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1월 7일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우수이장에 선정된 한천면 동가1리 정금남 이장에 대해 산림청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등 관행적으로 소각하던 행위 근절을 위해 2014년부터 산림청에서 주관하고 있다. 우수마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불법 소각행위 적발 건수 등의 실적에 따라 선정된다. 이번 화순군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곳은 장치리, 초방2리, 오음1리, 동가1리 마을로 총 4곳이다. 특히, 동가1리 마을의 정금남 이장은 주민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과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홍보에 앞장섰기에 산림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주민 모두가 소각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준 덕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신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해 신광면의 다양한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3분기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저소득층 주민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동절기 취약계층의 이불 지원 대상자 선정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십시일반 모금 성금을 활용한 ‘희망 가득 꾸러미 지원사업’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상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제공해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신광면의 특화 복지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희망 가득 꾸러미 지원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세부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은 지난 3일 2024 드들강변 가을축제가 남평구교 아래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나주시 남평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태 도의원, 김해원·한형철 시의원 등 5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드들향토문화사랑풍물패의 흥겨운 연주를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판타지아 하늬바람 팬플룻 연주, 숟가락난타, 하누리 난타, 아코사랑 아코디언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세종태권도의 시범 공연과 매직벌룬쇼, 라온댄스, 랜덤플레이 댄스 등 눈과 귀가 즐거운 퍼포먼스가 이어지면서 행사장은 한층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남평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최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장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한 먹거리 장터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반석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선보일 좋은 기회이자 주민들이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도서관 인문 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EBS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로 유명한 신계숙 교수가‘맛터사이클과 전라도'를 주제로 여행을 통해 직접 경험한 전라도의 맛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거침없는 도전정신과 인생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신교수 특유의 화법으로,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전에는 '칵테일 사랑'으로 유명한 마로니에 프렌즈와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이시보(E. SIVO)의 공연이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올 상반기 청년세대를 위한 꿈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인문 산책을 기획했다면, 이번에는 중년세대를 위해 맛과 멋을 아는 도전하는 인생스토리를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다”며“풍성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농업인단체는 11월 5일 애월체육관에서 ‘제4회 제주시 농업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사)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제주시 4-H본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매년 단체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회장 강용희) 주관으로 제주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웃음 치료 및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희망 콘서트, 경품추첨 및 단체 대표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회원들은 농업의 현대화와 기술 발전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주 농업·농촌의 발전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애쓰시는 농업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면서,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인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찰청은 11월 5일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이병래 의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계형 고령 운전자 안전운전을 위한'첨단안전장치(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장착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 경찰청 핵심 정책과제의 하나인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이동권 보장 정책 조화’ 과제의 하나로 추진됐다. 경찰청을 비롯한 협약 당사자들은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 사고 예방을 위해 신체․인지능력이 저하된 고령 운전자의 운전 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첨단안전장치 장착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우선 생계형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첨단안전장치(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장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 경찰청은 첨단안전장치 장착을 위한 시범운영 지역 선정 및 향후 정책대안 제시,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첨단안전장치 장착 예산지원(총 4억 원 규모),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 참여 대상자 모집 및 지원사업 효과분석 등을 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광주광역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22일까지 '광주 평생교육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광역시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광주광역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평생교육 체계 개선 ▲광주형 장애인 평생교육 체계 구축 중 한 가지를 택해 이메일로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접수된 아이디어 중 13건을 선정해 총 1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고, 그 중 일부를 내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춘문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 평생교육 관련 공약사업을 수요자 중심으로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시민의 삶과 배움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플랫폼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임동근로자종합복지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서 접수는 18~19일 이틀 간이다. 