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2024년 재순천보성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군정 교류·협력을 활성화 했다고 밝혔다 2024년 재순천보성군향우회 정기총회는 지난 12월 12일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그랜드웨딩컨벤션 5층 프리미엄홀에서 서형빈 보성군 부군수,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 김미연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 최미희 시의원 등 재순천보성군향우회 및 선후배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양효석 제8대 회장과 김병준 제9대 회장 이·취임식을 포함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향우들간 화합 및 친목을 도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임 김병준 회장은 기아자동차봉화대리점 대표로 전 한국자유총연맹순천시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순청청암대학교 총동창회장, 벌교중앙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재)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제8대 양효석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김병준 회장께서는 고향 보성을 누구보다 사랑하시며 순천에서도 큰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분으로 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생각하며, 지난 5년동안 저를 도와 함께해주신 향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올해 인천 중구 공항신도시 일원을 가로지르는 경관녹지 산책로가 더 산뜻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인천시 중구는 공항신도시 경관녹지를 대상으로 산책로 바닥을 새로이 포장하고 주변에 관목과 초화류를 심는 ‘공항신도시 경관녹지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마루공원을 중심으로 서쪽 세계평화의숲에서 북쪽 영종해안북로, 동쪽 백련산 일원까지 연결되는 공항신도시 경관녹지 내 산책로 약 1km다. 이곳은 그간 산책·휴식의 공간이자 학생들의 통학로로 사용돼왔다. 그러나 산책로가 만들어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나, 포장면에 균열이 발생하고 물이 고이는 등 보수해야 할 부분이 점점 많아져 정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구에서는 특별교부금(약 10억 원)을 투입해 지난 8월 첫 삽을 떠, 12월 초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훼손된 산책로를 재보장함은 물론, 집수정·우수관 등 배수시설을 정비해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더 안전·쾌적한 산책로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덜꿩나무, 화살나무, 맥문동 등 다양한 초목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환급 안내문을 모바일(카카오 알림톡)로 전자고지 및 납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은 납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모르더라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등 체납 내용과 납부 방법을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신 정보는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열람할 수 있다. 지방세 납부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 없이 위택스,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즉시 납부 가능하다. 광산구는 이달부터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내년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전체 체납자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환급 안내문 발송을 통해 체납액 징수 및 시민들의 납세 편의 제공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쉽고 간편한 납세자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자체 평가를 시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광산구는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복지대상자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취약계층 보호와 구민의 권리 위한 적극적인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통합상담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년 연속 구민 생활 안정과 기초생활수급자 권리보호를 위해 힘쓴 성과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여건이 어려운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탱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망을 더욱 촘촘하고 탄탄하게 꾸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0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탄소중립 나무 심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탄소중립 나무 심기 평가는 민관이 협력해 도시 숲, 참여 숲, 생활 숲 조성을 적극 실천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조성 분야, ▲관리 분야, ▲정책 참여, 총 3개 분야의 9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진도군은 탄소중립 나무 심기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을 하며,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조림 사업과 숲 가꾸기 등 공익적 산림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군민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라며, “생활 속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관광 진도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3일, 전남도청 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2024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대상과 함께 1,7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우수경제 시책의 발굴·확산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위 평가는 ▲물가 관리, ▲사회적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13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했다. 그동안 진도군은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왔다. 특히, 공공요금 동결과 착한가격업소 지정(15개소) ・지원을 통한 관내 물가안정에 이바지했으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맞춤형 특별출연 협약보증,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과 173억 원의 진도군 지역사랑상품권 판매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여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는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각종 정책 수당 등에 진도군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원마트에서 고흥 농수산물 판촉 행사를 열고 동남아시아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원마트는 전라남도 해외 상설 판매장을 운영하는 업체로, 2009년 설립 이후 하노이, 호찌민, 다낭 등 베트남 전역에 7개의 마트를 운영하며 한식 및 베트남 현지 식당, 급식업체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유통사다. 2023년 원마트는 1,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1,500만 달러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원마트는 내년부터 사업 규모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이번 판촉 행사에서는 고흥 쌀, 유자차, 김밥 김, 미역, 미역부각 등 다양한 고흥 농수산물을 시식·시음을 통해 교민과 현지인의 관심을 끌었다. 고흥 농수산물 베트남 판촉 행사를 이끈 조대정 부군수는 “이번 판촉 행사는 고흥의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베트남 현지에 알릴 뿐 아니라, 원마트의 식자재 유통망을 통해 베트남 전역으로 고흥 농수산물을 수출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근 바다랑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안전 농축산물 생산과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용미생물 지원사업이 친환경 농업의 확대와 가축분뇨 악취저감 및 토양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미생물센터는 연간 800톤에 달하는 8종의 유용 미생물을 생산해 농업인들에게 공급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미생물센터에서는 액상 6종(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BL균, BT제)과 고형 2종(분말형보조사료와 팰릿형 토양개량제)의 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된 BT제는 안전성이 검증된 천연 미생물 살충제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형미생물 축산농가용 친환경 보조사료인 생균제는 사료효율 및 기호성 증진, 소화흡수율 향상과 축사 내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축산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대비 수요량이 120톤 증가했으며, 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권역별 배달제 시행으로 배달 건수가 전년 990여 농가에서 올해 1,200여 농가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분말형 보조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마늘, 양파의 생산량 확보와 수급 안정을 위해 겨울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마늘과 양파는 영하 7도∼영하 9도(℃) 정도에 노출되면 언 피해를 보게 된다. 