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산물벼, 친환경벼, 포대벼) 5,254톤과 시장격리곡 1,711톤, 가루쌀 698.4톤, 농림부 직접배정 물량에 대해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가루쌀 698.4톤, 산물벼 500톤, 친환경벼 409.6톤, 포대벼 6,055톤으로 총 7,663톤이며, 이외에 농림부 직접배정 물량은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및 전략작물직불 예비총체벼에 대한 이행점검을 거쳐 11월 중 배정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종이며, 산물벼는 15% 이상 수분으로 10월말까지 영광RPC·백수RPC·서영광DSC·굴비골DSC에서 매입하며, 건조벼는 13 에서 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11월부터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통해 출하하면 된다. 특히,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이외 품종을 혼합하여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의 경우 잔류농약 검사결과 농약이 검출된 경우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지난 31일 영광군은 배우 허진(75)이 관내 저소득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금을 기탁한 허진(75)은 “아침, 저녁 커진 일교차에 어려운 환경에 놓인 고향의 어르신들이 생각나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고향에 계신 분들에게 기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비록 몸은 멀리 계시지만 고향의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배우이신 허진 선생님의 선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본인이 손수 한 땀 한 땀 바느질하여 만든 손수건 등을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배우 허진(75)은 영광군 출신으로 지난 1971년 MBC 공채 배우로 데뷔하여 1980~1990년대 , 등 2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영화와 방송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영화등에 출연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개최 결과 및 평가용역 보고회를 열어 이번 엑스포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한 영광군의회의원,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엑스포 성과 및 반성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첨단 e-모빌리티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내외 160개 기업이 참가하여 농업용 전기차,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 드론 등 다양한 e-모빌리티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행사 기간 동안 10만3,8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평가용역 발표자로 나선 홍성수 연구원(지식산업연구원)은 “광주·전남 등 근거리 관람객은 이미 많은 수를 확보했으니 앞으로 원거리 외지 관람객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2회 이상 방문한 관람객이 60%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에서 2024년 생산된 정부보급종 벼 종자를 대상으로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11월 말부터 신청을 받는다.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합격된 우량종자로 종자의 발아율이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된다. ‘24년산 공급대상 품종은 새청무, 백옥찰, 신동진, 영호진미, 동진찰이고, 가격은 20kg/한포에 미소독분이 메벼는 49,020원, 찰벼는 50,820원이다. 우선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우선신청은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받고,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신청은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받는다. 한편, 올해는 벼 정부 보급종 총공급량이 계획량에 비해 29.5%정도, 품종별로는 20~50% 수준으로, 평년에 비해 공급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4년산 신동진, 동진찰 벼 보급종 공급량 감소(공급예상량의 20%)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동진 및 동진찰 벼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자가채종종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지난 5일 ㈜남양산업(대표 이봉권)은 영광군에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양산업은 이번 뿐 아니라, 2021년 5백만 원, 2022년 7백만 원, 2023년 1백만 원, 올해 상반기에도 3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산업 이봉권 대표는“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고향에 계신 어려운 이웃 분들의 생각이 많이 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성큼 다가온 겨울이 걱정이 아니라 온기로 채워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마다 선행을 실천하는 이봉권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이 많은 군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이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내년 실시될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 및 표본 추출 틀을 구축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매 5년마다 실시된다. 대상은 건축연도 5년부터 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빈집 포함 모든 거처와 가구로, 함평군 내 약 1만 6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는 태블릿 PC를 활용해 조사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필요한 경우 가구 면접조사도 병행하며,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집단시설 종류,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개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조사는 국가 통계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가구주택 기초조사의 결과는 통계청의 검증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신안군은 2025년도 ‘노지 스마트 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 동안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100ha 내외 면적에 여름철 최적 물 관리를 위한 스마트 관수 기술을 도입해 대파를 재배할 예정이다. ‘스마트 생력화 모델’이란 모델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신안군의 대표적 소득 품목 중 하나인 대파의 안정적 생산환경 구축과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시장 가격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에 도입되는 스마트 관수 기술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토양 수분 함수율, 증발산량, 생육 지수를 시스템으로 파악하여 최적 관수량과 공급시간을 자동으로 산정해 물을 공급하는 기술이다. 특히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대파는 5월에 노지에 정식하여 다음 해 봄까지 출하하는 장기 재배 작물로 전국 최대 주산단지로 자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금일 오전 8시 10분부터 50분까지 나주시 혁신도시소재 빛가람초등학교 인근에서 전남경찰청, 나주경찰서, 전남도청, 나주시청, 교육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스쿨존 내 통학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어린이 안전보행 수칙을 홍보하는 등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운전자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에서의 안전한 보행 방법’과 ‘신호를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향후에도 전남경찰은 등·하교시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및 과속 단속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남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쿨존 내 운전자 의식 개선 등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점검 및 보수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고 실천할 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양시는 10월 31일에 열린 제12회 직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의 행사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일회용기 폐기물 1,644kg(14,700여 개)을 줄이는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 공급한 다회용기는 접시, 밥그릇, 국그릇, 수저, 컵 등 총 7개 종류로, 행사장 내 카페에도 다회용 컵이 공급됐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반납 부스로 전해졌고, 반납된 용기는 다회용기 세척 기준을 준수해 세척됐다. 