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가 내년 9월 열리는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찾아가는 양궁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붐업 가동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14곳을 찾아 약 650여명의 학생들과 양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양궁을 즐기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광주시, 광주은행, 광주여대, 남구청 양궁팀 등 지역 실업팀 선수단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양궁의 기본 원리와 규칙부터 양궁 교구를 활용한 활쏘기까지 2시간 동안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8일 광산구 우산동 송우초등학교에서 열린 체험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산 선수(광주은행 텐텐 양궁단)가 45명의 학생들과 함께 양궁 활쏘기 체험과 게임을 즐기며 양궁에 대한 매력을 알렸다. 안산 선수는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알리고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도전 정신과 스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상·하수도 요금을 2024년 12월 고지분부터 4년간 연 9%(월평균 상수도 800원, 하수도 560원) 인상한다. 또 사용량에 따라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한다. 이는 지난 8월20일 ‘광주시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물가대책위원회는 광주시의 물가 안정과 시민 부담을 경감하고자 시내버스, 도시가스, 도시철도, 택시요금, 쓰레기봉투요금 등 지방공공요금 5종을 동결했다. 또 지난 2020년 인상 결정했던 공영주차장요금도 시민 부담을 고려해 다시 보류했다. 다만, 누적 적자폭이 가중되는 상‧하수도요금은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광주시 상수도요금은 지난 2017년 인상 이후 7년 간 동결돼 생산원가의 65% 수준에 그치고 있다. 또 하수도요금은 처리비용의 65% 수준으로 적자가 누적돼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인상된 요금을 재원으로 2025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167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진행하고, 136억원을 투입해 배수지 확충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에서 게오르크 슈미트(Georg Schmidt) 주한 독일대사를 만나 한강 작가의 저서 ‘소년이 온다’를 선물했다. 이들은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가 팔레스타인과 이란으로 확장돼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강기정 시장과 게오르크 대사는 이날 오후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 참석에 앞서 동구 전일빌딩245 1층 ‘소년이 온다 북카페’에서 면담, 광주-독일 간 교류방안, 80년 5월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린 언론인 힌츠페터의 정신을 되새겼다. 강 시장은 게오르크 대사에게 “독일은 5·18민주화운동의 영웅 힌츠페터의 나라로 광주시민들 마음에 깊이 남아있다”며 “5·18의 상징인 전일빌딩245, 5·18기록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찾아줘 감사하다. 힌츠페터가 기록으로 남긴 금남로 현장에 대사님과 함께 있어 더욱 뜻깊다”고 환영했다. 강 시장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의 번역본을 게오르크 대사에게 전하며 “80년 5월에는 힌츠페터 기자가 5·18의 진실을 알렸고, 오늘날엔 노벨문학상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대전광역시경찰청은 ‘24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연중 주차가 허용되는 8곳과 별도 7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2일간)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하고, 시장방문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플래카드도 제작 설치했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경찰과 시·구청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 상인회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고, 시행기간동안 시·구청에 요청하여 주차허용 구간ㆍ시간(09:00부터 18:00, 20:00부터 22:00)에 대해 주차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경찰청은, 시장주변 소통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2열주차, 황색복선, 소방시설 구간 등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구간, 허용 구간 외 주차, 2시간 이상 장기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 할 예정이므로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무안읍은 지난 7일 무안읍분회 경로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및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참여자인 마을회관관리도우미, 마을환경개선도우미, 무안읍분회경로당 급식도우미 등 87명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처방안, 호흡기 질환 등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교육했다. 교육 이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만족도와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무안읍에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중식을 마련하여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병행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성실하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올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안전에 유의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 유지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2024 세계음악극페스티벌 부대행사로 불무공원에서 열린 토속민요경연대회에 200여명이 관람하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무안읍 5팀, 박애정 시집살이노래 ‘흥그레타령’, 김성님 ‘시집살이’, 박인례 ‘흥그레타령과 둥당애타령’, 박명자 ‘베짜는노래와 둥덩애타령’, 배석표 ‘태평가’ ▲일로읍 박영욱 ‘화투타령’ ▲ 삼향읍 김미자 ‘청춘가’ ▲현경면 김영옥 ‘장모님 은혜를 갚읍시다’ ▲망운면 정부엽·정행자·임금남·임춘자 할머니 4명이 한 팀을 이룬 ‘둥게당 타령’, 구명자 ‘각설이 타령’ 등 총 10팀이 공연됐다. 공연에서는 선인들의 삶과 정서가 서려 있는 향토민요가 울려 퍼지며 뜨거운 호응이 일었다. 대회 최우수상은 무안읍에서 참가한 96세의 박애정 할머니였고,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고운 목소리와 토속적인 가사 전달이 호평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이번 대회는 오랜 세월 동안 애창되어 온 특유의 여유 있는 가락과 흥겨운 멋이 한자리에 어우러졌다”며 “군민 화합을 다지고 소중한 전래민요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일 무안군 보건소 2층 다목적강당에서 회계업무 담당자 및 신규 임용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시스템 사용 방법 등 실무 능력을 익혀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일반지출 기본 절차와 ▲지방재정시스템(e호조) 사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 회계업무와 시스템 사용 방법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수정 회계과장은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시스템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흥군은 8일 우리나라 굴지의 커피체인 스타벅스 코리아가 고흥군 관내 유자 농가에 커피박 퇴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고흥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해 ‘유자민트 티’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매장에서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커피박 퇴비 420톤(21,000포대/20kg)을 고흥군 유자 농가에 기부했다. 