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13일 (사)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가 보성군청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재)보성군 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사)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 정병진 회장(겸백면)과 윤인구 사무국장(보성읍)이 회원 695명을 대표해 참석했다. 장학금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청년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한국환경공단 순천사업소와 협력하여 연 2회 환경정화 활동을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해, 올해는 총 6,300kg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와 전라남도연합회가 9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합동으로 개최한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환경정화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합회 정병진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청년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이 넘치는 보성을 위해 연합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북자치도는 13일 부안군 백산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시 전국적으로 10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육용오리 농장은 지난 12일 폐사가 증가하여 부안군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12월 13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오리농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동중지 명령은 1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4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시행된다. 대상은 전국 농협목우촌 오리 계열사와 도내 오리농장, 사료공장, 도축장 등 관련 축산시설 및 축산차량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에 드나드는 차량과 사람은 꼭 소독을 해주시고, 축사에 들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한 해 동안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행체계를 마련하고, 도내 뛰어난 생태환경 자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행체계 구축 지난 2월 도는 ‘함께하는 탄소중립 전환, 지자체 2050 탄소중립 선도’라는 비전 아래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2,576만톤 대비 1,107만톤, 43%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7개 부문 72개 과제를 포함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도와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 이어 ‘25년에는 익산시도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시군‧전문가‧민간단체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포럼을 운영하고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여러 상황변화에 대해 기본계획을 보완해 나가고 실천 확산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커피숍에서 장례식장과 지역축제로 확대 추진하여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K-리그 최초로 축구장 푸드트럭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유효기간(5년)이 만료되는 한경유역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 134공의 기간 연장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한경유역 농업용 관정 134공을 대상으로 진행된 영향조사를 완료하여 道 지하수분과위원회의 지하수개발·이용시설 연장허가 심사에서 조건부 가결됐다. 총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된 이번 조사를 통해 농업용 지하수 관정 134공 주변으로 영향범위 및 포획구간 예측 분석을 통한 지하수의 고갈과 오염을 예측하고, '지하수개발·이용시설 취수 허가량 현행화 처리지침'에 따른 기존 취수 허가량 대비 총 703,670㎥/월 감량으로 지하수의 보전과 합리적인 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5년도에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동제주, 중제주유역 40공에 대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내년 영향조사를 추진하여 기간 연장 허가를 득할 계획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농업용 지하수 관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영향조사와 정비를 실시하여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 및 지하수 보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13일 전북 부안 소재 육용오리 농장(22천여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북도 소재 오리농장과 발생농장 동일 계열사인 농협목우촌의 전국 오리계약사육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하여 12월 13일 10시부터 12월 14일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 전시 콘텐츠 대시민 설명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시민설명회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원회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가 주최한다.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이날 설명회에서 지난 9월 공개했던 전시 콘텐츠의 변경 사항과 시민 의견수렴 내용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전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의 사항도 수렴한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전문가, 시민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옛 전남도청 복원에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역사적 가치가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은 2023년 8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내년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은 광주의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념비적인 사업”이라며 “80년 당시 소년들의 숭고한 정신과 이야기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됐던 광주 서구 발산공원이 생태숲으로 재탄생,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광주광역시는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발산근린공원’이 최종 선정,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발산공원은 지난 1967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됐으나 50년 이상 사업 추진이 되지 않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중 하나이다. 이 때문에 발산공원 부지 대부분은 녹지 훼손과 경작, 쓰레기 투기 등으로 토양오염이 심각하고 경관도 열악해 ‘도심 속 흉물’로 지적됐다. 발산공원 복원사업은 전체면적 10만7047㎡ 중 이미 공원으로 조성한 곳을 제외한 9만4661㎡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발산공원을 단순한 녹지공간 조성을 넘어 도시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복원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녹지환경과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생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25년 설계에 들어가 2027년까지 복원 사업을 진행한다. 