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5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지원할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공모분야는 ▲문학 ▲시각예술(미술·서예·사진·장애인문화) ▲공연예술(국악· 무용·연극·클래식음악·대중다원) 등 3개 분야 10개 장르이며, 총 사업비는 30억80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 비영리법인·단체 등으로, 최근 3년 이내 신청 관련 분야의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법인·단체별 2개 사업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보조금의 5% 이상 자체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광주시는 내년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내용은 내년 스포츠문화마실은 대중다원 장르로 공모, 선정된 1개 단체가 광주FC 홈경기와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경기장 인근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위한 공연장 조성과 출연자 섭외 등을 전담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24년에는 공연에 참여한 단체의 대표자나 임직원에게 지급할 수 없었던 사례비를 내년부터 집행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상발전소에서 군·구 에너지부서, 인천도시공사,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2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인천도시공사를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35.7%)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시는 2045년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2024년 6월) 이후, 지역 주도형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시민참여 태양광발전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민관이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2024년 자원순환실천 학생 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시민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사전심사를 통과한 능허대중학교·부원중학교·청람중학교· 하늘중학교 등 총 4팀(팀별 3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송도·청라 자원순환센터 견학과 사전교육을 통해 준비한 발표와 토론 실력을 선보였다. 토론 논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센터 정책 제안 ▲자원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센터의 중요성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순환센터의 모습으로, 각 팀은 선택 주제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학생들은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과 자원순환센터가 시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한,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자원순환센터가 사회에 꼭 필요한 시설이자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유익한 시설임을 깨닫게 되었다. 자원순환실천 학생 토론대회에서 대상은 청람중학교 CRS팀이 수상했으며, 시장상과 60만 원의 이음카드를 부상으로 받았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올해 상반기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한 854세대에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인센티브 1700만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에너지 분야와 자동차 분야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에너지 분야의 경우 최근 2년간의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과 현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포인트를 받는다. 포인트당 2원으로 환산해 현금 또는 그린카드로 지급되며 온실가스 감축율에 따라 전기 최대 3만원, 상수도 최대 4000원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제 가입 대상은 지역 내 모든 군민으로 홈페이지 또는 증평군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저탄소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한 ‘인천ESG디자인교류단’ 프로그램이 지난 13일 킨텍스 2전시장에서 교육부가 주최한 ‘2024 진로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진로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상을 받았다. ‘인천ESG디자인교류단’은 인천TP가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남동구진로체험센터,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학교네,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등 인천지역 8개 기관·단체와 연합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새활용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교류단은 프로젝트를 통해 버려진 병뚜껑을 새활용한 손지압기 ‘러브싸이클’을 개발했고,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병뚜껑의 수거부터 자원화, 디자인, 상품 제작까지의 새활용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에 교육부에서 지난 3월 전국 215개 진로체험센터 등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 체험 활성화 사업’의 상위 10개 과제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새활용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해 책임을 갖고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국 과학수사관 28명은 과학수사관 활동 수필 ‘우리는 영화의 한 장면에만 나오지만’ (부제: 죽음의 현장에서 과학수사관들이 전하는 삶의 메시지) 책자를 발간(12월 16일부터)하고, 12월 19일 (16시 30분∼18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책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경찰청에서 실시한 과학수사 활동 수기 공모전에 접수된 120여 작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28작품의 저자가 공동으로 발간한 것이다. 과학수사 분야에 종사하는 검시조사관‧범죄분석관(프로파일러)‧지문감정관‧법곤충연구사 등 다양한 직군의 종사자들이 수십 년간 자신의 분야에서 맡은 사건을 처리하며 현장에서 느낀 삶의 애환과 진솔한 단상을 담았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진실만을 추구하려는 부단한 노력과 증거를 찾아가기 위한 직업적 사명감,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평소 시신을 많이 접하는 ‘검시조사관’도 매번 죽음을 마주할 때마다 슬픔과 처절함을 느끼는 한 인간일 뿐이다. 특히 어린아이를 검시하며 핀셋으로 눈꺼풀을 조사할 땐 잠든 듯 누워있는 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12월 16일 서울가든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024~2028) 1차년도 이행 현황’ 민관 합동 점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1차년도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부처, 시민사회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12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에서는 당사국이 국가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하며 국제사회(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 보고하는 전 과정에 모든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설명회 1부에서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주요 이행 부처인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관계 부처가 국가생물다양성전략 내 목표 이행을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발표한다. 아울러 육상·해양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각 부처의 구체적인 노력을 공유하는 한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설명회 2부에서는 ‘실천목표 15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6일부터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2024 강릉남대천 생물다양성대탐사’활동을 통해 조사한 생물종을 직접 그린 세밀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2024 강릉남대천 생물다양성 대탐사’결과 발견한 다양한 남대천의 동물, 식물 등을 한남영 강사의 지도로 18명의 탐사자가 직접 그린 세밀화 작품을 선보인다. 