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홍천군은 11월 7일 “곳체다슬기 종자 142만여 미”를 북방면 하이트교 일원과 홍천강 수역에 방류하며, 지역 생태 보전과 어족자원 증대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춘 축산과장을 비롯해 새홍천강어업계, 홍천군환경단체협회 등 15여 명이 참여했다. 홍천군은 이번 방류뿐만 아니라 올 한 해 동안 홍천강 수중 생태계 회복 및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내수면 수산종자 5품종(붕어, 대농갱이, 뱀장어, 쏘가리, 다슬기) 약 170만 마리를 차례대로 방류하며 지역 어족자원 보존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25년 계획을 통해 곳체다슬기뿐만 아니라 치어 보존 및 어족자원 증식 등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어업 질서를 구축해 소중한 자연환경과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지켜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딥페이크(Deepfake) 기술로 자녀의 얼굴을 합성한 가짜 영상을 제작해 부모에게 전송하고, ‘자녀를 납치했다.’라며 금전을 요구한 외국인 대상 전화금융사기가 발생했다.”라며 국내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0월경 외국에 거주하는 부모(외국인)는 불상의 외국 범죄조직으로부터 한국을 여행 중이던 딸이 방 안에 감금된 채 울면서 살려달라고 하는 영상을 받았다. 범인은 “당신 딸을 납치했다, 딸을 살리고 싶으면 합의금을 보내라.”라고 부모를 협박했다. 부모는 이 사실을 영사관에 알렸고, 영사관에서는 한국 경찰에 신고했으며, 신속히 출동한 경찰은 요구조자의 안전을 확인했다. 다행히 이 사건에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당 영상에 등장한 딸의 모습이 딥페이크 기술로 만들어진 가짜였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인공지능(AI) 기술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심각성을 보여준다. 피싱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에는 딥보이스(Deepvoice)도 있다. 범인이 자녀의 목소리를 복제한 뒤 부모에게 전화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회 일강정 민관군경 상생 축구대회’가 9일 오전 9시 강정마을 김영관 센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민관군 상생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강정마을회, 제주도청, 서귀포시청, 해군 제7기동전단, 서귀포경찰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총 6개팀 200여 명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도모한다. 이번 대회는 민‧관‧군‧경이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회를 맞은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 해양경찰서가 참여하면서 ‘민‧관‧군‧경 축구대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참여 기관이 확대되면서 화합과 상생의 의미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은미 제주도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은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문화를 다져가길 바란다”며 “축구대회와 함께 열리는 해군부대 개방 행사(Navy Week)를 통해 서로 한층 더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10시 제주썬호텔에서 ‘2024 수눌음돌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95개 수눌음돌봄공동체 참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눌음돌봄공동체는 영유아 및 초등돌봄 자녀를 둔 3가구 이상 이 모여 만드는 품앗이 자조모임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동체는 팀당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수눌음돌봄(방과후·저녁·주말,·긴급·일상돌봄), 공동체 활동(정기운영회의·양육자교육·아빠참여활동)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진행한다. 2016년 18개 팀으로 시작한 수눌음돌봄공동체는 올해는 총 95개 팀으로 성장했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464가구, 1,739명의 도민이 참여해 활발한 돌봄활동을 펼쳤다.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2024년 성과 발표 ▲공동체 수퍼발언 ▲제주도지사 표창(4팀) 및 우수 돌봄공동체 시상이 이뤄진다. 2부에서는 ▲활동가가 전하는 수눌음돌봄 뉴스 ▲[토크콘서트] 수눌음돌봄, 우리들의 파워스토리가 열린다. 사업 수행기관인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가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연다. 제주도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느영나영 제주바다! 신선한 수산물 슛~! 할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해양수산부와 후원하고 한림수협이 주관하며, 제주시·서귀포시·성산포·모슬포·어류양식수협 등 도내 6개 수협이 참여한다. 특히 제주유나이티드FC와 협력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갈치와 옥돔, 조기, 광어, 방어 등 제주산 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각 수협의 대표 수산물(갈치, 옥돔, 조기, 광어, 방어 등)로 만든 요리 시식 코너도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어린이 수산물 낚시 대회, 광어 등 수산물 잡기 대회가 열리며 20여 개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진행된다. 바다환경 가상현실(VR) 체험과 나만의 바닷속 만들기(그림 및 공예 체험), 수산물 페이스페인팅, 슈팅스타-수산물 맞추기, 에어바운스(어린이 놀이배)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10일에는 제주유나이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KBS 제주방송총국과 제주도청에서 ‘제13회 제주시국화분재연구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작품전시회는 ‘가을, 국화의 향기로 취하고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도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국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국화분재연구회 회원 29명은 이번 전시회 개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회원 역량증진 교육과 자체 교육을 운영하며 전시작을 직접 제작, 국화분재 200점, 대국 및 조형물 220점 등 총 420점의 전시품을 준비했다. KBS 제주방송총국 1층 로비에는 국화분재 180점과 대국·소국 및 조형물 128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제주도청 제1청사 본관 1층 로비에는 국화분재 20점, 대국 및 조형물 92점이 전시된다. 김문철 제주시국화분재연구회장은 “국화의 향기로움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분재를 가꾸며 열심히 준비한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영 인력육성팀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분재작품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올해 일곱 번째 문화갤러리 전시로 현직 해녀인 류미현 작가의 ‘홀로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면’ 전시를 12일부터 12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성산읍 신풍리어촌계 소속 해녀인 류미현 작가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공감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류 작가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제주에 정착한 뒤 2015년 서귀포 법환 해녀학교를 졸업해 2016년에 신풍리 해녀가 됐다. 현재는 함께 해녀가 된 이웃 언니와 함께 신풍리 막내 해녀로 물질과 작품 활동을 병행 중이다. 류 작가는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여러 차례 시위와 반대운동을 한 이력이 있다. 알 수 없는 미래와 두려움에 슬퍼했지만, 공감과 위로로 서로를 격려한다면 홀로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으로 수공예 작품들을 만들어 왔다. 전시에서는 다양한 인물상을 그린 회화 작품 , 손에 손을 잡은 모습을 표현한 설치 작품 , 따개비·성게·문어 등 바다에서 보고 겪은 다양한 것들을 형상화 한 등 10여 점이 전시된다. 한편, 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나눔과 연대에 앞장서는 ‘마음부자’들과 함께 복지 틈새 제로화에 나선다. 