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양시는 지방 상수도 미급수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급·배수관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금동마을 32가구를 대상으로 한 급·배수관 매설 설계를 마치고 총사업비 4억 원을 들여 내년 3월까지 진월면 금동마을에 급·배수관 1.1km를 설치할 예정이다. 금동마을은 지금까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지하수나 하천수를 이용해왔다. 마을에서 사용해온 물은 봄철 미세먼지 등에 노출돼 있었으며, 갈수기 가뭄으로 하천수나 지하수가 고갈되는 경우 주민들이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지방상수도 사업이 마무리되면 금동마을 32가구 60명 주민이 수돗물을 공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돼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 불편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식 상수도과장은 “급수 구역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무안군의 인구는 92,487명(11월 말 기준)이며 무안읍을 중심으로 한 농촌지역의 인구 44,815명, 남악·오룡 도시지역 인구 48,010명으로 도농지역의 인구비율이 같은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이다. 이에 민선 8기 무안군은 군정 제일 현안을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균형발전에 두고 노력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에는 도시지역과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 중심지에 문화복지센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중 문화복지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가족을 위해 오랜 시간 고생한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교류와 추억쌓기를 위해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마마학당’을 운영했다. 무안군은 이번 ‘마마학당’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지역 내 문화복지센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 성공적인 첫걸음, 1기 몽탄면 꿈여울 마마학당 지난 4월, 몽탄면 꿈여울다목적센터에서 ‘꿈여울 마마학당’이 최초로 운영됐다. 몽탄면에 거주 중인 평균 80세가 넘는 30명의 엄마들에게 노래교실, 율동, 규방공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 한성모터스 순천전시장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온기나눔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순천에 위치한 전시장이 순천시와 상생 경영을 지속하기 위하여 지원한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천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원형 순천지점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가뜩이나 추위에 취약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ESG 경영 실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인재 양성, 기부문화 확산, 안전 및 환경 보호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한성모터스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성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국내 공식 판매 법인으로 순천에는 신차전시장, 서비스센터, 중고차매장 등 통합전시장을 운영중이며 지난해 1,500만원에 이어 해마다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금 문제를 무료로 상담해 주는 ‘마을세무사’가 영세사업자와 취약계층 등이 겪는 세금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힘든 저소득층, 영세사업자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이다. 시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화 상담 140회, 방문 상담 24회, 찾아가는 현장 상담 2회(주민자치박람회장, 해룡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적인 세금 문제부터 복잡한 세금 문제까지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한 시민은 8년 이상 경작한 땅이 대지로 등재되어 양도소득세 감면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통해 경작 사실을 증명하는 절차를 안내받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 누리집 마을세무사 정보란을 확인하거나 세정과로 연락하면 된다. 지역 담당 마을세무사와 전화, 팩스, 이메일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대면 상담도 제공된다. &n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0일 나주시에서 개최된 ‘2024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워크숍’에서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는 민․관이 함께하는 나무 심기를 통해 전남을 정원과 같은 숲으로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숲으로 관리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남 22개 시․군 중 9개 분야(조성, 관리 및 정책참여)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평가 결과 순천시가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기후대응 도시숲, 가로수, 주민단체참여숲 조성 등 나무심기를 통해 사람과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생태 녹지축을 확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러한 노력이 전라남도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해 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받은 수상임에 더욱 가치 있게 다가온다”며 “내년 내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규모를 확대하여 시민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나무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벌교청년한마음회(회장 김상일)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기부 물품으로 감귤 100박스, 라면 100박스 등 4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나눔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상일 회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긍정적인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회원들이 준비한 기부 물품은 관내 경로당과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최근 지역의 청년단체들이 바쁜 가운데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주고 있어,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벌교청년한마음회는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와 손잡고, 2024년 밝은동네 만들기 낮은 보안등 설치사업에도 동참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지킴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 벌교신협이 지난 11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빨래방 세탁 차량 1대(3천5백만 원 상당)를 보성시니어클럽(관장 박찬숙)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이불 빨래방 세탁 차량은 그동안 마을에서 이불을 수거하는 차량이 적어 이불을 여러 번 수거하러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탑차형 차량이다. 기증된 차량은 보성 600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한 후 다시 마을로 배달할 예정이며, 사회복지법인 우성재단 기증을 거쳐 보성시니어클럽에서 사용하게 된다. 벌교신협 정호택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면서 “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성시니어클럽 박찬숙 관장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 보성군립국악단이 지난 10일 벌교 채동선음악당에서 열린 제2회 정기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군민 등 3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전통 판소리, 남도민요, 산조 시나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뵀으며, 국악계의 거장 조상현 국창과 보성군립국악단 박춘맹 예술감독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조상현 국창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 사람과 자연의 철학적 메시지를 담아내며 판소리의 깊은 울림과 정수를 전하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춘맹 예술감독은 판소리 ‘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을 열창하며 판소리의 해학과 서정을 고스란히 살려내면서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고 공연의 정점을 찍었다. 