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23일 ‘2025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관한 부서별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공약 31건, 역점현안 45건, 신규현안 73건, 일반현안 221건 총 370건의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아이돌봄 돌봄교육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운영 △교육발전특구 및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황룡전통시장 특성화 △농촌중심지 활성화‧기초생활거점 조성 △외식산업개발원 운영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조성 △가축우시장 건립 △신규소각시설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2025년 양대체전 개최와 맞물려 운영할 계획인 ‘장성 방문의 해’ 추진에 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군은 △명품숲 투어 어게인 △황룡정원 불꽃놀이 라이브쇼 △방문의 달 집중 이벤트 △핫플레이스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관광자원을 알리고 방문객 유치를 도모할 방침이다. 장성호관광지를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드는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 추진, 사찰음식 체험관 등을 조성하는 ‘K-사찰 음식관광 명소화사업’, 상무평화공원 사계절 복합놀이시설 조성사업에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에 선정돼,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포함한 64ha 규모의 스마트팜 원예단지가 육성지구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7월 농식품부의 스마트농업법이 공포됨에 따라 처음 시작되었으며, 스마트팜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전국 지자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군이 올해 1월부터 치열한 준비와 경쟁 끝에 농식품부의 1차 대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육성지구 지구지정형 분야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64ha로 고흥군이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이 육성지구는 청년 농업인의 유입 확대와 농업법인 중심으로 스마트팜 및 가공·유통시설 등 전후방산업을 집적화하여 지역단위 스마트팜 확산의 거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33ha)와 농식품부로부터 이미 선정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20ha), 스마트원예단지(11ha)가 포함된다. 또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교육-실습-창농의 원스톱 지역기반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농업법을 통해 청년들의 스마트팜 진입장벽을 낮추며, 약 70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흥군은 지역특화 소득작목 육성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을 오는 1월 24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총 3개 분야(생활자원, 작물연구, 원예연구) 27개 사업으로 총 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농촌체험농장 기반조성 및 육성시범 ▲노동력 절감 벼 직파 재배단지 조성 ▲메밀 대규모 재배 전 과정 일관기계화 기술 시범 ▲감자 가을 재배 안정 생산을 위한 통씨감자 활용 기술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처리 지원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 로봇 시범 보급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환경제어형 스마트재배사 시설 보급 시범 ▲장흥 대표 특화 소득작목 육성 시범 ▲표고버섯 시설재배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시범 등이다. 장흥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단체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개 이상 사업 중복 신청, 장흥군 농업인 소득증대융자금 연체자 및 보증인에 대해서는 시범사업 선정 시 제외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에 대한 사고 경각심을 높여 어선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바다 안전 캠페인’을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 관내 어선 중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의 비율은 약 70%를 차지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3년(21년-23년)간 관내 어선 사고 299건 중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 사고는 98건(약33%)이었으며 그 중 6명이 사망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관내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바다 안전 캠페인’을 전개, 해양안전 포스터 배부 등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더불어, 어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선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SOS버튼 누르기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안전 수칙을 교육할 예정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어선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을 통해 바다에서의 인명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1인 조업선은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항상 경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 12. 24. 08:00부터 08:40, 대전 대정초등학교에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등 30여명이 모여 어린이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이 새겨진 핫팩을 배부하고, 겨울철 눈과 비가 오는 날은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지 않도록 안전한 보행 습관을 당부했다. 또한, 등굣길에 설치된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겨울철 도로결빙 및 파손된 구간이 있는지 점검했다. 유성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 많은 캠페인을 하며 안전보행 습관이 바르게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자체 연구개발시설인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에서 발굴한 특허 미생물(Bacillus coagulans KK7) 균주를 최근 대봉엘에스㈜에 기술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에 기술이전하는 제주 토착 미생물은 바실러스 속 코아큘런스 종(Bacillus coagulans) KK7 균주로, 2020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의 김치 샘플을 통해 분리된 생물자원이다. 이 미생물은 발효능이 우수하고 항염과 항산화 등의 기능으로 화장품 원료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 제주TP는 화장품 원료 개발 전문기업 대봉엘에스㈜에 미생물 특허기술에 대한 독점사용권을 5년간 부여하고 정액기술료 2,000만 원을 받는다. 5년 이후에는 매출액에 따라 별도의 협상을 통해 경상기술료를 추가 납부받는 조건이다. ◌ 제주TP와 대봉엘에스㈜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특화산업육성+연구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균주를 활용한 발효 연구를 공동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항산화, 항염, 보습, 피부장벽 강화 등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7일 열린 ‘2024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농업인 교육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에는 ‘전국 농촌자원사업 치유농업 분야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촌진흥사업 평가 2관왕을 달성했다. 완도군은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창의적인 전문 인력 양성과 신기술 보급 등에 힘쓰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제13기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가졌으며 소형 기계 자격증반, 농업용 드론 방제기 교육, 농촌 여성 교육,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등 농업 기술 교육을 130여 회,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완도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 1월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치유농업TF 팀을 신설했다. 이후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자 전국 대표 치유농장 모델 육성과 치유 워케이션(‘Worcation’=일 ‘Work’, 휴가 ‘Vacation’의 합성어) 공간 조성, 디저트 등 치유 상품을 개발했다. 치유농장에서는 치유객 유치를 위해 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식품·공중 위생 업무 평가'에서 식품 안전 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 위생관리사업을 6개 부문, 20개 정량 지표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완도군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2년간 대규모 체육 행사를 유치하면서 안전 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13개 부서 및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6년 연속 식중독 제로화에 기여했다. 