고흥 유자는 풍부한 맛과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관내 유자 가공업체인 한성푸드를 통해 80여 농가가 유자 원물을 제공하고, 이를 유자즙과 유자 절임 형태로 가공하여 스타벅스에 공급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3년 3월 커피 찌꺼기를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는 순환자원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매장에서 배출된 커피 찌꺼기는 퇴비 제조업체에 전달되어 커피박 퇴비로 재활용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농가에 기부하고 있다. 과거 단순 폐기물로 처리되던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유자 농가에 공급하는 것은 기업과 농업의 상생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계룡시는 ‘탄소중립 실천 홈가드닝’ 교육을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내식물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알아보고 일상 속에서 실내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원예분야 전문가인 서윤경 원예치료강사를 초빙해 ▴탄소발자국의 이해와 생활 속 실천방안 ▴스마트 그린도시 사례 및 제로 에너지 ▴공기정화 식물을 이용한 정원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2명)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식물 번식기술과 허브활용 아로마테라피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도시농업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식물과 교감하며 힐링을 누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무주에서 호두를 재배하는 임업인 하헌동(71세, 무주반딧불호두농장) 대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하헌동 대표는 지역의 토박이 임업인으로, 지난 40년간 한결같이 임업에 종사해 왔으며 8.3ha의 임야에서 연간 30톤 규모의 호두를 생산해 연 1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 대표가 생산하는 ‘무주 호두’는 알맹이가 굵고 껍질이 얇아 떫은맛은 적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며 고소하고 진한 풍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하 대표는 우량 호두 묘목을 생산해 전국 임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가지치기 방법과 병해충 방제 등 오랜 세월 경험을 통해 체득한 비법이 담긴 호두재배 기술교육을 1,000여 명의 임업인들에게 전수해 임업 경쟁력을 높이고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품질 좋은 우리 임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임산물 통합브랜드 ‘숲푸드’의 출범을 준비 중이다”라며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임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확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1월 7일 소나무재선충병 국가선단지인 수륜면에서 산림조합을 비롯한 설계 업체 및 시공업체, 수륜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충병 방제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가야산국립공원이 있는 수륜면 백운리가 10월 14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되어 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는 수륜면의 재선충병 피해목 발생 및 2024년 봄철 방제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올해 고온으로 재선충병 매개충의 밀도가 증가하여 전국적으로 재선충병 감염목이 급증한 가운데 성주군은 재선충병 발생이 경미한 가천면, 금수면 등 서부지역의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2025년 수륜면의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은“기후변화로 재선충병이 급속하게 확산되어 방제에 어려움이 많으나 올해 17억으로 15,000여본의 방제사업을 실시했고 2025년에도 선단지 중심으로 압축방제를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에콜리안 영광 골프장 회원 25팀(100명)이 지난 5일 자선골프행사를 진행하고 우리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참가비 전액 600만 원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전달했다.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2014년 개장하여 우리군 불우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골프장 홍보를 위해 “자선골프 행사”를 해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참가비 전액을 우리군 공식 연합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000매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지역민과 상생협력으로 골프 대중화 선도를 위해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 지역생활체육 동호회 지원 등 매년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남판우 영광지사장은 “군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이 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면서 지역발전에도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남판우 지사장님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우리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4일부터 7일(4일간) 단순처리 농·수산물 안전관리강화를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단순처리 농·수산물이란, 식품첨가물이나 다른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형을 알아볼 수 있는 정도로 절단·탈피·절임 등 단순공정을 거친 농·수산물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모싯잎, 쑥, 무청, 조기 등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등록·신고 대상 여부, △유통·판매를 목적으로 생산한 제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생산 과정에서 사용하는 용수의 적정성, △식품첨가물(사카린나트륨, 소포제, 보존료 등) 부정사용 여부 등이며 단순처리 농·수산물 위생관리 기본수칙 리플렛 등 홍보물을 활용하여 교육 또한 추가적으로 이루어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단순처리 농·수산물은 영업등록(신고) 없이 생산·판매 가능하여 비위생적 취급 등 안전 문제가 있으므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8일 경찰서 3층 사랑홀에서 각 과장, 계·팀장 등 40여명의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 출신 통일강사를 초청하여'탈북민의 이해와 북한 인권의 실태'를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한군 러시아 파병, 평양 무인기 침투 주장, 쓰레기 풍선 살포 등 안보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중간 관리자의 안보 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되었다. 금일 강의에서는 북한의 사회, 경제 및 인권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 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북한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외 안보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중간 관리자들이 투철한 안보 의식과 사명감으로 안보상황 발생시 적극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경찰서 신북파출소는 지난 10월 18일 금정면 신유토마을 이장님을 1일 명예파출소장으로 임명, 경찰 주관으로 마을 취약지 합동 순찰 및 간담회 중 “오지 산골 마을에 거주하는 독거 치매 어르신의 실종 등 안전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신북파출소 소장 및 직원들은 치매 어르신 면담과 주민 의견을 청취한 결과 금정면 신유토마을은 산간 오지마을로 마을 주변이 첩첩산중으로 둘러 쌓여 실종 사건 발생시 수색 구조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영암군 보건소에 요청한바 치매진단을 받지 못해 배회감지기 지급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 후 영암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배회 감지기 지급 사유 등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 끝에 전남도경 여성청소년계에 지급사유 등을 소상히 설명한 끝에 ‘스마트 태그’ 배부 받아 독거 치매 어르신에게 배회감지기를 지급하고 마을 이장 휴대폰에 연동시켜 주무로써 선제적으로 치매 어르신의 안전확보와 주민 불안감을 해소했다. 양정환 경찰서장은 농촌지역 고령 인구 증가로 치매 및 재난 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며, 영암경찰서에서는 치매노인 실종 및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