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9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민안경콘택트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안경나눔은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 제작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민안경콘텍트와의 협약을 통해 시력검사부터 맞춤형 안경 제공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 노인들은 “지팡이를 짚고 다니다 넘어질 뻔한 적이 많았는데, 맞춤형 안경을 지원받고 앞이 잘 보여 매우 만족스럽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의체 위원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비록 작은 지원이지만, 세상을 더 밝고 또렷하게 볼 수 있는 큰 선물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시력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복지대상자의 시력이 개선돼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도 더욱 넓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4월 29일 홍복저수지의 붕괴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저수지 붕괴에 대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계 기관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복저수지는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저수량은 109만 톤에 달한다. 저수지 제방에 균열이 발생할 경우 직하류 지역인 가능동을 시작으로 호원동까지 광범위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급증하는 기상이변과 관련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진도 6.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고, 진앙지로부터 약 60km 떨어진 댐체에 손상이 생기는 재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주민들의 안전과 훈련장소의 여건을 고려해 단계별 주요 상황을 중심으로, ▲재난 발생 시 상황 전파 체계 ▲주민 대피 경로 및 임시대피소 안내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른 실제 대피 장소 이동과 대피 행동요령 숙지 등을 다뤘다. 최수열 수도과장은 “이번 훈련은 저수지 붕괴 등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모의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4월 29일 시민들의 승강기 이용 안전의식을 높이고, 고령층 등 보행약자의 사고예방을 위해 가능역사에서 ‘승강기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시, 경기도청,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우천 시 발생할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 관련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예방수칙은 ▲슬리퍼 등 얇은 신발 착용 시 발 끼임 주의 ▲젖은 우산‧신발로 인한 미끄러짐 주의 ▲손잡이 반드시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비상정지버튼 위치 확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승강기는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교통수단인 만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5월 한 달간 시청 본관 1층 세무민원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창구 및 ARS 창구를 마련해 납세편의를 지원할 방침이며, 복식부기 의무자 등에게는 세무서 방문을 안내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확정신고 시 방문 없이도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앱에서 종합소득세를 먼저 신고한 후, 위택스 연계신고를 통해 지방소득세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납부할 세액 등이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받게 되는 납세자로,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와 종교인 등이 포함된다. 안내문 상의 세액대로 신고하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ARS(1544-9944)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의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납세자들의 기한 내 신고를 당부드리며 납세자가 신고납부에 따른 어려움이 없도록 납세편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4월 28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민간 사회복지사 63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종록)가 주관하고, 의정부시 민관협력 사회복지 공모사업 추진단(단장 이병모)이 지원해 마련됐다. 고이경 한국복지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프로그램 계획서 작성의 핵심 쟁점을 중심으로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강의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사례 중심의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 집중도를 높였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공모사업 참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질의응답 시간에도 다양한 의견이 오가 무척 유익했다”고 전했다. 최종록 회장은 “이번 교육은 민관이 협력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돼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기반한 역량 강화를 통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시민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2023년 5월 17일 ‘의정부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매년 추진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3개 업체가 모범사업자로 지정됐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3년 이상 자동차매매업(중고) 및 자동차정비업 사업자다. 다만, 최근 2년 이내에 관계 법령을 위반한 사업자와 지방세 등 체납 3회 이상, 체납액 100만 원 이상 사업자는 제외된다. 시는 자동차관리사업 조합과 함께 분야별 모범사업자 지정기준 등 평가 지표를 토대로 서면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모범사업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되면 1년간 사업장 지도‧점검 및 조사가 면제되며, 모범사업자 지정서와 표지판 부착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버스정책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어린이집 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관내 보육교직원 1천6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영유아의 성 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등 보육교직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교직원들의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고의무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실제 사례 중심의 내용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특히 보육교사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보육교직원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4월 28일 경기도 주관 ‘2025년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토지정보과 유승묵 주무관이 지적업무연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시군이 제출한 지적업무분야 31건의 연구과제 중 8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 주무관은 ‘행정실무적 관점에서의 공간정보 활용 방안’을 주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는 ▲과거 연도 항공 정사영상 및 과거시점 연속지적도 제작 ▲QGIS 중첩분석을 통한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수치도화시스템 및 점군(PointCloud) 활용 ▲QGIS 기반 3D 지적도면 제작 등 공간정보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실무 중심 과제다. 