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양경찰청은 수협은행, 더블유(W)재단과 함께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전달식을 12일 해양경찰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3년 9월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재체결을 통해 세 기관은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해양생태계 복원 등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2023년까지 기금 6,000만 원을 전달하여 선박공기투입구 봉쇄 자재, 해양쓰레기 수거 마대 제작 등 실효성 있는 기금 사용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전달식은 그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신학기 수협은행장, 더블유(W)재단 이욱 이사장이 해양경찰청에 모여 수협은행과 더블유(W)재단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을 해양경찰청에 전달했다. 수협은행과 더블유(W)재단은 “해양환경 보호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해양경찰청과의 협력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해양환경 보호는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유산마을 덕천리 어르신들의 창작 그림책 ‘덕천사계(四季)’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에서는 7개 세계자연유산마을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자연과 문화를 그림책으로 기록하는 ‘세계자연유산마을, 그림책을 품다’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덕천리에 거주하는 70~80대의 어르신 14분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김연숙 화가와 5명의 글 작가들과 함께 마을의 자연을 관찰하고 그 속에 담긴 생명의 아름다움을 그림책에 담았다. 12일 전시 시작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한 덕천리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북 토크 등 전시오픈행사가 진행되며, 전시는 내년 2월 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책 ‘덕천사계’와 수록 원화들을 비롯하여 지난 6년간의 유산마을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를 통해 발간된 100여권의 그림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2019년을 시작으로 6년간 진행되어 온 유산마을 주민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의 성과 공유 세미나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2021년부터 감귤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감귤 수확의 계절인 11월과 12월에 감귤아트전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감귤아트전은 '귤빛이 물들다. 예술로 이르다.'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는 김혜숙(조각)·양혜연(서양화)· 이강인(회화 및 일러스트)·이율주(동양화)·현혜정(서양화)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감귤을 주제로 한 조각과 회화 작품을 전시하여 감귤의 다채 로운 색감과 감성을 예술로 표현하며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전하고 있다. 김혜숙 작가는 감귤밭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밝고 유쾌한 조각 작품으로 형상화했으며, 양혜연 작가는 귤꽃과 감귤을 자신만의 색채와 조형언어로 재해색했다. 이강인 작가는 감귤밭의 풍경을 만든 제주인들의 노고와 삶의 이야기를 작품 안에 녹여 냈으며, 이율주 작가는 노란색, 주황색, 청록색 등 다채로운 색채로 귤향 퍼지는 마을과 감귤밭의 정서를 담은 감귤창고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현혜정 작가는 감귤을 다양한 모습 으로 재탄생시켜 감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시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공동체 다움’의 신작 '불투명 인간' 공연을 김정문화회관에서 오는 12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연극 '불투명 인간'은 ‘연극공동체 다움’이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선보이는 신작 초연 작품으로, 전쟁, 기아, 기후위기 등으로 인해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난민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연극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와 분단의 역사를 거치며 한국을 떠나야 했던 코리아 디아스포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 세계 디아스포라의 삶과 아픔을 연극적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조명하여 관객들에게 난민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고통과 희망에 공감하고, 관객의 인식과 경험을 확장시키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등장인물들이 전쟁, 폭력, 피할 수 없는 선택 속에서 불안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이 우연인지 운명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네이버 예매를 통해 성인 1만원, 청소년 이하 및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한해 동안 중앙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한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셜다이닝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디에서 만나!’라는 이름으로, 오는 22일 저녁 6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문화공유공간 디에서 진행되는데, 중앙도서관 독서, 문화, 학습 동아리 17개 동아리를 초대하여 동아리간 활동 정보와 연간 활동 내용을 공유한 후, 식사 나눔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행사가 이루어지는 문화공유공간 ‘디’는 올해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도서관 4층 유휴공간을 재구성해 조성한 전시, 소모임 공간으로 중앙도서관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며, ‘디에서 만나!’는 지역내 동아리 모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표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커뮤니티를 꾸리고 운영해온 시민들과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5년에도 우리 사회에 좋은 순환을 만드는 건강한 공동체를 운영해주기를 ”당부하며, “이후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공유공간에서 ‘같이’의 가치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이 ‘2024년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인 유입실적, 귀농어귀촌 지원사업 추진 실적, 귀농어귀촌인 교육 실적 등 10개 항목 13개 평가지표로 이뤄졌으며, 무안군은 귀농어귀촌인 교육과 귀농어귀촌 홍보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실습 교육을 운영하는 체류형 귀농인의 집 운영, 무안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등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귀농 및 귀촌 교육을 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등을 진행하여 귀농인들이 무안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무안군은 2025년에도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비롯한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등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정보를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귀농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1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내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마술 식전공연에 이어 시작된 본식은 우수자원봉사자 18명에 대한 군수‧도시자‧도의회의장 표창장 전달과 여성자원봉사회장 공로패 시상, 자원봉사선언문 낭독, ‘비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군여성자원봉사회는 올해 황룡강 가을꽃축제 찻집운영 수익금 300만 원을 희망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해 박수를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양대체전이 열리는 내년에도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2일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도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돌아보고, 그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시회, 성과보고, 우수 교육생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반스케치 작품 40점, 목공수업 작품 10점, 그리고 각종 프로그램 추진 사진 10점이 전시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영상으로 정리한 성과보고가 이어져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오덕례(마을베이커) ▲오조현(목공교실 중급) ▲김봉순(원예공예) ▲임정택(주조학교) ▲김현숙(예술홍보단 어반스케치) 등 5명이 시상대에 올라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행구 위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결과를 돌아보고,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2월 12일 오후 2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 참석해 그동안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했다. 