생육 관리가 부진하면 언 피해 외에도 습기, 서릿발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올가을은 잦은 비로 아주심기가 늦어진 곳이 많아 뿌리내림이 좋지 않은 식물은 더 주의해야 한다. 언 피해 예방= 11월 중순경까지 아주심기 한 밭은 부직포를 씌워 뿌리가 잘 내리도록 보온에 힘쓴다. 특히 난지형 마늘(대서 등)을 중북부 지역에 심었다면 반드시 피복재를 덮어야 한다. 다만, 전남 등 남부 지역에서는 장기간 보온으로 꽃대 오름(추대)이나 2차 생장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 밭만 보온하고, 뿌리가 잘 내린 뒤에는 피복재를 제거해 준다. 습기, 서릿발 피해 예방= 논에서 재배하는 마늘, 양파는 습기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땅이 얼기 전 배수로를 정비한다. 뿌리가 들리는 서릿발 피해를 막으려면 물이 잘 빠지도록 고랑을 깊게 파고 12월~2월에는 건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물 공급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안·항만 분야에 종사하는 산·학·연 관계자와 지자체 및 지방해양수산청 등 현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전국 심해설계파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해설계파는 항만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설계 시 활용하는 우리나라 해역의 파랑관측 및 예측 자료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강해진 태풍, 폭풍해일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항만을 구축하기 위하여 5년 단위로 보완하여 개정하고 있다. 해수부는 2019년 전국 심해설계파를 산출한 이후에 내습한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2020년), 힌남노(2022년)와 같은 고강도 태풍과 최신의 기상 상황 등을 반영하여 심해설계파를 개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태풍 등 최신 기상 상황을 반영한 심해설계파의 산출 방법 및 결과 등을 설명하고 산·학·연 관련 전문가, 지방해양수산청 및 지자체 업무담당자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청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심해설계파는 해안·항만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파랑관측자료 제공시스템'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강도형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15일 충남 청양 소재 산란계 농장(140천여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에서 도 내 닭 사육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하여 12월 16일 4시부터 12월 17일 4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시는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남원읍 주거지 및 상가 밀집지역인 저지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남원1,2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마무리 했다. 서귀포시 남원읍 상가 및 주택밀집지역은 2016년 “차바” 및 2018년 집중호우(강우빈도 200년 이상)로 인해 도로 및 저지대 주거지 침수가 발생했으며, 피해예방을 위한 조사결과 이상기후 및 국지성호우로 향후 추가적인 피해 발생이 예상됐다. 이에, 지난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협의한 결과 남원지구가 2020년 신규사업으로 지정됐으며, 2021년 “남원2지구”를 시작으로 2024년 10월에 “남원1지구”를 마무리했다. 사업은 올해까지 총사업비 216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자해 저류지 2개소(V=39,300㎥)와 유입·유출수로 2.85km를 설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남원읍 저지대 침수예방을 위한 저류지 2개소 설치가 완료됨으로써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서귀포시가 재난에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6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가결에 따라 실단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민생안정과 군민행복을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간부회의에서 김산 군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함께 국무총리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공무원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근무 태세 구축, 민생 불안해소 등 지역안정을 도모하고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의무를 손상하는 행위 금지,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 유지, 청사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안관리 철저 등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이어 김산 군수는 서민 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고, 지역 체감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소비·투자 분야 등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한 예산의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한파를 대비한 안전 확인 등 재난취약계층 보호 강화, 한파 응급대피소 등 시설관리 철저, 폭설을 대비한 대설 피해 5대 유형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제안심사위원회가 12일 군청에서 국민신문고와 정책제안 공모 등으로 올 한 해 접수된 국민제안을 심의·의결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총 342건의 제안 중 부서 실무 심사를 거쳐 채택된 13건의 최종 등급을 결정하는 자리. 심사 결과 ▲곤충스마트팜팩토리를 통한 자원순환농업 제시 ▲마을만들기 사업 정보 통합 및 연계시스템 구축 ▲축제담당자 및 지방공무원 축제 현장답사 추진 ▲가로수 밑 맥문동 식재 경관 조성 ▲영암군 가축사육제한구역에 관한 조례 개정, 5건이 ‘노력 제안’으로 최종 채택됐다. 의결된 제안은 영암군 각 부서에서 실시계획을 세워 내년부터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심의·의결된 사업의 제안자에게는 부상금으로 10만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이나 농특산품이 지급된다. 양회곤 영암군 기획감사과장은 “영암군민이 제안한 사업을 내실 있게 수행해 군민이 주인인 군정을 실현해 가겠다. 사업 추진 예산 확보와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암군은 제안심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초 '영암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합천군은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상수도를 사용 중인 장애인과 기초수급자세대에 대하여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하기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상하수도과에서는 11월부터 추진중인 ‘동절기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계량기 자체 점검이나 동파 예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장애인과 기초수급자 478세대를 대상으로 검침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계량기 동파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세대의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 헌옷 등으로 충분한 보온조치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검침원들이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으로 직접 보온 조치를 실시하여 동파 사고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신권준 상하수도과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취약계층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고 하면서 “올 겨울은 갑작스런 기온 변동으로 인한 기습한파가 예상되오니 군민들께서도 계량기 동파사고 방지를 위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수도과에서는 동절기 종합상황실 및 응급복구반 운영하고 있어 수도 계량기 등 수도시설의 동파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