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곡성군 지난 10일 119ha에 걸친 ‘2024년 조림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119ha의 산림면적에 편백, 백합나무, 소나무 등 총 33만 본을 식재했다. 양질의 목재 생산을 위한 경제수 조림 105ha, 산림의 공익적 기능 향상을 위한 큰 나무 조림, 지역특화조림 등 14ha를 조성했다. 군에서 지원해 주는 보조 조림 사업으로 임야를 소유한 산주는 목재수확 시기에 도달한 나무를 수확 벌채하고, 곡성군에서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목재생산용 묘목을 심어준다. 다만, 이 경우 산주는 조림 비용의 10%를 부담해야 한다. 곡성군은 2025년에 168ha의 산림면적에 편백, 백합나무 등 총 50만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예년에 비해 기후가 따뜻해 봄철에 조림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명희 곡성군 산림과장은 “편백, 백합 등 경제수 수종을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곡성군만의 차별화된 지역특화조림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11일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156곳의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조직·예산관리 ▲현장애로 신기술 현장확산 실적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실적 ▲중앙-지방 협업도 등을 통해 평가해 우수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민 · 관 상생협력 등 혁신전략 추진 ▲농업현장 문제해결 신기술 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직원 전문역량개발 및 청년농업인 육성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중앙-지방 업무 협력 등에서 농가의 호응과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기관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교육장 운영 경진대회 최우수상, 농촌진흥사업 홍보 우수기관, 병해충·기상재해 대응 경진대회 우수상,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 우수상,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우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공무국외출장 성과보고회’를 열어 올 한 해 공무국외출장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선진 우수사례를 시정에 접목,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창업진흥과, 투자산단과, 문화정책관, 자원순환과, 도시철도건설본부 등 관련 9개 부서가 ▲경제투자 ▲문화관광 ▲현안업무 등 3개 분야로 나눠 국외출장 성과 등을 발표했다. 경제투자 분야에서 광주시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홍콩전시박람회 참가를 비롯해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미래차 선도도시 관련해 일본투자유치 활동과 AI융복합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독일 투자활동 등에 나섰다. 광주시는 중앙아시아 수출상담회에서 200여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일본에서 인공지능·반도체·자동차 등 광주 대표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잠재 투자의향기업 11개사를 발굴하는 등 세계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진행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이탈리아 베니스비엔날레에 참가,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광주의 문화와 예술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광주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매년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한다. 광주시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정부 포상 전수와 광주광역시장 유공자 표창 수여, 자원봉사자 영예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은 대통령상에 이정남 한마음회 회장, 국무총리상에 박미숙 동구자원봉사센터 충장동캠프 캠프장, 김용덕 (사)맑고 향기롭게 광주지부,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최소순 풀잎봉사단 회원, 박태우 두바퀴사랑회 회장 등 7명, 광주광역시장상에 양삼용 · 이점숙 봉사자 등 18명이 수상했다. 또 봉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 11일에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6만 4,000건에 대해 104억 2,500만 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밝혔다. 납부 대상은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다. 하반기(7월부터 12월) 세금이 부과된다. 다만, 지난 1 · 3 · 6 · 9월에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지난 6월 자동차세가 일괄 부과된 화물, 승합, 경차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 인터넷(지자체 홈페이지, 위택스),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전국 은행 창구,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할 경우 광산구 세무2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저시력자 등을 배려해 자동차세 등 각종 고지서를 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 인상 및 봉투 디자인 변경과 관련한 배경과 추가 설명을 덧붙이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나섰다. 나주시는 2025년 1월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5ℓ부터 75ℓ)를 용량별로 30원에서 최대 370원을 인상한다. 봉투 값 인상은 18년 만이다. 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 시민 부담 완화와 공공요금 물가 안정을 위한 동결 기조를 유지해왔다. 봉투 가격 인상은 갈수록 증가하는 생활 쓰레기 처리 비용 현실화가 핵심이다. 디자인 변경의 경우 외국인 주민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독려하고자 그림문자를 표기하는 등 정보성을 강화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2024년 7월 1일 나주시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 후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쳤다. 특히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종량제봉투 혼용 사용 및 교환 기간을 당초 내년 1월 말에서 2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나주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은 도내 시 지자체, 광주시 5개구와 비교했을 때 가장 저렴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11일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조성’기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5년 시행 예정인 그린바이오육성법에 따른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경상남도와 진주시 관계 공무원,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지자체 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용역 결과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린바이오산업의 집적화와 지역 확산을 목표로 2025년 공모를 계획하고 있으며, 육성지구에 지정되면 ▲그린바이오 제품 및 소재 연구·개발·생산 첨단시설 설치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와 원료, 제조공정 표준화 추진 및 농업과 기업의 연계지원 ▲그린바이오기업 자금 및 기타 사업기술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시와 경남도, 경상국립대학교는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 연구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천연물 관련 농업 현황조사, 관련 기업 설문조사 및 GACP(우수농업수집・관리제도) 시범사업 추진 등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10월 개최한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에 사용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선풍기 보관 커버를 제작하여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선풍기 보관 커버는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홍보용으로 사용한 가로등 현수막을 수거·세척 후 선풍기 보관 커버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시범적으로 80여 개를 제작했으며, 향후 축제에서 발생하는 자원들도 새활용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제작한 물품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의 특별프로그램인 ’겨울철새 탐조여행‘ 참가자들에게 배부하여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의미를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축제가 끝나고 배출된 폐현수막을 선풍기 보관 커버로 재탄생시켜 친환경 축제 운영에 한걸음 보태게 됐다”면서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일상 속 폐자원을 재활용한 사례를 제시한 것으로,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하여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아산시가 폐비닐을 비행기 연료로 자원화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11일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천안·서산·당진시,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계속되는 국내외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정유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폐비닐 재활용 수준을 고도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3개 지자체와 함께 폐비닐 분리배출 안내, 분리 배출·수거 및 선별 비용 지원 등 재활용 활성화에 협력하게 된다. HD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폐비닐 분리배출 및 홍보를 지원하고 열분해유 활용 생산 기반 구축, 재활용업체 기술 지원 등을 협조할 계획이다. 