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체험교육 기회가 부족한 원거리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 재난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진 발생 때 행동요령 및 대처방법 ▲화재 발생 때 대피방법 ▲열·연기 체험 등으로, 각종 장비와 영상 음향 장치가 이동안전체험차량에 설치돼 현실감 있게 실제 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누리집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운영하며, 무료로 진행한다. 이동안전체험교실은 2022년 8367명, 2023년 1만1127명, 2024년(1~10월) 9229명이 체험교육을 받았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소방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200년 역사의 군서면 구림마을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혁신하는 비전을 밝혔다. ‘2024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에 도전하는 영암군의 비전은, ‘전남 대표 K-Culture 지역 육성, 영암 헤리티지 프로젝트’로 집약된다. 한옥과 시유도기, 왕인박사·도선국사·최지몽·한석봉 등 전통문화유산인 헤리티지(Heritage)를 바탕으로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박물관, 하정웅미술관, 상대포역사공원, 목재문화체험장 등 명소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K-문화의 정수를 알리겠다는 것. 특히, ▲헤리티지 교육관(한옥, 한목 전통문화 전문교육관) ▲아티스트 레지던시(창작활동관) ▲구림 스테이 ▲구림 웰컴관 등을 조성해 왕인문화축제 등 봄철 벚꽃축제 중심의 관광지에서 벗어나 구림마을을 세계인이 찾고 즐기는 관광명소로 바꾸겠다는 내용이다. 나아가 이런 헤리티지의 리노베이션으로, 전통건축과 목공으로 영암의 멋을 알리고, 전통음식과 전통주로 영암의 맛을 소개하고, 전통공연과 행사로 영암의 흥을 전하겠다는 방침이다. 영암군은 8일에서 10일까지 구림마을에서 열린 ‘2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2024년 11월 8일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 아래 도박 범죄가 청소년 생활 전반에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조성호 대전대덕경찰서장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조성호 서장은 “대한민국의 현재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의 유혹을 뿌리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대덕서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면서,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는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을 추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8일 함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관련 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함평군의 경제적·환경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하여 함평형 농업·농촌 발전을 구체화하는 종합적인 전략이다. 함평군의 현황 분석, 농업 관련 계획 검토, 분야별 전략과제와 세부 실천과제 수립 등이 포함되며, 재원 조달 방안 및 투융자 방향도 담겼다. 함평군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풍요로운 함평’이란 비전을 갖고 ▲식량작물 지원 강화▲함평형 농축산업 육성 ▲함평형 융복합 푸드시스템 구축 ▲지속가능 농업·농촌 공간환경 개선이라는 4가지 부문별 전략 및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이상익 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련 전문가, 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농정 패러다임과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7일 상황실에서 ‘2024년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회’를 열었다. 김한종 장성군순 주재로 부군수, 건설산업국장, 실‧과‧소 부서장이 참석해 군정주요업무 372건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주요 성과, 문제점 분석 등 심도 있는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다. 장성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완해, 오는 12월 제365회 2차 정례회 업무보고를 준비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읍에 퓨전양식, 한우떡갈비정식, 굴비정식 메뉴가 생겨 절찬리 판매 중이다. 영암군이 ‘먹거리 콘텐츠 육성 종합계획’의 하나로 추진한 대표 음식이 개발돼, 3개 음식점에서 11월부터 손님을 맞고 있다. 음식점 경쟁력 강화, 미식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지역 대표 먹거리 레시피 개발이 결실을 맺은 것. 판매에 돌입한 퓨전양식 4종, 퓨전한정식 2종은, 영암 한우와 무화과, 대봉감, 어란 등 농·특산물을 재료로 만든 상차림이다. 먼저, ‘촌스토랑’에서는 토마토파스타, 어란버터파스타, 무화과 샐러드, 단호박 스프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 음식점은 영암군의 ‘빈상가 활용 청년창업주 육성’ 사업과 연결돼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을 내놓고 있어 지역사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조리법 개발에는 ㈜광지주가 참여했다. ‘한국관’에서는 낙지숙회, 장어탕수육, 고구마 생채를 곁들인 한우떡갈비정식을 맛볼 수 있다. 전남음식문화연구원 박중현 요리연구가가 조리법 개발에 참여해 가성비 좋은 상차림을 마련했다. ‘국일관’에서는 시원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7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제8회 전라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에서 함평군노인복지관 소속 나비사랑합창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한 시니어 합창 경연 행사로,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25개 합창단이 출전해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1,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무대를 빛내며, 시니어 세대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합창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31명의 남녀 혼성 합창단으로 구성된 나비사랑합창단은 장준행 지휘자와 김길현 피아노 반주자의 지도 아래 무대에 올라 지정곡 아리랑과 자유곡 인생을 연주했다. 이들은 두 곡을 통해 특유의 화음과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여 청중과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섬세한 음색과 조화로운 합창이 돋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하 함평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께서 매일 노력하며 준비해 온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더욱 풍부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정보문화진흥원에서 ‘2024년 지학관 협력 대학생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학생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8월21일부터 9월20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했다. 올해로 2회째인 공모전에는 총 38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를 거쳐 15팀이 이날 최종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버려지는 꽃을 재활용한 지역특산품, 교통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프로젝트,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사회복귀 지원 앱,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지팡이 등 무대발표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전문심사위원들은 혁신성, 주제 적합성, 비즈니스 실현 가능성, 사회적·경제적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광주광역시장상) 1팀, 최우수상(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 2팀, 우수상(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상 등) 12팀, 특별상 1팀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광주광역시장상)은 ‘구조용 에어매트의 낙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특화 청정 자원을 기반으로 제약·의약·헬스케어 분야를 아우르는 레드바이오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정책은 제주의 풍부한 생물자원을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해 1차·3차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다각화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8일 ‘제주 바이오산업 혁신을 선도할 레드바이오산업 육성’ 비전을 담은 '제주 레드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제주대 약학대학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제주 신약연구개발센터 개소와 연계해 열렸다.