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에너지 신기술·신사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빅스포(BIXPO・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 2024’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빅스포는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한다. 올해 행사는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신기술 전시회, 국제학술회의, 국제발명특허대전, 신기술 공개(BIXPO UNPACKED)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히타치에너지, IBM 등 세계적 기업을 비롯해 거대 신생기업(유니콘 기업), 대학, 연구소 등 150곳이 참여해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전시와 홍보이 된다. 또 세계적 이슈와 산·학·연 에너지 연구개발(R·D)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학술회의 40개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빅스포 역사상 처음으로 ‘신기술 공개’ 행사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외 에너지기술 선도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최첨단 에너지 신기술과 제품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6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시교육청, 광주경찰청, 소방안전본부 등 관련 부서와 함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종합지원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수능은 오는 14일 광주지역 38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수험생 기준) 실시되며, 광주지역 수험생 1만6846명이 응시 예정이다. 광주시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교통소통 원활화 ▲119 구급대응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자연재해 대비 ▲안전사고 예방 등 5개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수능 시험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4주 동안 광주지역 38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하는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4일부터 13일까지 시험장 주변 공사장 현황을 파악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있다. 기상 악화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광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1일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대풍EV자동차 공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업장 내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영광군 13개협업부서와 △영광소방서, △영광경찰서 등 11개 관계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및 현장연계훈련으로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군수 주재하에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난 대응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고, 현장훈련은 대풍EV자동차공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등을 운영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 복구, 주민대피 등을 실전훈련처럼 실시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PS-LTE)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전 과정에 활용하며 긴급상황에서 신속한 통신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안전망을 강화했다. 또한 민간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이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으로 훈련 및 수습단계에서 민간단체 역할을 확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했으며, 국민체험단이 함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군남면과 염산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지적재조사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설명과 군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민홍보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4개 지구 5,300필지를 추진하며, 이는 2025년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업무량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도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운 맹지 해소, 이웃 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불합리한 토지 경계를 조정하여 지적공부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고, 경계 및 면적이 변경되는 경우 조세특례제한법 등에 따라 양도세, 소득세·취득세·등록세 등을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철원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 12월 15일)동안 군청과 각 읍·면에서 산불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방지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산불전문예 방진화대 39명, 산불감시원 90명을 선발했다. 산불진화차, 산불드론 및 기계화장비 등 주요산불진화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해 산불예방 계도비행과 신속한 산불 진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5개소 및 산불감시카메라 9기 등을 가동해 산불감시와 예방활동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고령층 대상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등산로와 산불취약지역 에 산불방지인력을 배치해 소각행위를 단속하여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철원군에서는 모두가 산불예방에 참여해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대응체계를 철저히 갖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11월 7일 오후 2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인 연극놀이마당 공연발표회 ‘개똥벌레-벌레가 빛이 되는 시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광산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의 하나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진행한 연극놀이마당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연극놀이마당은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이야기, 장애인 인권 등을 주제로 연극 작품을 만들며 자존감과 사회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이제시작이야 렛츠고(Let’s Go)!’ 팀이 ‘개똥벌레-벌레가 빛이 되는 시간’이란 제목으로 준비한 연극을 선보인다. 스스로 빛을 내는 개똥벌레처럼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당당한 삶의 주체로 거듭나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공연 후에는 연극을 펼친 장애인과 관객이 소감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연극 무대 전에는 남구장애인복지관 ‘남구그린앙상블’의 축하공연, 그림책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민관 관계자들이 지속 가능한 먹는샘물 개발과 관련 산업(생수 등)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환경부는 11월 5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세종 다솜3로 소재)에서 ‘먹는샘물 관리 선진화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의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민간 협회, 환경영향조사 대행자, 먹는샘물 제조·수입·유통업계,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등 총 200여 명의 민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먹는샘물 시장은 최근 10년간 약 4천억 원에서 2조 3천억 원으로 약 6배 이상 성장하면서 30% 이상의 국민 음용 비율, 다양한 유통경로(온라인 직구 및 구매대행 등) 확대, 미량 규제물질 관리 필요성 등의 이유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먹는샘물 제도 전반의 개선 논의를 진행하며, 총 3개 주제(세션)로 나눠 논의를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에서는 샘물의 취수부터 먹는샘물의 제조·유통, 수질기준 등 먹는샘물 관리 제도 개선안을 논의한다. 식품의 안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11월부터 농촌지역 산불 예방 및 병해충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논두렁, 밭두렁 등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무분별한 소각 행위를 방지하여 산불을 예방하는 한편,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희망 농업인의 사전신청접수를 받았다. 사전신청접수자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근남면과 서면에서 현장파쇄를 시작하여 12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나 동절기가 일찍 찾아와 연내에 파쇄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내년 봄(3~4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전신청접수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추가신청접수를 할 수 있다.