임동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1990년 개관해 부지 1107㎡, 연면적 1825㎡(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체력단련실· 회의실· 탁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 사무내용은 복지관 시설관리, 근로자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교양‧교육사업,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건강사업, 각종 교육‧회의를 위한 시설의 제공(대관사업) 등이며, 위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또는 분사무소)가 광주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최근 3년 이내 근로자복지관 운영 경험이 있거나 노동복지 관련 분야의 사업을 수행한 실적을 보유해야 한다. 신청서는 18~19일 이틀간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 노사상생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사업자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창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 위치한 무안군 청년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취미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1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팝아트, 플라워, 베이킹 클래스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은 11월 13일까지 무안군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명호 미래성장과장은 “무안 3만 청년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정주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홀, 청년쉼터, 동아리실 등을 무료로 대관하고 각종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등 청년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 11.5. 08:00~08:40, 대전 교촌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50여명이 모여 어린이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교육을 실시했고, 횡단보도 주변에 ‘좌우를 살펴요!’ 문구가 적힌 '보행안전 바닥스티커'를 부착하여,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도 병행했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주변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거제시는 5일옥포 국제시장에서 1회용품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펼쳤다. 음식물쓰레기는 온실가스와 같은 환경오염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경제적 손실이나 배출 과정에서 도로 미관 훼손 등 복합적인 문제를 발생시킨다. 자연분해될 경우 알루미늄 캔의 경우 200년, 플라스틱은 500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며 플라스틱의 경우 완전분해되는 것이 아니라 미세플라스틱으로 남아 우리 몸속에 쌓이게 된다. 이날 거제시는 1회용품 감량을 위한 홍보를 위해 옥포 국제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여가게 홍보를 했으며 1회용품 사용억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했다. 음식물쓰레기 감량 홍보를 위해서는 시장 상인들과 근처 업소에 냉장고에 부착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음식물 쓰레기 전용수거함 배출 시간 준수(일몰 이후부터 새벽 4시까지) 사항도 지도·점검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삼천포 신항에서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사천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사천소방서, 항만관리사업소, 해양환경공단, 화학물질안전원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선박 4척과 인원 70여명이 동원되었으며, 삼천포 신항에서 정박 중인 어선에서 냉동시설 냉매의 일종인 암모니아를 충천하던 중 노후화된 파이프가 파손되어 암모니아 약 100ℓ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기관별로 임무를 나누어 △유출물질 파악, △경계구역 설정 및 통제, △인명 구조, △누출 부위 봉쇄 및 방제, △제독 및 폐기물 처리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관내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과 함께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대비한 훈련을 시행했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공동 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성평등에 기반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온 기업에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나주시는 관내 기업인 ‘㈜쿠로엔시스’, ‘㈜정석푸드나주’를 여성친화기업으로 새롭게 인증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친화기업은 최고경영층 리더십, 고용 평등, 직원 근속 현황, 일-생활 균형지원 제도, 직장 내 성희롱 예방지침 운영 및 교육 여부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해당 기업은 나주시와 협약에 따라 채용, 승진, 임금 등에서의 여성 근로자 차별 해소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시는 3년간 환경개선사업비를 비롯해 인증현판,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한 취업 지원, 기업 이미지 제고 홍보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의 양성평등 추구와 여성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안정적인 고용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나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기업은 ‘피에스텍(주)’, ‘(주)해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11월은 숲을 가꾸기에 적기인 숲가꾸기 기간이다. 산림청은 ’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95년부터 숲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가꾸기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숲가꾸기는 말 그대로 숲을 가꾸고 관리하는 작업이다. 봄에 심은 어린 나무를 주변 잡초보다 키가 커질 때까지(통상 3-5년) 풀베기를 실시해주고, 덩굴이 감겨있으면 덩굴도 제거해 주고, 주변 나무들과 경쟁할 시기가 되면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를 하면서 크고 우람한 나무로 키우는 일련의 과정이다. 일부 시각에선 “숲을 그냥 내버려두어도 잘 자라는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숲가꾸기를 통해 관리된 산림과 관리되지 않은 산림은 경제적·공익적 모든 부분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이미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숲가꾸기의 장점을 몇가지만 살펴보면, 첫째, 숲의 경제적 가치가 증진된다. 숲가꾸기를 하면 목재생산량이 42% 증가하고, 옹이가 없는 고급목재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나무 사이사이 공간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진군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근남면 맑은물사업소 보배수 생산동에서 겨울철 이상기후로 폭설 및 동파 시 단수로 인한 물 공급 중단 사전대비 병입수돗물인 보배수를 생산한다. 울진군은 보배수 1.8L 기준 총 7,200병을 생산하여 맑은물사업소 보배수 생산동 3,300병, 금강송면사무소 300병, 금강송면 12개리 마을회관에 3,600병을 비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금강송면은 현재 소규모수도시설에서 수돗물을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으나 취수원 감소, 겨울철 한파 및 폭설로 물 공급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단수가 되는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비축 보배수 지원, 비상 급수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난대비 선제적인 보배수 생산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보다 빠르게 현장지원을 하겠다” 라며 “울진군 모든 군민 어떠한 상황에서도 단수로 인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