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문화 시설 접근이 어려운 소외·취약 지역을 순회하며 과학 전시, 교육, 공연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참가·체험비는 전액 무료였으며, 1,100여 명이 다녀갔다. 프로그램은 이동형 과학기술 전시·체험, 미디어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과학 교실·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방문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으며, 주말에는 과학 마술 공연, 과학 실습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주말에는 평일 방문객의 재방문율도 높았다. 과학관을 찾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할 수 없었던 것을 직접 체험해보니 과학이 엄청 재밌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방문한 학부모는 “체험 학습을 하려면 도시까지 가야 했는데 시간도 아끼고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 한 달간 폐기물 다량배출자 재활용 분리배출자 107개소 중 무작위로 15개소를 선정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폐기물 다량배출자 대상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이상 건물의 소유자, 점유자, 관리자 또는 1일 평균 300㎏ 이상 배출하거나 공사 등에서 5t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이다. 울주군은 분리수집 장소 및 품목별 용기 확보 여부, 혼합 배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반 사항 발생 시에는 조치명령(3개월 이내)을 실시할 방침이다. 조치명령 미이행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폐기물 다량배출자가 재활용 분리배출 관련 법령을 잘 준수해 자원 재활용과 자원의 선순환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의용소방대는 지난 2일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20여 명의 대원들이 참여해 축제장 구석구석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현 강진군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미경 주민복지과장은 “축제장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해준 의용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진군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내 안전과 복지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 효율적 운영과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11월부터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시간이 평일(화요일부터 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토요일부터 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두 기관 모두 월요일은 정기 휴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청소년문화의집만 운영함에 따라, 운영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강진군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총 2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청소년 놀이·여가시설 제공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참여기구·동아리 지원 등 청소년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각각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12회에 거쳐 진행된 ‘목요일 밤의 청춘버스킹-목야청청’이 지난달 31일 성료됐다고 5일 밝혔다. 목야청청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지원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강진군은 전국에서 모인 각양각색의 음악 예술인들과 함께 강진읍 일대를 음악의 거리로 조성하는 계획으로 선정됐다. ‘지속가능한 음악의 거리 조성’을 주제로 60여 팀의 음악인이 강진을 방문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에는 즐길거리를, 지역 상권에는 활기를 불어넣어 ‘강진군 효자 프로그램’으로 소문이 자자하던 ‘목야청청’은 국민가수 박창근의 깜짝 거리공연으로 더욱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던 박창근 가수가 목야청청의 의미에 공감하고, 음악도시 강진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재즈, 클래식, 합창, 포크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져 행사가 끝날 때까지도 강진읍은 발디딜 틈 없이 인파로 가득했다. 백경자 문화관광과장은 “‘10월의 마지막 밤’이라는 말은 누구에게나 설렘을 선사한다. 강진군민과 강진을 찾아주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남구는 5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내 시험장 9곳 주변에서 주차단속 등 교통 통제에 나서고, 수험표 미지참 및 분실한 수험생을 위해 긴급 수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구는 수능 당일인 14일 오전 6시부터 교통 대책 상황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특히 오전 6시 30분부터 관내 시험장인 동성고를 비롯해 석산고, 수피아여고, 대성여고, 동아여고, 문성고, 설월여고, 송원고, 송원여고 앞에 구청 직원과 모범 운전자회 회원 등 60여명을 투입해 교통질서 유지에 나서기로 했다.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진‧출입이 통제되는 관계로 수험생은 미리 차량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해야 하며, 시험장 주변 주‧정차도 금지된다. 수험생을 위한 교통편의 대책도 추진된다. 남구는 수험표를 집에 두고 오거나, 분실로 인해 수험장 입실 시간을 넘길 것으로 우려되는 수험생에 대해 교통지도 차량 또는 경찰차를 이용해 긴급 수송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남구는 지방세 납부 과정에서 환급액이 발생한 미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에 나선다. 5일 남구에 따르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3,942건에 1억 8,000만원 정도에 달한다. 미환급금이 발생한 사유는 국세 경정 및 법령 개정이 이뤄지거나,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 과정에서 환급액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정산이나 납세자 착오로 환급액이 발생하는 경우도 더러 있어서다. 남구는 지방세 환급을 위해 지난달에 납세자 가정에 환급금 신청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한 상태이다. 안내문을 받은 주민은 카카오톡 채널인 광주 남구 지방세 환급 또는 남구청 세무2과 전화, 문자 수신번호로 신청하면 된다. 환급을 신청할 때는 환급번호와 성명, 은행명, 계좌번호, 연락처를 작성해야 하며, 환급금은 일주일 이내에 지급된다. 남구 관계자는 “환급금 반환 결의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환급금 청구권이 소멸하기 때문에 납세자께서는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수중레저활동자의 사고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이번 달 22일까지 1개월 간 수중레저활동 특별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전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관내 수중레저활동자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21년 부터 24.9월) 7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5명으로 사고 발생 대비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사천해경은 안전사고 원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수중레저 사업장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사고 예방을 위한 근거리 레저활동 신고 등 안전문화 홍보 활동을 전개, 수중레저사고 근절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수중레저활동 특별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중레저문화를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 이라며, “수중레저활동 시 근거리 출항 신고, 적정 장비 착용 등 개인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그린에너텍’행사가 총 3,510명의 참관객을 모으면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24 그린에너텍’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수자원·기후변화 및 대기·순환경제·친환경 플라스틱 등 6개 주요 분야에서 88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 세계 20개국에서 35명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됐다. 