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24일 꼬리진달래의 액아를 이용한 기내 대량증식 배양 방법을 개발해 강원도 바이오기업인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번 특허기술은 희귀식물인 꼬리진달래의 기내배양으로 유전적으로 동일한 식물체의 대량증식 기술 개발이며, 꼬리진달래는 종자 발아 및 삽목 효율이 매우 낮아서 균일한 개체의 대량증식에 어려움이 있는 수종이였으나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꼬리진달래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산업적 이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은 천연물 기반의 고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연구하고 사업화하는 강원지역 바이오기업으로, 진달래류 식물의 추출 천연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탈모 샴푸를 개발했으며, 산림바이오센터로부터 이전받은 증식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태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특허기술은 지난 3월말에 특허 등록한 이후 도내 바이오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에 이어 두 번째 기술이전이라는 점에서 자생식물의 산업적 이용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도유특허의 사업화 촉진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5월 23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도와 동해시가 동시 진행했으며, 도와 동해시 실무 주관부서, 유관기관·단체 및 경찰, 소방, 해양경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월 1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규모 7.6 강진으로 인해 동해안에 지진해일이 발생, 동해 묵호에서는 최대 파고 82cm까지 관측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강원자치도에서는 평시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준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재난 상황에서의 단계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훈련이, 동해시 대진항에서는 지진해일에 따른 주민대피, 건물 침수와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점검하는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초기대응·비상대응 단계의 조치와 수습·복구 단계의 대책, 유관 기관별 임무 등 재난 발생 시 문제해결 과정을 논의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3(목) 행정안전부가 발표한'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공모 결과, 최종 10곳중 전국 최다인 도내 3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총 44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차례 심사(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 3곳에는 각각 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6월부터 로컬 브랜딩 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한편, 지난해(2023년)에는 1개 지역(춘천)이 선정된바 있으며, 올해에는 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 속에서 지난해 대비 300%인 3개 지역이 선정 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드 사업‘은 지방시대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지역마다 개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23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지역별 다채로운 특색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지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이 마련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연제구 연수로 86) 지하 1층에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지원기관이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센터 설립을 추진했다. 외국인 도입·체류 규모가 증가하고 인구감소와 저출생으로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난이 가중되는 현재, 외국인근로자는 지역의 중요 인적자원이 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외국인력 도입 확대 방침에 따라 더 많은 외국인력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들의 행정수요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어 외국인근로자 전담 지원기관 운영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운영을 맡으며, 연간 4억 원(국비 2억, 시비 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외국인노동자의 지역 장기 체류와 지역사회 융합을 돕는 노동관계 전문 상담, 한국어·산업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상 재난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오늘 23일 오후 2시 평택항에서 2024년 2분기 민·관 합동으로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부해경청, 평택해경서와 경기도청, 평택시청, 경기소방재난본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3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선박 14척, 헬기 1대, 소방차량 87대 등 450명이 동원됐다. 대형 자동차운반선이 태풍의 영향으로 부두와 충돌·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해·육상 화재진화 ▲익수자 구조 ▲해양오염 방제 ▲응급환자 대응 등 유관기관·단체가 합동 구조 훈련으로 진행하면서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구조 난이도가 높은 대형 자동차운반선 화재사고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 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부터 사후조치까지 전반적인 구조 기반을 재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식이 5월 24일 11시, 횡성군청(2층 소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김명기 횡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3개 기관은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각 기관별 업무범위, 역할 등을 담은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인허가 행정지원과 호국원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국가보훈부에서는 조성사업에 지역 노무인력 및 장비․자재를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횡성군과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하고, 횡성군에서는 각종 인허가의 신속 추진과 기반시설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강원지역 국립묘지 조성은 그간 타 지역 국립묘지 안장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던 도내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개원을 기준으로 전국 14번째의 국립묘지이며, 7번째 국립호국원이다. 지난 ’22년 11월에 강원지역 국립호국원의 조성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찰대학은 5월 23일 경찰대학과 상호 교류 협약이 체결된 충청·대전권 대학교 총장을 초대하여 대학 간 협력 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찰청 김수환 차장, 경찰대학 이재영 학장 직무대리 교무처장을 비롯한 건양대 김용하 총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 세한대 최미순 부총장, 순천향대 김춘순 부총장, 중부대 이정열 총장, 호서대 강준모 부총장이 참석했다. 경찰대학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업무협약 체결에만 그치지 않고 대학들이 실질적인 교류 협력 활동을 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경찰대학의 포렌식사이언스랩, 치안데이터사이언스랩, 법과학융합연구센터를 함께 돌아보며 과학 치안 연구 분야의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대학과 충청·대전권 대학 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고, 이재영 경찰대학장 직무대리는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인재들이 함께하여 교육의 동반 상승효과를 일으키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봄 배추 재배의향 면적은 1,400㏊ 수준으로, 4월 중순 ~ 하순까지 산지 정식은 모두 완료됐으며, 생육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원 고랭지 배추·무는 주 출하기(8~9월)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이상기후·지력약화·병해충 발생 증가 등으로 매년 수급불안정 및 가격 등락이 반복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4년 전국 고랭지 채소 재배전망에 따르면, 고랭지 배추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4.6% 감소한 5,000㏊, 무는 3.2% 감소한 2,640㏊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도에서는 고랭지 배추·무 가격안정과 생산안정을 위해 도지사 공약사업 등 다양한 수급안정 사업(6개 사업, 411억 원)을 집중 추진 중에 있다. 