박춘맹 예술감독은 공연 후 “전통 판소리를 통해 보성소리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알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국악의 아름다움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성군립국악단은 앞으로도 전통 계승과 함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군은 지난 10월 21일 보성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보성소방서, 보성경찰서를 비롯한 9개 기관・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보성군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을 유튜브 등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와 붕괴 등 복합재난을 가정해 상황별 대응 체계를 점검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고, 훈련 계획 수립을 비롯해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 작성 등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최근 다수 발생하고 있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과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일 동면번영회 주관으로 춘란 재배 하우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춘란 재배 하우스 개소식은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류기준 전라남도 의원, 박연 번영회장, 김영숙 춘란분과 위원장, 배용일 화순난연합회장, 김정현 동면난우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문을 연 동면번영회 춘란 재배 하우스는 동면 천덕리 555-1번지에 건축한 1개 동 비닐하우스 시설로, 연면적 517㎡ 규모의 하우스 내부는 기계실과 재배실로 나뉘어 있으며 재배실은 16㎡ 크기 20칸으로 분리하여 설치했다. 현재 동면번영회 김영숙 춘란분과 위원장과 춘란 전문 강사인 김정현 난우회장을 중심으로 33명의 회원들이 재배실을 분양받아 품종별 난을 식재하고 있다. 앞으로 동면번영회 춘란 재배 하우스는 화순춘란 재배 교육장(능주면)과 함께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발전시켜 폐광으로 침체된 동면의 새로운 소득 창출에 기여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동면은 춘란 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1일 지역 소재 주식회사 글리제 등 3개사를 ‘화순군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2025년까지 기술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집중 육성을 통해 화순군 ‘100대 기업 지원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 일환인 ‘화순군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화순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시스템을 통해 기술경쟁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글로벌 우수기업으로 도약,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조형물, 전시용 모형 제작 업체인 주식회사 글리제(대표 박호영) ▲조립식 건물, 이동식 화장실 제작 업체인 주식회사 수와루(대표 이영희) ▲강우량 측정장치 제작 업체인 주식회사 두성이앤씨(대표 김성근) 3개사다. 선정된 스타기업에는 화순군에서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재)전남테크노파크에서는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정보화 지원 등의 맞춤형 사업화 지원과 컨설팅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기업 지정기간은 2027년까지 3년이다. 한편 스타기업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병해충·농업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병해충·농업재해 대응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관을 발굴·시상, 다른 지역의 모범사례와 긴밀한 재해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병해충 예찰과 방제시스템 구축, 신속한 농업기상재해 대응,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 여름 극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현장 기술지원단’을 구성,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들에게 실질적 폭염 대응기술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또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섰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병해충 관리와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까지 시청 1층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 스토리텔링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광주시는 올해 우호도시이자 동서문명의 교차도시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광주 고려인의 원류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첨단기술로 보전했다. 광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우르그벡 마드라사’ 아카이빙 데이터를 기초로 전시조형물을 제작해 전시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아시아 문화유산 아카이빙 데이터는 광주시와 사마르칸트시의 우호도시 협력에 따라 아시아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현지에 제공될 예정이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고려인과 중앙아시아인들의 문화가치 확보 및 다문화 정책 확장을 위한 전시·교육 콘텐츠로도 활용된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증심사, 희경루, 양림동, 옛 전남도청 일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광대역 라이다 스캔 데이터와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플랫폼 구축사업은 2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지역 미디어아트 거점센터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지맵·G.MAP)’은 13일부터 27일까지 2024 디지털아트 컬처랩 전시인 ‘광주, 빛을 품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남구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1~3층에서 이뤄지며, 컬처랩 사업에 참여한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디지털 아티스트 신진작가(프로젝트랩) 10개 팀과 작가를 꿈꾸는 예비작가(인큐베이팅랩) 8개 팀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탄생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키네틱아트, 아나몰픽 아트, 사운드 퍼포먼스 등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아트 컬처랩’ 사업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디지털아트 글로벌 창·제작 거점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디지털아트 분야 창·제작자를 육성하고 지맵에서 선보일 콘텐츠 등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품 창작 기획과 기술적인 면에서 모두 향상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LG헬로비전, 닷밀, 젠틀몬스터, 사일로랩 등 문화예술 전문기업의 임직원이 컬처랩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 제작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4년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 채소분야 명인으로 무안군 김덕형 농업인이 선발되었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활용함으로써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최고 농업기술자를 명인으로 선발하고 있다. 무안군 김덕형 농업인은 2012년 전국 최초 양파 기계정식 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양파 재배 전과정 기계화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2018년 스테비아 액비를 이용한 기능성 양파 재배방법 특허를 획득하여 양파 재배의 차별화를 통한 고품질 양파생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산 군수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의 농업기술과 영농경험이 후계농업인에게 전수되도록 지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소득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