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서 17개 시군의 20개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총 35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도가 2013년부터 참여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중 역대 최다 규모이며, 이 중 국비는 109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 대비 39.7% 증가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을 주택, 공공, 상가 등 건물에 설치‧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17개 시군에 355억 원(국비 109억 원, 지방비 188억 원, 자부담 58억 원)을 투입해 주택, 상가, 공장, 공공청사 등 3,91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의 에너지 복지가 향상되고,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7월에는 공개평가를 진행한 후, 10월 25일까지 심층 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 규모가 확정됐다. 경남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방과후아카데미와 함께 2일 군서면의 한 카페에서 청소년의 보호자인 부모와 조부모 등 20명을 초청해 부모교육 ‘마음힐링책톡(TALK)’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감정 코칭 전문강사가 나와, 청소년 보호자들이 그림책으로 자신의 감정을 마주해 위로와 치유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고, 가죽 파우치 만들기 체험도 병행됐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을 돌보는 보호자들이 먼저 마음을 추스르고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도록 마련된 교육이었다.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한 영암군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보성군,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보성 벌교스포츠센터(보성군 벌교읍)에서 ‘제17회 해양보호구역대회’를 개최한다. 200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제17회를 맞은 보호구역대회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전국의 해양보호구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각 참석자들은 해양보호구역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양보호구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생태적으로 중요하거나 해양경관 등 해양자산이 우수하여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구역으로, 현재 전국 10개 시도에 걸쳐 총 37개소(약 1,975.952㎢)의 해양보호구역이 지정·관리되고 있다. 대회가 개최되는 보성 벌교갯벌은 습지보호지역으로는 네번째로 2003년 지정됐으며, 한국 최대의 꼬막 생산지이자 짱뚱어, 갯지렁이 등 310종의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처이다. 2006년에는 그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순천만갯벌과 함께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임실군이 주최하고 (유)펫컴퍼니가 주관한 임실군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2024 댕댕스쿨’이 지난 1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아래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임실군 반려동물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올바른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한 산책 및 돌봄 교육, 건강한 수제 간식 원데이클래스 및 반려동물 행동 교정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임실 · 오수 · 관촌 3개 권역에서 진행된 산책 교육은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 산책 시 지켜야 할 펫티켓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제로 해당 권역별 산책 장소에서 교육생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반려동물과의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실효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이삭애견훈련소의 이찬종 소장 행동 교정 특강은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생의 사전 신청받아 진행되어 현장에서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분석, 그에 맞는 적절한 해결 방안을 제공하여 견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임실군에서 이런 수준 높은 반려동물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TV에서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대응반을 꾸려 화물자동차 불법 증차 대응에 나섰다. 광주시는 서류조작, 이중등록 등 화물자동차 불법 증차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대폐차 신고‧수리 업무를 맡고 있는 광주화물협회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의심차량 추출해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 증차가 전국적으로 이행되고 있는 만큼 불법증차 전수조사를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또 대폐차 신고‧수리와 등록 업무가 광주화물협회와 자치구로 각각 이원화되어 있는 것을, 자치구로 일원화하는 등 화물자동차법 제도 개선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광주화물협회에 대한 조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대폐차로 인한 불법행위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 의심차량 추출·조사로 불법 증차된 차량은 감차 명령과 유가보조금 지급정지‧환수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사업용 화물자동차는 지난 2004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이하 화물자동차법)을 개정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하고, 수급조절제도를 도입했다. 하지만 일부 화물차 사업자들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 비아동 주민들이 비아5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8~9일 시장 제2주차장에서 ‘영펀(Young & Fun) 비아야(夜)시장’을 개최한다. 비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무상)가 주관하는 비야야시장은 광산구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마련한 행사다. 비아동 주민들이 마을 전통 상권인 비아5일시장을 살리고,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기획하고 추진했다. 8~9일 양일간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야시장에선 △사연과 함께하는 음악다방 △세대별 인기가요 감상실 △‘이 노래 맞춰봐~' 음악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초대 가수 공연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비아5일시장만의 맛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특히, 먹거리 판매는 시장 활성화 취지를 고려해 시장 내 상인만 참여하게 했다. ‘바가지 없는 건전한 행사’를 위해 음식 판매 가격은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 정무상 비아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기획한 비아야시장이 침체한 비아5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에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은 지난 2013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돼 훼손이나 색바램 등으로 주소 식별이 불가한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노후 건물번호판 1,421개를 정비했다. 