아산시의 경우, 폐비닐 별도 수거 체계를 이미 구축한 상태다. 다만 그동안 폐비닐을 고형 연료화하는 관내 재활용업체에 위탁해 재활용 수준이 낮았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열분해유 활용 등 고도화된 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 갈화 해양자율방제대가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해양자율방제대 활동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해양자율방제대의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지역의 자율적인 해양오염 방제 기능을 강화시키고 포상을 통한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갈화 해양자율방제대는 지난 2월 22일 12:19경 경남 하동해역에서 발생한 화물선 급유 넘침으로 인한 해양오염사고 현장에 투입하여 원거리 취약지역에 대한 오염사고 대응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현재 사천해경 소속 방제대는 총 8개소, 대원 115명, 선박 107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천해경은 매년 1회 이상의 교육·훈련과 각종 필요 물품 지원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다. 갈화 해양자율방제대장은 “해양경찰의 요청에 따라 신속하고 적극적인 방제지원을 실시 했으며, 다행히도 어장·양식장에 피해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제지원과 교육·훈련에 참여하여 방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1일 화순군 테니스협회(협회장 조성일)가 화순의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테니스협회는 건전한 스포츠문화 확산 및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출범한 화순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단체로 133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관내 취약 계층에게 기부하며 온기 나눔에 노력해오고 있다. 조성일 협회장은 “화순군에는 군을 대표하고 활동하는 여러 단체와 협회가 있다. 우리들이 기부에 솔선수범한다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화순을 위해 함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이러한 사례가 확산돼 화순을 대표하는 분들께서 기부와 온기 나눔에 동참한다면 그만큼 민생 안정에 다가서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등을 적극 발굴하여 소외 없는 군민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이웃과 함께하며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1일 ㈜청우F·B(대표 정영진)에서 식품(새우젓, 멸치액젓) 1,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우F·B는 능주면 수산 식품 거점 단지와 영광군에 소재하며,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 및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는 등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생산성이 보증된 지역 수산물 가공식품 업체다. ㈜청우F·B가 기부한 식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단체협의회, 나드리노인복지관, 화순지역자활센터 등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배부되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올해 젓갈이 비싸서 한정된 예산으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필요한 만큼 기부를 해주시니 걱정을 내려 놓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영진 대표는 “김장철이 다가오면 제일 먼저 필요한 품목이 우리 식품이다. 우리 업체가 화순군과 함께 하는 동안 화순 군민의 행복 실현에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매출이 많을 시기에 회사의 사익보다 지역주민과 온기 나눔을 결정하며 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의 2024년 한 해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청춘들락은 화순군 청년들의 소통 창구이자 만남의 플랫폼 역할을 하며, 청년들의 취업·창업·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처음으로 취·창업 단기 특강을 본격적으로 운영했으며 ▲면접 정장 무료 대여 ▲구직 사진 촬영비 지원 ▲자기소개서 컨설팅 ▲문화예술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취업 단기 특강은 ▲NCS ▲토익 ▲토익스피킹 ▲ITQ자격증 대비 ▲실무 엑셀 교육 등총 10개 과정, 27회 진행돼 화순 청년 121명이 수강했다. 수강생들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창업 단기 특강은 ▲사업자를 위한 세무 수업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마케팅 비법 ▲맥주 양조 ▲이모티콘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12개 과정, 18회로 진행됐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152명의 청년이 수강했다. ▲힐링요가 ▲서핑솝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문화예술 및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은 17회 진행돼, 18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청주시가 11일 흥덕구청에서 사업장 내 화학물질 취급 관리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협의회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분기마다 열리는 청주시 화학물질관리자 협의회는 청주산단 65개 사업장, 오창・옥산산단 82개 사업장 및 오송권역 16개 사업장 등 총 163개 사업장의 화학물질 취급 관리자로 구성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배출저감에 기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화학안전 유공 표창을 시상했다. 공무원 표창은 전현재 금강유역환경청 전문위원, 일반인 표창으로는 일동제약, 더블유스코프코리아, 메타바이오메드가 수상했다. 또한,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의 최경천 주무관을 초청해 ‘화학물질관리법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제도와 규제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화학물질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유공자 표창을 통해 화학물질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이행을 격려하고,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취급자의 전문 역량을 높임으로써 화학물질 안전사고 예방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청주시는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에서 주최하는 2024 한국ESG대상 환경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ESG대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청주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시행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사업으로 환경 부문에서 최종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청주(淸州)의 지명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의 위상을 높이고자 시민이 참여해 치우고, 줄이고, 가꿔 궁극적으로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운동이다. 한국ESG학회는 청주시가 ‘혁신 성장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주’를 목표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주도 ESG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봤다. ‘1사1하천 사랑운동’ 등 41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된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사업에는, 2023년 4월부터 총 1천729개 단체와 시민 5만5천312명이 참여했다. 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