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 4시 대극장에서 발레 무용극 '심청' 기획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천시티발레단의 작품으로, 고전 소설 '심청전'을 재해석해 효녀 심청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발레 무용극 '심청'은 한국 전통 판소리를 결합한 독특한 형식이 특징이며, 인천시티발레단 박태희 예술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전효정 안무가의 세심한 안무가 더해져 발레를 한국적이면서도 서정적으로 표현한다. 관객들은 발레와 판소리가 어우러진 무대에서 심청의 효심과 아버지 심봉사의 간절한 마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천시티발레단은 2003년 창단 이래 클래식 발레와 창작 발레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추구하며 한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심청' 공연은 흥미로운 스토리와 한국적 요소들이 어우러져 시각적·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로 1층 1만 5천원, 2층 1만원이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11월 1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7일 상사면 흘산창고에서 첫 수매를 시작으로 29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등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 품종은 새청무, 강대찬 2개 품종이며,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총 3,845톤으로 공공비축미곡 2,309톤, 시장격리곡 571톤, 벼 적정생산 감축분 639톤 등이다. 산물벼 829톤은 순천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 4개지역 건조저장시설(DSC)에서 지난 6일까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포대/40㎏당) 4만원을 지급하는데 올해부터는 중간정산금이 4만원으로 상향(3→4만원) 지급됨에 따라 수확기 농가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차액금은 매입가격이 정해지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는 방침이며,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에서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한편, 시는 수매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공공비축미곡 톤백(800kg) 포장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확기 쌀값 안정과 농업인 소득 지지를 위해 순천쌀 수출, 외식업소 및 단체급식 지원 등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8일 2일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진행하는 '제2회 옹진군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홍보부스에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홍보하는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는 인천시 ‘그린상륙작전V’사업과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의 환경 프로그램인 ‘Green 스마일 옹진’을 연계하여 운영되며 환경제품인 친환경 코코넛 수세미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보호 실천 기회를 제공하며, 환경보호 전단지 배부를 통해 일상생활 속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실천 방안을 알리고자 한다.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지금 ‘Green 스마일 옹진’환경캠페인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과 생활에 변화를 주는 친환경 제품 정보제공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오전 중산동 배곶공원에서 ‘2024년 숲가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2024 숲가꾸기 기간(11월 1일 부터 11월 30일)을 맞아 ‘푸르고 쾌적한 도시녹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청 직원, 중구시설관리공단, 자생단체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원 내 수목이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고형 비료 주기 등 숲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 등 산림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동참한 김정헌 구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숲가꾸기에 나서 준 구민과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나무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구민들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숲, 푸른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영종하늘도시 하늘체육공원에서 제3기 청소년운영위원 20명과 함께 ‘환경보호 및 영종 지역 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멸종위기 동물 보호 방법 안내와 퀴즈, 동물 에코백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경보호와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을 진행한 청소년운영위원들은 환경 오염과 영종 지역 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조사하고 탐색 후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했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 150명이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 청소년은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주말에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런 체험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요구조사 등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일 (사)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 회원 35여 명과 함께 의료원로터리 등 주요 도로변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도시 경관이 훼손되고,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위험을 초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2개조로 나뉘어 의료원로터리, 순고오거리, 아랫장 사거리 등 주요 도로변에서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 순천 만들기’를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지정 현수막 게시대 이용을 장려하고,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시지정 현수막 게시대 44개소에 대해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하여, 안전한 광고물 정착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와 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가 협력해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함안군은 겨울철 폭설과 도로 살얼음(블랙 아이스)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결빙도로 중 일부 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교통량이 많은 국지도 30호선 내서 방향 2개 구간 총 1.3km에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설치를 완료하고, 함안군에서 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결빙 우려가 높은 대산 서촌고개, 산인 운곡에서 칠서 회산 방면 도둑고개에 각 1개소씩 총 1.18킬로미터(km)구간도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확보해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했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기온이 낮아져 도로 결빙이 예상될 때 자동으로 액상 제설제를 도로에 분사하여 결빙을 방지하는 첨단 장비다. 이 시스템은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 함안군에서도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장치를 설치함으로써 겨울철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을 앞두고 제설 작업에 필요한 장비 점검과 함께 친환경 제설재 확보 등 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임실군이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 및 폐자원 활용 촉진을 위해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12월 6일까지 운영한다. 가을 수확철을 맞아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및 매립될 수 있는 영농폐기물이 다량 발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을 주기적으로 사전에 수거하여 농촌지역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올해 영농 활동 마무리에 지장이 없게끔 하고자 한다.