올해는 자체 조사를 거쳐 훼손된 노후 건물번호판 및 동명동 지역을 중심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1,375개를 정비했으며 건물주(점유자) 신청과 자체 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새롭게 교체한 건물번호판은 정보무늬(QR코드)가 탑재돼 현재 위치를 조회할 수 있고 경찰과 소방서에 긴급 구조요청 문자 발송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보편적 설계(유니버셜 디자인)를 통해 건물번호를 강조하는 등 가독성 및 판독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주소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물번호판 정비로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구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일 오후 7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황풍년 전라도닷컴 발행인을 초청해 올해 마지막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라도 명장면’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강좌에서는 전라도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오래된 마을의 풍경을 통해 지역이 가진 근원적인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논과 밭, 바다와 갯벌에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자존감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황풍년 전라도닷컴 발행인은 전남일보 기자, 광주드림 편집국장, 아시아문화원 이사,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 전라도와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위해 쉼 없이 활동해 온 황풍년 강사와 함께 전라도의 명장면을 되새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던 동구인문대학이 내년에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안전 우수기관 달성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지자체 평가에서 안전점검 실효성 등 5개 분야 37개 세부지표에 대한 성과, 기관장의 관심도, 시·도 추진결과 발표 등을 종합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지난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총 61일 간 공무원,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총 296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769개소를 점검했다. 광주시는 평가지표 모든 항목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현장점검 참여 등 높은 관심도’, ‘안전캠페인, 취약계층 안전점검, 행복 안전꾸러미 전달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7개 시·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해 이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광주시는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보수·보강에 필요한 재난안전특교세 11억9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주시민교육의 하나로 7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 교육관에서 ‘민주역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역사학자인 신주백 성공회대학교 교수와 치유예술가 주홍 작가가 ‘광주의 민주역사’를 조명한다. 신주백 교수는 ‘독립·호국 맥락과 광주의 근현대 경험-도시 역사디자인의 디딤돌 찾기’를 주제로, 주홍 작가는 ‘치유예술과 샌드아트’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민주시민교육’ 유튜브 생중계되며, 누구나 장소에 상관없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자랑스러운 광주민주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양질의 민주시민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원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경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격려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소상공인 소통과 화합 축제의 장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올해 대회는 모범 유공자 등 전국 각지의 소상공인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 주제로 열렸다. 북구는 이번 대회에서 ‘광주 최초 국 단위 소상공인 전담 지원 조직 구성’, ‘골목형상점가 지정 규정 완화 조례 마련’,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 조성․운영’, ‘현장 중심 협력 지원 활동 역점 추진’ 등을 통해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골목형상점가’를 ‘21곳’까지 적극 확대하며 전방위 지원에 나선 사례를 비롯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3無(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목포시는 올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이 1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규모로 지자체 1위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김 가공기업에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 및 홍보를 통해 김산업 육성에 집중하며 세계시장 주도를 준비해 왔다. 목포시는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를 전국 최초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AI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되는 등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2026년까지 1,13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6,612㎡로 조성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를 통해 김 가공 수출 기업을 입주시켜 연구개발, 수출 등을 지원하고 국제 마른김 거래소를 통해 김 거래의 투명성 확보와 세계 마른김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목포시는 고부가가치 김산업에 주력해왔기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2024년 상반기 김 수출액 전국 1위 달성과 올해 3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는 지난 4일 고현보조운동장에서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 및 제26회 거제시장기 자연보호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 김정화 회장을 비롯한 회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연보호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행사로 자연보호헌장 낭독과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2부 화합행사로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환경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환경을 지키고 보전하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이자 소명”이라며, “오늘 행사가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회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계룡시가 지난 4일 서울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15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맑은공기 모범도시(굿 에어 시티, Good Air City)’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한국공기청정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공기의 날 기념식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대기질을 깨끗하게 하고 희망적인 미래 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하는 자치단체를 ‘맑은공기 모범도시’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환경 물질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가운데 계룡시는 지난 2년 동안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실시한 각종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작년 9월 ‘2045 탄소중립 도시’ 비전을 선포하였으며,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자립 거점마을 조성 ▴음식물폐기물 관리시스템(RFID) 설치로 공동주택 탄소 배출 저감 ▴건강한 숲 가꾸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로 자원경제 선순환 도시구현 ▴도시농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완도 전통시장 야(夜)금야금 주말 야시장’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10월 19일~20일, 11월 1일~2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야시장 기간 동안 3천여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전통시장 내 상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주말 야시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음은 물론 군민과 관광객에게 주말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가족 게임, 노래자랑,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돼 참여도가 높고 반응이 뜨거웠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야시장이 완도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