특히 한정된 예산 내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과제는 10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세미나’에 경기도 대표로 출품돼 전국 단위의 발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공간정보를 활용한 지적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업무뿐 아니라 일반 행정에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5월 1일 의정부도시공사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 재단이 통합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통합기관의 인프라와 전문성 결합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는 기존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기존 상권활성화재단의 핵심 기능과 인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도시공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적 전문성을 활용, 지하상가 운영과 상권 활성화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이원화된 업무 중복을 해소하고, 기능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에 따라 도시공사 사장 직속으로 ‘상권진흥센터’가 신설되며, 기존 4개 팀 체제였던 재단 조직은 ▲상권활성화팀 ▲지하도상가팀 등 2개 팀으로 재편된다. 특히, 지하도상가와 같은 대규모 공공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관리 문제는 도시공사의 시설 관리 경험과 전문인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행복로 보행친화 특화거리 조성 및 랜드마크형 점포 구축’ 사업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획득한 관악구가 ‘아동정책참여단’을 새롭게 출범했다. 이는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아동권리모니터단에 아동의 ‘정책 참여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구는 지난 26일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아동 50여 명을 포함한 총 60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당일에는 ▲위촉장 수여 ▲활동 선서문 낭독 ▲아동 권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구는 2019년부터 아동정책참여단의 전신인 ‘아동권리모니터단’을 운영해, 아동들이 생활 속에서 개선 필요성을 느껴 제안한 정책을 매년 구정에 반영해 왔다. 지난해 모니터단에 참여한 아동들은 ‘교통약자를 위한 횡단보도 신호 연장 시스템’, ‘위험한 장난감 구매 시 나이 제한’ 등을 제안했다. 아동정책참여단은 올해 10월까지 활동을 이어나간다.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실시해 ▲지역 내 아동권리 실태조사 ▲아동친화공간 모니터링 ▲정책 제안 ▲홍보 UCC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 권익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지난 30일 주민 건강과 여가 문화의 중심지이자, 관악구 랜드마크로 거듭날 ‘관악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개장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인사 말씀 ▲테이프 커팅식 ▲시타 ▲시설 라운딩 순으로 1부가 마무리됐고, 2부에서는 협회별 친선경기가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수십 년간 쓰레기 매립과 불법 주차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관악산 난곡동 일대를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힐링 명소’로 돌려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지난해 9월 총사업비 약 22억 원을 들여 첫 삽을 뜬 이후, 신림동 산108-10 일대 11,285㎡ 부지에 9개 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했다. 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문을 연 관악 파크골프장은 5월 한 달간 시범 운영된다. 총 4부로 나눠 진행되고 각 부당 9팀이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들은 4명이 1팀을 이뤄 관악구 시설관리공단으로 전화해 사전 예약하거나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이용하면 된다. 시범운영 기간 내 이용료는 무료이다. 한편 관악 파크골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는 5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고속터미널역(G2출구)과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행통로 피카소 벽화 앞에서 ‘K-패션&뷰티 코칭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광·쇼핑 인프라가 밀집된 해당 장소의 특색을 활용해 K-패션과 뷰티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메이크업 제안 등 K-패션·뷰티 체험 ▲페이스페인팅과 헤나 타투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주요 관광스팟과 주변 쇼핑몰도 안내해 색다른 경험으로 가득한 원스톱 관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K-패션&뷰티 코칭 스테이션’에 참여하고 싶은 관광객은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에서 ‘여행토퍼’를 대여해 관광특구 곳곳에서 사진을 찍은 후,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공공보행통로 피카소 벽화 맞은편에서 직원에게 업로드 인증샷을 보여주면 누구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인근에서는 세계적인 그래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형 키즈카페인 ‘서리풀노리학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리풀노리학교는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2023년부터 2024년에 걸쳐 문화예술공원점, 양재1동점, 방배2동점, 서초1동점을 개관하여 현재 총 4개소가 운영중이다. 각 지점별로 지역의 특성과 이용 아동의 연령을 고려하여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놀이, 음률놀이, 숲놀이 등 특색있는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2025년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영유아 문화예술 교육지원 사업에 7개 자치구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리풀노리학교에서는 5월부터 영유아 문화예술 교육지원을 위해 미술(그리기, 콜라주, 조형활동, 푸드아트 등), 국악, 인형극, 원어민과 함께하는 아뜰리에 프로그램이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각 지점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4~5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임신·출산·육아에 꼭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은 실용 안내서 『행복한 출산, 똑똑한 육아』를 제작했다. 이 책자는 임신을 준비하거나 막 출산한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런 책 하나쯤 있었으면” 하고 바랐을 만한 육아 정보의 집약체다. 총 180페이지로 구성된 이 안내서는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영유아기, 아동기까지 자녀의 성장에 따라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생애주기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단순한 정보 나열을 넘어, 실제 강남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신청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놓아 실생활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자에는 ▲임신사전건강관리, 출산양육지원금 등 강남구의 출산·육아 지원 정책 ▲어린이 놀이시설, 공동육아시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키움센터 등 주요 육아 인프라 안내 ▲이유식 정보, 육아 상식, 산후 다이어트 등 전문가 팁이 함께 실려 있어, 육아 초보에게도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구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에 비치되어 혼인신고나 출생신고를 하는 구민에게 배포된다. 구청 홈페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와 협력해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AI·클라우드 분야 인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청년층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GenAI)를 기반으로 한 웹서비스 개발 과정과 데이터 분석 과정을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셀프브랜딩을 통한 맞춤형 진로설계 ▲1:1 전문가 취업 컨설팅 ▲IT기업 현직자 멘토링 등에 지원받으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IT 기업 인턴십(2개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에서 주최하는 현직자 특강, 잡페어 참여 등의 혜택도 제공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15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6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남취·창업허브센터’(강남구 역삼로 160)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