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1일 오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풍랑주의보를 시작으로 다음 주 12월 17일 오전까지 동해남부 해상은 최대 3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특보에 따른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라며“해양종사자뿐만 아니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상남도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2024년 12월 ~2025년 3월) 동안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여 차량 밀집지역 및 민감계층 활동 공간을 중심으로 운행차 공회전 등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과 연료 손실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중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배출가스 단속과 공회전(5분 이상)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에 적발된 기준 초과 차량은 개선명령 및 자가정비 등을 안내하고, 개선명령을 통보받은 차량 소유주는 15일 이내에 정비·점검 후 전문사업자에게 받은 확인검사 결과를 제출하여야 하며, 미이행시에는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점검에 불응하거나 방해하는 경우에는 200만 원의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공회전 제한구역인 터미널·차고지·주차장 등에서 대기 온도가 5℃ 미만인 경우에 5분, 5℃ 이상일 경우는 2분 이상 공회전 제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1차 계도, 2차 5만 원의 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도기박물관이 특별기획전 ‘월출산 만월:달항아리’ 연계 프로그램으로 ‘월출산 달항아리 색을 입다’를 운영했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127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11/13일부터 12/6일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먼저, 월출산 만월 전시작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나아가 체험으로 둥근 달항아리에 그림을 그려 채색을 하고, 도예작가와 달과 꿈에 대해 이야기도 나눴다.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항아리는 영암도기박물관이 한꺼번에 소성해서 아이들에게 보내줄 예정이다. 특히, 11/27, 12/6일에는 도기박물관 특별기획전에 참여 중인 김기찬, 강민성 작가가 아이들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두 작가는 아이들에게 옛날에는 밤하늘의 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떤 소원을 가졌나’ ‘달에는 누가 살고 있나’ ‘내가 만약 달에 간다면’ 등 질문으로 대화에 나섰다. 아이들은 큰 달항아리에는 공룡알을, 울퉁불퉁한 달항아리에는 우주 행성을 떠올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삼호읍의 박채연 아동은 “박물관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화성당제과(대표 추유리)는 지난 10일 찰보리 시리얼 1,400봉(1,400만 원 상당)을 관내 중·고등학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해 영광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교, 농협은행 영광군지부, 화성당 제과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찰보리 시리얼을 직접 기부한 화성당 제과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만드는 제과업체로서 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릴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화성당 제과 추유리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영광 찰보리가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찰보리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영광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영광군 사회복지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함께하는 복지! 나눔의 기쁨! 가치있게! 같이하는 영광의 복지!’슬로건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등 영광군 사회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종사자 및 관계자 19명에게 군수 표창,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현장에서 복지 향상에 힘써주고 있는 여러분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건강복지 복합단지 시설 조성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어르신 돌봄 강화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영광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주식회사 명진전기 김진 대표가 지난 10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3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로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영광읍에 위치한 (주)명진전기는 내부 전기배선 사업을 주 업종으로 전기공사, 관련자재,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서비스 사업을 하는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주거 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주택 전기수리 재능 나눔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기부 행사를 마친 후 김진 대표는 “뜻 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영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광군수 장세일은 “대표님의 바람대로 이웃들을 향한 선한 기부가 더 확산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심에 감사하고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지난 12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과 장세일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추진결과와 및 결산보고, 제25회 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상사화 빛에 물들GO! 영광에 머물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30도 이상의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상사화가 늦게 개화하면서, 만개한 꽃을 기대한 방문객들에게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9월 20일과 21일 사이 내린 비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상사화가 만개했고, 축제 마지막 날인 9월 22일부터 10월 초까지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가을철 대표 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 종료 후에도 영광군은 일부 특산품 판매부스와 음식점 부스를 연장 운영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이러한 노력은 축제 이후에도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축제기간 선정과 이동식화장실 부족,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4년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영광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 정책을 대상으로 한 평가로, 조성·관리·정책참여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광군은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특히 식목일 행사를 비롯한 읍·면별 특색 있는 꽃동산 및 꽃길 조성, 산림 방문 후 SNS 인증을 통한 산림 가치 홍보 등의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로 인해 