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비닐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농가에서는 농경지에서 발생한 영농폐비닐의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마을 단위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이나 거점 수거 장소에 배출한 후 군청, 읍‧면사무소 또는 민간수거업자에게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 남원수거사업소에 반입 후 재활용되며, 반입된 영농폐비닐은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A에서 C등급으로 분류되어 등급별로 kg당 100원에서 140원의 수거보상금이 지급된다. 폐농약 용기류는 한국환경공단 남원수거사업소로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처리하면 되고, 1개당 80원에서 100원의 수거보상금이 지급된다. 읍면에서는 올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순군이 통계청과 협력하여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전국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여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화순군 모든 거처와 빈집을 포함한 표본 22,692가구이며,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건축 시기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방 개수, 농·림·어가 여부 등 가구 단위 6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방문 조사 및 전화조사로 진행된다. 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응답 내용은 조사 목적 외에 다른 목적으로 활용되지 않으며,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들이 가구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평구는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 유니온 파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함께 했다. 하남 유니온 파크는 지난 2015년 완공된 모범적인 폐기물 처리시설이다. 지하에 소각장·하수처리시설·재활용품 선별시설 등 각종 환경 기초시설을, 지상에 공원·물놀이장·체육시설을 두고 있다. 특히 지상에 위치한 하남 유니온 타워는 지역 랜드마크이자 주변 전망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관광시설이기도 하다. 전체 시설 건립비용은 3천31억원, 연간 운영비는 150억원이다. 처리 용량은 폐기물 소각시설 기준 1일 48t, 음식물 자원화 시설 기준 1일 80t에 이른다. 하남 유니온 파크와 인근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사이의 거리는 4차선 도로 건너 50여m에 불과하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하에 폐기물 처리 시설을 둔 덕에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높은 편이라 민원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차 구청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하남시 및 폐기물 시설 관계자와 함께 홍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0일 오후 1시 북구종합체육관에서 ‘다 같이 놀자, 다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다문화 한마당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 간 화합을 유도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북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릴 이번 행사는 ‘다름이 아닌 다양함으로!’라는 주제 아래 다문화가정․외국인․지역 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소통․화합의 장’ 등이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1개국 기수단 퍼레이드’, ‘유공자 표창’, ‘기념 촬영’,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소통․화합의 장에서는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캄보디아 전통춤’과 ‘현대무용’이 축하 무대에서 공연된 후 참여 가족 모두가 어우러져 즐기는 ‘미니운동회’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세계 전통음식 및 전통 놀이 체험 부스’, ‘북구가족센터 성과 전시회’, ‘아나바다 장터’ 등 참여자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정읍 영파(정읍천)에서 포획한 원앙 시료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3~5일 내에 확인될 예정이다. 정읍천에서의 H5형 AI 항원 검출로 전북자치도는 검출 지점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농가 63호(닭 55호, 오리 6호, 메추리 2호)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에 대한 집중 소독과 차단 방역을 실시해 AI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0월 31일 정읍천에서 채취된 분변 검사 결과, H5형은 바이러스 미분리로, H7형은 저병원성(H7N7)으로 확인된 바 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올해 들어 5건*의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검출 사례가 확인되며, 이번 겨울철 AI 전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가금농가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성효 전북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농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농장 출입 차량과 인원에 대한 철저한 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봉화군은 지난달 29일 강원도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고병원성AI 차단방역 강화방안 홍보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축사별 전담자를 지정해 관리하고, 매일 2회 이상 임상증상 등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시 신속하게 신고하도록 했다. 또한, 농장에서는 부출입구 폐쇄, 소독설비 및 농장 내외부 울타리를 정비하고 축사와 퇴비장에 야생조수류 차단망을 설치·운영해야 하며 계란 운반용 파레트, 합판은 사용할 때마다 세척소독해서 실내에 보관해야 한다. 아울러 외부 계란 수집차량은 산란계 농장 내 진입을 금지하고, 계란 반출 횟수와 사료·분뇨운반 등 농장출입 차량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고, 대규모 산란계(20만수 이상)는 농장 간 차량중복 출입 등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전용차량을 지정·운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농장주는 분뇨반출, 백신접종, 깔집·난좌 반입 등 외부인력이 농장에 진입하는 경우 반드시 군에 사전신고를 하고 방역수칙 준수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봉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1월 8일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부산지역 6개 대학교 학생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 경연대회, 시상식순으로 진행하며, 경연대회는 학교별로 지역현안을 의제로 선정해 상임위원회 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경연대회 참가 의제는 ▲반려견 순찰대 시행 및 운영 관련 논의(동서대) ▲부산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AI 경로당 도입 제안(동아대) ▲낙동강 녹조에 따른 광역상수도 사업개정안(부경대) ▲한국철도공사 가야차량사업소 부지 활용안(부산대) ▲부산 북항 카지노 관광 사업(부산외대) ▲부산 시립 실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신라대) 등이다. 경연대회 시상은 단체부문(의장상)과 개인부문(학회장상)으로 나누어, 단체부문은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개인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 5명, 우수 6명, 장려 6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에서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시나리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LSD)이 충북과 경북 지역까지 확산되면서 전국적 전파가 우려되는 가운데, 정읍시는 지역 내 럼피스킨병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0월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전파 차단을 위해 11만두의 소에 긴급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올해 10월에도 12만두분의 예방백신을 확보해 전 소 사육 개체를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100% 완료했다. 시는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방역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축협 공동방제단(7대), 시 축산과(3대), 농협(3대) 등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흡혈곤충 방역과 축사 소독을 철저히 시행하고, 농가에는 살충제와 기피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 의심 축 신고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고, 추가 예방백신 3만두분을 확보해 접종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 축산과 관계자는 “정읍은 전국에서 소 사육 두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럼피스킨병 발생 시 농가의 피해가 막대할 수 있다”며 “방제와 소독도 중요하지만, 농가에서는 예방 백신 접종과 미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