훼손지와 생물 서식처를 복원하고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해 생태 학습 및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 광주시는 이번 발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여권 없이 만나는 광주 속 중앙아시아, 고려인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한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역사, 문화, 체험 등 고려인마을 여행의 즐거움을 높이는 ‘중앙아시아 역사테마 관광지구 조성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고려인마을 골목여행 △고려인 전통음식 쿠킹클래스(요리교실) △고려인마을 문화장터 · 버스킹(거리공연) △마을교재 활용 청소년 고려인마을 역사문화탐방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였다. 고려인마을 골목여행은 강제 이주 역사, 항일‧문화운동 등 고려인 역사‧문화를 소재로 기획한 탐방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동반 △학생 단체 △성인 △외국인 등 대상별 코스 4개와 야외 미션(임무) 게임 ‘독립자금을 전하라’ 특별 코스 1개로 구성, 7~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11월 3개월간 총 75회 운영했다. 역사‧마을 해설, 중앙아시아 의상‧음식 체험 등 산재한 고려인마을의 관광자원을 다채롭게 연계한 코스로 인기를 끌며, 당초 계획(1,600명)보다 많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율촌1산단 전남테크노파크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순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순천시 투자유치 환경 소개, 투자 성공 사례 발표, 지역활성화펀드 등 기업 투자 트렌드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순천시는 기업은행과 체결할 “중소기업 금융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시는 설명회에 참여한 투자기관 및 기업들에게 순천시 주도 기업지원‧육성 정책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기업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순천과 미래를 함께할 기업들에게 수도권 못지않은 최적의 투자 환경과 우수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들어, 투자유치 촉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외주차장 3곳을 신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설된 주차장은 남촌동 624-15번지(49면), 고잔동 697-21번지(47면), 고잔동 721-15번지(43면) 등에 총 139면 규모로 분산 조성했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남동산단은 주차를 위한 조기 출근, 불법주차에 따른 사고위험 등 산단 근로자들의 불편이 커 주차장 확충이 시급히 요구됐다. 하지만 부지 매입을 통한 주차장 조성 시 1면당 1억 원 이상이 소요돼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남동구는 최소 비용으로 조성 가능한 방안을 강구, 기존 공원 내 이용이 거의 없고 방치된 부지를 주차장으로 변경‧조성했다. 더불어 산단 근로자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인근 공원 내 산책로, 퍼걸러, 벤치 등 노후 시설도 함께 정비했다. 주차장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며, 오는 16일부터 무료 임시 개방하고 2025년 1월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이 남동산단 근로환경 개선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내년 2월 28일까지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통안전 활동에 들어간다. 보행자 사고 위험성이 높은 오전 4시부터 6시, 8시부터 10시, 6시부터 8시 사이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교차로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심야 시간에는 예방 순찰과 이동식 거점 근무에 집중한다. 특히 보행자를 위협하는 교통법규위반 현장 단속과 함께, 무단횡단 보행자에 대해서는 계도에도 불구하고 무단횡단 시 사고 위험성을 판단해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12월 한달 간 대덕구 주요 도로(한밭대로, 계족로, 신탄진로 등)를 중심으로 싸이카, 교통순찰차, 암행차 등 가용 순찰차를 동원하여 합동 퍼레이드를 실시한다. 대덕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을 확충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교육‧홍보 또한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2. 13. 14:00부터 15:00경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예000 둔산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노인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최근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무단횡단 금지, 보행 시 안전 보행 3원칙 준수(서다-보다-걷다), 야간 시 밝은 옷 입기, 대중교통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 시청각·사례 위주 안전교육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교육 중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야광 지팡이 등을 나눠 드리고, 생활 주변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관계자는 “최근 대전시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보행자 안전 최우선 확보를 위해 대상별 맞춤형 홍보 및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운전자를 적극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세기H.K.A(대표 이준행)과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 지역 대표들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는 이준행 ㈜세기H.K.A 대표 겸 국제로타리 3710지구 7지역 총재 지역 대표와 양한숙 4지역 총재 지역 대표, 서영숙 2지역 총재 지역 대표, 신광식 9지역 총재 지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기H.K.A는 50만원 상당 10박스를,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100만 원 상당 20박스를 계림동 쪽방촌 30가구에 전달했다. ㈜세기H.K.A는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주방기기, 에어 커튼 제작, 판매업체다. 2018년 1월 250만 원 상당의 20㎏ 백미 52포를 후원한 바 있으며, 2020년 8월에는 저소득 돌봄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준행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김장김치를 대인동과 계림동 여관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광주 동구’ 조성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와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구 거주 장애인 대상 생활 실태 및 욕구 조사 ▲ 현재 추진 중인 동구 장애인 복지 사업 분석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강화를 위한 평가지표 및 특화사업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우리 지역 거주 장애인들의 생활 여건과 복지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더욱더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안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인구 감소 문제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열렸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를 통해 13개 시군(광역 3곳·기초 10곳)을 선정했다. 동구는 ‘AI(인공지능) 기반 바이오 헬스케어 클러스터로 도약-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의 선도 사례‘를 주제로 참가해 지역의 강점인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정주 및 생활 인구 유입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집적화된 의료기관, 창업지원 인프라 자원을 매칭한 AI 헬스케어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으로 AI 관련 창업지원 및 기업환경 조성,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혁신을 목표로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지자체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인구관심지역 18곳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