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신정개발, ㈜엠에스, ㈜창대피앤비, 대한산업보수㈜, 에코랩스㈜ 등 여수시에 소재한 5개 기업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선정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5개 기업은 지난 13일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 받고, 향후 2년간 일자리 우수기업 혜택을 받게 된다. 이들 기업에는 내년부터 고용환경개선자금 1,400만 원과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 우대,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 각종 행정적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최대 3회까지 재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여수의 우수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고, 안정적인 고용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자리 우수기업’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전남도 내 기업이면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지역대표 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이라면 소재지 시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목포시가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 청사 본관 1층과 구내식당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했다. 텀블러 자동세척기는 원터치 버튼 형식으로, 친환경세제를 사용해 1개당 45초 이내로 컵과 빨대, 뚜껑 등을 고온 살균 세척한다. 시는 텀블러 세척기 설치로 직원들이 손쉽게 텀블러를 세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회용 컵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시는 그동안‘1회용품 없는 청사’를 목표로 전직원 1회용품 줄이기 실천다짐 서약서 작성, 전부서에 1회용품 줄이기 홍보용 홀더화일 배부, 민원응대용 다회용 컵 제공 등 공직자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향후 직원 만족도 등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관공서 설치를 확대해 청사 내 직원뿐만이 아닌 민원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운영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여군은 구)세명기업사의 폐기물 불법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근 지역 주민의 암 발병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부여군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구)세명기업사 관련 환경오염 취약지역 건강영향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됐다. 충청남도가 지난해 12월 시작한 이번 조사는 구)세명기업사 주변 5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오염물질과 주민들의 건강 피해 연관성을 분석하고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구)세명기업사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 매립지의 계절별 오염물질(중금속, VOCs, PAHs 등) 배출현황 조사, △주민 거주지역의 환경 매체별(대기, 수질, 토양 등) 오염도 조사, △주민 설문조사, △체내(혈액, 소변 등) 오염물질 농도분석, △건강검진 자료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실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불법 매립지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로 인한 하천오염, 악취 발생 등의 환경오염 피해는 확인됐으나, 이런 환경오염과 인근 주민의 암 발병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향후 부여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전국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사업을 평가하여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 공적을 치하하고 있다. 평가는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부정 수급 환수율, 예산 집행 등 사업 실적과 기초연금 핵심 요원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광역자치단체 2곳, 기초자치단체 18곳이 선정됐다. 완도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보장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를 적극 발굴하고 기초연금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연금은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15일 새벽 서부경남내륙 강설에 따른 도로 제설 현장을 확인하고, 함양군과 거창군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겨울철 도로 제설을 위해 거창군 제설전진기지에는 제설제 1,374톤와 덤프트럭, 굴삭기 등 제설 장비 15대를 배치하고, 거창지역에 자동염수분사 장치 11곳을 운영하고 있다. 함양군에는 제설제 1,841톤, 제설 장비 11대를 배치하고 함양 지역에 염수분사장치 7곳을 운영하고 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실질적인 도로 제설 대책 추진을 위한 제설 자재 비축현황, 제설 장비 관리상태와 염수 제조 과정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협업체계 등을 점검했다. 함양군 지방도1024호 오도재와 거창군 국지도37호선 남령재의 도로 제설 현장을 찾아 대처 상황을 살펴봤다. 앞서 도는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달 15일 전 시군에 알렸다. 지난 5일에는 폭설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 제설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울시는 17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지반침하 대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시와 ㈔대한토목학회(회장 : 정충기)가 공동 주최한다. 시는 지난 8월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를 계기로 높아진 지반침하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기존 예방 대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 등 지반침하 예방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나, 이상기후와 지하개발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기존 대응 체계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반침하의 사전예방 대책을 개선하고 종합적인 안전관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와 학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반침하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위한 대책마련'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2개의 세션을 나눠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 및 해소방안'과 '지반침하 안전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노후된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신체‧정신건강을 돕는 활동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서울형 액티브 디자인사업 2탄 ‘성수1플레이파크’가 문을 연다. 공식 개장일은 16일이다. 서울형 액티브 디자인 사업은 도심 내 유휴·노후공간을 시민과 운동약자 등의 자연스러운 신체 움직임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일상 활력과 재미,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1호는 지난 4월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하부에 휠체어와 스케이트 등 바퀴 달린 것들을 수준별로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여의롤장’이다. 시는 지난해 6월 20일,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 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서울 2.0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디자인 정책 중 하나로 액티브 디자인(건강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성수1플레이파크(성동구 성수동 1가 479-4)’는 놀이공간’(놀이터), ‘운동공간’(운동장), ‘휴게공간’(공원)으로 구성된 이름 그대로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평지, 너울형 언덕, 구릉으로 구성된 비정형적인 바닥 공간은 창의적인 놀이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다산청렴연수원)이 올 1월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5급 승진 리더 과정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11일 충청남도교육청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끝으로 2024년 모든 교육을 마무리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애민과 청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산청렴교육은 2011년 시작, 다산공직관 청렴교육과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 2개 정규과정과 다산체험 청렴교육 1개 정규과정, 다산가족캠프 1개 특별과정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행정안전부가 인정한 강진군의 우수 지방소멸대응 정책을 접목한 강진 청렴·정책교육이 신설돼 총 5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정규과정은 2박 3일 동안 다산‧청렴‧소명강의 및 현장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산 공직관 청렴교육은 연수원에서 1인 1실 숙박,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은 푸소 농가에서 2인 1실 숙박으로 진행됐다. 