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정용환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 강철웅 제주대 부총장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제주 바이오산업 홍보 영상 시청, 환영사 및 인사말씀, 레드바이오 혁신성장계획 발표, 축사, 신약연구개발센터 구축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상영, 세리모니 및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7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2회 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엔 최경옥 전남도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 1천여명이 참여했다. 각 지역 대표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이 2부에 걸쳐 진행됐다. 김영록 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시의회의장과 지역 도·시의원,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전·현직 새마을회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부녀회원들의 한마음 잔치를 축하했다. 최경옥 회장은 이날 나주지역 다도면 김공순 부녀회장과 배우자 장효일 씨 금천면 정금순 부녀회장과 배우자 조종연 씨에게 ‘외조상’을 수여하며 새마을회 발전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또 행사 장소 협조와 새마을회 지원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윤병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 22개 시군의 새마을부녀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더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며 “근면·자조·협동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제주올레 8코스를 ‘한-아세안 올레’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한-아세안센터,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올레 8코스: 한-아세안 올레’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지속적인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및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등이 참석해 양측의 우호 증진 의지를 다졌다. ‘한-아세안 올레’로 지정된 제주올레 8코스는 서귀포시 월평 아왜낭목부터 주상절리를 지나 대평포구까지 이어지는 19.6㎞ 구간이다. 주상절리 인근에는 한국과 아세안을 소개하는 기념 표지판과 벤치가 새롭게 설치된다. 방문객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한국과 아세안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제막식은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걸어온 상생의 여정을 기념하고, 동반자적 협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의 아름다운 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이 기획공연 '파리의 연인 in 제주'를 오는 23일(토) 오후 4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전 세계인들에게 오페라, 뮤지컬, 팝송, 한국가곡, 발레, 합창 등을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음악극으로, 관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리에서 제주까지 이어지는 세기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무대에는 ‘국민배우’ 조한철이 명품 연기로 극의 흐름을 이끈다. 바리톤 김동규를 중심으로 제주 출신 소프라노 강정아, 팬텀싱어의 히어로 테너 김민석이 출연한다. 여기에 이수정 대표가 이끄는 제주울림 뮤지컬 합창단이 함께해 풍성한 하모니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제주 초연인 이번 작품은 오페라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대중성을 더해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5,000원이며,'제주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 및 문화사랑회원과 65세 이상은 3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예매는 8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주시는 8일 객리단길(고사동 전주객사길) 상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전주의 대표 관광 명소이자 식당, 카페 등 상가 밀집 지역인 객리단길 일원에서 현수막과 표지판, 안내문 등을 활용해 해당 지역 상인과 거리를 지나는 시민, 관광객들에게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동참해 1회용품 줄이기를 통한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에 인근 상인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음식점과 카페 등 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해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며, 규제 대상 일회용품 품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객리단길을 비롯한 고사동은 전주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 또한 방문이 많은 지역인 만큼,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일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자발적으로 앞장서 주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흥군 유치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제주도 서귀포시 효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매결연지인 유치면 방문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치면과 효돈동은 2017년 8월 첫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이번 행사는 두 지역간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주민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70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지역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특산품인 건표고버섯과 감귤을 교환하며 인연을 더욱 돈독하게 유지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계표 유치면주민자치위원장은 “양지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친환경 농·축 특산물 홍보 및 판촉 관광·축제·문화 분야에서 정보교환 및 협력강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자매결연지인 효돈동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부모님 고향이 장흥이며, 작가의 뿌리가 노벨문학도시 장흥임을 알리며 두 지역간 더욱 발전된 인연을 기약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2024 제10회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은 올해로 10회를 맞아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내어 이들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하고, 용기와 격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의 원동력으로 사회봉사의 생활화를 확산시키려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사회봉사연합회에서는 ‘나눔, 다함께 그늘진 사회 구석구석에 밝은 빛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수상 공모를 진행하여 총 687건(개인 512, 단체 175)이 접수되었으며, 수상자 심사는 한국표준화연구원에서 계량화하여 현장의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실무자와 활동자를 중심으로 수상자 개인 5명과 3개 기관을 선정했다. 화순군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온기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주민의 복지증진과 참신하고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의 사회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