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울시는 17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지반침하 대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시와 ㈔대한토목학회(회장 : 정충기)가 공동 주최한다. 시는 지난 8월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를 계기로 높아진 지반침하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기존 예방 대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 등 지반침하 예방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나, 이상기후와 지하개발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기존 대응 체계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반침하의 사전예방 대책을 개선하고 종합적인 안전관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와 학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반침하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위한 대책마련'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2개의 세션을 나눠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 및 해소방안'과 '지반침하 안전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노후된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신체‧정신건강을 돕는 활동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서울형 액티브 디자인사업 2탄 ‘성수1플레이파크’가 문을 연다. 공식 개장일은 16일이다. 서울형 액티브 디자인 사업은 도심 내 유휴·노후공간을 시민과 운동약자 등의 자연스러운 신체 움직임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일상 활력과 재미,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1호는 지난 4월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하부에 휠체어와 스케이트 등 바퀴 달린 것들을 수준별로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여의롤장’이다. 시는 지난해 6월 20일,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 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서울 2.0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디자인 정책 중 하나로 액티브 디자인(건강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성수1플레이파크(성동구 성수동 1가 479-4)’는 놀이공간’(놀이터), ‘운동공간’(운동장), ‘휴게공간’(공원)으로 구성된 이름 그대로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평지, 너울형 언덕, 구릉으로 구성된 비정형적인 바닥 공간은 창의적인 놀이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다산청렴연수원)이 올 1월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5급 승진 리더 과정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11일 충청남도교육청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끝으로 2024년 모든 교육을 마무리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애민과 청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산청렴교육은 2011년 시작, 다산공직관 청렴교육과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 2개 정규과정과 다산체험 청렴교육 1개 정규과정, 다산가족캠프 1개 특별과정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행정안전부가 인정한 강진군의 우수 지방소멸대응 정책을 접목한 강진 청렴·정책교육이 신설돼 총 5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정규과정은 2박 3일 동안 다산‧청렴‧소명강의 및 현장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산 공직관 청렴교육은 연수원에서 1인 1실 숙박,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은 푸소 농가에서 2인 1실 숙박으로 진행됐다. 수시 과정인 다산체험 청렴교육과 강진 청렴·정책교육의 경우 프로그램 구성은 정규과정과 큰 차이는 없지만 모집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기관 간의 협의를 통해 교육 시기와 일정이 확정된다. 특별과정인 다산가족캠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양산시는 동절기에 대비하여 12월 한 달간 대규모 개발행위 사업장에 대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개발행위허가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토의 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 제도로 건축물의 신축이나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 모두가 대상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절성토 5,000㎥ 또는 구조물 높이 5m이상의 대규모 개발행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개발행위 허가조건 이행이 미흡하거나 시방서 등 안전관리 규정 미준수 사업장에 대하여 개선하도록 사업주 권고 등을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공사현장 사면유실 및 구조물 이상징후 등이며, 장기간 방치된 개발행위 허가지의 경우 목적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하거나 관련 법에 따라 청문 후 허가취소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동절기 대비 대규모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강화하여 각종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장 내 미비사항에 대해 선제 조치하여 주변 민원을 최소화하는 등 개발행위 사업장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난해 3월 발표한 ‘회야강 르네상스’비전 중 회야강 특색있는 산책로 조성 3단계 사업 중 마지막 단계인 용암교-당촌교에 이르는 산책로 1.1km 사업을 완료하면서 특색있는 산책로 전체를 완성하게 됐다. 이번 용암교-당촌교에 이르는 산책로 구간은 기존 농로를 겸한 구간으로 그간 잡초들이 무성해 지역주민들은 이를 개선하여 힐링, 여가 공간의 활용을 희망하는 구간으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은 역사와 문화를 담은 특색있는 산책로 구간을 만나게 된다. 우불산신사 앞을 지나가는 산책로라는 특색을 살려 총 1.1km 구간의 농기계 출입 혼용을 위한 황토 흙콘리트 포장, 휴게쉼터 2개소에 조선통신사 행렬도 조형물과 파고라, 이동식 수세식화장실과 야간 안전한 산책을 위해 가로등을 설치했다. 특히 과거 조선통신사 주요 거점이었던 용당창이 있던 지역으로서 과거 역사를 그려내기 위해 조선통신사 행렬도를 담은 글라스 조형물은 주간과 야간에도 볼 수 있게끔 했으며, 전통담장의 구현 등 지역 역사의 특징을 고스란히 그려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웅상체육공원 내 솔밭황톳길 이용 시민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솔밭황톳길은 지난 7월 준공 이후 건강과 힐링을 위한 장소로 인기를 끌며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데 야간에는 조명이 없어 이용에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었다. 황톳길 조명등은 사고 발생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산책 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할 예정이며, 눈부심 방지와 자연과의 조화 등을 고려하여 황톳길 260m 구간에 15m 간격으로 설치하게 된다. 일몰 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점등할 계획이며,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이번 야간 조명등 설치로 솔밭황톳길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황톳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올해 양산시 웅상지역 주요 하천인 회야강을 비롯한 지방하천에 진행된 하천 준설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총 11개소에 투입된 예산은 약 4억원으로 해당 공사를 통해 재해예방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의 경관을 제공해 하천환경이 크게 개선돼다. 웅상지역 회야강 등 하천은 상류지역에 준하는 유속이 빠른 하천으로 우기시는 하천수량이 풍부하나 우기가 끝나고 약 일주일 정도면 부분적으로 하천바닥을 드러내는 현상을 보였고, 하천내 퇴적된 토석류로 인해 잡목과 잡풀들이 무성하여 경관적으로도 양호하지 못하다는 여론이 많았다. 이에 웅상출장소는 올해 3월부터 갈수기 기간을 이용하여 회야강과 덕계천 합류부 준설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도비 2.1억원과 시비 1.9억으로 11개소에 대해 준설사업을 진행했다. 준설사업 후 회야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한결같이 회야강의 준설로 하천환경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것과 준설되지 않은 하천구간까지 지속적으로 준설을 해달라는 건의가 많았다. 웅상출장소는 2025년에도 이와 같은 노력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0일 적극 행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은 기획예산실 김남욱 주무관, 행정지원과 정호용 주무관, 가족행복과 김금행 주무관, 청산면 문정상 팀장, 협업팀은 완도읍 총무팀과 복지2팀이다. 