수시 과정인 다산체험 청렴교육과 강진 청렴·정책교육의 경우 프로그램 구성은 정규과정과 큰 차이는 없지만 모집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기관 간의 협의를 통해 교육 시기와 일정이 확정된다. 특별과정인 다산가족캠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양산시는 동절기에 대비하여 12월 한 달간 대규모 개발행위 사업장에 대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개발행위허가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토의 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 제도로 건축물의 신축이나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 모두가 대상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절성토 5,000㎥ 또는 구조물 높이 5m이상의 대규모 개발행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개발행위 허가조건 이행이 미흡하거나 시방서 등 안전관리 규정 미준수 사업장에 대하여 개선하도록 사업주 권고 등을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공사현장 사면유실 및 구조물 이상징후 등이며, 장기간 방치된 개발행위 허가지의 경우 목적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하거나 관련 법에 따라 청문 후 허가취소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동절기 대비 대규모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강화하여 각종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장 내 미비사항에 대해 선제 조치하여 주변 민원을 최소화하는 등 개발행위 사업장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난해 3월 발표한 ‘회야강 르네상스’비전 중 회야강 특색있는 산책로 조성 3단계 사업 중 마지막 단계인 용암교-당촌교에 이르는 산책로 1.1km 사업을 완료하면서 특색있는 산책로 전체를 완성하게 됐다. 이번 용암교-당촌교에 이르는 산책로 구간은 기존 농로를 겸한 구간으로 그간 잡초들이 무성해 지역주민들은 이를 개선하여 힐링, 여가 공간의 활용을 희망하는 구간으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은 역사와 문화를 담은 특색있는 산책로 구간을 만나게 된다. 우불산신사 앞을 지나가는 산책로라는 특색을 살려 총 1.1km 구간의 농기계 출입 혼용을 위한 황토 흙콘리트 포장, 휴게쉼터 2개소에 조선통신사 행렬도 조형물과 파고라, 이동식 수세식화장실과 야간 안전한 산책을 위해 가로등을 설치했다. 특히 과거 조선통신사 주요 거점이었던 용당창이 있던 지역으로서 과거 역사를 그려내기 위해 조선통신사 행렬도를 담은 글라스 조형물은 주간과 야간에도 볼 수 있게끔 했으며, 전통담장의 구현 등 지역 역사의 특징을 고스란히 그려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웅상체육공원 내 솔밭황톳길 이용 시민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솔밭황톳길은 지난 7월 준공 이후 건강과 힐링을 위한 장소로 인기를 끌며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데 야간에는 조명이 없어 이용에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었다. 황톳길 조명등은 사고 발생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산책 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할 예정이며, 눈부심 방지와 자연과의 조화 등을 고려하여 황톳길 260m 구간에 15m 간격으로 설치하게 된다. 일몰 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점등할 계획이며,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이번 야간 조명등 설치로 솔밭황톳길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황톳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올해 양산시 웅상지역 주요 하천인 회야강을 비롯한 지방하천에 진행된 하천 준설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총 11개소에 투입된 예산은 약 4억원으로 해당 공사를 통해 재해예방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의 경관을 제공해 하천환경이 크게 개선돼다. 웅상지역 회야강 등 하천은 상류지역에 준하는 유속이 빠른 하천으로 우기시는 하천수량이 풍부하나 우기가 끝나고 약 일주일 정도면 부분적으로 하천바닥을 드러내는 현상을 보였고, 하천내 퇴적된 토석류로 인해 잡목과 잡풀들이 무성하여 경관적으로도 양호하지 못하다는 여론이 많았다. 이에 웅상출장소는 올해 3월부터 갈수기 기간을 이용하여 회야강과 덕계천 합류부 준설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도비 2.1억원과 시비 1.9억으로 11개소에 대해 준설사업을 진행했다. 준설사업 후 회야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한결같이 회야강의 준설로 하천환경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것과 준설되지 않은 하천구간까지 지속적으로 준설을 해달라는 건의가 많았다. 웅상출장소는 2025년에도 이와 같은 노력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0일 적극 행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은 기획예산실 김남욱 주무관, 행정지원과 정호용 주무관, 가족행복과 김금행 주무관, 청산면 문정상 팀장, 협업팀은 완도읍 총무팀과 복지2팀이다. 적극 행정 우수 사례는 부서와 군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적극 행정 11개 사례 중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8개 사례(개인 6, 협업팀 2)에 대해 온라인 투표와 발표 심사를 진행했다. 기획예산실 김남욱 주무관은 정보 전달 목적의 형식적인 유튜브 제작·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유행하는 영상 콘셉트에 맞춰 재미, 소통을 겸한 콘텐츠를 제공해 군 유튜브 채널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조회수 급증, 구독자 수 증가 등으로 뉴스에도 보도가 됐으며,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지원과 정호용 주무관은 경찰관 미 배치 도서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에 주목하고 완도경찰서, 완도군의회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1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도시를 수(水)놓은 뜰소하천’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안부는 최근 5년(2019년부터 2023년) 내 정비 완료된 소하천 중 기후변화를 고려한 안정적인 치수 기능 확보와 동시에 주민 이용도가 높고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진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서면·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4개소, 장려상 8개소를 선정했다.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뜰소하천은 총연장 1.61km, 폭 10에서 32m 인구 7만여명이 거주하는 율하 신도시의 치수적 안정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산책로, 녹지, 공원 등 친수공간도 잘 조성되어 있을 뿐 아니라 수질과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서 모습도 갖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하천 정비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경남에서 김해시가 처음이며 시는 이번 소하천 정비 최우수상 수상으로 장관 표창과 함께 2025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신청 시 최대 1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2기분(7월~12월) 자동차세 18만건에 대해 216억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정기분 세목으로, 매년 2회(6월1일‧12월1일) 부과된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부터 12월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2기분 납부 기한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납부한 납세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하반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기간만큼 일할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에 표기된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는 거래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계좌이체,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김대정 세정과장은 “납부기한 경과 때 3%의 납부지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기한 내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