특히 음식점 대상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 위생 업소 서비스 개선, 식중독 위해 사고 차단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음식점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 추진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오현철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위생 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과 위생관리팀에서는 ‘남도 음식 거리 명품화 사업 시군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포상금 일부를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기탁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아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고분자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24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상·하수도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상수도 분야’를 보면, ‘2040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 중 환경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2040년까지 생활용수 22만 톤, 공업용수 30만 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각종 개발사업에 필요한 생활·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2030년까지 687억 원을 들여 수도시설을 확충한다. 구체적으로 ▲탕정음봉지구 공업용수 ▲배방휴대지구 용수공급 ▲송악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동부권 용수공급 등이 대상이다. 또한 2029년까지 485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62.5㎞를 정비하고 누수 감지 체계를 강화하는 ‘노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소규모 유량·수압 감시 등을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15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소속 공직자 2명이 2024년 하반기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은 △수처리 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필요한 상수도 분야의 전문 자격증이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정수시설의 규모에 따라 수도법 제24조에 의해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군은 지역 내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자격을 갖춘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시험 합격을 통해 보성군은 3급 정수시설운영관리사 2명을 추가 확보했으며, 기존의 2급 정수시설운영관리사 2명과 함께 총 4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보성군은 한층 안정된 기반 위에서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군 관계자는 “현장 교대근무 등 어려운 여건에도 공직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현장 실무와 이론학습을 병행해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에 대한 정수시설 운영 능력 강화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서울시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에서 열린 제88차 재경보성군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군정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문금주 국회의원,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이춘복 보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재경보성군향우회원 및 선후배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재경보성군향우회 염동삼 회장은“재경보성군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같이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든 향우회원이 하나가 되어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보성군을 응원하고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편히 쉬고 머물 수 있는 고향,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12일 재순천보성군향우회, 18일 재광보성군향우회, 19일 재여수보성군향우회에 참석하여 군과 향우 간 교류‧협력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향우회와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동료 직원과 군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2024년 ‘올해의 베스트 친절공무원’8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공무원은 △노동면 정찬임 면장 △기획예산실 문삼재 팀장 △총무과 임정미 팀장 △조성면 전상준 팀장 △보건소 김미라 주무관 △문화관광과 한휘관 주무관 △사회복지과 노지훈 주무관 △노동면 최우혁 주무관이다. 친절공무원은 민원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와 명확하고 친절한 안내로 신뢰를 얻으며, 동료 직원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군민 만족도를 높인 모범공무원에게 축하를 전하며, 친절 공직자의 미담 사례를 적극 공유해 전 직원의 친절 의식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친절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청 중앙현관과 민원실 입구에 민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매달 약 300명의 방문객을 안내하면서 보성 발효차를 제공하여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고, 매주 화요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제1금융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4인 이하 소규모 제2금융기관 11개소를 대상으로 방범용 CCTV 신설을 완료했다. 이번 제2금융기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은 지난해 대전 서구에서 발생한 은행 강도 사건 발생 이후 원인 분석을 통해 향후 관련 사건의 추가 발생 예방 및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추진됐으며, 대전서구청의 적극적 협력으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여 설치하게 됐다. 한편 대전서부경찰서는 금융기관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 취약 금융기관 종사자에게 휴대용비상벨 36개를 지원했으며, 이번 달 16일부터 내년 2일까지 예정된 연말연시 특별방범 활동 기간 중에는 가시적 순찰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서부 경찰은 범죄예방이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지역주민께서 평온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촘촘한 맞춤형 치안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부경찰서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대규모 인파운집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특별치안활동계획을 수립,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성탄절을 맞이하여 관내 교회봉사단원들(50여명)과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지구대별 범죄취약지 순찰노선을 지정해 야간 취약시간대 서부경찰서와 함께“별빛순찰 챌린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별빛순찰 챌린지는 내동지구대와 한빛교회로 시작하여 도마(동산교회), 가수원(영광교회), 구봉지구대(서머나교회) 순으로 범죄예방 합동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파가 몰리는 용문역, 도마시장, 도안동 가수원CGV, 관저동 마치광장 등 유흥가 주변으로 편의점 등 1인근무 점포와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업소 강·절도 예방순찰 및 차량 진입 어려운 골목길과 어린이공원 주변으로 비행청소년 선도활동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육종명 서부경찰서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회청년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정기적으로 범죄취약지역에서 범죄예방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10~19일 지역 36개소의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상호존중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센터, 보건진료소, 정수처리장 등 현장을 비우기 어려운 공직자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1명이 근무하는 사무실에도 맞춤형으로 강의가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직원들이 상호 존중을 실천하고, 모르는 것은 묻고 나아갈 방향은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등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내용이 전파됐다. 박선영 해창보건진료소장은 “현장을 비우기가 어려운데, 일일이 찾아와 교육하고 직원건강을 위한 사업을 알려줘 고맙다. 직원 사이에서 해서는 안될 말과 행동을 잘 기억하고, 인사부터 잘 나누는 존중의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암군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와 개선방향을 담아 직장 내 괴롭힘 대응 및 상호존중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