적극 행정 우수 사례는 부서와 군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적극 행정 11개 사례 중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8개 사례(개인 6, 협업팀 2)에 대해 온라인 투표와 발표 심사를 진행했다. 기획예산실 김남욱 주무관은 정보 전달 목적의 형식적인 유튜브 제작·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유행하는 영상 콘셉트에 맞춰 재미, 소통을 겸한 콘텐츠를 제공해 군 유튜브 채널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조회수 급증, 구독자 수 증가 등으로 뉴스에도 보도가 됐으며,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지원과 정호용 주무관은 경찰관 미 배치 도서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에 주목하고 완도경찰서, 완도군의회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1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도시를 수(水)놓은 뜰소하천’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안부는 최근 5년(2019년부터 2023년) 내 정비 완료된 소하천 중 기후변화를 고려한 안정적인 치수 기능 확보와 동시에 주민 이용도가 높고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진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서면·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4개소, 장려상 8개소를 선정했다.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뜰소하천은 총연장 1.61km, 폭 10에서 32m 인구 7만여명이 거주하는 율하 신도시의 치수적 안정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산책로, 녹지, 공원 등 친수공간도 잘 조성되어 있을 뿐 아니라 수질과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서 모습도 갖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하천 정비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경남에서 김해시가 처음이며 시는 이번 소하천 정비 최우수상 수상으로 장관 표창과 함께 2025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신청 시 최대 1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2기분(7월~12월) 자동차세 18만건에 대해 216억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정기분 세목으로, 매년 2회(6월1일‧12월1일) 부과된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부터 12월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2기분 납부 기한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납부한 납세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하반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기간만큼 일할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에 표기된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는 거래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계좌이체,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김대정 세정과장은 “납부기한 경과 때 3%의 납부지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기한 내 납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5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지원할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공모분야는 ▲문학 ▲시각예술(미술·서예·사진·장애인문화) ▲공연예술(국악· 무용·연극·클래식음악·대중다원) 등 3개 분야 10개 장르이며, 총 사업비는 30억80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 비영리법인·단체 등으로, 최근 3년 이내 신청 관련 분야의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법인·단체별 2개 사업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보조금의 5% 이상 자체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광주시는 내년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내용은 내년 스포츠문화마실은 대중다원 장르로 공모, 선정된 1개 단체가 광주FC 홈경기와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경기장 인근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위한 공연장 조성과 출연자 섭외 등을 전담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24년에는 공연에 참여한 단체의 대표자나 임직원에게 지급할 수 없었던 사례비를 내년부터 집행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상발전소에서 군·구 에너지부서, 인천도시공사,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2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인천도시공사를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35.7%)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시는 2045년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2024년 6월) 이후, 지역 주도형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시민참여 태양광발전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민관이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2024년 자원순환실천 학생 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시민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사전심사를 통과한 능허대중학교·부원중학교·청람중학교· 하늘중학교 등 총 4팀(팀별 3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송도·청라 자원순환센터 견학과 사전교육을 통해 준비한 발표와 토론 실력을 선보였다. 토론 논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센터 정책 제안 ▲자원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센터의 중요성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순환센터의 모습으로, 각 팀은 선택 주제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학생들은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과 자원순환센터가 시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한,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자원순환센터가 사회에 꼭 필요한 시설이자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유익한 시설임을 깨닫게 되었다. 자원순환실천 학생 토론대회에서 대상은 청람중학교 CRS팀이 수상했으며, 시장상과 60만 원의 이음카드를 부상으로 받았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올해 상반기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한 854세대에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인센티브 1700만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에너지 분야와 자동차 분야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에너지 분야의 경우 최근 2년간의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과 현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포인트를 받는다. 포인트당 2원으로 환산해 현금 또는 그린카드로 지급되며 온실가스 감축율에 따라 전기 최대 3만원, 상수도 최대 4000원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제 가입 대상은 지역 내 모든 군민으로 홈페이지 또는 증평군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저탄소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한 ‘인천ESG디자인교류단’ 프로그램이 지난 13일 킨텍스 2전시장에서 교육부가 주최한 ‘2024 진로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진로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상을 받았다. ‘인천ESG디자인교류단’은 인천TP가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남동구진로체험센터,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학교네,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등 인천지역 8개 기관·단체와 연합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새활용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교류단은 프로젝트를 통해 버려진 병뚜껑을 새활용한 손지압기 ‘러브싸이클’을 개발했고,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병뚜껑의 수거부터 자원화, 디자인, 상품 제작까지의 새활용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에 교육부에서 지난 3월 전국 215개 진로체험센터 등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 체험 활성화 사업’의 상위 10개 과제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새활용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해 책임을 갖고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