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주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실시기관)가 협력하여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농림어업총조사 실시에 앞서 총조사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사전에 수집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약 35,109가구를 조사대상으로 하며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건축시기, 주거시설형태 등 14개 항목이다. 행정자료와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5~30년 미만 아파트는 현장조사에서 제외하며, 조사원들은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가구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앞서 무안군은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조사요원 24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요령에 대해 교육했으며 태블릿 pc를 활용한 실습도 병행했다. 강건선 기획실장은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31일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 문화학교는 50인 이하의 소규모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여 총 13개 학교, 1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56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베이킹(마카롱), 모루인형, 마크라메(도어벨) 등의 창의적인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의 성취감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나만의 인형을 만들어보고 집에서는 할 수 없었던 마카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특별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지방의회 3급 직위 신설 관련 안건’이 2024년 11월 6일에 실시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의회는 사무처장(1·2급) 1명이 모든 부서를 관장하고 있다. 과장급(4급) 위에 중간 직제(3급)가 없는 조직구조여서 업무 통솔력에 한계가 있다. 또한 4급 이상으로 승진 사다리가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우수 인재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3급 직위 신설을 위해 노력해왔다. 자치단체·지방 4대 협의체 등에서 지방의회 사무기구 개선 필요성을 적극 개진한 결과,‘24년 11월‘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심의·의결되어 지방의회 3급 직위를 신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성과는 지방의회의 완전한 인사독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건의 주요 내용은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인사 운영을 위해 광역의회 사무기구의 직급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서울·경기도의회는 정원과 조직규모 등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기회발전특구가 우수기업의 지역 이전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려면 인재 지원, 세제 거리등급제, 전력 차등요금제 등 3대 지원방안이 담긴 기회발전특구 특별법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먼저 “인재 지원의 효과는 광주에서 이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며 “광주가 최근 에이직랜드 등 세계적인 반도체 팹리스 기업 유치에 성공을 거둔 것도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위한 정책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시와 정부가 함께 추진 중인 AI영재고, AI사관학교, GCC사관학교 등 인재양성 정책에 효과가 입증된 만큼 정부에서 더욱 큰 폭으로 지원해 인재를 키워가자”고 밝혔다. 강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조세특례 확대와 관련해 ‘세제 거리등급제’ 도입을 강조했다. 세제 거리등급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에서 더 멀리 이전할수록 세제혜택과 재정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자립을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전력소비가 많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청주시는 6일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 일원에서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시 산림관리과와 청주산림조합 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숲가꾸기란 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는 작업으로, 숲의 성장과정에 따라 풀베기,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과 같은 작업으로 구분된다. 이날 시는 2021년에 심은 편백나무 조림지에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비료주기와 덩굴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산림기술자를 초청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건강하고 지역에 특화된 편백나무 숲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숲가꾸기를 실행한 숲은 방치한 숲보다 나무의 양과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42% 증가한다”며 “숲을 가꿈으로써 기후변화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6일 영광읍 백학리 일원에 조성된 영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차고지 운영 사항과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총면적 4만 9760㎡ 규모로 특대형 9면, 대형 118면, 소형 140면 등 267면을 비롯해 관리동에는 관리실, 수면실, 샤워실을 갖추고 있으며 11월 4일부터 7일간 시범운영 후 오는 1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실제 운영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공영차고지 이용 시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영차고지 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지정된 차고지 외에 주차된 사업용 화물자동차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불법 밤샘주차로 발생하는 군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화물 운송 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영차고지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6회 나주시장기 한마음 생활체조 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6회로 나주시체조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복지관, 경로당, 평생학습 동아리 등에서 27개팀, 약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건강체조 및 에어로빅 분야, 댄스체조 분야,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분야, 기구체조 총 4개 분야에서 단체 경기로만 진행되었으며 경로당 등 시니어 참가자들을 위해 장수상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조는 남녀노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민화합 종목으로 나주시는 시민 여러분께서 생활체조를 즐기시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복지관, 보건소, 경로당, 평생학습 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1월에 나주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와 게이트볼대회 등 여러 종목의 관내 시장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의 4-H회가 지난 11월 1일 ‘2024 전라남도 4-H가족 어울림 한마당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4-H회의 가장 큰 행사로, 제5회 전라남도 4-H대상 시상식, 청년 4-H과제 경진대회, 학생 4-H단제 과제 발표 등이 열리며 4-H회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올해 대회는 ‘하나 되는 4-H! 성장하는 4-H!’라는 주제로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한국4-H전남본부와 전남4-H연합회 등이 주관해 700여 명의 4-H 회원 및 관계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함평군의 4-H회는 학생 및 청년 부문에서 다채로운 수상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함평영화학교 4-H회는 학생 4-H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학교의 박상헌 군은 전남교육감상을 받았다. 