서구는 7일 서구청 1층에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후원할 ‘서구 아너스’출범과 함께 ‘착한나눔 터치 기부자 디지털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서구 아너스’는 사회 취약계층의 생계와 주거 급여 등 최저생활을 지원하는 공공부조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복지 지원을 위해 결성한 후원자 그룹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 이상을 일시납 또는 5년간 기부를 약정한 개인 및 기업‧법인 대표들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서구는 7일 출범식에서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서구아너스 제1호 회원으로 가입한 데 이어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 ▲이미진 대명엘리베이터 대표 ▲추경화 사회복지법인 권동식아벤티노재단 이사장 ▲유혜린 닥터스피부과(상무점) 원장▲배창숙 천지문화원 대표 ▲문순자 한미건설(주) 대표 ▲이주상 동명건설(주) 대표 ▲서광병원 서해현 원장 ▲서광병원 류경주 경영원장▲서상우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김원만 (유)새한플러스 대표 ▲김해란 옥과한우촌 대표▲김세열 상무병원 원장 등 13명이 회원으로 가입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전문대 중 유일하게 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으로 지정된 조선이공대에서 현장대화 ‘청춘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로 청년들을 만났다. 광주시가 최근 반도체 설계(팹리스)기업 에이직랜드 유치에 성공하며 인력양성·취업 지원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광주시와 지역대학이 함께 구축하고 있는 인공지능·반도체 협력체계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강 시장과 학생들과 함께 취업 등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소통했다. 이날 현장대화에 참석한 조선이공대 한 학생은 “광주시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내가 살고 있는 광주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만들어 청년들의 고민과 걱정을 더는 광주시가 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이같은 만남은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현실적 고민을 청취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광주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한편 광주시와 조선이공대는 지방(전문)대학 활성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7일 운남면 행복충전소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활동 참여 어르신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남도안전학당 전문강사를 초빙했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활동의 만족도 및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깨끗한 운남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며 “올 한 해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 및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과 함께 군청 본관 앞에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신규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을 비롯해 김산 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세헌 부장,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정병순 관장 등이 참석했다. 무안 컨트리클럽은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매년 1억 원을 기부했고, 작년 무안지역자활센터 차량 전달에 이어 올해에는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을 지정하여 차량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재훈 회장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일선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기탁한 차량이 복지사업 추진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큰 기부를 해주시는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연계하여 제작 및 전달됐으며,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의 연중 복지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하반기 생활메이커 동아리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생활메이커 동아리 활동은 MNU 메이커스페이스의 ‘생활메이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 강사 1인의 주도로 지역 주민과 예비창업자 등으로 구성된 팀원들과 함께 메이커 관련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제작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생활메이커 동아리는 10명으로 구성된 1개팀(니팅메이드 팀)이 활동하여 ▲뜨개 수제 가방 만들기 ▲북 엔드 미니어처 만들기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팀원은 “팀원들과 협력하며 제작 과정을 경험하면서 제품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며 “이번 활동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할 수 있다는 확신과 창업에 필요한 제품 구상에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명호 미래성장과장은 “무안군은 앞으로도 MNU 메이커스페이스와 함께 지역 내 창업과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7일 남도기자협회가 화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도기자협회는 10개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는 지역 언론단체로 2021년 7월 조직됐다. 협회는 ▲호남뉴스(회장사) ▲복지TV호남방송 ▲시사토픽뉴스 ▲위클리오늘 ▲전남인터넷신문 ▲지방자치일보 ▲호남도민일보 ▲호남아이뉴스 ▲호남in뉴스 ▲호남자치뉴스로 구성되어 있다. 오문수 남도기자협회 회장은 “이번 기부는 화순 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염원하는 한 뜻으로 이루어졌다.”라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고,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구복규 화순군수는 “차가운 펜으로 정론직필을 지향하는 남도기자협회가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화순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품목은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예(산)품 ▲관광서비스 ▲기타 화순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0월 한 달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가상현실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 학생들의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를 직접 체험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주소 체계에 대한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위급 상황에서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정확한 위치를 알리는 법을 배웠다. 교육은 신광초, 기산초, 엄다초 총 3개교에서 진행됐으며, 가상공간에서의 실감나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쉽게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내년에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 온천장 전차거리에서 혁신어울림센터까지 지역 명소를 잇는 바닥 안내선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온천장 일원에서 온천장 전차거리, 가로정비환경사업 등을 시행했으며, 온정 365사업, 혁신어울림센터 건립과 동래온천 나들길 조성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온천장 살리기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온천장 온정 나들길 바닥 안내선은 그동안 조성된 사업지들과 관광지를 연결하여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바닥 안내선 설치로 온천장 지역 상권과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