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며 추가신청접수자는 사전신청접수된 건을 완료한 뒤 파쇄가 진행되므로 내년 봄(3~4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만 전염성이 높은 병의 기주식물 및 감수성이 높은 작물인 사과, 배, 고추, 노지토마토와 시설하우스 내에서 파생된 작물인 시설토마토, 시설파프리카 등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기상청 (재)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은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수치예보 기술의 발전을 위한 '2024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국제 학술회의'는 한국형수치예보모델 개발 사업이 시작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수치예보 분야의 중대한 학술행사이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기상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수치예보 분야의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세계적 전문가와 국내 연구진이 전 지구 수치예보 개발에 대한 연구성과와 경험을 폭넓게 교류하고, 향후 수치예보 기술 발전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전 지구 수치예보모델에 관한 다양한 최신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이에 대한 토의가 진행된다. 1일 차(11월 4일)에는 롤랜드 포타스트(Roland Potthast) 박사(독일기상청)와 이명인 교수(울산과학기술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 기상 현업기관 소속 전문가 9인이 각 나라의 수치예보모델 운영현황을 소개한다. 이어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해 말부터 도주중이던 마약(필로폰) 판매책인 피의자 A씨를 1년여 동안 끈질기게 추적, 은신처를 급습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해 관내 어선에 승선하고 있는 선원이 피의자 A씨로부터 필로폰을 구매해 상습적으로 투약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마약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추적하여 지난해 말 범죄에 가담한 선원 및 전달책은 검거했으나, 당시 수사상황을 눈치 챈 피의자 A씨는 잠적해 도주 행각을 이어 왔다. 사천해경 마약수사전담팀은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오랜 시간 탐문과 잠복 등을 거쳐 은신처를 알아낸 뒤 외부활동을 위해 새벽에 집을 나서던 피의자를 덮쳐 검거했다. 피의자 A씨는 마약사범으로 교도소 수감 중 이미 검거된 피의자들과 친분관계를 형성한 후, 수 년간 정보를 교환하고 필로폰을 거래해 왔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미 검거된 피의자들은 렌트카를 빌려 전국을 돌며 대량의 필로폰을 매매한 뒤 모텔 등에서 투약해 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사건 피의자는 모두 9명으로 지난해 피의자 5명을 구속 송치했고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 A씨도 구속 송치함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인한 화재폐기물 정비작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3일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에서 화재로 인한 화재폐기물을 지난 10월 21일부터 폐기물 정비 작업을 실시하여 11월 1일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2일에는 마산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아 화재지역 및 인근 골목길에 대한 물청소를실시했다. 이에 마산어시장상인회장 및 비상대책위원장 등 피해 상인들은 “시민과 상인들의 불편이 해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 이용객의 만족도도 높아졌다”며 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재 이후 창원시는 화재 건물 소유주와 화재폐기물 처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했으나 협의 무산 및 연락 두절 되어, 상인들과 시민들의 불편은 날로 가중되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시는 직접 폐기물 정비를 추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폐기물 정비사업을 시에서 직접 정비한 것 또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여 결정한 사항이다”고 밝혔다. 그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흥군은 4일 풍양면 죽시창고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 첫 수매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공영민 군수는 벼농사 작황 상태를 점검하고, 쌀값 불안과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올해 고흥군 공공비축 수매는 친환경 벼와 가루 쌀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8.8%가량 증가한 9,335톤으로 매입 대상 품종은 새청무와 강대찬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에서 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농가는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받으며,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판로 다변화를 위해 해외 수출시장 개척, 대형 유통업체 협약,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등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생산 농가에서도 품종의 다변화와 고품질화를 통해 상품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3만여 관광객이 궂은 날씨를 뚫고, 영암에서 열린 전국 최초 국립공원 박람회인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즐기며, 생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영암군이 1일부터3일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월출산, 달빛 넘나들이’를 주제로 개최한 ‘2024 영암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람회에 방문한 관광객은 영암군 추산 3만여 명. 이들은 전국 23개 국립공원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6개 부문 30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났다. 영암군이 전국 최초로 시도한 박람회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모두가 국립공원의 생태를 느끼고 즐기는 새로운 박람회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들으며 성료했다. △기상악화 속 빛난 최초 국립공원박람회 박람회 첫날인 1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던 개막식은, 갑작스러운 기상악화 속에서도 장소를 변경해 일정대로 진행됐다. 우승희 영암군수의 개막선언에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명창환 전남행정부지사 등이 함께 해 대한민국 첫 국립공원박람회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진 매월당 김시습이 월출산을 바라보며 지은 한시로 만든 노래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9일,10일 영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제1회 전라남도 목재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목재 이용=탄소중립’을 구호로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확산하는 등 목재 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번 행사는, 영암군의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와 함께 열려 그 의의를 더할 전망이다. 페스티벌 첫날인 9일 퓨전국악밴드의 ‘木 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강석구 충남대 교수의 목재문화심포지엄 ‘전남형 목재친화도시 육성방안’이 열린다. 사전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드 그랑프리’ ‘우드 버닝 가족사진 만들기’ ‘우드 캠핑’ 등도 예정돼 있다. 국산 목재를 활용한 실생활 목공예 디자인 공모전 작품 전시도 열리고, 전남 8개 지자체의 목재문화체험장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서는 ‘목재놀이터’와 ‘힐링 쉼터’가 운영되고, 다양한 목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페스티벌 부스 5개 이상에서 체험활동을 한 이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목재 누리 스탬프투어’, 영암군 목공예 동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사고 예방과 구명조끼입기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2023년 업무협력을 체결, 2023년 3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약 2년간 집중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 주요정책과제 중 하나로 경찰관이 직접 학교 기관을 방문하여 수요자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에는 경상북도권내 입교학생 약 3,500여명을 교육했으며, 올해는 총 70개소 학교기관 대상 4,757명 입교학생에 대하여 해양경찰 물놀이 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학생들은 물놀이 사고발생 시 대처방법, 너울파도 생김새와 위험성, 구명조끼 입기의 중요성 등 안전교육을 학습하게 되었으며, 특히 울진해경 관내에서는 2023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학생 또는 어린이 물놀이사고가 없었던 것으로 사고 ZERO화에 큰 기여를 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학생 물놀이 사고예방 교육확산에 앞장서겠으며, 안전한 바다를 조성하기 위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