또한, 한국4-H함평군본부와 함평군4-H연합회의 이찬영 회원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고, 함평영화학교 박상래 교장은 활성화 유공 표창을,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우수활동센터상을 수상해 함평 지역의 4-H활동을 빛냈다. 아울러 함평군청 김명훈 주무관은 도지사 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관내 산이서초등학교에서 2024년 아동친화학교를 운영했다. 아동친화학교는 학교 의사결정 과정에 아동의 참여를 확대하고, 아동권리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동 스스로 수업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해남군 작은학교 살리기 캠페인의 하나로 전체 7학급 재학생 33명의 소규모 학교인 산이서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3~6학년에 해당하는 24명의 학생들은 조를 이뤄 아동정책에 대해 활발히 토론끝에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 안전을 강화해 줄 것, 재난상황에 대비한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학교 내에서 즐겁게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여건 조성 등 제안을 도출, 교장선생님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달 25일에는 해남시네마에서 제1회 해남군 아동청소년 영화제가 열렸다. 50여명의 아동과 부모, 아동 관련 종사자가 참여한 영화제에서는 아동권리 영화를 관람한 후 영화감독을 직접 초청해 대화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첫발을 내디뎠다. 광주광역시는 ‘대·자·보 도시 광주’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최근(11월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관련 실·국장, 자치구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대·자·보 도시 광주’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주요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정석 정책자문관(서울시립대 교수)은 이날 마련된 특강에서 시민 중심의 지속할 수 있는 교통체계 구축과 보행자 중심의 도시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광주전략추진단은 대·자·보 도시 기본구상과 시민공감 사업을 소개하며, 대·자·보 도시 정책의 방향 설정과 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대·자·보 교통체계 전환은 시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만큼 ▲실증공간 조성 ▲대·자·보 도시 공론화 ▲시민 스스로 기획·실천 ▲사람 중심의 교통 흐름 등 실증·소통·참여에 연결을 더한 ‘시민공감 정책 실행 계획 3+1’을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6~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해 광주 미래모빌리티산업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는 해마다 열리는 외국인 투자홍보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해외투자가, 선도기업(앵커기업), 주한외교사절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차, 바이오, 2차전지,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전을 비롯해 투자상담, 신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투자유치 콘텐츠가 진행된다. 광주경자청은 미래모빌리티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는 한편 기업 네트워킹, 빛그린산단 현장 시찰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광주 미래모빌리티 홍보전시관에서는 미래차국가산단 신경제 비전과 소부장특화단지, 광주의 다양한 모빌리티 지원시설 등을 소개하고, 기아자동차· 광주글로벌모터스·지역 자동차 부품사들을 홍보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기업인들을 빛그린국가산단으로 직접 초청해 투자환경 현장 시찰 투어를 진행한다. 현장 투어에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5일 서구문화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록연, 동양씨링사, 주식회사 아키원, 그린테크, 주식회사 큐로드 등 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구직자 130여 명이 현장을 찾아 면접과 VR 면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5월에도 풍암동 신암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9명이 최종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은 "멀고 낯선 장소가 아닌 집 근처에 있는 친숙한 장소에서 진행돼 면접에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임할 수 있었다"며 호평했다. 정명숙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가 가까이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취업 기회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와 더불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8월 취업자 간담회, 10월 채용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령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 사회의 고령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유형화하고 개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해 고령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돌봄·주거·여가 지원의 통합돌봄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서구는 호남권 최초로 노인에 이어 장애인까지 통합돌봄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구는 이 사업을 통해 고령 장애인 중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거나 서비스를 받고 있더라도 돌봄 공백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생활관리(식사, 세탁 등) ▲회복재활(운동처방, 물리치료 등)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6년간 축적된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고령 장애인에게 적용해 노인-장애인 통합돌봄의 체계를 만들 것이다”며 “2026년 통합돌봄지원법 시행 전, 서구가 전국 통합돌봄의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친환경농업 우수사례로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균형발전사업평가 부문) 포상은 주민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지역사회 가치창조 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된다. 전남도가 친환경농업이라는 당위적 목표를 위해 지난 20년 동안 농업인과 함께 이룬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친환경농업은 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법이다. 화학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적과 미생물 등을 이용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의 결정체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2004년 ‘전라남도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2010년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운영 조례’ 제정, 2010년 유기농 생태마을 도입, 2022년 친환경 벼 집적화 단지 조성 등 전국 최초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해 추진했다. 친환경농업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1.6. 10:30부터 12:00, 충남대 정문 오거리에서 경찰서장, 소속 교통경찰관, 관할 지구대, 유성구청 교통정책과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PM 이용량이 많은 대학가 주변에서 ‘안전모 미착용, 2인이상 탑승행위 금지, 무면허운전 금지, 무단방치 행위 금지 등’ 교통 법규 준수를 강조했으며, 안전모 미착용의 경우 계도·단속 후 안전모를 배부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선영 서장은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법규위반 행위와 무단방치된 PM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PM이용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단속 및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