명아주, 개망초 등의 식물과 검은 댕기 해오라기, 방울새 등의 조류 등 총 34점의 세밀화를 생물종을 조사한 탐사자들이 직접 그려 우리 동·식물의 소박한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린다. ‘강릉남대천 생물다양성대탐사’는 올해 3년 차로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부터 전문가, 사회단체 등이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해 자발적으로 관내 생태정보 기록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재확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탐사자들이 남대천에서 발견한 다양한 생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자세하게 그리며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강릉시청을 방문하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폐건전지 수거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8개 시·군을 인구수 기준으로 3개의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강릉시는 3개 그룹 중 그룹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포상 및 포상금 30만 원을 수상한다. 평가 기간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로, 주민 1인당 폐건전지 수거량, 평가그룹 내 점유율, 목표달성률, 전년대비 증감율을 기준으로 수거실적을 산정했다. 강릉시는 올해부터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 6월 한 달간 기존 건전지 10개 반납 시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하던 방식을 건전지 1개당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폐건전지 수거보상제도를 실시하여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kg당 1,000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또한, 폐건전지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건전지 배출이 많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개별 방문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폐건전지 수거량을 전년 대비 12% 증가시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농한기 과학적 분석을 통한 다음 작기 비료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연중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토양검정은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퇴비나 비료를 살포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겨울철 농한기에 토양검정을 받으면 다음 작기에 필요한 양분을 적정량만 보충할 수 있고 산도(pH), 유기물 함량,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전기전도도(EC) 등 8개 항목을 분석해 작물별로 알맞은 비료 사용량을 추천하는 시비처방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농가는 시비처방서를 토대로 밑거름, 웃거름 사용량을 정할 수 있어 고품질의 작물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 등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토양 시료를 채취하여 제출하면 토양검정을 받을 수 있다. 토양 시료는 검사하고자 하는 농경지의 대표 지점(5 부터 10개 이상)에서 깊이 0 부터 15cm 깊이의 작토층 흙을 채취하여 잘 혼합한 뒤 약 500g의 시료를 깨끗한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환영 입장문 전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입니다. 2024년 12월 14일 비상식적이고 반헌법적인 12·3 계엄사태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습니다. 평화적 연대를 기반으로 무력을 압도하는 국민의 힘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5·18의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거리로 나서 촛불을 밝힌 도민 여러분이야말로 우리의 나아갈 길을 환히 밝힌 민주주의의 큰 횃불, 그 자체였습니다. 무너진 나라를 일으키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나서주신 여러분이 있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온전히 지켜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민주권과 헌정질서를 훼손한 불법 계엄이 한치의 어긋남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이 더 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탄핵심판 등 남은 절차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조속히 처리될 것이라 믿으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국정운영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탄핵안 가결에 따라 시민생활 및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안정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시행하고자 휴일임에도 긴급하게 소집됐다. 강기정 시장은 먼저 “계엄을 막고 탄핵안을 통과시킨 국회에 감사드리고, 추운 겨울 응원봉을 들고 차디찬 아스팔트 위로 선뜻 나서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최우선 과제로 민생안정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탄핵은 헌정 질서를 회복하는 길이지만 질서가 다시 세워지기까지의 길은 혼란할 수도 있다”며 “혼란한 시기일수록 힘들어지는 것은 민생이다. 집회 과정에서 고생한 시민들, 내수 부진으로 힘들어진 소상공인들, 수출 부진‧환율 급등으로 고달픈 기업인들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12월 송년 특수가 사라진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연말 특별할인, 소비진작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만덕기념관은 오는 12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김만덕기념관에서 두근두근시어터의 창작가족극 ‘할머니의 이야기치마’ 공연을 진행한다. ‘할머니의 이야기치마’는 오름과 바다, 한라산 등 제주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설문대 할망과 꼬마 돌멩이들의 놀이와 성장을 보여준다. 무분별한 개발을 통해 무너져가는 제주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지만 아기자기한 소품과 친숙한 캐릭터 등으로 따뜻한 공연을 보여준다. 이 공연은 제주 아시테지국제여름축제, 춘천인형극제, 국립국악원 토요국악동화, 방방곡곡 문화공감, 명주인형극제 등 굵직한 무대에 초대될 만큼 재미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두근두근시어터는 제36회 춘천인형극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팀이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크리스마스 공연을 통해 풍성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180명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의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왔다. 제주도는 14일 전남 고흥 K-UAM 실증단지에서 열린 ‘K-UAM 그랜드챌린지’ 공개 비행 시연에서 실제 도입될 운항시스템과 기체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국토교통부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국장, 문화체육관광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 우주항공청 김현대 항공혁신부문장 등 UAM 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UAM 운항에 필요한 기체와 통신체계, 소음 측정 등 다양한 요소를 검증하는 민관합동 실증사업으로, 이번 공개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했다. 제주도와 협약을 맺은 K-UAM 드림팀 컨소시엄(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은 이날 세계적인 전기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제조사인 조비 에비에이션의 S-4 기체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UAM 기체 통합실증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실증은 2025년 세계 최초로 미국 연방항공청(FAA) 형식인증 획득이 예상되는 실제 UAM 기체를 국내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13일 제주 에코랜드 호텔에서 ‘2024년 JDC 이음일자리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JDC 이음일자리 사업의 주요 성과를 토대로 우수사례 발표와 이음일자리 사업의 경제성 분석 및 2025년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새로운 일자리 직무 개발을 위한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사발전재단,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 제주시니어클럽, 서귀포시니어클럽,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청년부터 노인세대가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로 올해는 12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환경생태보전(환경보전) ▲지역경제활력(관광자원화, 일자리 컨설턴트) ▲이음일자리 서포터즈(홍보활동 및 사업 모니터링) 등 3개 직무로 운영했다. 그 결과 제주도 내 오름·곶자왈에서 생활쓰레기 15,019L 및 유해식물 23,332L 수거, 2,162건의 취업상담과 3,451건의 온라인 홍보활동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도내 공공기관과 유해식물 제거 합동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