나무 심고 가꾸기 분위기 확산과 자발적인 도민 참여 확대가 이루어졌으며,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으로 선정된 것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함께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일 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겨울철을 맞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관리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60명이 참여해 겨울철의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겨울철 에너지 실천법이 담긴 안전문화 홍보물을 배포하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겨울철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져 화재 대피 요령을 수시로 안내하고 난방기기 올바른 사용법을 군민들에게 홍보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12월 14일부터 연말을 맞이하여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최대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한 사람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되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먹깨비는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라남도에서 12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남 물가안정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시즌4’ 이벤트와 중복 적용되어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인 만큼 먹깨비로 주문해서 할인 쿠폰도 받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많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흥군이 기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실증단지 입주기업 중 5개 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업별 성과를 발표했다.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ICT 기자재, 농업용 로봇, 온실 관리 솔루션, 에너지 절감 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실증을 통해 신기술과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총 15개 구역(4.05ha)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리온실 11구역(1.93ha), 노지 4구역(2.13ha)으로 나뉘어 있다. 이 공간은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매년 지원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기자재 상용화 사업은 스마트팜 기술 및 제품 경쟁력 제고, 실증단지 활성화, 그리고 기업 육성을 목표로 실증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증기술 및 제품에 대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항목으로는 시제품 제작, 국외 전시/박람회 참가, 컨설팅, 디자인 개발, 시험·분석·인증 지원 등 5가지 유형이 있으며, 올해는 터빈크루, 바이옴에이츠, 정원에스에프에이, 그린씨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흥 8품 중 하나인 ‘고흥 굴’은 그 맛을 아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가진 지역 특산물이다. 고흥산 굴은 다른 지역의 굴보다 더욱 탱탱한 식감과 고소하고 풍부한 단맛을 자랑해 일부러 고흥을 찾는 이들도 많다. ‘고흥 굴’은 지리적표시 수산물 제22호로 등록되어 있다. 수산물 지리적표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표시 등록심의분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되며 ▲품목의 우수성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는지 ▲지리적표시 대상 지역에서 생산된 역사적 유구성 ▲특정 지역의 생산 환경적 요인 등이 품질에 영향을 주는지 등이 심의 기준으로 평가된다. ‘고흥 굴’이 고흥 바다에서 자랐기 때문에 더욱 품질이 우수하고, 오래전부터 유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12월의 고흥은 상쾌한 바다 냄새와 제철을 맞은 시원한 굴 향기가 어우러져 후각을 자극하고, 미각을 돋우는 각종 굴 요리로 입안을 행복하게 만든다. ‘고흥 굴’은 담백하고 단맛이 풍부해 아무 양념 없이 ‘굴찜’이나 ‘굴구이’로 먹을 때 가장 맛있다. 또한, 김장철에 즐기기 좋은 별미인 ‘굴 보쌈’도 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흥군은 염포마을에서 관계 인구 유입과 지역민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혁신실험인 ‘염염(YUMYUM)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염염(YUMYUM)’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뜻하는 의성어‘YUMYUM’과 염포마을의 앞 글자인 ‘염’을 결합하여 만든 사회혁신실험이다. 염포 생활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 조직과 도덕면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청년 CEO 유쟈가 협업하여 12월 한 달 동안 마을에서 맛있는 커피와 로컬 브랜딩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혁신실험은 염포마을의 청암대 연수원(고흥군 봉래면 외초리 290-1)에서 진행되며, 고흥바다소금라떼, 고흥김부각라떼, 고흥쑥라떼, 고흥유자캐모마일릴렉서 등 고흥의 로컬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인다. ‘염염(YUMYUM)’을 방문한 한 마을주민은 “염포마을에 차를 마시고 이야기할 공간이 부족했는데, 이제 이 공간이 마을의 새로운 사랑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혁신실험 ‘염염(YUMYUM)’이 고흥군의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 시작을 알리는 신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12월, 2기분 자동차세 12,870건에 대해 20억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세목이다. 이번 2기분은 12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및 건설기계의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하여 부과한다.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납세고지서 없이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ARS전화(142211) 등을 활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오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독촉고지서가 발송되는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일 2024년 청년 도전프로젝트 창업 1호 점포 현판식을 고흥읍 픽키 카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도전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흥군이 군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되어 진행되고 있다. 올해 도전프로젝트 사업에는 지난 5월 20명의 예비 창업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썬밸리리조트에서 3일간의 빌드업 캠프를 실시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이 있는 8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은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맞춤형 창업 교육과 사업화 자금 지원, 선배 기업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멘토링을 실시해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2024년 1호 점포인 픽키 카페는 샵인샵 형식으로 운영되며, 청년들이 직접 창업한 가게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판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는 것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