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사업으로 5년 주기로 시행되며, 2025년에 진행될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국가 주거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가구원 수, 주택 유형, 주거 형태, 거주지 이전 여부 등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강진군의 주거 환경과 가구 구조를 상세히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을 통한 전자조사(CAPI)를 도입해 데이터 수집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으며, 대면조사, 전자조사, 전화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강진군은 이번 조사에 참여할 조사원들에게 11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태블릿 PC 사용법과 CAPI 시스템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조사원들이 전자조사 방식을 숙지하고, 정확한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마쳤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중요한 국가사업인 만큼, 강진군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 농어촌개발과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권역단위 동아리 활동 사업을 진행하면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성과보고회를 진행, 눈길을 끌었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4년 권역단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9개(체험팀, 공연팀)를 선정해 2개월간 지역에서 활동했으며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맞춰 현장에서 성과보고회를 시행,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제빵나눔행사에는 1,000여 명이 체험에 참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통놀이(윷놀이, 제기차기)를 겸해 진행하면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꿈꾸는 바늘, 라탄, 천연염색, 힐링타임, 비디오스토리와 함께 공연으로 병영가래치기, 한마음 크루(창작무용), 거시기 예술단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지자체 동아리 활동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특정 관심사나 취미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주민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주민들이 지역행사에 참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린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관광객 15만 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가을 축제의 대명사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4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전년보다 하루 짧은 9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14만7,688명으로 작년 11만763명보다 33.3%나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축제장에 입점한 지역 음식관과 농특산물, 노을장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역시 전년보다 무려 107%, 두 배 이상 껑충 뛰어올라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들여다보면 음식관은 전년 1억3,300여만 원에서 2억9,100여만 원으로, 농특산물은 전년 2,100여만 원에서 4,800여만 원으로, 노을장은 1,300여만 원에서 3,600여만 원으로 늘었다. 농특산물 판매에 나선 한 소상공인은 “지난 봄 제1회 서부해당화봄꽃축제 때 엄청 매출리 올랐었는데 그에 못지않게 많이 판매해 강진군 축제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으쓱해 했다. 축제장뿐만 아니라 강진읍내 상권도 덩달아 호황을 누렸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일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소각 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2곳(청양읍 백천리장 조창희, 목면 신흥1리장 윤종춘)에 현판을 수여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4년부터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등을 근절하기 위해 매년 전국 농‧산촌 마을을 대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약 2만 3천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했고, 이 중 산불 예방에 기여한 우수마을 300곳을 선정했다. 윤종춘 신흥1리장은 “이제는 마을 주민들의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산불 발생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오늘 이렇게 좋은 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에 단 한 건의 소각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양군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창군이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4일부터 관내 6단형 55개, 저단형 49개 현수막 지정 게시대 시설에 대해 직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게시대 시설물의 일제 점검을 통해 사용에 불편함이 없이 보수를 완료했다. 누구나 게시대의 위치를 알 수 있게 관리 번호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게시대 이용 훔페이지를 개설하여 신청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노후화된 게시대 3개소와 수요가 많은 지역 1개소에 대해 게시대를 설치하고, 고창읍성 주차장 입구 전자게시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게시대 이용 방법은 광고주, 옥외광고 사업자 누구나 고창군 현수막지정게시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이광수 고창군 건설과장은 “게시대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이 만반의 준비를 했으며, 보다 불법 현수막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스마트 행정환경 구축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예천군은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를 통해 회의나 보고회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던 종이 문서를 줄여, 종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불필요한 인쇄 폐기물을 절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과소 및 읍면에 45대의 태블릿PC를 지급했으며, 배부된 기기는 회의자료 열람, 메모, 영상회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한다. 예천군은 이번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 시행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는 동시에, 종이 문서 출력과 배포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종이와 토너 등 사무용품 구입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우리 군은 친환경 행정 문화를 선도하고, 디지털화된 업무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해시는 서낙동강유역 비점오염관리를 위해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점오염저감 교육과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서낙동강유역 신어천에서 학생 등 20여명과 함께 수질정화, 녹조와 악취 제거 효과가 있는 EM흙공 200여개를 하천에 투척하고 하천변 쓰레기를 주우며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실천했다. 이어 내달 6일에는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만강(양지교)에서 비점오염 저감 교육과 EM흙공 던지기, 쓰레기 줍기 행사를 한다. 비점오염은 불특정장소에서 배출, 빗물에 쓸려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로 평상 시 생활 주변에서 배출, 누적된 오염물질이 강우 시 일시에 하천으로 흘러들어 수질을 악화시킨다. 이번 교육으로 비점오염 발생 원인, 비점오염 줄이기 실천방법 등 비점오염 관리 필요성에 대해 알렸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주민참여형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비점오염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라며 “비점오염물질을 관리해 수질환경을 보존하고 맑은 하천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해시는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연말연시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부터 한우·비한우 감별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우·비한우 검사는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인된 한우 확인 시험법으로 한우와 비한우(젖소, 육우, 수입우 포함)를 구별하는 검사법이다. 