이날 성과공유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도의원을 비롯해 시·군 복지기동대원, 유관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성과활동 영상 상영, 강진군합창단의 축하공연, 우수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2019년부터 시작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배려와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생활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면서 “사소한 불편까지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여러분이 있어 전남의 복지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취약계층이 희망을 찾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겨울에 복지기동대 대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가장 필요할 때이기도 하다”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을 강화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2월 12일‘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의정지원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도의회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의정지원 3개 팀과 정보화팀을 신설하고, 유사한 기구(팀) 통폐합과 함께 행정 기능 변화를 반영해 부서의 명칭을 변경했다. 특히 신설된 의정지원1·2·3팀을 사무처 정책담당관실 내에 배치해 정책지원관들이 의정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2022년) 이후 도입된 제도로 현재 30명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전담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디지털 지방의정 플랫폼’ 구축·운영을 위한 정보화팀을 신설했다. 이 플랫폼은 자치입법 과정을 전산화해 원스톱 의안 처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종이 없는 의회를 실현해 의회 활동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아울러, 유사한 기능의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노력과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전남일보, 광주은행에서 공동 주최한 ‘제30회 녹색환경대상’ 생활 속 환경 실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녹색환경대상은 환경보전 의식 확신 및 실천에 공적이 있는 단체·개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환경 실천’, ‘자연환경보전’, ‘환경교육’, ‘서한태 환경상’ 등 4개 부문을 공모를 통해 선정, 시상한다. 시는 대상 수상에 있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신재생에너지 산업 추진, 자원순환 촉진에 따른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추진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평생학습, 캠페인과 더불어 일회용품 없는 축제 개최, 재활용가능자원 교환사업 등 시민이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이 모범사례로 꼽혔다. ‘탄소중립 그린에너지 수도 나주’라는 비전 아래 2050년 Net-Zero(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나주시 주요 정책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일 관내 유흥업소 21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민·관·경이 함께한 이날 점검은 화순경찰서, 화순군청 가정활력과, 군민참여단 12명이 참여했다. 2012년부터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게 돼 있다.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여부(게시물 크기, 게시 장소, 문구 내용 등)와 안내 게시물에 성매매피해상담소 연락처 기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성매매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화순 열린도서관에서 12월 17일부터 “2025년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점수제(독서포인트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 열린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점수제(포인트제)”를 추진한다. 독서점수제는 매월 독서 목표를 달성하면 5,000점을 적립하여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는 총 200명을 모집해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초등학생들의 독서목표가 다소 부담된다는 의견을 수렴해 기존 5권에서 4권으로 변경되며 일반인(중학생 이상)은 2권으로 유지된다. 또한 참가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달성분을 7월에 지급하고 7월부터 12월까지의 달성분은 12월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독서점수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2월 17일부터 화순열린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군민종합문화센터 1층 사무실에 방문하여 신청 후 독서 노트를 수령하면 된다. 사업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화순열린도서관 정회원이며,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2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화순 군립 운주사 문화관에서 작품전 ‘탐나는 첫걸음’이 열린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화순 군립 운주사 문화관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 열리며, 지난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화순 군립 운주사 문화관 미술 아카데미 수업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모았다. 미술 아카데미는 ▲수채화 초급반 ▲수채화 중급반 ▲문인화반 ▲캘리그라피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수강생 28명이 이번 전시에 참여해, 총 8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역 미술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예술적 여정을 떠나는 첫 발걸음을 기념하는 ‘탐나는 첫걸음’ 展은 미술의 다양한 가능성과 창의성의 경계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채화 작품은 특유의 투명성과 색의 번짐을 통해 감정과 분위기를 섬세하고 아름답게 전달한다. 문인화 작품은 동양화의 전통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간결하게 담아냈다. 특히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캘리그라피 작품은 글자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하여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창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불법 부설주차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4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4년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해당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불법 용도변경 등이 의심되는 지역 내 부설주차장 27곳을 직접 방문해 △건축물 불법 증축에 따른 무단 용도변경 △물건 적치 및 구조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추가로 기계식 주차장의 정기검사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중구는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원상회복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장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