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흥군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생신 음식을 직접 만들고, 파리바게뜨에서 케이크를, 님프만이불커튼에서 이불 세트를, 롯데칠성장흥대리점에서 식혜 음료를 정기적으로 후원 받아 어르신의 생신 달에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달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멀리 사는 관계로 생일상을 챙겨 줄 사람이 없었는데, 직접 찾아와 노래도 불러 주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줘서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병욱 장흥읍장은 “매월 하는 일이지만 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0일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국립나주병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말로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나주병원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 말까지 3년간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관리 운영하며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2007년 7월에 개소한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기획,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진단 및 교육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2018년 3월부터 현재까지 국립나주병원이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국립나주병원과의 협약으로 군민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우울, 불안, 자살 등 정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12. 20 저녁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현대삼호 사원아파트 일대에서 영암경찰서 및 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영암서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체류 외국인 대상 민·경 합동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함과 동시에 외국인들에게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를 당했을 때 대처 요령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외국인 근로자 출퇴근 시간에 맞춰 삼호읍 용당지구에 국가별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외국인이 모르고 저지르기 쉬운 범죄', '생활 속 범죄예방 대응 요령', '범죄신고 요령', '도움 요청 전화번호', '체류 외국인 지원 정책' 등의 내용을 14개국 언어로 번역한 외국인을 위한 범죄예방 가이드와 방한용품을 함께 배부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외국인의 법질서 존중 문화 정착을 통한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더불어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에도 노력하는 등 내·외국인 모두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숙 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장은 “지난 번 외국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 북구가 부산시 도심갈맷길 300리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역사·문화 도심갈맷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3억5천만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구포왜성·부산북구문화예술회관, 구포만세길-구포장터 3.1만세운동 기념비 일원의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해 쾌적하고 걷고 싶은 보행길을 조성했다. 세부 시설로는 ▲구포왜성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공원 정비와 노후 시설물 재정비 ▲부산북구문화예술회관 인지도 제고를 위한 LED 미디어폴, 게시판 ▲구포장터 3.1만세운동 발상지 및 전개도표 바닥 사인 ▲3.1운동 기념비 일원 데크 정비 ▲만세운동 관련 위인 디자인 벤치를 설치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편의성과 심미성이 높은 시설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역사와 이야기를 담아 걷기 좋은 도심갈맷길이 만들어졌다”며 “도심과 문화기반 시설, 갈맷길을 원활하게 잇는 역사·문화 도심갈맷길이 도보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 노사는 23일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부행장 양동원)과 함께 지역상생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노사민 공동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기관이 기부한 550여만원의 후원금과 위문품을 광주시 서구 차오름주간보호센터와 서빛마루 시니어센터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앞으로도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21일 서빛마루 문예회관에서 ‘제2회 서구 마을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서구는 작년 3월부터 18개 전체 동에서 마을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각 동의 마을합창단은 음악을 매개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며 작년 ‘제1회 마을합창 페스티벌’ 연말공연에 이어 올해에는 주민총회 등 동 행사뿐만 아니라 외부 초청공연에도 참여해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제9회 서창억새축제’개막공연에 400여 명의 합창단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서창들녘 노을 아래에서 합창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마을합창 페스티벌은 ‘마을에 음악을 더하다, 마음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생활권역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동 500여 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해 경연이 아닌 서로 응원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단원들은 오랜시간 동안 서로 연습으로 맞춰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합창단원은 “처음에 합창단 모집 현수막을 보고 호기심에 가입했는데 이제는 내 삶의 활력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0일 서구 사회적경제 사랑방에서 영화'다음, 소희'의 정주리 감독을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사회적경제 영화로 만나다’를 주제로 영화 상영, 감독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으며 정주리 영화감독을 비롯해 이순학 (주)잇다 대표 등이 주요 패널로 참석했다. '다음, 소희'는 한국영화 최초로 제75회 칸 영화제 국제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청소년 노동 착취의 사회 구조적 문제를 다룬 영화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석자들은 영화가 던지는 사회적 메시지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과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정주리 감독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과 영화 애호가들이 함께 모여 의미 있는 대화의 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약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연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숙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서구 사회적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새내기 공직자 및 기존 연도 합격자 중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2024년 새내기 공직자 대상 교육 희망엔진캠프’를 마쳤다. 희망엔진캠프는 동곡미술관,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 월봉서원, 고려인마을 등을 방문해 광산구에 대한 정책을 이해하고 공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 첫날에는 경제, 복지, 행정, 도시 등 구에 대한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룡, 월곡, 수완, 송정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야외 방 탈출 게임 형식으로 진행하고, 각 권역에 맞는 정책 관련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둘째 날에는 팀별로 정책 홍보 영상 제작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방문해 감사 인사 카드와 사무용품 등으로 구성된 환영 꾸러미(웰컴키트)를 전달하며 새내기 공직자들을 환영했다. 