고랭지채소 가격 안정을 위해 3개 사업(338억 원)을 추진한다. ➊ 채소가격안정제(국비): 4개 품목 - 사업비: 21,874백만원(국비 6,56230%, 도비 3,28115%, 시군비 3,28115%, 자부담 8,75040%) - 사업내용: 가격하락 → 가격차액, 가격상승 →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경찰 전체 수사 부서의 평균 사건처리 기간은 2024년 5월 현재(5. 17. 기준) 59.1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2022년 3월의 74.3일 대비 20.5%가 감소했으며, 민생 사건을 대부분 담당하는 경찰서 수사 부서의 평균 사건처리 기간은 가장 높았던 2022년 3월(72.8일) 대비 21.3%가 감소한 57.3일을 기록했다. 경찰서 기능별 사건처리 기간의 경우 가장 처리 기간이 걸었던 2022년 이후 모든 기능에서 사건처리가 빨라졌다. 형사 기능은 ’22년 50.1일에서 ’24년 5월 현재 43.3일로 13.6%가 감소하고, 강력 기능은 ’22년 59.4일에서 ’24년 5월 현재 51.3일로 13.6%가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지능 14.9%(106.6일 → 90.7일), 여청 13.5%(53.4일 → 46.2일), 교통 6.2%(37.3일 → 35일) 등 기타 기능에서도 고른 감소 추세를 보였다. 경찰서의 경제팀과 사이버팀을 하나로 통합한 ‘수사팀’을 2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2024년 전국적으로 시행했는데, 2024년 5월 현재 수사팀(통합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지난 3월, 강북권 대개조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북권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에 직접 발 벗고 나선다. 서울시는 5월 27일 15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Seoul-Digital Bio City)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대기업을 비롯해 디지털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분야 중견기업 등 약 70개 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3월 26일 권역별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강북권’을 쾌적한 주거환경, 미래형 일자리, 감성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미래산업 경제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지난 1년여간 바이오, R&D, 연구중심병원, 건설·시행사 등 약 45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S-DBC 성공에 미래첨단기업의 신속한 유치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오픈마켓 형태의 기업 대상 설명회를 준비해 왔다. 설명회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직접 S-DBC 개발방식 혁신과 핵심 지원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이 복합용지와 기업용지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올해 본예산 대비 8퍼센트(%) 증가한 1조 2천627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세계잉여금 등 6천834억 원, 세외수입 증가분 539억 원, 지방교부세 3천225억 원, 국고보조금 2천129억 원을 재원으로, 그동안 내실을 다져온 ‘시민행복도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시킬 도시 전반의 역량을 키우는데 투자의 중점을 뒀다. 편성 방향은 ➊다 함께 따뜻한 시민행복도시, ➋활력있는 경제와 다채로운 문화, ➌글로벌허브도시 조성, ➍시민행복과 도시품격의 완성요건이 될 저탄소그린도시 조성 등 4개 분야다. 어려운 지역경제와 구․군 재정 상황을 고려해 구․군 조정교부금을 조기에 교부하고 지방채를 줄이는 등 경기 활성화와 재정건전성도 함께 강화했다. 첫째, 다 함께 따뜻한 시민행복도시를 고도화하는데 1천390억 원을 편성했다. 전국 선도, 부산형 시민행복정책 확산 : 449억 원 시는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정책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범국민추진협의회는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이 오는 6월 8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특별법 시행으로 달라지는 제도 안내를 위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 시행 범도민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범도민설명회는 동해안권, 내륙권 권역별로 나눠 양양, 횡성에서 각각 5. 27, 6. 3 14시에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의 핵심 내용인 산림, 환경, 농업, 군사 등 4대 규제가 완화되면 지역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도민들께 설명한 후 참석한 도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도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국회 통과를 이뤄낸 특별법이 시행되면 진짜 강원특별자치도가 시작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가 정착되어 도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도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찰청은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과 공동 개최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이 「우수무역 전시회」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우수무역 전시회」 선정 사업은 전시산업 활성화와 국내 우수 전시회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국고지원 사업으로, 전시회 개최 이력 및 규모 등에 따라 ‘신규무역-유망-전략-글로벌 톱 전시회’ 4단계로 구분하여 전시회 개최 비용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지난 ’21년부터 ’23년까지 ‘신규무역 우수 전시회’로 선정됐고, 올해는 ‘신규무역 우수 전시회’에서 ‘유망 전시회’로 한 단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제치안산업대전」이 이번에 ‘유망 전시회’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된 것은 지난해 개최된 제5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 현대자동차, KT 등 180여 개 기업이 참여했고, 약 16,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역대 최초로 행사 기간에 약 5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실제 체결한 것이 가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경찰청에서는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총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청년 마음이음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으로 겪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문 심리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돼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대일(1:1) 심리상담'과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총 780명에게 무료로 상담을 지원한다. 참여자 편의를 위해 지역별로 6개 전문 상담 기관을 모집․선정했으며, 참여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 청년들의 높은 호응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일대일(1:1) 심리상담'은 600명,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은 180명을 모집한다. '일대일(1:1) 심리상담'의 경우, 지난해 신청 당일 조기 마감되는 등 청년들의 참여 의지가 높았다. 올해는 4회를 지원하며, 상담 전 실시하는 심리검사 결과에 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 총 146점의 작품이 접수돼 약 9대 1(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3월 시가 새롭게 선포한 도시브랜드 상징 표시(심벌마크)와 브랜드 슬로건(Busan is good)을 활용한 제품 가운데, 부산의 가치(good)를 담고 부산에 대한 애착(goodness)을 느낄 수 있는 굿즈(goods)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지난 5월 16일까지 진행됐다. 뜨거운 반응을 보인 이번 공모전에는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반영한 생활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또한, 부산 외에도 서울, 경기 등 다양한 지역의 디자인업체,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등이 상당수 참여하며 부산의 도시브랜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공모전에 접수된 146점의 작품에 대해서는 나흘(5.18.~5.21.)간의 1차 온라인 심사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최종 수상작의 약 2배수인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