시는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732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판매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100여건의 소고기 시료를 무작위로 채취해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한우·비한우 감별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비한우로 판정될 경우 1차 행정처분에 이어 형사고발(2차 이상)까지 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DNA 동일성 검사까지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연말연시에 영업자 스스로 부정 축산물 유통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해 소비자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하며 시민들 또한 우리 축산물 구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해시는 11월 한 달간 315개 공동주택의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종이팩 다모아 수집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고품질 재활용품인 종이팩(우유팩, 멸균팩)이 일반 폐지와 혼합 배출되고 있어서다. 시는 수거업체에서 11월 한 달간 배출된 종이팩 총 무게를 측정해 관리자에게 확인받고 세대수로 나눠 실적 우수 공동주택 3곳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또 분리배출된 종이팩 1Kg당 종량제 봉투 10ℓ 1장으로 보상해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한다. 종이팩 1㎏(1,000㎖ 35개)으로 두루마리 휴지 3개를 제작할 수 있으며 종이팩 1t을 재활용하면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 이와 관련, 시는 앞서 지난 3월 15일 시청에서 재활용업체인 ㈜대흥리사이클링과 분리배출 참여기관인 요양원, 어린이집, 카페(휴게음식점), 공동주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이팩 다모아 프로젝트 동행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홍태용 시장은 “공동주택 종이팩 다모아 수집경진대회를 시작으로 폐지와 함께 버려지는 종이팩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시가 사회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SK인천석유화학과 힘을 모은다. 인천광역시는 11월부터 실내 환경 유해인자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개선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성질환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 등을 측정하고 실내 환경 현장 진단을 통해 환경보건 컨설팅을 진행한 후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곰팡이 등을 제거해 실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한다. 시는 최근 군·구별로 추천을 받은 가구 중 환경 유해인자 측정과 컨설팅을 마친 47가구를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가구는 주택이 노후되고 낡은 장판과 벽지, 곰팡이 발생 등으로 실내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일부 가구는 환경부 사업과 연계하고 서구 소재 가구는 SK인천석유화학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서구 지역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으며 사업은 인천광역자활센터가 맡아 진행한다. 기부금은 SK인천석유화학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광역시가 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의 참여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 감축에 대한 시민의식 증진을 위한 이벤트는 11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가정과 상업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절감률을 포인트로 환산해 현금 등의 포상을 지급하는 제도로, 과거 1년~2년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 시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12월),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기후재난으로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자녀 세대의 미래를 위한 탄소 중립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로 인천 시민의 즉각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벤트 진행 취지를 설명했다. 이벤트 참가 대상은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인천 시민으로, ①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회원 가입(온라인) 후 ②누리집에서 가입확인서 저장 ③안내 링크 주소로(네이버 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북부경찰서와 함께 11월 4일 오후 7시 북구 화봉동·연암동 일대 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북부경찰서가 공동으로 추진한 ‘두 빛 거리 조성사업’의 환경개선 사항 유무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빛 거리 조성사업'은 총 3억 5천만 원의 예산(특별교부세 2억 원, 북구청 지원금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0월 중순 완료됐다. 이 사업은 화봉동과 연암동 지역 폐철로 인근 산책로와 노후 주택가에 감시카메라(CCTV), 엘이디(LED) 벽화, 태양광(솔라)표지병 등을 설치하고, 보행로를 정비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560명 중 95%가 “거리가 밝아져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이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예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월 3일 양양군 강현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발생농장(1호) 및 방역대 농장(발생농장 5km 내 74호)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11월 1일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조치 해제는 방역대 내 소 농장에서 백신접종 완료일부터 1개월이 경과하고, 발생 후 4주 이내 추가 발생이 없었으며, 11월 1일 실시한 발생농장 환경검사 및 방역대 농장 사육 소에 대한 임상 및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해제 조치에 따라 해당 방역대 내 소 농장에서는 생축, 분뇨,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되며, 현재 도내 남아있는 럼피스킨 발생 관련 방역대 5개 지역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해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백신접종 지원, 소 농장 및 축산시설, 차량 소독과 매개체 방제, 백신접종 이행 감독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 사육 농장에서는 ‘내 농장은 내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11월 3일 홍천군 남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은 2024년 5월 철원, 10월 화천 발생에 이어 도내 3번째 사례로, 11월 3일 농장주가 사육 중인 돼지의 폐사를 확인하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신고했으며,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혈액 등 시료를 채취하여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됐다(11.3. 24시경).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에 도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2명)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 및 소독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홍천군 및 인접 8개 시군(춘천, 강릉, 횡성, 평창, 인제, 양양, 양평, 가평)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여 축산 관련 종사자와 차량 등에 의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현재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에는 양돈농장이 없으나, 역학 관련 농장 및 차량, 축산시설에 대한 이동제한과 긴급 정밀검사, 청소·세척·소독 등의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며, 발생농장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부터 자치구와 합동으로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단속하여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한 11개 부동산중개업소를 적발했다. 시와 자치구는 가을 이사철 전월세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개업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 ▲중개사무소 설치기준 위반 1개소 ▲중개수수료 초과수수 위반 1개소를 적발하여 대전지방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 부동산 거래계약서 작성법 위반 9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적발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자치구와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및 불법 중개행위 합동단속·수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