또한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전하는 공직 생활에 대한 조언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은 월봉서원, 고려인마을 일원 등을 방문해 인장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을 진행하며 광산구에 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 삼도동은 지역 아동들이 이웃을 위해 모은 라면을 공유공간을 통해 나누는 ‘사랑의 라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도동은 23일 근로복지공단 광주어린이집이 원아들이 직접 모은 라면 400개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각 라면 봉지에는 ‘맛있게 드세요~’ 등 고사리손으로 쓴 글귀도 적혔다. 김은주 근로복지공단 광주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이 정성스럽게 모아 주신 라면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이 추운 연말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도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북카페’를 ‘사랑의 라면’ 공유공간으로 운영해 아이들이 전해온 라면을 필요한 주민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미 삼도동 동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사랑의 라면’을 통해 널리,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살피고 돕는 공동체를 위한 실천과 참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바다에서 해양사고 방지 및 인명구조 활동, 법질서 유지를 위해 일선 파출소에서 격무에도 묵묵히 근무하며 저소득 시각장애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돌봄과 관심을 기울이는, 노인보호시설에서 이용 봉사를 하는 해양경찰관의 미담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강동파출소에 근무하는 고정훈 팀장(58)은 2018년 2월경 우연히 무료급식소 ‘밥퍼’에 쌀 20kg를 기부하게 된다. 이것을 계기로 울산지역 봉사단체인 ‘좋은사람들의 모임’에서 저소득 시각장애 독거노인 20여명에게 회원들의 기부물품(생필품, 의약품, 용돈 10만원 등)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말벗 도우미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이용기술을 배워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무료로 이발을 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2023년 1월부터 학원에서 기술을 배워 작년 8월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 취득 후 올해부터는 비번날에 무조건 매주 2일, 3일은 학원생들과 노인보호시설, 정신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무료급식소 ‘밥퍼’, 장애인복지센터 등 여러 곳에서 이용 봉사를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장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2024년 해남군 농업인대상에 황산면 이병연(52세)씨 등 5명이 선정됐다. 김병연씨는 고품질(친환경)쌀 부문에 선정됐으며, 원예특작 부문 문내면 김찬호(67세), 농산물유통·가공 부문 마산면 이웅(64세), 임업 부문 현산면 김건영(59세), 축산 부문 해남읍 윤기현(55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연씨는 2006년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전환하여 11.5ha의 벼 전체 면적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용의 눈동자’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전문적이고 선도적인 영농 실천으로 고품질 쌀 농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김찬호씨는 1997년 해남군 참다래 연구회를 조직하고 2002년부터 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선진 영농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군 최초 비닐하우스 참다래 재배로 재해 예방에 앞장서는 등 과수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웅식품 대표 이웅씨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가공품 생산을 위해 HACCP, 남도미향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와 아마존에 제품을 입점하고, 미국으로 수출하는 등 해남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23일 발표된 ‘긴급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시기를 2025년 6월 30일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영광군은 17년간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왔으며, 당초 2025년 1월부터 가격 인상과 디자인 변경을 계획했다. 그러나 최근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군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는 정책 기조에 따라, 가격 인상 시기 유예를 빠르게 결정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군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인상 시기를 내년 6월 말까지 유예하고, 7월부터 인상 가격을 적용 한다”며, 이번 결정이 군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30여 명의 군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관내 소비촉진 군민 동참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와 탄핵안 정국 등으로 연말 민생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국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상권이 얼어붙은 상황으로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소비문화를 촉진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게 됐다. 영광군에서는 군민 일상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등을 위해 지난 18일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군민 소비촉진 참여 캠페인 추진과 실과소 및 읍면, 관내 유관기관 직원 등의 인근 지역상권 이용을 통한 소비촉진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또한, 부서별 연말연시 축제와 행사 등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비상 정국으로 인한 경제 위기로 겨울 한파만큼 힘든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관․사회단체들이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12월 23일 11:00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경기불황,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군민의 삶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총 63개 사업에 958억 원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영광군은 첫 번째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설 명절 전에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소상공인 지원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소상공인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지원금과 소상공인 지원강화 지원책을 마련한다. 두 번째로 농·수·축산업 분야에서는 벼 재배농가 ha당 111만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고, 소규모 한우농가에 대하여 사료비 인상차액의 50%를 지원하며 조사료 이용 활성화 장려금 및 TMF사료 구입비 지원 한다. 또한 임대농기계 50% 임대료 감면, 수산업 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등을 통해 농어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며, 원예작물 우량묘를 시중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등 농수축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2월 23일 오전 11시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나눔대회’에 참석해 으뜸마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 한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성과나눔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도의원, 으뜸마을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으뜸마을 활동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민생안정 대책으로 3천5백억 원이 투입되어 지역사랑상품권 10% 할인되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면서 “시국이 어수선하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으뜸마을은 명칭보다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위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측면에서 너무 보기 좋다. 반드시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각 대표님들이 노력해 달라”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