전시회 기간 총 163건·3,06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337억 원에 달하는 4건의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를 비롯한 13개의 콘퍼런스, 기술 세미나, 설명회, 수출 상담회, 공공구매 상담회 등이 열리며 약 29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전시장 내 친환경 홍보 부스에서는 텀블러 재활용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운영됐고,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 산업 시찰에는 70명이 참여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 외에도 그린파트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구 수창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대구예술발전소의 옥상 및 4층 테라스 2,007㎡에 정원을 조성했다. 배롱나무, 단풍나무 등 목본류 28종 4,021본, 수국, 구절초 등 초본류 22종 8,070본을 심었으며, 옥상에는 정원을 배경으로 버스킹을 할 수 있는 무대를, 4층 테라스에는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들었다. 대구예술발전소 주변은 새롭게 들어선 주상복합 아파트와 기존 대단지 아파트 등 3300여 세대가 밀집된 지역으로 이번 ‘대구예술발전소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생활권역 정원은 대구예술발전소 관람시간에는 언제든지 둘러보고 쉴 수 있는 지역민들의 생활 속 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만표 대구광역시 산림녹지과장은 “회색빛 콘크리트 건물에 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탄소저감, 폭염완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생활권 가까이에 위치한 대구예술발전소를 방문하면 옥상과 4층 테라스를 꼭 들러 도심 속 정원을 만끽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장이 단일균 유용미생물 배양시설 증설과 부지 내에 고온성미생물 배양장을 신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생물 배양시설의 생산가능량은 지난해 최대 360톤에서 올해 950톤까지 대폭 확장됐다. 군은 미생물 공급 확대를 통해 연작 장해가 감소되고, 토양 환경을 개선해 농업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토양 속 오염 물질을 분해해 환경을 정화하며, 항생물질을 생성하여 작물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미생물들은 농업뿐만 아니라 축산, 수산업에서도 고품질 생산을 위해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매년 약 3000여 농가가 고창군 유용미생물 배양장을 이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용미생물로는 EM, 광합성균, 고초균, 고온성미생물, 불가사리 액비가 있으며, 이들은 농작물 생육 개선, 토양 환경 개선, 생장 촉진, 축사 악취 감소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생물 공급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농가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배양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충북 영동군의 감나무 가로수길이 늦가을의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내며 사람들에게 따뜻한 정취를 전하고 있다. 매년 가을마다 주황빛 감이 주렁주렁 열리며 가을을 알리던 감나무 가로수는 이제 감이 모두 수확되고 울긋불긋한 잎으로 물들어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감나무 가로수는 영동군의 주요 도로, 시가지, 그리고 농촌마을 곳곳을 따라 줄지어 있으며, 10월 말 감 수확이 끝나면 계절이 늦가을로 접어들며 주홍빛 잎사귀가 가득한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 감나무 가로수는 가을이 오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특별한 역할을 해왔다. 감이 열리는 시기에는 탐스럽고 정겨운 풍경을, 수확 후에는 고요하면서도 따뜻한 늦가을 분위기를 선사해 언제나 영동군의 계절감을 물씬 느끼게 한다. 영동의 감나무 가로수는 지난 1975년 읍내 시가지 30여㎞ 구간에 2,800여 그루로 시작돼 점차 확대됐으며, 현재는 영동 전역에 걸쳐 159㎞ 구간에 약 1만 9천여 그루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00년 ‘전국 아름다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을 포함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2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자원화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보한 사업은 ▲축산악취개선 사업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사업 ▲가축분뇨 이용촉진사업이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농가 등의 가축분뇨처리 개선, 악취 저감 등을 위해 퇴비사, 액비저장조, 악취저감시설, 분뇨처리 기계·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나주·곡성·강진·함평에 45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사업은 축산악취 발생 지역의 실시간 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함으로써 효과적 악취 저감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흥·화순·함평에 1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은 가축분뇨의 안정적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군산시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기의 날 행사에서 ‘굿에어시티(Good Air City)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굿에어시티는 공기의 질 개선 노력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시는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등 저공해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버스 등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을 도입하여 교통 분야에서의 오염원을 줄이는 노력을 해왔다. 또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 지속 ▲공기 질 개선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제시 ▲ 환경오염 모니터링 시스템 통한 실시간 대기 상태 점검 ▲신속한 환경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주력했다. 따라서 이번 수상은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한 정책에 대한 평가이자 군산시가 환경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군산시 환경정책과는 “이번 수상은 시민 모두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군산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시는 내일(6일) 오후 3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9회 부산수산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에 따른 해양생태계 파괴와 해양생물다양성 감소 등을 극복하기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해양생태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수산정책포럼(대표이사장 류청로)이 주관한다. 올해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업인, 수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강석규 제주대학교 교수의 '바다숲의 경제적 가치와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주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의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이용 방안' ▲목종수 국립수산과학원 기후환경연구부장의 '기후위기에 대응한 해양수산 정책 및 연구 방향 제시' 발표가 진행된다. 전문가 종합토론에서는 손재학 부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육근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 류종성 안양대학교 교수, 김경수 한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