘이팝나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가 서울시 최초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품을 교환할 수 있는 ‘중고거래 스마트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7호선 남성역 2번 출구 부근에 있던 ‘동작 e라운지’를 리모델링해 중고거래 쉼터를 조성했다. 주민 활용도가 낮아진 기존 시설을 휴식과 만남은 물론 중고품 인도까지 가능한 ‘생활 밀착형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쉼터는 3면을 투명창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실내 조도를 강화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냉난방 시스템을 완비해 날씨나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통합관제센터와 연동되는 CCTV와 비상 안심벨을 설치해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쉼터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내부에 비치된 물품 보관함을 통해 비대면 거래도 가능하다. 구는 이번 쉼터가 중고거래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 커뮤니티 시설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