광양시는 일회용품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는 올해 주요 축제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제23회 매화축제에서 10.34톤(11만 개 가량) △제23회 전어축제에서 1.8톤(1만7천 개 가량) △제20회 전통숯불구이축제에서 17.1톤(15만6천 개) △제30회 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4.9톤(3만6천개 가량)의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였고, 확대간부회의 등 각종 회의와 야외 행사에서도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에도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일회용 컵 사용량 1.5톤(9,000여 개)을 감량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 지자체 중 2번째로 낮은 공공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구민들의 ‘착한걸음’이 52㎞ 기적의 길을 만들었다.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꿈과 학업, 직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생겼고, 맨발로 동호회, 장애인 봉사단체, 대학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착한걸음’을 이어가며 서구의 ‘복지틈새 제로(zero)화’를 선언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일 참가비 오천원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 ‘오~잇길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비 5천원 등 후원금 1600여 만원이 모아졌다. 참가자와 후원금 모두 전년 대비 2배로 늘었다. 오잇길 후원금은 그동안 가족돌봄청년의 대학등록금 및 학원비, 아픈 가족을 위한 병원비 등으로 지원됐으며 이번 후원금도 가족돌봄청년의 자아실현과 진로 및 인생의 꿈을 찾는 과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잇길 행사는 서구 관내 52㎞구간을 5.2㎞씩 10개 테마로 구분해서 주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냈고, 김이강 서구청장은 13시간에 걸쳐 52㎞ 전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아이코리아 대구수성구지회는 지난 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제3회 2050 탄소중립실천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생대회에서 총 28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가운데 최종 32점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16가정에는 수성구청장상을, 또 다른 16가정에는 수성구의회의장상을 수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작은 실천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시상식을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기후 위기에 경각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코리아는 1981년에 설립해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7일 오후 2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가수 션을 초청해 ‘지금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제117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가수 션은 사회 곳곳에서 꾸준히 선행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1년 박승일 전 농구코치와 함께 비영리재단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등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루게릭요양병원 건축을 시작하여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강연에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행복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로 풀어낼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여는 광주 서구청 누리집(통합예약서비스) 또는 행복교육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구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매달 특강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11월 4일 실시했다. 2022년 화재통계연감 보고(소방청)에 따르면, 화재발생 원인 중 부주의가 50%, 전기적 요인이 23.1%, 기계적 요인이 10.4%, 원인 미상이 9.1%, 발화 및 방화의심이 2.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재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대책 활동, 화재발생시 대피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처방법 등에 대하여 전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화재보험협회 자료에 의한 사무실 화재안전 체크포인트 10가지 항목(전선상태 확인, 사용하지 않는 코드 뽑아두기, 이동용 난방기구 물체로부터 거리두기, 흡연장소 지정구역 지키고 꺼진불씨 확인하기, 문어발식 코드 사용하지 않기, 소화기 비치, 화재시 대피장소와 비상구 알아두기 등)을 안내하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석 산림청 국립수목원장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화재안전 대책과 안전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우리 모두 주변에 위험한 요인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여 화재발생률 감소에 동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는 1급 발암물질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2만 6,758동에 대해 현장조사 중심의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2024년 환경부 지침에 따라 슬레이트 건축물의 정확한 데이터 관리를 통한 슬레이트 처리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제주시 슬레이트 처리사업 민간위탁 기관을 통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실시했다.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지붕재가 슬레이트 소재인 2만 6,758동을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직접 건축물 유무 및 슬레이트 지붕 덧씌움 형태 등을 현장 확인했다. 조사 결과, 확인된 슬레이트 지붕재 건축물은 총 2만 451동으로 그 중 사용 중인 건축물이 2만 190동, 방치된 건축물이 261동이었으며, 나머지 6,307동은 철거 및 주소 멸실 등으로 확인이 불가했다. 실재하는 건축물 중 슬레이트 지붕 위 덧씌워진 형태가 없는 건축물은 1만 1,246동이며, 나머지 건축물 중 6,312동은 강판, 2,893동은 우레탄 재질로 덧씌움 형태가 있었으며 읍면동 별로 비교한 결과 애월읍이 3,250동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호동이 167동으로 가장 적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제12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앞서 현재 관내 소나무림 9,555ha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후 방제 대상목을 선정하여 내년 1월부터 4월 30일까지 고사목제거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는 우량 소나무림 및 재선충병 피해 확산지역 500ha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여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 고사목 집단 발생지에는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방제 방식인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하여 기존 단목벌채 방식보다 더 효율성 있는 방제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추진과 동시에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장 내 작업인들의 안전보건 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능률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소중한 산림을 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소나무류 반출 및 반입 절차를 잘 지켜주시고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